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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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의 언덕(외전증보판) 5

도서정보 : 아드소 / 가하 에픽 / 2018년 02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아서 이 작은 천국을 얻고자 죽어서 지옥에 갈 것을 선택했다.”

아일 에드가 클레이모어.
그리고 그의 기억을 가진 남자, 서정현.

“만약에 아니라면요……. 제가 그녀가 아니라도 이렇게 잘해주실 건가요?”

라야 윈터스.
그리고 모두가 그러하듯 천칙(天則)에 의해 기억을 묻어버린 여자, 한지은.


“아일이라고, 한 번만 불러봐주겠어?”
여러 감정이 뒤섞여 모호한 표정이 그를 낯설게 만들었다.
지은은 그의 눈을 피해 넥타이를 만지작거리는 손에 시선을 고정했다.
“싫어요.”


전생의 기억과
현세의 추억이 교차하는 곳,

나달의 언덕.

구매가격 : 3,400 원

나달의 언덕(외전증보판) 6

도서정보 : 아드소 / 가하 에픽 / 2018년 02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아서 이 작은 천국을 얻고자 죽어서 지옥에 갈 것을 선택했다.”

아일 에드가 클레이모어.
그리고 그의 기억을 가진 남자, 서정현.

“만약에 아니라면요……. 제가 그녀가 아니라도 이렇게 잘해주실 건가요?”

라야 윈터스.
그리고 모두가 그러하듯 천칙(天則)에 의해 기억을 묻어버린 여자, 한지은.


라야는 약해지는 마음을 붙잡으려고 더 매몰차게 말했다.
“언젠가부터 바람 소리가 들리지 않아.”
당신 목소리만 들려.
“별도 달도 바람도 더 이상 보이지 않아. 그들이 더 이상 내게 말을 걸어주지 않아.”
당신을 아프게 하는 모든 걸 증오해.
“이제 당신이 싫어.”


전생의 기억과
현세의 추억이 교차하는 곳,

나달의 언덕.

구매가격 : 3,400 원

백설공주를 탐하는 방법 1

도서정보 : 춈춈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1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에게 아직도 그 미안한 감정이 남아 있다면, 나를 선택해.”


AE그룹의 막내딸, 사생아, 절름발이 그리고…… 백색증을 가진 백설공주, 정하민.
손대기만 하면 부서질 것 같은 그녀 앞에 그가 나타났다.
10년 전 하민이 망가뜨린, 비운의 축구선수 우정헌.
달라진 모습으로 10년 만에 나타난 정헌은 하민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결혼이 안 된다면 잠깐 곁에 두기라도 해.”
“곁에 잠시 두면?”
“너 그런 거 잘하잖아. 곁에 두고서 사람 피 말리면서 손끝 하나로 부리는 거.”
“…….”
“하민아, 가장 잘하는 걸 해.”

구매가격 : 3,000 원

백설공주를 탐하는 방법 2

도서정보 : 춈춈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1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에게 아직도 그 미안한 감정이 남아 있다면, 나를 선택해.”


AE그룹의 막내딸, 사생아, 절름발이 그리고…… 백색증을 가진 백설공주, 정하민.
손대기만 하면 부서질 것 같은 그녀 앞에 그가 나타났다.
10년 전 하민이 망가뜨린, 비운의 축구선수 우정헌.
달라진 모습으로 10년 만에 나타난 정헌은 하민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결혼이 안 된다면 잠깐 곁에 두기라도 해.”
“곁에 잠시 두면?”
“너 그런 거 잘하잖아. 곁에 두고서 사람 피 말리면서 손끝 하나로 부리는 거.”
“…….”
“하민아, 가장 잘하는 걸 해.”

구매가격 : 3,000 원

백설공주를 탐하는 방법 3

도서정보 : 춈춈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1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에게 아직도 그 미안한 감정이 남아 있다면, 나를 선택해.”


AE그룹의 막내딸, 사생아, 절름발이 그리고…… 백색증을 가진 백설공주, 정하민.
손대기만 하면 부서질 것 같은 그녀 앞에 그가 나타났다.
10년 전 하민이 망가뜨린, 비운의 축구선수 우정헌.
달라진 모습으로 10년 만에 나타난 정헌은 하민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결혼이 안 된다면 잠깐 곁에 두기라도 해.”
“곁에 잠시 두면?”
“너 그런 거 잘하잖아. 곁에 두고서 사람 피 말리면서 손끝 하나로 부리는 거.”
“…….”
“하민아, 가장 잘하는 걸 해.”

구매가격 : 3,000 원

숨은 신데렐라 찾기

도서정보 : 서하 / 가하 디엘 / 2018년 01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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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파티에 참석한 숙녀분들 중 이 구두에 맞는 발을 가진 여성이 당신이 찾는 분입니다. 이건 오직 그분의 발에만 맞는 구두니까요. 파티에 참석한 분들을 찾아가 이 구두를 신겨보세요.”


파티에서 만난 여인과의 하룻밤. 기억은 지워지고 남은 건 순결한 처녀의 흔적뿐. 처녀를 건드리고 성기사로서의 명예를 지키는 건 불가능하다. 그녀를 찾을 단서는 빛바랜 블론드 머리카락과 대마법사에게 부탁한 그녀의 구두뿐. 구두의 주인을 찾아라!


“나는 당신이 그녀에게 상처 입히길 원하지 않아요. 그녀는 무척이나 겁이 많거든요.”
“내가 그녀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하면 그녀는 내게 그 기회를 허락할까요?”
“그럼요. 당신이 그녀에게만 충실하겠다는 전제하에서요.”
“내가 충실하겠다고 하면 그녀는 나를 믿어줄까요?”
“그녀는 오랫동안 당신을 봐왔어요. 당신 한 사람만을요.”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시리아의 늑대 1

도서정보 : 김신형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1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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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연애라니.’
“가장 음험하고 소름 돋는 연애가 되겠죠. 하지만 당신 얼굴만큼은 정말 달콤하니까.”


모든 것을 끝내려 했던 레인, 그 마지막 순간에 거짓말처럼 그가 나타났다. 야생 그대로의 들짐승 같은 남자, 시리아의 늑대라 불리는 남자, 가브리엘. 그의 영역에 발을 들이기로 했다.
창공을 닮은 그의 푸른 눈동자 때문에…….
자신의 안에 살고 있는 괴물과 똑같은 것이 그의 안에도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가 했던 것처럼 숨을 불어넣으며 귓불을 입술로 잡아당겼다.
“느껴져요?”
“날 또 세울 셈이에요?”
가브리엘이 웃음을 참으며 대답했다.
“이런 식으로 귓가를 자극하면 소름이 돋고 불쾌해요. 그걸 알란 말이에요.”
“보통 성감대라고 하지 않나요? 불쾌할 리가.”
“난 아니에요.”
“한 번 더 해줘요. 이번엔 확실히 레인이 말한 불쾌감을 느껴보도록 할게요.”

구매가격 : 4,000 원

최악의 파트너

도서정보 : 김민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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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니야 강한의, 그건 사랑이 아니라 욕정일 뿐이야!’
뭐라 해도 상관없다. 이 여자가 갖고 싶었다.


잘나가는 변호사 강한의. 심청이도 아닌데 이백억에 송림의 손녀딸에게 팔려가게 생겼다. 요즘 세상에 정략결혼이 웬 말인가!
기한은 1년! 여자 같은 여자를 원하는 남자 강한의와 여자 같지 않은 여자 윤세진의 전쟁 같은 계약결혼의 승자는 누구??


“윤세진, 나 널 사랑하는 것 같아.”
사랑이라니? 무슨 놈의 사랑?
“나 참, 기가 막히네. 이것도 당신이 사람들을 구워삶는 방법 중 하난가요? 난 절대 사양이니 다른 여자한테나 해요.”
“안 믿어도 할 수 없어. 하지만 법전에 대고 맹세하건대, 진심이야. 더 말해? 널 갖고 싶어. 이 결혼 진짜로 만들고 싶다고.”
저 사람, 혹시 나한테 너무 많이 맞아서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닐까?
“난 한의 씨 사랑 안 해요.”

구매가격 : 3,000 원

대공의 노예

도서정보 : 이기옥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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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예가 아닙니다.”
“그래? 그런데 어쩌지? 이제부터는 내 노예인데? 이제 너는 영원히 내 노예야.”


남녀가 처음 만났을 때 반한다는 이야기 따위 믿지 않았다. 그런데 믿고 싶어진다. 눈앞의 저 여인에게 반해버렸으니까. 마법사가 말한 운명의 상대가 저 여인일까?
그녀를 갖고 싶다. 저 맑은 보라색 눈동자 안에 들어가고 싶다…….


“이대로 가질까?”
귀에 닿은 소리는 무척이나 음란했다.
“좋으면 좋다고 말해. 처녀도 아니면서 부끄러운 척 하지 마.”
맥스는 찢어버린 그녀의 옷으로 아라스의 양 손목을 묶었다.
“하지 마. 이건…… 정말 싫어.”
“오호. 지금도 당신이 왕녀라고 착각하는 모양이군. 아라스 크리스티나 파이워. 이제 당신은 왕녀가 아니야. 이제 당신 이름은 아라스일 뿐이야. 그리고 내 침실의 유일한 노예이기도 하지.”

구매가격 : 3,000 원

매화잠 1

도서정보 : 무연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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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연은 하늘의 연이라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마음이 이어질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 생각은 저 혼자만의 욕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를 살리기 위해 모두를 버렸다. 마음 없이 시작한 정략혼이라도, 노력하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한데, 가예에게 매화잠을 꽂아준 가군은 명룡국의 날씨만큼 차갑기만 하다.
처음부터 어긋난 인연은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왜 그는 마음을 내어줄 듯 다가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걸까?
“나는 사람을 대하는 것에 아주 서툰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을 주시다가도 닫아버리는 당신에게 내 감정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
“나는 안 되는 것입니까? 나는 당신을 마음에 담으면 안 되는 것입니까?”
당신이 영화국 여인이 아니었다면, 앞으로 명룡국이 삼켜야 할 나라의 여인이 아니었다면…….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