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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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

도서정보 : 하이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5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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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한 장 부탁드려도 될까요?”


배우 이강원의 사인을 받은 변호사 민경은 사인 아래 적혀 있는 전화번호를 발견하고 고민하다 용기를 내어 연락을 한다. 그런데 이 남자 첫 만남에 무려 자신의 집으로 그녀를 초대하는 게 아닌가. 도대체 그는 무슨 생각일까?


“내게 연락할 생각은 어떻게 했어요?”
“연락하라고 적어주신 거 아니었어요?”
“물론 그렇긴 했지만.”
“스토커짓은 안 할게요! 그건 약속할게요. 그러니 걱정 마세요!”

구매가격 : 3,800 원

괴물의 심장

도서정보 : 맹아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4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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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한 푸른 눈. 빠져들듯, 홀려들듯…… 너무도 매혹적이다. 이 괴물을 죽이기 전에 완전히 홀리고 싶지 않다. 이 눈만 어떻게 하면, 이 눈만 어떻게 하면!


괴물이 산다는 귀산. 보희는 모두들 피하는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귀산의 주인 상유.
그를 죽여야 내 아우가 산다. 이 괴물을 죽여야 한다!
하지만 정말로 죽일 수 있을까? 그래도…… 되는 걸까?


“아, 어쩌지. 가는 길도 모르고, 설령 안다고 해도 날 죽이기 전에 돌아가면 아우가 죽을 거고. 그럼 날 죽이고 가면 되잖아?”
“그,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웅얼거리는 보희의 입술을 삼킨 상유의 손은 어느새 보희의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나쁠 거 없잖아. 난 너를 안고, 넌 나를 죽일 기회를 얻고.”
“왜, 왜 나를 자꾸 안으려 하는 게요?”
“왜냐니, 몰라서 물어? 너는 보드랍고, 맛있고, 끝내주거든.”

구매가격 : 2,700 원

기적을 보다

도서정보 : 서혜은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4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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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함께 여행한다면 지금처럼 건전하지 않을 겁니다.”


2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이별여행을 떠난 기적에게 우연한 만남이 찾아온다. 한 달 전, 같이 작업했던 매력적인 유명 작곡가 마이클. 그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된 기적은 그의 묘한 행동들에 흔들리는 자신을 느끼고, 또다시 연애 같은 건 하고 싶지 않아 선을 긋던 그녀는 결국 다른 제안을 하게 되는데…….


“왜 이렇게 긴장해요?”
“그만, 놀리죠?”
“누가 놀려요? 미안한데 그럴 정신 없어요.”
“…….”
“지금 흥분 참는 것만으로도 미칠 것 같거든요.”

구매가격 : 2,500 원

너에게 타오르다

도서정보 : 러브니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4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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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네가 쥐고 있는 손목보다 너에게 줘버린 내 마음이 아파.


강노을이라는 이름 대신 무당의 딸이라고 불리며 자랐다. 이름도 의미 없고, 꿈도 필요 없고, 기대는 사치에 불과한 삶을 살아가던 내게 달콤한 독처럼 다가온 남자 서이준. 그를 향한 마음이 고통일 수밖에 없다는 걸 알면서 그 마음을 버릴 수가 없다……


“이러지 마, 제발.”
“그러게 왜 가만있는 나를 건드렸어?”
“미쳤어, 너!”
“잘 알고 있네. 그러니까 반항은 여기까지 하시지?”
잠시 잊고 있었다, 이준의 실체를. 노을을 잔인하고 나쁘게만 대하던 남자를.
“이건 강간이고 폭력이야.”
“개소리. 넌 나한테 장난감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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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라

도서정보 : 이리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4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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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어쩌실 건가요?”
“내가 들어본 질문 중에 가장 바보 같은 질문인데.”


호텔 메이드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사라에게 동화 같은 일이 일어난다.
특실에 묵고 있는 남자, 태강현. 위험에 처한 자신을 구해주고 하룻밤을 함께 보낸 일은 그저 변덕스런, 남자의 불장난이라 여겼다. 그러나 강현은 오히려 없던 일로 하려는 사라에게 함께 서울로 올라가자며 손을 내밀고 심지어 그녀를 약혼자라 소개하는데…….


“나는 당신이 순진한 게 마음에 들어.”
“흐윽…… 읏. 강현 씨, 제발…….”
“내가 어떻게 그림을 그리든 그대로 그려지거든. 내가 주는 모든 걸 순수하게 전부 받아들이지.”
“내가 시키는 대로 착하게. 그렇지?”

구매가격 : 3,500 원

테킬라 키스(외전합본)

도서정보 : 하이지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4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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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재미있는 걸로 해볼까요?”


회사를 그만두고 와인바를 오픈한 후배와 오랜만에 만난 미호.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후배, 준표는 그녀에게 노골적으로 몸을 부딪혀 온다.
한순간의 충동적인 욕정일까, 아니면 애정일까.
미호는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던 짜릿한 감각에 휩싸이는데…….


“선배, 우리 둘 다 성인이에요. 서로 애인이 있는 것도 아닌데 걱정 말고, 즐겨요.”
“아, 안 돼…….”
그가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정말 그만두길 원해요?”

구매가격 : 1,000 원

타이밍

도서정보 : 무연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4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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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욕심이 많아요. 한번 잡으면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그 욕심 나한테 줘봐. 얼마나 독한지 직접 경험해보게.”


악착같이 버텨내던 삶에 태호가 다가왔다. 그는 무척 따뜻하다.
진을 잡을 기회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녀는 역시나 따뜻하다.
“난 내가 잡은 걸 절대 놓지 않아.”
당신도 혼자, 나도 혼자. 우리는 서로에게 주는 선물이다.


“어쩌나. 난 이제 보낼 생각이 없는데……. 싫어?”
“싫다면 보내주실 건가요?”
“아니. 설득하고 달래서 어떻게든 먹을 거야.
“먹는다니, 무슨…… 흐윽.”
“맛있는 건 아껴 먹어야 하지만……. 나도 이젠 한계거든.”
가슴을 가리려는 팔을 잡으며 그가 얼굴을 숙였다. 까칠한 혀가 유륜을 따라 움직이자 하얀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다.

구매가격 : 3,500 원

다시, 그대가(개정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고여운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4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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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다시, 그대가(개정판)’ 1, 2권 합본입니다.


사람이란, 참 간사한 동물이구나. 키스 한 번에, 포옹 한 번에 쉽게 무너질 마음이었던 것일까.


추억이 기억이 되어갈 무렵, 다시 그를 만났다.
8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소년에서 남자 사이를 오가던 그는 완전한 남자가 되어 만난 그가 노크했고, 그녀는 허락했다.
미워하고 그리워한 긴 시간의 벽이 무너지는 건 찰나더라…….


“여전히 예쁘구나.”
“가만 보면 이런 말 아무렇지 않게 잘하는 거 알아요? 그동안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대.”
“그러게. 어떻게 참았을까.”
지원의 말에 가볍게 대꾸해준 그가 그녀의 위로 올라왔다.
“그래서 이젠 안 참으려고. 그동안 많이 참았잖아.”
“그런데 왜 손이…….”
얄궂게 미소 지은 도윤의 손이 지원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이것도 포함이거든.”

구매가격 : 4,500 원

다시, 그대가(개정판) 2

도서정보 : 고여운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4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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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참 간사한 동물이구나. 키스 한 번에, 포옹 한 번에 쉽게 무너질 마음이었던 것일까.


추억이 기억이 되어갈 무렵, 다시 그를 만났다.
8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소년에서 남자 사이를 오가던 그는 완전한 남자가 되어 만난 그가 노크했고, 그녀는 허락했다.
미워하고 그리워한 긴 시간의 벽이 무너지는 건 찰나더라…….


“여전히 예쁘구나.”
“가만 보면 이런 말 아무렇지 않게 잘하는 거 알아요? 그동안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대.”
“그러게. 어떻게 참았을까.”
지원의 말에 가볍게 대꾸해준 그가 그녀의 위로 올라왔다.
“그래서 이젠 안 참으려고. 그동안 많이 참았잖아.”
“그런데 왜 손이…….”
얄궂게 미소 지은 도윤의 손이 지원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이것도 포함이거든.”

구매가격 : 2,500 원

다시, 그대가(개정판) 1

도서정보 : 고여운 / 도서출판 가하 / 2017년 04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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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참 간사한 동물이구나. 키스 한 번에, 포옹 한 번에 쉽게 무너질 마음이었던 것일까.


추억이 기억이 되어갈 무렵, 다시 그를 만났다.
8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소년에서 남자 사이를 오가던 그는 완전한 남자가 되어 만난 그가 노크했고, 그녀는 허락했다.
미워하고 그리워한 긴 시간의 벽이 무너지는 건 찰나더라…….


“여전히 예쁘구나.”
“가만 보면 이런 말 아무렇지 않게 잘하는 거 알아요? 그동안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대.”
“그러게. 어떻게 참았을까.”
지원의 말에 가볍게 대꾸해준 그가 그녀의 위로 올라왔다.
“그래서 이젠 안 참으려고. 그동안 많이 참았잖아.”
“그런데 왜 손이…….”
얄궂게 미소 지은 도윤의 손이 지원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이것도 포함이거든.”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