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3389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남자가 충성할 때

도서정보 : 김신형 / 가하 / 2016년 04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때 분명히 직속부하와는 섹스를 안 하신다고 하셨죠. 직속상관과의 섹스는 어떠십니까?” 태평양사령부 태평양육군사 25보병사단에 새로 온 작전장교 이든 스미스, 그를 보는 순간 대위 레아 데이비스는 수년 전 그와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녀의 앞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이를 악물고 쉼 없이 달린 남자 이든, 그는 레아를 향한 저돌적인 구애를 시작하는데……. “그렇게 보지 마.” “제 시선이 어때서.” “노골적이야.” “수컷이 구애 중인데 노골적이 되는 건 당연합니다.” ※ 본 작품에는 202작가님의 아름다운 컬러 일러스트 표지 1매와 흑백 일러스트 내지 2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금지된 관계(외전증보판)

도서정보 : 다와 / 가하 / 2016년 04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 오빠가 되어줄게. 울지 마.” 열아홉 유라희가 ‘오빠’ 박시언의 마음을 알게 된 날, 라희는 오랫동안 모른 척했던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본다. 시언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좋아했지만 그가 그녀의 유일한 오빠가 되던 날 접어야 했던 마음을……. 하지만 결국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지만 사랑을 막 알게 된 두 사람 사이에 치명적인 비밀이 끼어드는데……. “그런데 하루, 이틀, 한 달, 1년, 2년, 3년을 너와 함께 보내면서 나는 점점 달라졌어. 내 곁에서 예쁘게 커가는 널 보며…… 감히 가져서는 안 될 감정을 가져버린 거야. 그리고 욕심이 났지. 결국 그 욕심에 너와 나의 가장 치명적인 진실을 잊어버렸어.” “나는 그걸 알았어야 했어, 오빠. 아무리 어렸다 해도, 아무리 내가 가진 것 없고 힘이 없었다 해도 그 사실은, 그 사실은 알았어야 했다구!”

구매가격 : 2,000 원

뜻밖에 우리는 1

도서정보 : 신민영 / 가하 / 2016년 05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뜻밖에 우리는. 조은수와 류지훈은 그렇게 사랑에 빠져 우리가 되었다. 일 잘하고 깔끔한 매너를 자랑하는 인텔리커피의 에이스 사원 류지훈 대리. 실력 있고 악착같이 일하지만 돌아오는 건 ‘독한 년’이라는 소리뿐인 신입사원 조은수. 사랑 때문에 무너진 어머니를 기다리느라 메말라버린 남자와, 진창 같은 삶에 자기 몫이라고는 없어 항상 전쟁처럼 살아온 여자에게 사랑은 미친 짓이고 사치다. 세상을 향해 선을 긋고 벽을 둘러치는 데 익숙한 두 사람. 사랑이라고는 할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누구보다 달달한 은밀한 연애. “누가 옷을 벗어주면서 이렇게 팔을 꽁꽁 묶어요? 누가 보면 연행하는 줄 알겠어요.” “그렇게라도 안 하면 또 ‘됐어요.’ 하고 거절할 테니까.” “…….” “잘해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잖아요, 조은수 씬 늘 도망치니까.” 은수가 문득 웃음을 그쳤다. 마주 선 남자에게서 나온 말의 숨은 의미를 찾느라 한참 눈을 깜박이는데, 그 모습을 가만 보고 있던 지훈이 빙긋 웃었다. “웃는 모습이 예쁘네요.”

구매가격 : 3,500 원

뜻밖에 우리는 2

도서정보 : 신민영 / 가하 / 2016년 05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뜻밖에 우리는. 조은수와 류지훈은 그렇게 사랑에 빠져 우리가 되었다. 일 잘하고 깔끔한 매너를 자랑하는 인텔리커피의 에이스 사원 류지훈 대리. 실력 있고 악착같이 일하지만 돌아오는 건 ‘독한 년’이라는 소리뿐인 신입사원 조은수. 사랑 때문에 무너진 어머니를 기다리느라 메말라버린 남자와, 진창 같은 삶에 자기 몫이라고는 없어 항상 전쟁처럼 살아온 여자에게 사랑은 미친 짓이고 사치다. 세상을 향해 선을 긋고 벽을 둘러치는 데 익숙한 두 사람. 사랑이라고는 할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누구보다 달달한 은밀한 연애. “난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하고, 때론 그 사랑이 사람을 무너트리기도 한다는 것을 너무 일찍 알았어요. 그래서 난 그게 정말 무서웠거든.” “…….” “그런데 이제는 이해할 수 있어. 나를 살게 하니까, 조은수가.” 나를 살게 하는 것도 바로 당신이라는 이야기를 나긋하게 내쉬는 숨과, 턱밑을 어루만지는 손길로 대신했다. “쉽지 않은 거잖아요. 그렇게 조건 없이 사랑한다는 게.” “그런데 조은수, 넌 나한테 그런 사람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뜨거운 복수

도서정보 : 이타나 / 가하 / 2016년 04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아, 구서화. 지옥에 온 걸 환영해.” 함께했던 1년을 매몰차게 뒤로하고 제게 매달리는 권서혁을 몰아냈던 구서희. 자신을 결혼시장에서 비싸게 팔려는 아버지 때문에 참석했던 파티에서, 10년 만에 그와 재회하게 된다. 10년 전의 가난하고 순수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세련되고 냉철한 그는 그녀를 비웃으면서도 결혼하겠다 나서고, 그런 그의 진심을 알 수 없어 서희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우리의 마지막도 엉망이었으니 재회가 아름답길 바란 건 내 욕심이겠지.” 우리의 마지막. “그땐, 그때는…….” “어차피 다 지난 일이지. 난 이미 잊은 지 오래야.” 그가 그녀의 뺨을 감쌌다. “지금이 중요하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다시 만난 이 순간 말이지.”

구매가격 : 2,700 원

[BL]거인의 뜰

도서정보 : 달리다 / 가하 비엘 / 2016년 04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러니까……, 앞으로 한 달만 나와 있어준다면 뭐든 네 부탁을 들어줄게.” 스무 살 대학생 정하연, 그는 돈을 융통하기 위해 아버지의 오랜 지인이었던 박정우를 찾아가고 그에게서 그 대가로 삼십 일간 자신과 함께 지내자는 제안을 받는다. 한 달, 그 길고도 짧은 기간 한집에서 살게 된 하연과 정우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람의 마음을 하나 얻는 데…… 얼마의 값을 지불해야 하는 걸까.” 박정우가 혼잣말 하듯 중얼거렸다. 고개를 돌리자 그는 답을 해달라는 듯 하연을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를 들여야…… 가질 수 있는 거야?”

구매가격 : 2,000 원

석빙화 1

도서정보 : 이선미 / 가하 / 2016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왜 사는가 물으셨습니까? 매일 당신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때로 당신이 내 마음을 갈가리 찢어놓아도, 그런 당신을 잠시라도 놓치면 세상이 무너지는 듯 두렵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잃은 고구려의 황녀 학아. 긍지 높고 아름다운 그녀는 백성을 위해, 나라를 위해 살아간다. 비록 그녀의 마음이 속으로는 문드러지고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하더라도. 혼란한 세상, 얽히는 이해관계 속 단아와 그런 그녀를 뒤에서 지키는 호위무사 무, 그녀와 자매처럼 자라온 미령, 장수 대무예의 마음도 엉켜드는데……. “내가 무엇이건 너는 상관이 없겠지? 내 신분이 황녀이든 노비이든 나는 네 주인일 뿐이니.” 무는 가슴이 답답해서 터질 것 같았다. “명분 있는 네가 내 목숨보다 더 가치 있을 거야. 넌 다른 누구의 무엇이 될 수 있는 사람이고, 난……. 그러니 보잘것없는 날 위해 네 귀한 목숨을 버리진 마.” 그녀가 스르르 머리를 기댔다. “날 위해서는…….”

구매가격 : 3,000 원

석빙화 2

도서정보 : 이선미 / 가하 / 2016년 04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서 내가 절대 가져선 안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바로 당신이요, 세상에서 내가 가장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게 바로 당신입니다. 나라를 잃은 고구려의 황녀 학아. 긍지 높고 아름다운 그녀는 백성을 위해, 나라를 위해 살아간다. 비록 그녀의 마음이 속으로는 문드러지고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하더라도. 혼란한 세상, 얽히는 이해관계 속 단아와 그런 그녀를 뒤에서 지키는 호위무사 무, 그녀와 자매처럼 자라온 미령, 장수 대무예의 마음도 엉켜드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사람을 잃는다는 거.” “하늘의 뜻입니다.” “만약 너를 잃게 되어도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을까. 하늘의 뜻이라고.”

구매가격 : 3,000 원

너는 유혹

도서정보 : 권서현 / 가하 / 2016년 04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니, 우린 또 만나게 될 거야. 그리고 다음에 만나면 당신은 반드시 내 여자가 될 거야.” 친구의 대신 아르바이트에 나갔다 재벌 3세의 파티장에서 우연히 태성그룹의 정태건 사장과 부딪히게 된 최하은, 제 안에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던 강력한 흥분에 휩싸인다.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끌리는 것을 인정했으나 두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거침없이 다가오는 태건과는 달리 하은은 모든 게 두렵기만 한데……. “그렇게 내 거절이 포기가 안 되면, 그러면 내가 포기할게요.” 태건의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포기라고? “나와 같이 자요. 그게 당신이 원하는 바라면…….”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를 깨달은 태건은 당황했다. “그걸로 당신의 정복욕이 채워진다면 나와 섹스해요. 나도 싫지 않을 것 같으니…….”

구매가격 : 3,000 원

몸 1

도서정보 : 정혜 / 가하 에픽 / 2016년 05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스든 뭐든 그런 건 좋아하는 사람하고 해야 하는 거라고 그랬었지?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땐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갔지만, 이젠 알아.” 유전자 공학 휴머노이드 연구소 코델리의 관리직원 우미진, 그녀는 섹스로이드로 일하다 연구소로 잡혀온 휴머노이드 이윤태를 보며 묘한 감정을 느낀다. 벼랑 끝에 선 처지가 된 윤태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미진, 그리고 시작된 동거. 미진은 자신을 좋아한다 고백하는 윤태를 마주한 순간, 제 안의 욕심을 마주 보게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건 당신이야.” 마주 보는 윤태의 얼굴은 진지했다. “난 당신이 좋아.” 손이 잡히고 위로 끌려갔다. 윤태의 입술이 손등에 떨어졌다. 그 생생한 감촉에 미진은 살짝 떨었다. “좋아해.”

구매가격 : 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