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BL]해가 멈춘 시간 2
도서정보 : 해므니 / 가하 비엘 / 2016년 11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기요. 저 모르세요? 그때 얼굴이 너무 취향이어서 차에서 내렸던 거라 제가 착각할 리가 없거든요?”
“……네?”
어린 시절, 끔찍한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남자, 강여진. 아버지의 권유로 회사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한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 한없이 밝고 아름답기만 한 남자, 서준희.
강여진은 누구에게도 마음 따위 열고 싶지 않은데 서준희는 계속해서 그의 주변을 맴돌고, 우연히 서준희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추악한 비밀을 가진 것을 알게 된다.
서준희를 증오하게 된 강여진. 그러나 정작 서준희는 자신을 이용해서 복수를 하라고 외친다. 그렇게 둘은 인연인 듯 악연인 듯, 아슬아슬한 연결고리를 이어가게 되는데…….
“……그때 당했던 일을 저에게 똑같이 분출해내는 게 가장 큰 복수가 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어요.”
“…….”
“그런데 제 욕심이잖아요. 제가 이기적이어서 그렇게 말했다는 걸 늦게, 알았어요. 그때 안 쫓아갔으면 그대로 평생 끝이라는 생각에 내뱉은 말이었어요.”
구매가격 : 2,800 원
열병(개정증보판) 1
도서정보 : 신윤희(에드가)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1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민해인, 날 떠날 거면 차라리 내 손에 죽어.”
아니, 나를 죽여. 그게 내가 용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강하윤, 그 남자에게 미쳐 있다. 살면서 이렇게 강렬한 갈망은 처음이었다. 온몸이 뜨겁게, 아프게 하윤을 원하고 또 원한다.
민해인, 마치 지독한 마약처럼 그녀를 끊을 수가 없었다. 중독, 강하윤은 민해인에게 중독된 것이 틀림없었다.
‘민해인, 네가 내 여자가 아니라고? 하, 죽는다 해도 어림없어.’
그의 단단한 이가 말캉한 살집에 박혀서 짓이겨댈 때마다 해인은 몸부림쳤고, 신음을 흘렸다.
배에 잔뜩 힘이 들어간 채 어쩔 줄 몰라 하며 덜덜 떨고 있는 해인을 보면서 그는 냉혹하게 선언했다.
“넌 내 여자야.”
그러니까 난 속속들이 널 맛보고 씹어 먹을 거야. 내 안으로 널 완전히 삼켜버릴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열병(개정증보판) 2
도서정보 : 신윤희(에드가)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1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명심해. 죽어서도 넌 내 거야, 민해인.”
강하윤, 그 남자에게 미쳐 있다. 살면서 이렇게 강렬한 갈망은 처음이었다. 온몸이 뜨겁게, 아프게 하윤을 원하고 또 원한다.
민해인, 마치 지독한 마약처럼 그녀를 끊을 수가 없었다. 중독, 강하윤은 민해인에게 중독된 것이 틀림없었다.
할 수만 있다면 그녀의 온몸 곳곳에 새겨놓고 싶었다. 민해인은 강하윤의 것이라고.
‘나더러 너 없이 살라고? 하, 차라리 날 죽여. 죽여버려, 민해인.’
이를 악다문 채 상처받은 짐승이 으르렁거렸다.
“죽인다. 다시 도망가면 그땐 정말 죽인다, 민해인.”
하윤의 거친 손길에 이어 뜨거운 입술이 가슴에 닿자, 해인은 날카롭게 터지려는 숨을 삼키며 헐떡거렸다.
구매가격 : 3,500 원
열병(개정증보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신윤희(에드가)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1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열병(개정증보판)’ 1, 2권 합본입니다.
“민해인, 날 떠날 거면 차라리 내 손에 죽어.”
아니, 나를 죽여. 그게 내가 용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강하윤, 그 남자에게 미쳐 있다. 살면서 이렇게 강렬한 갈망은 처음이었다. 온몸이 뜨겁게, 아프게 하윤을 원하고 또 원한다.
민해인, 마치 지독한 마약처럼 그녀를 끊을 수가 없었다. 중독, 강하윤은 민해인에게 중독된 것이 틀림없었다.
‘민해인, 네가 내 여자가 아니라고? 하, 죽는다 해도 어림없어.’
그의 단단한 이가 말캉한 살집에 박혀서 짓이겨댈 때마다 해인은 몸부림쳤고, 신음을 흘렸다.
배에 잔뜩 힘이 들어간 채 어쩔 줄 몰라 하며 덜덜 떨고 있는 해인을 보면서 그는 냉혹하게 선언했다.
“넌 내 여자야.”
그러니까 난 속속들이 널 맛보고 씹어 먹을 거야. 내 안으로 널 완전히 삼켜버릴 거야.
구매가격 : 6,300 원
유리천장 1
도서정보 : 휘은서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1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례하 정도면 첫 경험 상대로 나쁘진 않잖아? 누구는 돈 주고서라도 자고 싶어 할 애가 나 좀 어떻게 해보겠다고 돈을 물 쓰듯 써대는데 그깟 다리 좀 벌려주면 어때?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영특한 머리 하나로 현대판 몸종이 된 변신희. 몸종 계약기간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공부머리 빼고 다 가진 연례하의 비위만 잘 맞추면 집안의 채무청산이 가능하다! 하, 저 덜 자란 사디스트와의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돌았구나, 변신희……. 장난으로 시작한 재벌 놀이에 정신줄을 놓은 거야?
“왜 그래……? 내가 너무 서두른 거야?”
례하가 혼란스러움을 목소리로 풀어내자 수치심이 목 끝까지 차올랐다. 너무나 태연스레 창녀 짓을 하려던 자신이 그렇게 실망스러울 수가 없었다.
“한 달간 투자한 거 오늘 밤 결산하고 싶은가 본데, 나 그 정도로 안 싸.”
구매가격 : 3,000 원
유리천장 2
도서정보 : 휘은서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1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잘 지내. 넌 어떠니? 입이 찢어지도록 행복하니, 나 대신에 택한 삶이?”
“아니, 불행해……. 그래서…… 다행이야…….”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영특한 머리 하나로 현대판 몸종이 된 변신희. 몸종 계약기간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공부머리 빼고 다 가진 연례하의 비위만 잘 맞추면 집안의 채무청산이 가능하다! 하, 저 덜 자란 사디스트와의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나 따위 거랑 한 번 더 자자고 네가 가진 거 다 잃게 될까 봐 두려워서 그러니? 이해가 가. 넌 언제나 그런 겁쟁이 새끼였으니까.”
그의 손이 일순간 그녀를 틀어쥐었다. 욕설을 내뱉은 그녀의 입술을 벌주듯 그의 입술이 난폭하기 그지없었다. 찢겨질 듯이 드레스와 속옷이 벗겨져 나갔다.
그래, 이렇게 길거리 여자처럼 대해줘, 오늘 밤을 끝으로 너와의 오랜 꿈 그만 꿀 수 있도록…….
구매가격 : 3,000 원
유리천장 합본(전2권)
도서정보 : 휘은서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1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유리천장’ 1, 2권 합본입니다.
연례하 정도면 첫 경험 상대로 나쁘진 않잖아? 누구는 돈 주고서라도 자고 싶어 할 애가 나 좀 어떻게 해보겠다고 돈을 물 쓰듯 써대는데 그깟 다리 좀 벌려주면 어때?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영특한 머리 하나로 현대판 몸종이 된 변신희. 몸종 계약기간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공부머리 빼고 다 가진 연례하의 비위만 잘 맞추면 집안의 채무청산이 가능하다! 하, 저 덜 자란 사디스트와의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돌았구나, 변신희……. 장난으로 시작한 재벌 놀이에 정신줄을 놓은 거야?
“왜 그래……? 내가 너무 서두른 거야?”
례하가 혼란스러움을 목소리로 풀어내자 수치심이 목 끝까지 차올랐다. 너무나 태연스레 창녀 짓을 하려던 자신이 그렇게 실망스러울 수가 없었다.
“한 달간 투자한 거 오늘 밤 결산하고 싶은가 본데, 나 그 정도로 안 싸.”
구매가격 : 5,400 원
키스 미, 터치 미 1
도서정보 : 신윤희(에드가)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1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의 개정판입니다.
“나 어때요? 우리 사귈래요?”
“앞으로 열 번을 더 만나보고 나서도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면 그때는 정식으로 사귑시다.”
시카고로 연수를 간 성준은, 희수를 만나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그 사랑도 그저 희수의 변덕스러운 유희였을 뿐이었을까, 귀국을 앞둔 성준에게 희수는 이별을 통보한다.
그리고 몇 개월 뒤, 상실의 괴로움을 견디고 있는 성준의 눈앞에 다시 나타난 희수는 성준의 마음을 다시 흔드는데…….
과연 성준은 아픔을 뒤로하고 희수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해, 차희수.”
성준의 품에 얼굴을 묻고 얼마 후, 겨우 눈물이 마르자 희수는 작게 투덜거렸다.
“그런데 언제는 나한테 너무 서두른다고 뭐라고 하더니, 정작 본인은 완전히 LTE급이시네요.”
“내 어리석음 때문에 흘려보낸 시간들이 아까우니까.”
그리고 성준의 대답에 그녀는 더욱 큰 행복감을 맛봤다.
구매가격 : 3,000 원
비나리 1
도서정보 : 정연주 / 가하 에픽 / 2016년 1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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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없는 이가 죄를 잇고 악연이 대물림하는구나.”
악연을 끊으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까요? 그 누구도 다치지 않고 매듭지을 수 있을까요?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는 것도 들리는 저는 ‘비나리’예요. 까치울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나에게 어느 날 부모라는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모두들 말렸지만 저는 그들을 따라가기로 했어요. 업을 마치고 엉킨 매듭을 끊기 위해……
- 달콤한 미끼가 되어주시오. 온갖 것을 끌어드리리다. 좋은 것, 나쁜 것. 탐욕스러운 것, 바닥을 기는 것, 옴 붙은 것, 길흉화복 가리지 않고 그대에게 들러붙겠지.
“위험한 일인가요?”
- ……그렇소.
“미끼, 할게요.”
- 예상한 대로이나 그대는 참으로 겁이 없군.
“제가 죽으면 아저씨가 데리러 온다는 약속은 그대로인가요? 그거면 되었어요.”
구매가격 : 2,800 원
비나리 2
도서정보 : 정연주 / 가하 에픽 / 2016년 11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죄 없는 이가 죄를 잇고 악연이 대물림하는구나.”
악연을 끊으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까요? 그 누구도 다치지 않고 매듭지을 수 있을까요?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는 것도 들리는 저는 ‘비나리’예요. 까치울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나에게 어느 날 부모라는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모두들 말렸지만 저는 그들을 따라가기로 했어요. 업을 마치고 엉킨 매듭을 끊기 위해……
- 달콤한 미끼가 되어주시오. 온갖 것을 끌어드리리다. 좋은 것, 나쁜 것. 탐욕스러운 것, 바닥을 기는 것, 옴 붙은 것, 길흉화복 가리지 않고 그대에게 들러붙겠지.
“위험한 일인가요?”
- ……그렇소.
“미끼, 할게요.”
- 예상한 대로이나 그대는 참으로 겁이 없군.
“제가 죽으면 아저씨가 데리러 온다는 약속은 그대로인가요? 그거면 되었어요.”
구매가격 : 2,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