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3389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바람의 딸

도서정보 : 이금조 / 가하 / 2012년 06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바람의 운명을 타고난 소녀는 그 흐름을 좇아 지상으로 내려오지만 다가오는 위험을 미처 감지하지 못하고……. 이금조 작가의 정통 역사 로맨스 '바람의 딸'!

얼음처럼 차가운 마음과 사랑에 대한 불신으로, 눈앞의 사랑을 몰랐던 사내.
“그녀를 소유했다고 여겼지만 사로잡힌 건 오히려 자신이었다.”
한(漢)나라의 황족으로, 적귀로 세상에 거칠 것 없이 살아왔지만 단 하나 그녀를 가질 수 없다. -유하

한 남자를 알게 되고 서툰 사랑을 시작했지만, 그 사랑을 외면해야만 했던 운명의 여인.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할 수가 없었다. 그 말을 입 밖으로 내뱉으면 영원히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다.”
마지막 바람의 일족으로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그녀의 운명은 정해졌다. -아리

구매가격 : 3,500 원

하늘빛 사랑

도서정보 : 이기옥 / 가하 / 2012년 06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헉. 이 남자가 지금 그렇게 말을 했단 말이지? 교수님. 우리는 사제지간이라고요. 애인 사이가 아니에요. 그런데 입을 맞추다니. 이게 무슨 소립니까? 절대로. 안 돼요. 아니지. 불륜도 아닌데 그럼 어때? 오! 내가 드디어 키스를 하는구나!’

귀여운 실수투성이 천방지축 박매리.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김현수. 첫 만남은 그렇고 그런 인상! 몇 년이 지나 조교와 교수로 다시 만나게 된 두 남녀! 매리와 현수의 달콤한 러브 스토리, ‘하늘빛 사랑’.

“헤어지기 싫다. 너는?”
매리는 대답 대신 그를 바라볼 뿐이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수천가지 생각들이 춤을 추며 떠다니고 있었지만 말로 나오지는 않았다.
“내일 만날 수 있으니까…….”
현수와 차에서 내린 매리는 그가 자신이 내릴 층에서 함께 내리자 당혹스러워 얼굴이 붉은 기가 어렸다.
그는 살짝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한 다음 한참동안 그녀를 바라보기만 했다.
“내일 보자. 잘 자 내 사랑. 마이 퍼피.”

구매가격 : 3,000 원

초콜릿빛 사랑

도서정보 : 이기옥 / 가하 / 2012년 06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주 달콤해. 당신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하고 더 황홀해.”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남자 현민. 그 남자 앞에 그를 버리고 떠난 유미가 거짓말처럼 나타났다. 기억을 잃은 그녀는 생김새는 같지만 예전에 알던 그녀와는 모든 것이 다르다.
한번 실패한 사랑이지만 이번엔 그녀를 놓칠 수 없다. 그녀를 곁에 두고 싶다.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아주 달콤해. 당신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하고 더 황홀해.”
그의 키스에 그녀는 자신의 앞에 놓인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그렇게 서서히 녹아내리고 있었다.
“난 곧 물이 될 것 같아요. 당신이 나를 녹이고 있으니까.”
현민은 미소를 지으며 다시 곧장 그녀의 입 안으로 자신의 혀를 들이밀었고 그들의 혀는 마치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처럼 엉켜서 서로를 빨아들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열중한 나머지 다른 것은 아무것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끼고 있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보랏빛 사랑

도서정보 : 이기옥 / 가하 / 2012년 06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를 사랑한다. 이 세상이 사라질 때까지 말이다. 너만을 사랑할 거다. 영원히.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되찾을 거다. 기다려 다오. 그때까지. 제발. 제발.”

너무나도 사랑했지만 부모님을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그를 지키기 위해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미정.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미정을 잊을 수 없는 현준. 잊으려고 했지만 잊을 수 없어 괴로운 현준에게 미정이 불행하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제 현준은 그녀를 다시 그의 곁으로 데려와야겠다고 결심한다. 아직 그를 사랑한다면……

“미정아.”
“네?”
“사랑해.”
미정은 그의 말에 할 말을 잃었다. 그녀가 원했던 말이었다. 그에게서 듣지 못할 것이라고 미련을 버렸던 단어였다. 미정은 그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나도 현준 씨 사랑해요.”
미정이 대답하자 현준은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미치도록

도서정보 : 박혜숙 / 가하 / 2012년 06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건…… 단순한 감정이 아냐. 그렇게 치부해버릴 수 있는 장난이 아니라고. 난 널 사랑했다. 미치도록 사랑했어.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넌 모를 거다.”

첫눈에 반한 그녀가 친구의 연인인 것을 알았지만 혼자만의 사랑을 멈출 수 없었던 민혁. 연인의 친구인 민혁을 남자로 느꼈지만, 그 자체가 부담스러워 늘 피하기만 했던 은우.
시간이 흐른 후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은우와 재회한 민혁은 은우가 혼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두 번 다시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후 자신의 사랑을 숨기지 않지만 은우는 그에게 슬픈 미소를 보여줄 뿐…….

“많은 걸 바라지 않아. 그런 욕심을 낼 수도 없어. 다만 이제부터라도 날 생각해주길 바라.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선배는 바보군요.”
울음이 담긴 듯한 낮은 속삭임이었다.
“정말 바보예요.”
민혁이 으스러지게 그녀를 안았다.
심장의 고동소리가 그의 귓가에 맹렬히 들려왔다.
전신이 떨리고 있었다.
“제발.”
민혁은 그녀의 어깨 위에 고개를 떨구었다.
“널 사랑한다. 그러니 제발…….”
민혁의 품에 안긴 그녀의 어깨너머로 달빛이 일그러지고 있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부부전

도서정보 : 효진 / 가하 / 2012년 06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협판 미녀와 야수!
죽고 싶은 남자를 죽이고 싶은 여자가 만났다!


독을 머금은 경국지색, 절세미녀 소독후小毒后 홍예화.
하지만 아버지! 저 괴물 같은 남자, 추면괴호醜面怪虎와 결혼하라니요!
싫어요, 전 그렇게 만만한 딸이 아니거든요.
마음에 들지 않은 남자와 살 수 없어요! 죽여버릴 거예요!

신혼 첫날밤, 특기를 발휘해 남편에게 독을 먹인 그녀.
아침이 되었지만 시체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그 시체를 찾아야 훌륭한 미망인(!)이 되어
화려한 인생을 시작하는데!
어쩔 수 없이 남편을 찾아나선 예화,
그런데 어느새 그녀의 옆에 따라붙은
잘생기고 친절한 이 남자는 누구?

어머어머, 이게 무슨 수작질이야?
전 아직‘은’ 유부녀라구요!

구매가격 : 3,500 원

전설의 그 사나이

도서정보 : 유지니 / 가하 / 2012년 06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3,500 원

화흔

도서정보 : 이서윤 / 가하 / 2012년 07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서윤의 로맨스 소설. "너, 보내지 않아! 네가 죽음의 땅에 발을 딛는다면, 내 손으로 네 하늘을 갈라 다시 데려올 거야!" 천인의 피가 흐르는 평범하지 않은 사내, 하지만 한 여인 앞에서는 평범한 인간이 되는 사내, 선무도윤.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요. 당신의 눈빛 때문에 나는 숨조차 쉴 수가 없어요." 하늘이 정하신 평범한 인간의 반려. 하지만 그 사내에게는 평범하지 않은 여인, 민유진. 그들의 사랑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귀여운 아내

도서정보 : 김양희 / 가하 / 2012년 06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때? 당신 손길로 인해 내 가슴이 두근거리는 소리가 느껴지지 않아?”

잠시 스쳐간 사랑에 괴로워하던 가영을 도와준 민후. 다음 날 아침 술에서 깬 가영은 낯선 남자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지만, 그는 싱글벙글 웃음만 보일 뿐이다. 한편, 가영에게 첫눈에 반한 민후는 그녀에 대한 소유욕을 숨기지 않으며 선결혼 후연애를 제안하고, 그에 동의한 가영은 그와의 결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자 어리벙벙한데…….

“당신 가슴도 나만큼이나 뛰고 있는데, 본인은 전혀 느끼지 못 하나? 이 둔한 여자야!”
“그, 그건…….”
“당신 입으로 직접 말한 거야. 누구한테 들은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랑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거라고. 근데 우리 둘 다 서로에 의해 가슴이 두근거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그럼 말 끝난 거 아닌가? 물론, 그게 사랑인지 아닌지는 지금은 알 수가 없어. 그러니까 결혼을 통해서라도 이 두근거림이 뭔지 확인하자고.”

구매가격 : 3,000 원

이별의 계절

도서정보 : 김양희 / 가하 / 2012년 06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떻게 잊어. 내…… 유일한 사랑이었는데. 평생 안 잊을 거야.”

세상에서 연우를 제일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태준이, 또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의지하고 믿었던 그가 그녀에게 이별을 고하고 떠나버렸다.
3년 후 재회한 두 사람. 여전히 배신당한 아픔에 괴로워하는 것은 연우인데, 태준이 그녀보다 더 슬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에게 다시 한 번만 기회를 줘.”
“오빠.”
“닷새. 아니, 사흘만. 그래, 사흘만 내게 시간을 내줘.”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달라지기를 바라서 그러는 거 아니야. 네 가슴에 내가 새긴 상처들, 아물게 해주고 싶어서 그래. 물론 단 사흘 만에 그 상처가 다 아물진 않겠지만, 기회를 줘. 지금 너에겐 지난 3년의 아픈 기억만 남아 있어. 그럼, 행복했던 우리의 또 다른 3년은?”
순간, 감정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았던 그녀의 눈동자가 일렁거렸다.
“난 네 가슴속에 아픈 상처 대신 조금이라도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으로 다시 채워주고 싶어, 연우야.”
태준이 간절함을 담아 애원하듯 그녀에게 마음을 전했다.
“그러니까 사흘만 내게 네 시간을 줘.”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