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다정한 마피아로 사는 법 - 가하 누벨 024
도서정보 : 춈춈 / 가하 누벨 / 2016년 07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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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널 보기만 해도 서.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너를 깔고 올라탈 생각뿐이야.”
형사 카렌은 고급창부로 분해 마약파티에 잠입했다가 일생일대의 위기상황에 부딪힌다. 마피아 두목의 오른팔로 외모, 수완 우수한 별칭 미치광이인 도미닉이 저를 지목했기 때문.
아니, 잠깐. 쟤 게이라며? 들이치는 그의 육탄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버리고, 그 후 도미닉은 그녀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며 다가선다.
경찰과 마피아라니, 까딱했다간 직업이 아니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를 향한 그의 마음은 단순한 욕망이 아닌 듯하고, 그에게로 향하는 제 마음 또한 갈피를 잡을 수 없는데…….
“지금 나를 여기 가두겠단 거야?”
“내가 널 가두겠다고 마음먹으면 일단…….”
도미닉의 눈빛이 음험하게 빛났다. 벌어진 입꼬리에 보이는 송곳니가 유독 날카로운 느낌이다.
“섬을 하나 살 거야. 그 해변에 가장 아름다운 집을 지어서 널 그곳에 둬야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내가 탄 배가 들어오기만을 바라는 게 네가 하루 종일 할 수 있는 유일한 생각이 되면 좋을 것 같아.”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3,000 원
[BL]너와 함께, 봄 1
도서정보 : 문가람(noite) / 가하 비엘 / 2016년 08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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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늑대 새끼 말고, 나랑 사귀자고!”
하나뿐인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인지구, 시각장애인인 그는 홀로서기를 위해 자신의 삶을 도와줄 장애인활동도우미로 동갑 친구 호수를 받아들인다. 한집에서 살게 된 고아인 호수와 홀로서기를 시작한 지구는 곧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연인이 되는데…….
혼자였던 지구와 호수, 둘이 되며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사랑이 되는 이야기, ‘너와 함께, 봄’.
“나는 네가 좋고, 너도 내가 좋다 그러고. 그러면 우리는 평생 같이할 수 있는 걸까?”
“호수야, 내가 예전에도 말했지만 우리는 아직 어리고 미래가…….”
“나는 평생 같이하고 싶어.”
“……뭐?”
“너랑 자고 싶어서 이러는 거 아니야. 나는 너랑 평생 같이 있고 싶어. 그냥 몇 년 연애하다가 이제 별로 안 좋으니까 안녕, 이런 거 할 자신 없어.”
구매가격 : 2,200 원
[BL]너와 함께, 봄 2
도서정보 : 문가람(noite) / 가하 비엘 / 2016년 08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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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걷는 길이, 우리가 함께 보는 것이 늘 푸릇한 봄이길.
하나뿐인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인지구, 시각장애인인 그는 홀로서기를 위해 자신의 삶을 도와줄 장애인활동도우미로 동갑 친구 호수를 받아들인다. 한집에서 살게 된 고아인 호수와 홀로서기를 시작한 지구는 곧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연인이 되는데…….
혼자였던 지구와 호수, 둘이 되며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사랑이 되는 이야기, ‘너와 함께, 봄’.
“있잖아, 인지구.”
“어?”
“나는 네가 좋아.”
“…….”
“너도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어.”
“안 좋아하면 이러고 있겠냐?”
구매가격 : 2,200 원
[BL]까칠한 나의 상사님 1
도서정보 : K홍연 / 가하 비엘 / 2016년 08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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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히스테리 부리는 상사 둔 부하직원한테 자유의지는 없다고 했지?”
주식회사 KJ 연구본부 경영컨설팅팀 구조개혁파트 과장 한빛, 돌직구가 취미인 이 남자를 못살게 구는 건 재수 없는 상사님 차장 민도훈이다. 서로가 은근히 신경에 거슬리는 것의 이유를 알지 못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그것이 애정의 발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돌직구 한빛 과장과 소심한 민도훈 차장의 알콩달콩 오피스 로맨스, 까칠한 나의 상사님!
“당장 동거하죠.”
“뭐라고?”
“동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전 서른둘, 차장님은 서른다섯입니다. 남녀로 만났으면 세 번 정도만 만나고 바로 결혼날짜 잡을 나이입니다. 그런데 결혼은 못 하니까, 동거하자는 거죠.”
구매가격 : 2,800 원
천린 2
도서정보 : 최은경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0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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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살아야 나도 사니 도리가 없지.”
이복 여동생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북옥에 갇힌 묘묘대호(妙？大豪) 장린. 황제의 이종사촌이자 해주성의 제후인 활록은 그곳에서 노예를 골라도 된단 황명에 옥에 들어갔다 그녀를 구하게 된다.
여러 이해관계가 뒤얽힌 장린의 원죄(寃罪) 때문에, 활록은 그녀를 제 정실부인으로 삼지만 그 관계는 사랑으로 인한 게 아니다. 해주성의 여군(女君)이 되지만 장린의 복수심은 사위어들지 않고 그런 그녀에게로 활록의 마음은 기우는데…….
“받고 싶으신 것이 있으십니까?”
“지금 가장 붉은 것.”
“저 석양을 따드리오리까?”
“진실로 저 석양이 가장 붉은 것이오?”
“아니옵니다.”
장린은 손을 뻗어 활록의 포 앞자락을 그녀 쪽으로 지그시 잡아당겼다.
가장 붉은 것이 그보다 더 붉은 것에 닿았다.
숨결과 숨결이 포개지고 심장과 심장이 하나가 되었다.
구매가격 : 4,000 원
천린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0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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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천린’ 1, 2권 합본입니다.
“입맞춤을 참으로 좋아하는 모양이오. 그렇지 않고서야 이리 입 벙긋을 하지 않을 리가.”
이복 여동생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북옥에 갇힌 묘묘대호(妙？大豪) 장린. 황제의 이종사촌이자 해주성의 제후인 활록은 그곳에서 노예를 골라도 된단 황명에 옥에 들어갔다 그녀를 구하게 된다.
여러 이해관계가 뒤얽힌 장린의 원죄(寃罪) 때문에, 활록은 그녀를 제 정실부인으로 삼지만 그 관계는 사랑으로 인한 게 아니다. 해주성의 여군(女君)이 되지만 장린의 복수심은 사위어들지 않고 그런 그녀에게로 활록의 마음은 기우는데…….
“왜 사랑하는 여인에게 하듯 구십니까?”
“몰라서 묻소? 나는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 그리 쉬우십니까?”
“물론 바다만큼 넓고 깊지는 않소. 하지만 나는 분명히 그대를 사랑하오. 처음 본 순간부터 그러하였고 지금은 더 깊어지는 중이지.”
“저는 아닙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ER(개정판) 2
도서정보 : 신윤희(에드가)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0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른 건 보지도, 생각하지도 말고, 그냥 나만 봐. 그리고 당신과 나만 생각해.”
아버지의 끔찍한 비밀을 목격한 이후, 충격으로 가족을 외면하고 홀로 살아가는 김윤서. 의료사고로 가족을 잃고 진실을 파헤치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의사 최승원.
가슴 한편에 각자의 독기를 품고 살아가는 둘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계속해서 마주치게 되고, 사랑에 빠져 처음으로 누군가에게서 위로를 받게 되지만…….
우연히 승원이 파멸시키고자 하는 문제의 의사가 자신의 아버지인 것을 알게 된 윤서는 홀연히 그를 떠나버린다.
4년 뒤, 자신을 버린 윤서와 다시 재회한 승원. 그렇게 승원과 윤서는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쫓고 쫓기며 안타까운 사랑을 시작하는데.
“당신이 날 떠났던 이유. 그게 뭐라도 상관없어.”
모르니까, 승원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가 모든 것을 알게 된다면 그때도 이렇게 다정하게 그녀를 안아줄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만나.”
가장 기다렸던, 그러나 가장 무서운 말이었다.
“다시 만나자, 김윤서.”
구매가격 : 3,500 원
ER(개정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신윤희(에드가)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0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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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ER(개정판)’ 1, 2권 합본입니다.
“참아지지가 않습니다. 김윤서. 김윤서에 대한 생각.”
아버지의 끔찍한 비밀을 목격한 이후, 충격으로 가족을 외면하고 홀로 살아가는 김윤서. 의료사고로 가족을 잃고 진실을 파헤치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의사 최승원.
가슴 한편에 각자의 독기를 품고 살아가는 둘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계속해서 마주치게 되고, 사랑에 빠져 처음으로 누군가에게서 위로를 받게 되지만…….
우연히 승원이 파멸시키고자 하는 문제의 의사가 자신의 아버지인 것을 알게 된 윤서는 홀연히 그를 떠나버린다.
4년 뒤, 자신을 버린 윤서와 다시 재회한 승원. 그렇게 승원과 윤서는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쫓고 쫓기며 안타까운 사랑을 시작하는데.
“같이 자면 안 돼요?, 침대에서?”
“안 돼.”
“나 자신 없어. 당신 옆에 누워서 그냥 잘 자신 같은 거 없다고.”
“나도 당신, 안고 싶어요.”
구매가격 : 6,300 원
내 심장에 사는 너(개정판) 1
도서정보 : 신윤희(에드가)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0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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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한 거 기억 안 나? 뭐든지 하겠다고 했잖아. 내가 변태짓을 해도 당신은 참아야 해.”
그녀가 사라졌다. 아무런 말도 없이 하루아침에 떠나버린 여자, 그 여자 없이는 죽을 것 같아서 필사적으로 찾아 다녔다. 그리고 105일 만에 찾은 그녀는…… 그를 잊었다.
차연우가 최세진을 잊었다! 그녀가 그를 모른 척 지나간다……!
“그동안 신세 진 게 있는데 어쩌겠어요. 내가 은혜 갚는 학 노릇은 확실하게 해줄게요.”
“뭐든지?”
“뭐든지.”
세진은 팔짱을 낀 채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그 붉은 입술을 삼켰다.
“이거면 됩니다, 일단은.”
구매가격 : 3,000 원
내 심장에 사는 너(개정판) 2
도서정보 : 신윤희(에드가) / 도서출판 가하 / 2016년 10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널 기억한다. 내 심장이 너를 잊지 못한다. 그런데 그밖에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너 외에는…….
그녀가 사라졌다. 아무런 말도 없이 하루아침에 떠나버린 여자, 그 여자 없이는 죽을 것 같아서 필사적으로 찾아 다녔다. 그리고 105일 만에 찾은 그녀는…… 그를 잊었다.
차연우가 최세진을 잊었다! 그녀가 그를 모른 척 지나간다……!
“최세진이 차연우한테 미쳐 있다는 걸 확인하고 싶은 겁니까? 얼마나 미쳐 있나 알고 싶어요?”
“그럼 안아줘요.”
“진심입니까?”
“나 정말 진심이에요.”
“일단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어.”
“난 당신과 내가 시작하기를 원해요…….”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