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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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 2부 - 월하정인(月下情人) 上 [30% 할인]

도서정보 : 이지환 / 가하 / 2011년 10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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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왕국 단국의 왕인 욱제, 못나고 어린 소혜가 왕비로 간택된다. 월성궁 희란에게 정신이 팔려 있던 욱제는 교태전의 주인이된 소혜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몇 년이 흐른다. 자라감에 따라 아름다워지는 소혜에게 욱제는 천천히 마음을 빼앗겨가며 서로 연분이 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욱제와 소혜,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2,520 원

화홍 2부 - 월하정인(月下情人) 下 [30% 할인]

도서정보 : 이지환 / 가하 / 2011년 10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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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왕국 단국의 왕인 욱제, 못나고 어린 소혜가 왕비로 간택된다. 월성궁 희란에게 정신이 팔려 있던 욱제는 교태전의 주인이된 소혜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몇 년이 흐른다. 자라감에 따라 아름다워지는 소혜에게 욱제는 천천히 마음을 빼앗겨가며 서로 연분이 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욱제와 소혜,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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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애 1 [30% 할인]

도서정보 : 김경미 / 가하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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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애 2 [30% 할인]

도서정보 : 김경미 / 가하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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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잠 2 [30% 할인]

도서정보 : 김경미 / 가하 / 2011년 08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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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하나밖에 없는 영령공주의 병환이 깊어지자 황후는 물론 금슬이 좋은 황제까지 치병에 힘써 정사까지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 황태자는 은밀이 벗이자 신하인 검우를 불러 선도를 닦는 의원을 불러오라 명한다. 좌군도독부 대장 유검우는 황태자의 명을 받아 최고의 의원을 부르러 천자산으로 향한다. 천자산의 선인 유하는 원래 황궁 안에 있었으나 속세의 모든 인연을 버리고 선자가 된 몸. 검우의 끈질긴 고집에 유하는 자신의 마지막 남은 인연을 끊겠노라 다짐하고 황궁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유하는 생각지 못했던 번잡한 세상 인연에 휘말려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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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님! 공녀님! 1

도서정보 : 박희영 / 가하 / 2013년 10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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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행할 겸 가출함. 찾지 마시오. 찾으면 추후의 일은 책임 못 짐.
추신. 난 절대 결혼 안 해!


꿈도 많고 하고픈 일도 많은 베이판 국의 공녀 아르렐리아 폰 레이나스. 하지만 갑작스러운 약혼 소식에 대경실색, 마침내 가출을 감행한다. 난 아직 열아홉 살인데, 난 장차 레이나스 가문의 가주가 될 몸인데, 결혼은 정말 생각도 안 했다고!
찬란한 은발을 싹둑 자른 채 하일렌 제국에 들어간 아르렐리아, 아니 아렌은 선술집에서 곤경에 처하지만 흑발 기사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그런데 이 남자, 참 잘생겼다. 멋지다. 그리고…… 너무 싸가지가 없, 아니 무뚝뚝하다!
이제 아렌은 흑발 기사 제스의 명에 따라 '붉은 연꽃'을 찾아야 하는데……. 공녀란 이름을 벗어버리고 처음으로 아렌이라는 한 사람으로서 맡게 된 일, 그리고 그걸 맡겨준 제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해내야 한다! ‘공녀님! 공녀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자, 이제 내가 뭘 해야 될지 말해줘요.”
제스가 여전히 입을 다물고 걷기만 했다. 얼마간을 걸었을까, 아렌과 제스 앞에 왕성 본관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석조 하나하나에 섬세한 문양이 새겨져 있고 궁의 꼭대기엔 하일렌 제국의 국기가 달려 바람에 따라 펄럭이고 있었다. 하나의 예술품을 보는듯한 기분이다. 아렌이 쭉 둘러보며 성을 감상하고 있자, 제스는 그제야 아렌을 바라보며 입을 뗐다.
“붉은 연꽃을 찾아.”
“잉?”
“찾으면 기사단을 찾아와.”
제스는 더 볼 일은 없다는 듯 휙 뒤돌아서서 걸어갔다. 아렌은 멍하니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자신이 들은 것을 곱씹어보았다. 붉은 연꽃? 붉은 연꽃을 찾으라고? 붉은 연꽃이 뭐야?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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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도서정보 : 신해영 / 가하 / 2013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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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내 운명이 있었다!


전문번역가 정윤정. 처음에는 너무나도 지치고 피곤한 하루, 친구 승희의 집에 가서 잠시 쉬려고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왜 그녀가 욕조에 있는 지금 띠디디, 문은 울리고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 키 크고 튼실한 어깨와 팔, 바짝 조여진 허리로 이어지는 엉덩이……, 아니아니 저 남자는 누구지? 아, 승희 오빠시라고요. 그러니까…… 축구선수 유승우!
어찌어찌 얽혀버린 그들의 관계. 그런데 이 남자,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키스할까?”
언제부터 자기가 키스할 때 허락을 받았다고 승우가 짓궂게 물었다. 대답 대신 노려보았는데, 그 반응이 그의 마음에 든 듯했다. 가볍게 웃더니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춘 것이다.
윗입술이 먼저 닿고, 그 다음에는 아랫입술이 닿았다.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들은 딱 질색이었는데, 이러고 있다니…….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신이시여,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나는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입술을 벌렸다. 더할 나위 없이 달콤한 혀가 내 입 안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목이 저절로 젖혀지며, 어느새 나는 그를 끌어안고 있었다.
몸이 붕 뜨는 것 같아지며 자꾸만 정신이 없어지는 것은 문제였지만…….
희미하게 코롱 냄새가 났다. 승우가 향수를 사용하는지는 몰랐는데.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입술을 내 뺨에다 댄 채 승우가 속삭였다. 그 목소리가 너무나 섹시해서…… 나는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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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1

도서정보 : 한승희 / 가하 / 2012년 11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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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스침, 눈빛으로 시작했다.
두 번째 만남, 입맞춤으로 마무리했다.
세 번째 선택, 매듭으로 묶였다.


고귀한 존재로 태어났으나
어미의 부덕으로 가시밭길을 걸어야만 했던 황자, 견.
부황의 명으로 성국 정벌에 나선 그는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
소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한편 정략결혼을 피하고자 도망치던 소운은
오해로 인해 견의 인질이 된다.
분명 저자는 자신의 자유를 빼앗은 남자이거늘,
이렇게 두근거리는 마음은 무엇일까.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 너를 풀어주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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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2

도서정보 : 한승희 / 가하 / 2012년 11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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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스침, 눈빛으로 시작했다.
두 번째 만남, 입맞춤으로 마무리했다.
세 번째 선택, 매듭으로 묶였다.


황궁에서 견의 선택을 받은 소운.
오해와 엇갈림 이후 서서히 상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그들은 짧은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견에게 내려온 성혼 명령과 더불어
성국에서 온 은밀한 협박은
소운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이제 그녀는 매정하게 견을 거절하려 하지만,
그는 소운을 포기할 수 없었다!


“마마……, 그저 저를 믿으시면 안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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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사랑을 한다 1

도서정보 : 신해영 / 가하 / 2013년 09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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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나에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데 가장 궁금한 건 나다.
내일 마커스 크라비우스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왜 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리는 걸까?

마커스 크라비우스. 독일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현 총리 알렉산더 크라비우스의 막내아들. 그리고 통칭 ‘개’. 금발에 파란 눈, 천사의 미소 속에 숨겨져 있는 그의 광기를 제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동양에서 온 작은 탁구 선수 꼬맹이, 윤신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렇게…… 사랑은 시작되었다.


「괜찮아?」
진심으로 걱정스러워졌다. 설마 바닥에 부딪치지도 않았는데 머리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겠지.
“아, 아이…….”
「응?」
꼬맹이의 다갈색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렸다. 시선이 도무지 나를 향하지를 않는다.
이런 반응 엄청 신선하다. 보통 나를 보면 달려들고 보는데 도망을 가지 않나, 게다가 가까이서 보니 피부가 말갛고 티 하나 없이 말끔한 게 묘하게 만지고 싶은 느낌이 드는 얼굴이다. 심장마비 올 것 같은 저 표정도 마음에 든다.
“아, 아이…….”
조그만 입술이 달싹였다.
나는 귀를 기울였다.
“아, 아이…….”
아이?
할딱거리던 꼬맹이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 두 주먹을 꼭 쥐었다. 그리고 외쳤다.
“아이 캔트 스피크 잉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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