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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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영화처럼 2 [30% 할인]

도서정보 : 이기옥 / 가하 / 2013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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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100 원

잔인한 선택(무삭제 개정증보판)

도서정보 : 주은영 / 가하 / 2014년 05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이 작품은 특별 외전이 추가된 무삭제 개정증보판입니다.

“당신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좋을 거야.
얄궂은 자존심 하나 때문에 나에게 덤벼봐야 다치는 건 당신이니까 얌전히 이현석의 아내로 살아. 그러면 내가 특별히 극진하게 안아줄 테니까.”


과거의 트라우마로 타인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은경.
하지만 미성그룹 후계자 현석은 그녀에게 결혼을 요구하며 천천히 주변을 조여오고, 결국 그들의 결혼생활이 시작되었다.
시간이 흐르며 현석의 진심을 알게 된 은경은 서서히 마음을 열어놓으려 하지만, 과거의 사건이 그들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는데…….


“그런데 여긴 왜 왔어요?”
“내 약혼녀 내가 먼저 보겠다는데 뭐 잘못됐나?”
기가 차서 뭐라 대꾸도 할 수 없었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약혼녀라는 단어가 이상하게도 듣기 싫었다. 은경은 도도하게 턱을 들고 입을 열었다.
“여자들 단속은 제대로 하고 오셨나요?”
“내 여자들이 신경 쓰이시나?”
저 남자는 뭐가 저리도 당당하고 거만할까. 저렇게 대놓고 자신의 여성편력을 밝히는 남자도 그리 많지 않을 게다.
은경은 지지 않으려고 허리를 더욱 꼿꼿하게 폈다.
“사람들 많은 약혼식장에서 망신당하고 싶지 않을 뿐이에요.”

구매가격 : 4,000 원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 1

도서정보 : 희망이룸 / 가하 / 2014년 05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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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000 원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 2

도서정보 : 희망이룸 / 가하 / 2014년 05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3,000 원

그림자의 낙인

도서정보 : 서정윤 / 가하 / 2014년 05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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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랬지. 벗어나지 못할 거라고. 그렇게 멀리까지 도망가버렸는데 결국 다시 내 앞에 와 있잖아.’


재벌가의 차남 서규원. 모든 것을 다 가져 아쉬울 것 없는 그를 갈증 나게 만드는 여자였다.
난생처음 지독하게 사랑한 사람,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미혼모의 딸 최윤하. 온전히 자신의 것은 없었다. 갖고 싶어서 가슴이 일렁이는 남자였다.
난생처음 간절하게 욕심낸 사람, 그를 떠난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내가 잘못했어. 당신한테 상처 준 거 내가 잘못했어. 그 대가가 이렇게 혹독하니까 제발 날 놔둬요. 당신이 아니라도 나 충분히 죽을 것 같으니까 날 내버려둬요.”
“잘못했다는 말 하지 마. 마음이 변한 건 잘못이 아니야.”
“규원 씨…….”
“기억하네, 내 이름. 좋아 그렇게 날 불러. 예전처럼 날 불러. 지금부터 널 가질 테니까.”
‘나는 네 자궁이 아닌 네 전부를 가지고 싶다. 그 어느 놈에게도 널 허락할 수 없단 말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비밀의 아내

도서정보 : 이상원 / 가하 / 2014년 05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당신과 결혼하면서 맡은 역할은 아내와 며느리지, 딸 역할이 아니에요.”


채영과 사랑 없는 결혼을 유지하고 있던 도준. 언제나 완벽한 모습만을 보이는 그녀는 마치 인형과도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도준은 채영에게 자신이 모르던 숨은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왜 멈춰요? 안 좋아도 좋은 척하면서 헐떡이려고 했는데.”
“뭐?”
“인형처럼 아무 반응이 없는 게 싫다면서요. 나 같으면 싫은데도 좋은 척하는 거 자존심 상하겠지만, 당신은 아니라니 할 수 없죠. 어디 한번 움직여봐요. 원하는 대로 끝내주는 신음을 흘려줄 테니.”
“끝까지 이딴 식으로 나오시겠다?”
민채영이 입술을 비틀며 악의에 찬 시선을 던졌다. 씨알만큼 남아 있던 이성이 날아가며 분노가 덮쳤다. 그는 잔인하게 움직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은 진품명품 1

도서정보 : 이상원 / 가하 / 2014년 05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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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꿈도 못 꾸게 해줄 테다. 일어서지도 못하게 안을 거고, 다른 남자 따위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게 철저히 내 것으로 만들 테다!


보신탕 한 그릇 먹은 죄로 재건의 노예(?)가 되어버린 김분이. 그냥 주니까 먹었지, 그 개가 그렇게 비쌀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이제 살 길은 최단기간에 빚을 갚는 일뿐인데, 왜 이리 일은 자꾸 꼬이는 것인지…….


“보, 보신탕?”
“응.”
“너 보신탕 먹어?”
“난 안 먹는데 우리 오빠들은 좋아하잖아. 여름에는 거의 입에 달고 살아. 그런 오빠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데 우리 아줌마 솜씨가 팔도 제일이래.”
“정말?”
분이는 침까지 꼴깍 삼키며 물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은 진품명품 2

도서정보 : 이상원 / 가하 / 2014년 05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시 꿈도 못 꾸게 해줄 테다. 일어서지도 못하게 안을 거고, 다른 남자 따위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게 철저히 내 것으로 만들 테다!


보신탕 한 그릇 먹은 죄로 재건의 노예(?)가 되어버린 김분이. 그냥 주니까 먹었지, 그 개가 그렇게 비쌀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이제 살 길은 최단기간에 빚을 갚는 일뿐인데, 왜 이리 일은 자꾸 꼬이는 것인지…….


재건은 난폭하게 옷을 움켜쥐었다. 찢고 싶은데 찢을 수 없다. 찢기는커녕 어느새 코를 옷에 묻고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세탁을 해서 김분이의 체취는 남아 있지 않은데 눈앞에 있는 것처럼 흥분이 됐다.
미쳤어! 돌았어!
재건은 자신을 경멸했다. 하지만 여전히 옷을 찢을 수도, 휴지통에 버릴 수도 없었다. 오히려 여자를 안듯 치마를 움켜쥔 채 그대로 침대에 쓰러졌다.
빌어먹을, 아무튼 잡히기만 해봐.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달아날 만큼 재건은 끔찍한 저주를 퍼부었다. 하지만 끝내 붉은색 치마를 놓을 수 없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아름다운 구속

도서정보 : 크리스틴 / 가하 / 2014년 06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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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의 주인인 여자가 날 너무 거칠게 몰아쳐서 심장이 잠깐 졸아붙었었거든. 물론 제자리를 잘 찾았지만.”


사생아의 굴레 속에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만 했던 여자, 유가영. 그녀의 메마른 마음을 감싸주는 것은 오직 자동차뿐이었다.
그녀의 앞에 나타난 그 남자 현도훈. 그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그를 믿어도 될까?


그 순간 가영의 입술에 시원한 바람이 느껴졌다.
“유가영?”
“네.”
“다음에도 내 생각이 안 나면 이 키스를 생각해.”
“……!”
윽, 생각을 하라는 거야, 하지 말라는 거야? 생각하지 말라고 해도 이 키스 때문에 생각이 나게 생겼다.
“도장 찍었으니까 난 당신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BL]우리의 거리 1

도서정보 : 이지나 / 가하 비엘 / 2014년 06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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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그 사람 자체인 것 같아요. 사랑이라는 걸 내가 꿈꿀 수 있는 게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이 사랑이 되어서 나에게 오는 것 같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이우민, 대기업 직원인 이현기. 8년의 나이 차이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은 우민이 중학생이었을 때 우연처럼, 인연처럼 그렇게 만났다. 좋은 형과 동생 사이로만 여겼던 인연인데 어느 순간 현기는 이질적인 느낌의 우민의 눈빛과 마주하게 된다. 마치 자신을 사랑스러운 연인 보듯 하는 우민의 눈빛을…….


‘좋아한다고 이래도 되나. 아니, 좋아하는 사람을 이렇게 몰래 만져도 되나.’
‘이러면 안 돼. 형이 알든 모르든 이건 떳떳하지 못해.’
‘미안해요. 내가 미쳤나 봐. 형을 너무 좋아해서 어디가 잘못됐나 봐. 난 게이가 아닌데, 왜 같은 남자의 몸을 보고 이렇게 흥분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사실은 남자가 아니고 형의 몸에, 형 몸에만, 오직 형한테만.’
“너 뭐 해…….”
언제부터 눈을 뜨고 있었는지, 현기의 목소리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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