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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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의 비애

도서정보 : 이소저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8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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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저쪽에도 속하지 못하는 인턴과 겉절이가 다를 게 뭐가 있겠어요.”


해외 연수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해고된 이연.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무엇인가에 홀린 듯 사정없이 액셀을 밟았으나 그 결과의 끝은 참혹했다.
위너그룹의 대표 사무강. 대비책도 없이 자신의 차를 들이받은 그녀와 마주 섰는데 이 여자, 황당하게도 그의 회사를 노동부에 고소한단다.
이 시대의 겉절이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여자와 갑 중의 갑으로 군림하고 있는 한 남자의 예상치 못한 인연. 그들은 과연 운명처럼 이어질 수 있을까?


“두 분 중에 누구를 선택할 거냐고 물으시면 일 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할 수 있어요. 전 대표님 편이라고.”
“지금 서로의 몸을 나누는 사이라서 생각이 바뀐 건가?”
“아뇨.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 마음 안에 대표님이 자리했어요. 창피하게도 그건 진실이에요.”

구매가격 : 3,600 원

서툰 키스(외전합본)

도서정보 : 김진영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8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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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그 언니 좋아하세요? 그 언니하고 결혼하실 거예요?”
“내가 결혼을 하든 말든 네가 왜 신경 쓰는데?”
“모르겠어요. 제가 아무래도, 아저씨를 좋아하나 봐요.”


우연한 기회에 인연이 된 다인은 우진에게 귀여운 막냇동생 같던 아이였다. 한결같을 거라 생각했던 그 마음에 균열이 생겼다. 다인의 고백에 한 번, 서툰 입맞춤에 또 한 번.
꼬맹이, 너 내 심장에 무슨 짓을 한 거야?


“네가 날 좋아한다고 하니까, 솔직히 그게 싫지는 않아. 네가 날 좋아한다고 해서 너하고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왜 안 되는데요? 이제껏 저하고 뭘 해본 적은 있었어요?”
“물론 없었지. 하지만 그걸 꼭 해봐야 아는 건 아니잖아.”
“해보지도 않은 일인데, 왜 안 될 거라고 미리 단정하세요? 저는 아저씨가 좋아요. 그러니까 나랑 해봐요, 연애.”

구매가격 : 4,000 원

은밀한 포획자 1

도서정보 : 김민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8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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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널 괴롭히는 게 아니라 네게 구애(求愛)하는 중이다. 구애는 구하고 애. 이렇게 쓰고 나를 사랑해달라고 조른다는 뜻.”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엄마를 따라 한국에 온 신노와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한 교륜. 서로에게 마음을 빼앗겨 평생을 약속했던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납치사건에 휘말린 신노는 충격으로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교륜에게 돌아온 것은 행복하지 않다는 그녀의 차가운 음성 메시지와 이혼서류뿐이었다.
4년 뒤,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은밀한 비밀을 지닌 채 만나게 된 두 사람. 다시 만난 순간, 살기 위해 저만치 묻어두었던 감정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걸 느끼는데…….


‘그만 쳐다봐. 잡아먹힌다.’
‘내가 어떻게 했는데요?’
‘나랑 침대에 가고 싶다고 얼굴에 쓰여 있어.’
‘거짓말. 그런 생각 안 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해.’

구매가격 : 3,000 원

은밀한 포획자 2

도서정보 : 김민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8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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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나 사랑한 적 없다고 말해봐. 앞으로도 범교륜을 사랑할 일은 절대 없다고 자신 있게 선언해. 강제로 잡혀서 결혼까지 하고 살았다고. 내 눈 똑바로 보면서 고백하면 이혼 생각해볼게.”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엄마를 따라 한국에 온 신노와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한 교륜. 서로에게 마음을 빼앗겨 평생을 약속했던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납치사건에 휘말린 신노는 충격으로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교륜에게 돌아온 것은 행복하지 않다는 그녀의 차가운 음성 메시지와 이혼서류뿐이었다.
4년 뒤,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은밀한 비밀을 지닌 채 만나게 된 두 사람. 다시 만난 순간, 살기 위해 저만치 묻어두었던 감정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걸 느끼는데…….


“중요한 서류는 제대로 적혀 있는지 확인하고 복사한 뒤에 도장 찍어서 옷장 깊숙한 장소에 감춰두는 법. 우리도 그 과정이 남았잖아.”
“어떤 과정이에요?”
“일단 키스 먼저.”

구매가격 : 3,000 원

은밀한 포획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김민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8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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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은밀한 포획자’ 1, 2권 합본입니다.

“난 지금 널 괴롭히는 게 아니라 네게 구애(求愛)하는 중이다. 구애는 구하고 애. 이렇게 쓰고 나를 사랑해달라고 조른다는 뜻.”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엄마를 따라 한국에 온 신노와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한 교륜. 서로에게 마음을 빼앗겨 평생을 약속했던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납치사건에 휘말린 신노는 충격으로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교륜에게 돌아온 것은 행복하지 않다는 그녀의 차가운 음성 메시지와 이혼서류뿐이었다.
4년 뒤,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은밀한 비밀을 지닌 채 만나게 된 두 사람. 다시 만난 순간, 살기 위해 저만치 묻어두었던 감정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걸 느끼는데…….


‘그만 쳐다봐. 잡아먹힌다.’
‘내가 어떻게 했는데요?’
‘나랑 침대에 가고 싶다고 얼굴에 쓰여 있어.’
‘거짓말. 그런 생각 안 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해.’

구매가격 : 5,400 원

기다리면 내 남자

도서정보 : 주은영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8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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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한 적도 없는데 연애하는 사이라고 소문이 나고, 우리 엄마한테 억울하게 뺨도 맞았으니까, 그냥 나랑 연애해요.”
이게 말이야, 방귀야. 진심 미친 거 아니야?


나를 모른단다, 저 남자. 절친의 동생인 나를, 9년 전에 만난 적도 있는 나를, 잘나가는 모델인 나를 모른다는 게 말이 돼?
그런데! 만날 때마다 사사건건 시비만 걸고 퉁명스러운 그에게 끌리는 나는 뭐니? 어떻게 하면 저 남자에게 관심받을 수 있지?


“나 좋아하냐? 왜 연애를 하자고 그래?”
“억울해서. 누구는 연애한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엄청 축하해주던데, 나는 꼭 초상 난 것 같잖아요. 그거야 우리는 진짜 연애하는 사이가 아니니까 그럴 순 있는데, 그래도 좀 그래.”
“도대체 뭐라는 거니?”
만나기만 하면 일이 꼬인다는 걸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
“우리 오늘부터 1일!”


※ 본 작품은 ‘키핑’과 연작입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단아한 유혹 1

도서정보 : 태은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8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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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이 아니라 남자 대 여자로 만나는 겁니다. 불러줘요, 내 이름. 듣고 싶네요. 내 이름을 불러주는 은비 씨 목소리가.”
‘이 남자는 심장에 안 좋아.’


수선집 아가씨 은비. 내가 아는 세상은 수선집이 전부였어요. 그 작은 공간에서 꺼내준 당신, 고마워요.
잘나가는 열혈검사 요한. 내가 꿈꾼 세상엔 성공만이 존재했어요. 내게 웃음을, 일상의 행복을 준 당신, 고마워요.
수줍은 은비와 열혈검사 요한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연애가 시작됩니다.


“우리 이제 그만 만났으면 해요.”
“은비 씨.”
“계속 욕심날 거 같아요. 당신을 보면 더 욕심이 나서, 나중엔 더 아플 거 같아요. 우린 어울리는…….”
“싫습니다. 왜 그래야 하죠? 왜 우리가 서로 욕심내면 안 됩니까?”
“요한 씨.”
“난 계속 당신을 만날 거고, 이젠 본격적으로 당신과 깊은 사랑을 할 겁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단아한 유혹 2

도서정보 : 태은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8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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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봐요?”
“예뻐서.”


수선집 아가씨 은비. 내가 아는 세상은 수선집이 전부였어요. 그 작은 공간에서 꺼내준 당신, 고마워요.
잘나가는 열혈검사 요한. 내가 꿈꾼 세상엔 성공만이 존재했어요. 내게 웃음을, 일상의 행복을 준 당신, 고마워요.
수줍은 은비와 열혈검사 요한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연애가 시작됩니다.


“내가 서은비 당신을 만나려고 지금껏 다른 여자를 쳐다보지도 않았나 봅니다.”
“피……. 그 말 믿어도 돼요?”
“왜요. 거짓말 같아요?”
“전혀 서툴지 않아서요.”
“뭐가 말입니까?”
“여자가 좋아하는 다정함, 달콤한 말, 그리고…….”
“그리고?”
‘키스……라고 차마 내 입으로 말은 못 하겠다…….’

구매가격 : 4,000 원

단아한 유혹 합본(전2권)

도서정보 : 태은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8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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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단아한 유혹’ 1, 2권 합본입니다.

“우리, 일이 아니라 남자 대 여자로 만나는 겁니다. 불러줘요, 내 이름. 듣고 싶네요. 내 이름을 불러주는 은비 씨 목소리가.”
‘이 남자는 심장에 안 좋아.’


수선집 아가씨 은비. 내가 아는 세상은 수선집이 전부였어요. 그 작은 공간에서 꺼내준 당신, 고마워요.
잘나가는 열혈검사 요한. 내가 꿈꾼 세상엔 성공만이 존재했어요. 내게 웃음을, 일상의 행복을 준 당신, 고마워요.
수줍은 은비와 열혈검사 요한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연애가 시작됩니다.


“우리 이제 그만 만났으면 해요.”
“은비 씨.”
“계속 욕심날 거 같아요. 당신을 보면 더 욕심이 나서, 나중엔 더 아플 거 같아요. 우린 어울리는…….”
“싫습니다. 왜 그래야 하죠? 왜 우리가 서로 욕심내면 안 됩니까?”
“요한 씨.”
“난 계속 당신을 만날 거고, 이젠 본격적으로 당신과 깊은 사랑을 할 겁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살갗을 깨물다 3

도서정보 : 춈춈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5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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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당신을 먹지 않을게요.”


뱀파이어와 인간 중 인간이 되는 것을 선택한 탓에, 피를 빨리며 살아가는 유온. 힘든 삶을 하루하루 이어가는 그녀 앞에 피투성이 소년, 강모영이 떨어진다.
갓 뱀파이어가 된 모영은 특유의 연약함으로 유온을 자극하며 그녀의 삶으로, 마음으로 파고든다. 존재와 더불어 과거의 비밀까지 품은 채.


“누나는 인간이라기엔 너무 달콤해서. 인간이 이런 냄새를 풍길 리가 없지.”
그녀는 입에 든 것을 꿀꺽 삼켰다.
“아…….”
모영의 입에서 안타까운 탄식이 흘렀다. 미처 삼키지 못한 핏줄기가 유온의 입꼬리를 따라 턱까지 뚝뚝 흘러내렸다.
“내가 배는 안 고픈데, 이렇게 뚝뚝 흘리면 뭐라도 먹고 싶어지지 않겠어요?”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