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3389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스트로베리 키스 합본(전2권)

도서정보 : 한하연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1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스트로베리 키스’ 1, 2권 합본입니다.

“딸기로군. 작고, 앙증맞고, 귀엽지만 촘촘히 박힌 씨처럼 빈틈없어 뵈고, 그렇지만 막상 속은 말랑말랑할 거 같으니까.”


잘생긴 외모, 탄탄한 집안, 출중한 능력까지 다 갖춘 정도진 사장. 모든 여자들이 그를 탐내도 예외인 딱 한 사람이 있다. 비서계의 철벽녀 서가인! 연애경험이 전무한 데다 공사 구분이 확실한 그녀의 심장을 두드리는 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데……


도진이 능구렁이 같은 표정으로 가인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톡, 하고 물방울 하나가 그녀의 얼굴 위로 떨어졌다.
“역시 신혼부부는 이런 맛이지.”
“사장님, 장난은 그만치시죠.”
“사장님이라니. 프로의식이 부족하군. 우리는 신혼부부로 와 있어. 좀 진상스럽기는 하지만 상큼하고 귀여우며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지. 자, 천천히 따라 해봐. 자. 기. 야.”
“자, 자…… 자…… 도자기야!”

구매가격 : 5,940 원

젖과 꿀이 흐르는

도서정보 : 춈춈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1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바닥 새끼들이 원래 그래요.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도저히 감당 못 할 때까지 궁지까지 몰다가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을 때 나타나거든. 나처럼요.”


스무 살 여름, 최악의 상황에서 희민은 채우를 처음 만났다. 그리고 반년, 더는 바닥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때 더한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 그녀 앞에 채우가 나타났다.
그녀를 살게 해줄 달콤한 제안과 함께…….


“상처 다시 안 터졌는지만 확인할게요.”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제가 직접 할까요?”
“이런 거 이상해.”
“내가 직접 움직이면 치마 올리는 것만으로 안 끝나요. 몸 전체에 또 어떤 상처가 생겼는지, 점 하나까지 멍인지 아닌지 확인할 거거든.”

구매가격 : 4,000 원

그 남자의 덫

도서정보 : 이기옥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1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계약 조건은 알고 온 거야?”
“계약 조건, 알고 왔어요.”


주아는 아버지의 사업 빚을 갚기 위해 대학시절 연인이었던 선후와 마주하게 된다. 두 사람이 헤어진 계기는 선후가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것을 주아가 목격했기 때문. 주아는 아직도 가끔씩 악몽을 꾸며 일어날 정도로 상처가 남아 있지만 그녀의 앞에 선 선후는 이미 그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설마 같이 지내는 게 도우미를 말하는 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을 테지?”
“그 정도로 순진하지는 않을 테니…… 벗어.”
“지금 뭐라고 했어요?”
“내가 도와주기를 원해? 벗으라고 했어.”

구매가격 : 3,000 원

뜨거운 충동

도서정보 : 하이지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1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해봐요. 당신도 나한테 흔들렸잖아.”


JC그룹 대표이사 하진은 10년 만에 휴가를 간 하와이에서 제이라는 남자를 만난다. 스쿠버 다이빙 강사인 그가 자신과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다독여보지만 그게 좀처럼 쉽지 않다. 거기다 제이는 자꾸 다가오며 그녀의 본능을 자극하는데…….


“또 도망가려고?”
“보내줘.”
“뭐가 두려워?”
“난…….”
“난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어. 당신과 키스하고 싶고, 섹스하고 싶었어.”

구매가격 : 3,500 원

지독한 몸살

도서정보 : 로코라떼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02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기, 어제처럼 키스하고 싶어요.”


킬러로 키워진 여자 강서현, 스무 살의 여름에 찾은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만나게 된 남자 한재하와 첫눈에 운명임을 깨닫는다. 킬러가 아닌 평범한 여자로 재하의 옆에 서고 싶은 여자 서현과 그녀와 대척점에 서게 된 재하,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겹쳐질 것인가?


“우리가 만약에 만나지 못하게 되면…….”
재하가 말을 끊었다.
“아뇨. 다시 만날 겁니다.”
“그러니까 혹시나…….”
“…….”
“한국 올 때마다 재하 씨 생각하면서 해변을 거닐게요. 그러니까 재하 씨도 제가 생각날 때면 제 생각하면서 해변을 걸어가는 거예요.”

구매가격 : 1,000 원

눈을 맞추고 - 가하 누벨 039

도서정보 : 송민선 / 가하 누벨 / 2017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랑 자죠.”


불의의 사고로 가족 모두를 잃은 태일. 그 경험으로 점점 마음을 닫아가는 태일의 앞에 지안이 나타난다. 사고로 청각을 잃었지만 누구보다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지안. 태일은 담담히 자신과 눈을 맞추는 지안에게 마음이 흐르기 시작한다. 태일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지안. 그런 그녀의 모습에 태일은 조금씩 불안을 품게 되는데……


“방금 위험한 발언이라는 거 모르겠지. 내가 원하는 여자? 더 사랑받고 싶다?”
“감당할 수는 있고?”
“…….”
“조금만 세게 쥐어도 깨질 것 같아서 지금도 간신히 조절 중인데. 윤지안한테 퍼붓고 싶은 욕심 다 보이면, 매번 매정하게 돌아서는 네가 날 다신 안 볼 것 같아서 미친 듯이 참고 있는 나는 안 보였어?”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3,000 원

북촌의 마왕 1

도서정보 : 주신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0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너를 저 앵무새처럼 한번 길들여보지. 그러고 난 다음에, 너의 몸과 마음이 온전히 내게 길들여져 내 것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그때 너를 이 새장에서 풀어주지.”


난 2년 전 기억을 잃었다. 지금 나는 북촌의 마왕을 주인님으로 모시고 있는 그의 하녀다. 그는 분명 과거의 나에 대해 안다.
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기 위해 나는 기꺼이 그에게 몸을 던진다. 하룻밤에 질문 하나씩! 주인님과 나만의 놀이가 시작됐다!


“넌 요물이야. 나를 미치게 만들어. 그걸 알면서도 나는 너한테 손을 뻗을 수밖에 없지. 설사 네가 지옥탕에 빠져 있다 해도 뛰어들 수밖에 없을 거야. 널 안으려고 말이지.”
“그건…… 주인님도 마찬가지예요. 주인님…… 손이 닿으면 나는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 그러니 주인님도 요물이에요.”
“내 것이 될 텐가?”
“주인님의 것이 되고 싶어요.”

구매가격 : 2,200 원

북촌의 마왕 2

도서정보 : 주신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0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너를 저 앵무새처럼 한번 길들여보지. 그러고 난 다음에, 너의 몸과 마음이 온전히 내게 길들여져 내 것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그때 너를 이 새장에서 풀어주지.”


난 2년 전 기억을 잃었다. 지금 나는 북촌의 마왕을 주인님으로 모시고 있는 그의 하녀다. 그는 분명 과거의 나에 대해 안다.
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기 위해 나는 기꺼이 그에게 몸을 던진다. 하룻밤에 질문 하나씩! 주인님과 나만의 놀이가 시작됐다!


“넌 요물이야. 나를 미치게 만들어. 그걸 알면서도 나는 너한테 손을 뻗을 수밖에 없지. 설사 네가 지옥탕에 빠져 있다 해도 뛰어들 수밖에 없을 거야. 널 안으려고 말이지.”
“그건…… 주인님도 마찬가지예요. 주인님…… 손이 닿으면 나는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 그러니 주인님도 요물이에요.”
“내 것이 될 텐가?”
“주인님의 것이 되고 싶어요.”

구매가격 : 2,200 원

북촌의 마왕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주신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0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북촌의 마왕’ 1, 2권 합본입니다.

“내가 너를 저 앵무새처럼 한번 길들여보지. 그러고 난 다음에, 너의 몸과 마음이 온전히 내게 길들여져 내 것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그때 너를 이 새장에서 풀어주지.”


난 2년 전 기억을 잃었다. 지금 나는 북촌의 마왕을 주인님으로 모시고 있는 그의 하녀다. 그는 분명 과거의 나에 대해 안다.
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기 위해 나는 기꺼이 그에게 몸을 던진다. 하룻밤에 질문 하나씩! 주인님과 나만의 놀이가 시작됐다!


“넌 요물이야. 나를 미치게 만들어. 그걸 알면서도 나는 너한테 손을 뻗을 수밖에 없지. 설사 네가 지옥탕에 빠져 있다 해도 뛰어들 수밖에 없을 거야. 널 안으려고 말이지.”
“그건…… 주인님도 마찬가지예요. 주인님…… 손이 닿으면 나는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 그러니 주인님도 요물이에요.”
“내 것이 될 텐가?”
“주인님의 것이 되고 싶어요.”

구매가격 : 3,960 원

이웃집 웬수님 1

도서정보 : 김노운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10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 안 좋아하는 거예요? 아니면 무서울 만큼 좋아하는 거예요?”


자취생활 10년 만에 집다운 집을 구한 한주안. 호기로운 마음으로 구입한 자동차로 출근하려던 첫날, 운전미숙으로 대형 외제차를 부수고 만다. 차주는 옆집 남자. 연예인 양 싸대기를 날리고도 남는 외모와 기럭지에 밤에 일을 나가고, 출근 때는 슈트를 빼입는 수상하기 그지없는 그 남자 김석진.
두 사람 사이엔 실수와 오해가 쌓여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미운 정도 정이라고 자꾸만 마음이 가는데…….
투닥투닥 알쏭달쏭 밀당 로맨스 ‘이웃집 웬수님’!


“저 그쪽한테 관심 있는 거 아니거든요!”
이건 또 뭔 소리야.
“물론 제가 그쪽 마음에 별로 안 들 수도 있지만, 저는 그쪽 차도 뿌시고 운전도 잘 못하고 그래서 그쪽이 보기엔 좀 답답해 보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고요, 제가.”
“…….”
“그러니까…….”
“…….”
“그냥 친하게 지내면 안 돼요?”

구매가격 : 3,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