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김 비서가 왜 그럴까(외전합본) 2
도서정보 : 정경윤 / 가하 / 2013년 04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생긴 외모에 훌륭한 두뇌,
그리고 매력남의 필수조건인 싸가지까지 두루 갖춘,
스스로가 저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존재인 남자,
유일그룹 부회장, 나르시시스트 이. 영. 준.
9년 동안 이영준의 개인, 수행, 의전비서,
때로는 운전기사, 때로는 파티 파트너까지 소화했던,
능력 만점 외모 만점,
부회장의 미인 비서, 방글방글 김. 미. 소.
그들 사이의 비밀 하나 - 과거의 기억 조각 맞추기.
감추고만 싶은 남자와 찾고만 싶은 여자 사이의 한판 승부!
김 비서가 왜 그럴까!
구매가격 : 3,500 원
골든 레이디(개정판) (합본 전2권)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3년 11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골든 레이디(개정판)" 1, 2권 합본입니다. “이상해. 당신이란 여자는 이상할 정도로 가장 불편한 부분을 기습적으로 파고들어와 아무렇지도 않게 툭 건드려. ……위험해서 가까이 가면 안 될 것 같은데…… 지금 난 또 당신과 이렇게 마주 서 있다.” 온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황태자 이백견, 그리고 연예보다는 일이 우선인 쾌활 발랄한 소년 같은 그녀. 연예부 기자, 서문연두. 궁궐 내 특종을 잡기 위해 한 달간 황태자의 경호원으로 잠입하게 된 연두는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는 백견과 사랑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황태자 백견과 평민 연두의 신분의 벽은 높기만 한데……. “당신은 왜 나한테 흥미가 없지? 즉흥적이어도 상관없어. 왜 나한테 흥미가 없어?” “어떻게 흥미를 갖겠어요? 황태자 전하잖아요. 저 같은 사람은 엄두도 내선 안 되는 자리에 있는!” “내가 흥미 가져도 된다고 허락할 테니까 흥미 가져. 자, 날 덮쳐서라도 뭔가를 얻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지?” “저는 바보 같아서 가볍게 몸 주고 마음은 안 주는 그런 짓은 못 해요. 몸을 주는데 어떻게 마음이 아무렇지 않을 수 있어요?” “이렇게 바라보고, 서로의 가장 소중한 심장을 맞대고 소중하게 끌어안는데…… 어떻게 아무 감정이 생기지 않을 수 있어요? 저는 그렇게…… 냉정하지 못해요. 순간을 즐기면서 쿨할 수 없는 미련한 사람이란 말이에요. 비켜줘요. 이 모든 행동에 저는 하나하나 의미를 담아 곱씹는…… 그런 애니까, 마음 없으면 절 함부로 대하지도 말아주세요.” “울지 마……. 고약하게 굴어서 미안하다.”
구매가격 : 6,300 원
러스트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3년 12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만 보면 제어가 안 돼. 난 분명히 말하지만 이성적인 사람이야. 이렇게까지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아버지의 불륜 때문에 눈을 감는 순간까지 불행했던 어머니를 지켜보던 승헌. 크라임 그룹의 대표 자격으로 아버지의 불륜녀, 이선영에 대한 복수를 감행한다. 승헌의 복수로 한순간에 빈털터리가 된 이선영의 딸 구혜나는 무작정 크라임 그룹에 입사지원서를 내고, 승원은 개인적인 호감으로 혜나를 계약직 사원으로 입사시킨다. 우연히 마주쳤던 순간부터 혜나에게 끌렸던 승헌은 혜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혜나는 그런 승헌에게 점점 길들여진다. 하지만 혜나가 선영의 딸인 것을 승헌이 알게 되면서 둘의 관계는 점점 복잡해지는데……. “너한테 끌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이끌렸어. 흥미 있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날 찾아왔더군. 그렇다면 기꺼이 즐겨주겠다는 생각으로 널 받아들였다. 아나? 원래 계약직 직원을 받을 계획은 없었다. 너를 받아들이기 위해 만든 거야.” “과, 관심 없다고 벗으라고 할 땐 언제고! 이건, 해도 정말 너무하는 거 아니에요?” “당신 하나 벗기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지. 그 덕분에 내 앞에 이런 모습 아닌가?” “이런 게 관심일 리 없어요.” “관심 맞아. 눈을 뗄 수가 없어. 당신이란 여자에게서.” “나더러 뭘 어쩌라는 거예요?” “그냥. 내가 원하는 대로만 해주면 돼.”
구매가격 : 3,500 원
물의 자흔을 쫓는다 1
도서정보 : 신여리 / 가하 에픽 / 2013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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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시오? 전부 다 빼앗기고, 잃을 것 없는 여인이 유일하게 남은 한 가지에 얼마나 집착할 수 있는지 아마 그대도 알게 되면 놀랄 거요.” 제르 시나와 엘 코트레아. 데바람의 코트레아였다는 신분을 숨긴 채 이제 퀸시오의 영주가 된 그녀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어 보였다. 상처를 온몸에 휘감은 채 살아가는 그녀가 자신만큼이나 척박하고 냉혹한 땅 퀸시오를 밟았다. 남은 삶의 모든 것을 불태울 얼어붙은 땅 퀸시오. 그곳에서 그녀의 새로운 삶이, 역사가 시작된다! “전부 속에 끌어안고 사는 사람의 기억치고 그 속에서 썩지 않는 것이 없다.” 무덤덤한 그 목소리에 제르는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을 느꼈다. “혼자 절벽 위에서 떠나간 아이 그리워하며 청승떠는 어미보다 한심한 것도 없어.” 저 한심하기 짝이 없는 남자가 기어코…… 울컥, 뱃가죽이 아파오며 눈앞이 뿌옇게 변했다. “가끔은 그렇게 차라리 우는 게 낫지.”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너같이 가벼운 자가 쉽사리 논할 만큼 가벼운 마음이 아니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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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그들, 블랙 (합본 전2권)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3년 11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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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매혹적인 그들, 블랙’ 1, 2권 합본입니다. 완벽하게 압도되어 그에게 매혹되었다. 폭풍보다 격렬하고 고된 훈련보다 둔중한 통증을 남기는 그런 야수 같은 키스였다. 한국 특수능력부대 K.E.S.C의 소령 해이.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차가운 그녀는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친구 한선영의 실종을 해결하기 위해 코드네임 흑우 대령을 만난다. 언제나 냉정함을 잃지 않던 그녀는 흑우의 저돌적인 태도에 당황하는데……. “키스…… 그만할까?” 키스하고 싶었다. 해이는 미치도록 그를 원했다. 하지만 내내 거부했던 자신이 고작 이런 키스 하나로 무너지는 나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제발, 저를 시험하지 마십시오! 장난이…… 지나치십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순간에 장난 운운하며 또 선을 긋는 해이를 바라보는 흑우의 눈동자가 더욱 짙어졌다. “미칠 것 같아. 진짜 사람 열받게 만드는 여자로군!” “잘됐네요. 벌써 질렸다는 소리로 들리니, 이참에 완전히 마음 정리하세요!” “아니, 네 눈빛이나 말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내가 초라해서 견딜 수가 없어. 그런데도 넌 끈질기게 몰아붙이는 날 밀어내고 냉정함을 유지하잖아. 나는 이렇게 애가 닳아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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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종 (합본 전2권)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3년 11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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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독종' 1, 2권 합본입니다.
하얗고 눈부시던 날개가 무작스러운 손길에 무참히 찢겼다.
내 심장과 날개는 강철의 날개, 핏빛 저주와 복수로 물든 검은 눈물 젖은 날개.
이제, 복수를 시작한다.
최고의 여배우 루애와 천유 그룹 부회장 천후연. 서로에게 섹스만을 원한다 생각했지만, 어느새 쌓인 감정은 그들의 관계를 흔들어버리는데……. 이제 그들은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한다!
“그럼 나와 연애라도 하겠다는 건가? 재벌가 후계자와의 밀애를 꿈꾸는 건가?”
루애는 태울 듯이 바라보는 그의 시선을 똑바로 정시하면서 단호하게 말했다.
“우린 오늘 처음 만났어요.”
그는 자신에게 바쳐진 제물을 탐하듯 매우 천천히 즐기면서 그녀의 모습을 살폈다.
“그런데?”
“결혼이라든지, 연애라든지는 적어도 서로 몇 번은 만나 본 후 진전시켜야 할 부분 아니던가요?”
“싱거운 소리를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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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2
도서정보 : 정애녹 / 가하 / 2013년 11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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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현 씨에게…… 내가 뭘 부탁한 적 한 번도 없었죠?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탁할게요. 내 인생에서…… 나가줄래요?
7년 전에 모든 기록이 사라진 여자, 아픈 과거를 가진 여자 원아영. 그녀에겐 하루하루가 생활이 아닌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이었다. 누구도 인생에 들이길 원치 않았고, 누구의 인생에도 들어가길 원치 않았던 그녀에게 쏟아진 물과 함께 다가온 한 남자, 위도현.
‘제발, 제발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말아줘요…….’
“사랑하는 것이 두려워? 그럼 내가 기다려줄게. 사람을 믿을 수가 없어? 그럼 내가 믿을 수 있도록, 믿음을 주도록 행동할게. 그놈이 너를 다시 찾을까 봐 두렵다면 내가 지켜줄게. 복수, 원하지 않아? 그럼 내가 다른 방법으로 복수할 수 있도록 해줄게.”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복수가 뭔지 아니? 누가 그러더라. 행복해지는 거라고, 그게 가장 큰 복수라고.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누가 봐도 배가 아파서 쓰러질 정도로, 그렇게 행복할 수 있도록 해줄게. 그러니까…… 행복해져라. 아영아. 아니, 우리 둘이 행복해지자.”
구매가격 : 3,000 원
걸작으로 노는 남자 1
도서정보 : 이윤미 / 가하 / 2013년 0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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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가면을 쓴 교활한 여우, 걸작 傑作 갤러리 사장 마진현,
낮에는 학생, 밤에는 장물도둑 ‘일지매’ 윤해주를 만나다!
지금 이 시간부터, 난 내 마음이 쫑 날 때까지
당신한테 덤빌 거야. 많이 귀찮을 거예요.
줏대 없이 들이대고, 나불대고, 맴돌 테니까.
하지만 그건 네 사정이에요.
- 무언가를 훔쳐야만 하는 여자, 윤해주.
윤해주. 네가 이런 식으로 나를 자극한다면,
나는 내 식으로 너를 내 옆에 묶어두지.
네가 상처를 받든 말든 내 알 바 아니야.
그러니 지금은, 가진다.
-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남자, 마진현.
구매가격 : 4,000 원
걸작으로 노는 남자 2
도서정보 : 이윤미 / 가하 / 2013년 0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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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가면을 쓴 교활한 여우, 걸작 傑作 갤러리 사장 마진현,
낮에는 학생, 밤에는 장물도둑 ‘일지매’ 윤해주를 만나다!
당신이 날 속였다면 나는 어째야 하죠?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니까
그럴 수도 있죠, 하며 웃어넘겨야 하나요?
정말 나사 하나 빠져서 정신 나간 계집애처럼.
- 마음을 빼앗긴 여자, 윤해주.
날 죽이고 싶으면 내 옆에 있어.
경멸하고 미워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죽여.
칼 들고 찌를 용기 없으면,
그렇게 내 심장을 죽이라고.
- 마음을 도둑맞은 남자, 마진현.
구매가격 : 4,000 원
열정적인 관계
도서정보 : 엄재양 / 가하 / 2013년 10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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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과 결혼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어요.”
멕시코 여행 코디네이터 은미령. 어느 날 눈앞에 떨어진 최악의 손님 최혁 때문에 이를 갈지만, 한국에서 그 남자를 다시 만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게다가 이 남자가 미령이 계약하려고 하는 출판사 대표라니! 악연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 열정적인 관계가 시작된다!
“멕시코에서 본 은미령이란 여자는 잡초 같은 여자였는데, 지금 내 앞에 있는 은미령은 천방지축 공주님 같아.”
“멕시코에서 본 최혁이라는 남자는 아주 오만한 왕자님 같았는데, 지금 제 앞에 있는 최혁은 생각보다 별 볼일 없는 남자 같네요.”
혁이 한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며 미령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웃기는군.”
혁이 실소를 터트렸다. 누굴 가르치려 들어, 건방지게.
“웃겨요? 그럼 웃으세요. 난 적어도 부모님 돈을 내 돈인 양, 내가 벌은 것인 양 당신처럼 없는 사람 무시하지는 않거든요. 난 내 쓸 것은 내가 벌어서 쓴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지? 맞선을 핑계로 욕이라도 한 바가지 퍼부어 주려고 나왔나?”
“아니요. 난…….”
하던 말을 멈추고 미령은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훅 소리와 함께 뱉었다.
“당신과 결혼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어요.”
▣ 이 작품은 엄재양 작가의 ‘여행 코디네이터’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