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BL]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 4
도서정보 : Lee / 가하 비엘 / 2016년 08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 구워진 랍스터가 맛있는 냄새를 솔솔 풍기면서 말을 건다고 생각해보시죠. 랍스터가 개소리를 좀 지껄인다고 식욕이 사라지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야망도 없고, 꿈도 없고, 귀찮은 건 딱 질색인 케일리.
‘뱀파이어의 수치’라 불리는 대표 금욕주의자 에드워드.
생각도 없고, 영생에 미련도 없어 보이는 덜떨어진 놈 케일리를 만나고 에드워드의 뱀파이어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뱀파이어공, 영국귀족수, 어반 판타지, 블랙 코미디, 런던의 남자들 ‘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
“너 지금 걷기 싫어서 좀 편하게 갈 방법은 없나 싶지?”
“혹시 텔레포트 같은 거 할 줄 알아요?”
“내가 방까지 안아다 옮겨줄 수도 있지.”
물론, 맨입으로는 안 돼.
속삭이듯 덧붙인 나직한 목소리가 귓가를 파고들었고, 뱃속이 간질이는 묘한 감각에 가볍게 눈살을 찌푸린 케일리가 곧 주변까지 밝아질 만큼 화사한 웃음을 머금은 채 에드워드를 올려다보았다.
“맛있게 드세요.”
구매가격 : 3,500 원
[BL]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 5
도서정보 : Lee / 가하 비엘 / 2016년 08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혼자 빨빨거리다 귀찮은 일 만들지 말고 다음부터는 내 옆에 붙어 있기나 해.”
야망도 없고, 꿈도 없고, 귀찮은 건 딱 질색인 케일리.
‘뱀파이어의 수치’라 불리는 대표 금욕주의자 에드워드.
생각도 없고, 영생에 미련도 없어 보이는 덜떨어진 놈 케일리를 만나고 에드워드의 뱀파이어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뱀파이어공, 영국귀족수, 어반 판타지, 블랙 코미디, 런던의 남자들 ‘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
“이번처럼 임무와 관련되어 있어서 따로 움직여야 할 것 같을 때도, 그냥 내 옆에 있어. 너는 판단할 필요 없어. 아니, 그냥 생각도 하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마. 숨만 쉬어.”
“피 마실 거죠? 그럼 먼저 씻고 와도 될까요? 피 뽑고 나면 기운 없으니까 씻는 것도 귀찮을 것 같아서요.”
케일리가 욕실을 찾아 제일 가까운 문부터 시작해 하나씩 죄다 열어보기 시작했다.
“아, 그리고 말이에요. 별로 중요한 건 아니고요. 이미 늦은 게 아니라면 에디를 위해서 말해둬야 할 것 같아서. 나 좋아하지 마세요. 그게 썩 괜찮은 선택은 아닐 테니까요.”
구매가격 : 3,500 원
[BL]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 6
도서정보 : Lee / 가하 비엘 / 2016년 08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널 좋아하지 말라고 했지. 그건 네가 날 좋아하게 되는 일은 없으리라는 선언 같은 건가?”
야망도 없고, 꿈도 없고, 귀찮은 건 딱 질색인 케일리.
‘뱀파이어의 수치’라 불리는 대표 금욕주의자 에드워드.
생각도 없고, 영생에 미련도 없어 보이는 덜떨어진 놈 케일리를 만나고 에드워드의 뱀파이어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뱀파이어공, 영국귀족수, 어반 판타지, 블랙 코미디, 런던의 남자들 ‘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
“너, 그렇게 갑자기 잡으면……!”
“안 돼요? 하지만 양해를 구하고 잡는 것도 좀 분위기 깨지 않나요?”
“하, 분위기?”
“나도 급해서. 정 원하면 나중에 입으로 해줄게요. 좀 잡고 흔들면 완전히 설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요?”
“잡고 흔들……, 너 말이다, 그 망할 머릿속에는 섬세함과 배려라는 말이 아예 등재가 안 됐지?”
“에디, 성기를 애무해도 될까요?”
구매가격 : 3,500 원
[BL]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 7
도서정보 : Lee / 가하 비엘 / 2016년 08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앞으로 내 마음대로 널 좋아할 테니까, 넌 자유롭게 마음 가는 대로 살아.”
야망도 없고, 꿈도 없고, 귀찮은 건 딱 질색인 케일리.
‘뱀파이어의 수치’라 불리는 대표 금욕주의자 에드워드.
생각도 없고, 영생에 미련도 없어 보이는 덜떨어진 놈 케일리를 만나고 에드워드의 뱀파이어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뱀파이어공, 영국귀족수, 어반 판타지, 블랙 코미디, 런던의 남자들 ‘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
“나, 뱀파이어가 된 건가요?”
“아니, 넌 뱀파이어가 된 게 아니야.”
“아직 인간이에요?”
“그것도 아니.”
“그럼 지금의 난 뭐죠?”
“내 심장.”
구매가격 : 3,500 원
가시꽃의 이중주 1
도서정보 : 나자혜 / 가하 / 2016년 08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하니, 그 봄밤을?
그 노을과 그 꽃비를.
달빛보다 애틋했던 키스를.
평생보다 깊었던 우리의 순간, 순간, 순간들을.
슬픔이 무성했던 계절에도 빛나던 너는.
여자의 장미향 배인 입술이 그의 입술 사이에 갇혔다.
나의 꽃, 나의 가시.
나의 가시, 나의…….
여자가 관객들을 향해 손 키스를 날리는 것을 보다
하진은 눈을 감았다.
작은 가시 하나가 심장에 박힌 것 같았다.
온몸이 저리는데, 심장이 부서질까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손으로 가슴을 누르며 하진은 눈을 떴다.
여자의 까맣고도 투명한 눈동자가
늪처럼 그를 빨아들였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혹적인 눈동자에 물고기 한 마리가 얼비쳤다.
바늘에 입을 꿰인 채 피 흘리는
어린 물고기였다.
구매가격 : 2,500 원
가시꽃의 이중주 2
도서정보 : 나자혜 / 가하 / 2016년 08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하니, 그 봄밤을?
그 노을과 그 꽃비를.
달빛보다 애틋했던 키스를.
평생보다 깊었던 우리의 순간, 순간, 순간들을.
슬픔이 무성했던 계절에도 빛나던 너는.
여자의 장미향 배인 입술이 그의 입술 사이에 갇혔다.
나의 꽃, 나의 가시.
나의 가시, 나의…….
여자가 관객들을 향해 손 키스를 날리는 것을 보다
하진은 눈을 감았다.
작은 가시 하나가 심장에 박힌 것 같았다.
온몸이 저리는데, 심장이 부서질까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손으로 가슴을 누르며 하진은 눈을 떴다.
여자의 까맣고도 투명한 눈동자가
늪처럼 그를 빨아들였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혹적인 눈동자에 물고기 한 마리가 얼비쳤다.
바늘에 입을 꿰인 채 피 흘리는
어린 물고기였다.
구매가격 : 2,500 원
가시꽃의 이중주 3
도서정보 : 나자혜 / 가하 / 2016년 08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하니, 그 봄밤을?
그 노을과 그 꽃비를.
달빛보다 애틋했던 키스를.
평생보다 깊었던 우리의 순간, 순간, 순간들을.
슬픔이 무성했던 계절에도 빛나던 너는.
여자의 장미향 배인 입술이 그의 입술 사이에 갇혔다.
나의 꽃, 나의 가시.
나의 가시, 나의…….
천장에 난 사각 유리창을 통해 노을빛이 쏟아져 내렸다.
빛의 부스러기에 에워싸여,
영채와 하진은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눈빛으로, 손짓으로. 다사로운 숨결과 눈물겨운 미소로.
몇 번째였을까, 이 밤의 입맞춤이.
하진의 숨결이 멀어지자
영채는 하진의 손바닥에 손가락을 얹고 또박또박 움직였다.
권.
간질임을 피우듯이,
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진.
구매가격 : 2,500 원
가시꽃의 이중주 4
도서정보 : 나자혜 / 가하 / 2016년 08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하니, 그 봄밤을?
그 노을과 그 꽃비를.
달빛보다 애틋했던 키스를.
평생보다 깊었던 우리의 순간, 순간, 순간들을.
슬픔이 무성했던 계절에도 빛나던 너는.
여자의 장미향 배인 입술이 그의 입술 사이에 갇혔다.
나의 꽃, 나의 가시.
나의 가시, 나의…….
천장에 난 사각 유리창을 통해 노을빛이 쏟아져 내렸다.
빛의 부스러기에 에워싸여,
영채와 하진은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눈빛으로, 손짓으로. 다사로운 숨결과 눈물겨운 미소로.
몇 번째였을까, 이 밤의 입맞춤이.
하진의 숨결이 멀어지자
영채는 하진의 손바닥에 손가락을 얹고 또박또박 움직였다.
권.
간질임을 피우듯이,
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진.
구매가격 : 2,500 원
가시꽃의 이중주 합본(전4권)
도서정보 : 나자혜 / 가하 / 2016년 08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가시꽃의 이중주’ 1, 2, 3, 4 권 합본입니다.
기억하니, 그 봄밤을?
그 노을과 그 꽃비를.
달빛보다 애틋했던 키스를.
평생보다 깊었던 우리의 순간, 순간, 순간들을.
슬픔이 무성했던 계절에도 빛나던 너는.
여자의 장미향 배인 입술이 그의 입술 사이에 갇혔다.
나의 꽃, 나의 가시.
나의 가시, 나의…….
여자가 관객들을 향해 손 키스를 날리는 것을 보다
하진은 눈을 감았다.
작은 가시 하나가 심장에 박힌 것 같았다.
온몸이 저리는데, 심장이 부서질까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손으로 가슴을 누르며 하진은 눈을 떴다.
여자의 까맣고도 투명한 눈동자가
늪처럼 그를 빨아들였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혹적인 눈동자에 물고기 한 마리가 얼비쳤다.
바늘에 입을 꿰인 채 피 흘리는
어린 물고기였다.
구매가격 : 9,000 원
연애결혼
도서정보 : 해화 / 가하 / 2016년 08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윤자령 씨는 내게 조건 달린 맞선, 그런 거 아니었습니다. 난 처음부터 연애였어요. 당신이 내 조건 하나도 모르고 나온 그날부터.”
여자에 대한 제 취향이란 것도 모르고 별 기대 없이 나간 선 자리에서 만난 윤자령. 준필이 느끼기에 그녀는 꽃뱀 같은 여자였다. 살랑살랑, 사르르 상대의 마음을 녹여버리는.
“제 취향은 꽃뱀입니다.”
“내가 무섭습니까?”
“그것도 그런데요.”
“그렇군요. 미안…….”
“떨려……요, 심장이.”
하마터면 사레가 들릴 뻔했다.
그가 하는 말에는 한없이 부끄러워하면서, 제 감정에는 더없이 솔직한 여자.
이 여자 놓치면 안 돼!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