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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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경계 외전

도서정보 : 이서윤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7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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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진은……. 내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여자야.”


부잣집 딸로 남부러울 것 없는 공주님처럼 살아온 최소진. 한순간에 닥친 불행에 허덕이고 있을 때 중학교 동창 한진원이 구원처럼 나타난다.
진원은 소진의 모든 불행을 해결해주지만, 어쩐지 그 모든 것이 동정처럼 느껴진다.
그러고서 시작된 5년간의 헤어짐과 재회.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지나가다가…… 누구 생각이 나서…….”
소진의 눈매가 예쁘게 접혔다. 진원이 이렇게 말을 더듬는 모습은 또 새로웠다.
“그 누구를 위한 특별한 주문.”
장미꽃 향기를 듬뿍 맡던 소진이 활짝 웃었다.
“예쁘다. 장미가 한창인가 봐요.”
“장미 따위. 최소진보다 예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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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비밀

도서정보 : 이채영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7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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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요. 세상에서…… 유일하게.”


갑자기 집을 비워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본가에 들어가게 된 유다연.
이사 당일, 낯선 남자가 안방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당황하지만, 동생 다형은 걱정 말라며 그 남자 신서준은 잘나가는 모델에 ‘게이’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서준은 마치 예전부터 다연을 알고 있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그녀에게 관심이 있다는 듯 행동하는데……. 이 남자, 정말 게이가 맞는 걸까?


“어릴 때랑 많이 달라졌네요.”
“…….”
“눈도, 코도, 입술도.”
“…….”
“분위기도, 표정까지도.”
“못 알아볼 만큼,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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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 켜다 1

도서정보 : 푸른소리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7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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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괜찮으면 가끔 나랑 밥 친구 해줄래요?”


지연의 기억 속에 좋은 향으로 강렬하게 남아 있는 그 남자, 재헌. 잠깐의 인연이었지만 아직도 생각이 나는 그 여자, 지연.
1년 전 재헌은 거리에서 곤경에 처해 있던 지연을 도와주고 그 기억은 둘의 머릿속에 남아 다시 만난 지금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열 살이 넘는 나이 차이 때문에 머뭇거리게 되는 재헌과 아직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연애를 해도 좋을지 망설이는 지연. 서로 끌리지만 각자의 고민으로 좀처럼 다가갈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근데 아저씨. 어린 여자애가 아저씨한테 밥 얻어먹고 다니는 거면 좀 부적절한 사이 아니야? 이거 무슨 사이야?”
“뭐긴 뭐야. 이 아저씨가 열심히 일해서 우리 꼬맹이 밥 사주고 데이트 시켜주는 사이지. 꼬맹이, 아저씨한테 무슨 포상 없어?”
“오늘 내가 아저씨랑 열심히 놀아주는 거로는 부족해요? 이렇게 팔짱 끼고 열심히 놀아줄게.”

구매가격 : 3,600 원

스위치를 켜다 2

도서정보 : 푸른소리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7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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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랑 이런 거 저런 거 다 할 생각인데.”


지연의 기억 속에 좋은 향으로 강렬하게 남아 있는 그 남자, 재헌. 잠깐의 인연이었지만 아직도 생각이 나는 그 여자, 지연.
1년 전 재헌은 거리에서 곤경에 처해 있던 지연을 도와주고 그 기억은 둘의 머릿속에 남아 다시 만난 지금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열 살이 넘는 나이 차이 때문에 머뭇거리게 되는 재헌과 아직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연애를 해도 좋을지 망설이는 지연. 서로 끌리지만 각자의 고민으로 좀처럼 다가갈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까?


“내 몸뚱인데 아저씨가 왜 뭐라 그래…….”
혼잣말인 척했지만, 다 들으라고 구시렁대는 소리였다.
“사람이 좀 부딪히고 할 수도 있지, 아저씨가 무슨 내 아빠야?”
“아빠는 아니어도 오빠쯤은 되겠지.”
“웃겨. 아저씨가 왜 우리 오빠야? 우리 집에 오빠 이미 있구만.”
“누가 친오빠 한대? 곤란하게.”

구매가격 : 3,600 원

스위치를 켜다 합본(전2권)

도서정보 : 푸른소리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7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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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스위치를 켜다’ 1, 2권 합본입니다.

“혹시 괜찮으면 가끔 나랑 밥 친구 해줄래요?”


지연의 기억 속에 좋은 향으로 강렬하게 남아 있는 그 남자, 재헌. 잠깐의 인연이었지만 아직도 생각이 나는 그 여자, 지연.
1년 전 재헌은 거리에서 곤경에 처해 있던 지연을 도와주고 그 기억은 둘의 머릿속에 남아 다시 만난 지금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열 살이 넘는 나이 차이 때문에 머뭇거리게 되는 재헌과 아직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연애를 해도 좋을지 망설이는 지연. 서로 끌리지만 각자의 고민으로 좀처럼 다가갈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근데 아저씨. 어린 여자애가 아저씨한테 밥 얻어먹고 다니는 거면 좀 부적절한 사이 아니야? 이거 무슨 사이야?”
“뭐긴 뭐야. 이 아저씨가 열심히 일해서 우리 꼬맹이 밥 사주고 데이트 시켜주는 사이지. 꼬맹이, 아저씨한테 무슨 포상 없어?”
“오늘 내가 아저씨랑 열심히 놀아주는 거로는 부족해요? 이렇게 팔짱 끼고 열심히 놀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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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여자

도서정보 : 이기옥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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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장성혁의 아내는 박시유야. 너는 이제 내 여자야. 설마 도망가는 건 아니겠지?”


신부 입장을 기다리며 결혼식장에 선 박시유. 저 멀리 곧 남편이 될 그가 그녀를 향해 다가온다.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그는…… 그녀가 결혼하기로 했던 성철이 아닌 그의 쌍둥이 형제 장성혁!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지??


“싫다 이건가? 부부로서의 맹세는 어디로 간 거지?”
“그건…….”
“내가 아니라 성철인 줄 알고 했다는 거야? 그래서 내 손길에 이렇게 반응을 보이는 건가? 나는 당신 남편이고 당신은 내 아내야. 그래서 말인데 나는 내 권리를 주장해야겠어.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이제 넌 내 거야. 내 여자라고!”
“흑…….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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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소, 러브수위

도서정보 : 김민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7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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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반한 거 아니라고 했죠? 이성으로 안 보인다면서요? 그런데 하는 행동이 왜 이래요? 이러다 내가 막 기대하고 당신 좋다며 따라다니게 되면 그때는 내 마음 책임질 수 있어요?”


미혼부의 삶을 선택한 한승욱. 사랑도, 청춘도 포기하며 살던 중 오로지 아이의 교육을 위해 이사 온 곳에서 교육에 방해가 될 것 같은 여자 김태소를 만났다. 아무리 봐도 발육 수준은 미성년자인데 직업이 야설 작가? 아, 누구를 위한 이사였던가!


“나한테 잘해주면 난 바보처럼 홀라당 넘어갈 거예요. 사람 감정 더 이상 가지고 놀지 말아요.”
“사실은 휴우…… 왜 이러는지 나도 내 속을 모르겠다.”
“승욱 씨 눈에 내가 여자로 보여요? 나하고 섹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도 갖출 거 다 갖춘 남자인데 왜 너하고 섹스를 못 해? 하지만 너하고 섹스하기 싫다. 내가 너를 안게 된다면 그건 섹스가 아니라 사랑 나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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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구속

도서정보 : 화림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7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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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숨을 살리고, 살 의지를 준 건 너다. 그러니 그대는 나를 책임져야 해.”


좌천된 가문의 딸로 숨죽인 채 살아가던 가희는 자신만의 비밀장소에 쓰러져 있는 진월을 발견하고 그를 치료해준다. 하지만 서로의 끌림도 잠시, 기약 없는 약속만 남긴 채 진월은 사라진다.
1년 뒤, 가희는 황제가 되어 나타난 진월을 마주하지만 제가 알던 모습과 달라진 그를 두려워하며 거부한다. 이에 진노한 진월은 가희의 식솔들을 잡아들이라 명하고, 그렇게 그들의 관계는 뒤틀려가는데…….


“황제가 되셨으니 억울해서라도 이 몸을 안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억울하시다면 지금 절 안으십시오, 폐하.”
“그래, 억울해서라도 그대를 안아야지.”
“늦은 만큼 각오를 하는 게 좋을 겁니다,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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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속 물고기

도서정보 : 도재인 / 가하 디엘 / 2017년 06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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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괜찮으세요?”
“나는 그쪽이 안고 싶은데.”


남자의 집안에서 막대한 돈을 받고 헤어진 여자, 차여름.
그런 여자를 순순히 보내주었던 남자, 유정.

여자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둘은 마치 처음 만난 그날처럼, 서로를 탐하기 시작한다.


“말해봐. 왜 나하고 자고 싶어?”
남자가 팔을 뻗어 여자의 손을 잡아 이끌었다. 여자의 손에 닿은 건 남자의 중심이었다. 손에 제대로 쥐어지지도 않을 정도로 페니스가 부풀어 오른 게 느껴졌다.
“너만 보면 이렇게 되거든.”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100 원

열네 번째 남자

도서정보 : 여우비 / 가하 에픽 / 2017년 06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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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영애께 청혼하려 합니다.”
지금 무슨 말을 들은 거지? 청혼? 내가 만만해 보였던 걸까?


무려 열세 번째 파혼을 당하고 가면무도회에 참석한 리시안. 그곳에서 만난 검은 가면의 남자를 두 번째로 우연히 마주쳤을 때 그가 말했다. “당신을…… 연모합니다.”
어머, 이 남자 좀 봐. 얼굴도 모르는데 연모? 그게 가능해?


“영애께선 여전히 아름다우십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거짓말, 마요.”
“영애를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제 모든 마음을 다해 드리는 말입니다. 믿지 못하시겠습니까?”
“믿지 못하는 게 아니라, 믿어요. 믿는데, 그렇긴 한데,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기쁜데. 그게…… 뭐라고 대답해야 좋을지…….”
“꼭 말로 대답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눈을…… 감아주시겠습니까.”
포개어진다. 젖어든다. 서로의 입술에, 숨결에, 향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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