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뜻밖에 우리는 2
도서정보 : 신민영 / 가하 / 2016년 05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뜻밖에 우리는. 조은수와 류지훈은 그렇게 사랑에 빠져 우리가 되었다. 일 잘하고 깔끔한 매너를 자랑하는 인텔리커피의 에이스 사원 류지훈 대리. 실력 있고 악착같이 일하지만 돌아오는 건 ‘독한 년’이라는 소리뿐인 신입사원 조은수. 사랑 때문에 무너진 어머니를 기다리느라 메말라버린 남자와, 진창 같은 삶에 자기 몫이라고는 없어 항상 전쟁처럼 살아온 여자에게 사랑은 미친 짓이고 사치다. 세상을 향해 선을 긋고 벽을 둘러치는 데 익숙한 두 사람. 사랑이라고는 할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누구보다 달달한 은밀한 연애. “난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하고, 때론 그 사랑이 사람을 무너트리기도 한다는 것을 너무 일찍 알았어요. 그래서 난 그게 정말 무서웠거든.” “…….” “그런데 이제는 이해할 수 있어. 나를 살게 하니까, 조은수가.” 나를 살게 하는 것도 바로 당신이라는 이야기를 나긋하게 내쉬는 숨과, 턱밑을 어루만지는 손길로 대신했다. “쉽지 않은 거잖아요. 그렇게 조건 없이 사랑한다는 게.” “그런데 조은수, 넌 나한테 그런 사람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BL]위험한 반려 1
도서정보 : 목화솜 / 가하 누벨 / 2016년 03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은 무슨 표정 짓고 있어?” 번역가 소호. 고양이 눈구슬과의 일상을 SNS에 올리는 것이 그의 유일한 낙. 하지만 어느날 고양이가 사라지고 맑은 눈빛을 지닌 청년이 나타난다. 그는 자신이 눈구슬이라고 주장하는데……. “……소호.” 그의 이름을 부르며 비칠비칠 일어나는 소년(?)은 이 집에 있을 수가 없는 존재였다. 소호가 다시 한 걸음 물러서자, 이번에는 소년이 한 걸음 걸어 나온다. 열 발자국 떨어진 거리에서도 보였다, 알몸이. 생판 처음 보는 소년의 가무잡잡한 알몸이. 온몸으로 소호의 시선을 붙잡은 채, 소년(?)이 맑게 웃었다. “나, 인간이 돼버렸어.”
구매가격 : 2,000 원
[BL]위험한 반려 2
도서정보 : 목화솜 / 가하 누벨 / 2016년 03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은 무슨 표정 짓고 있어?” 번역가 소호. 고양이 눈구슬과의 일상을 SNS에 올리는 것이 그의 유일한 낙. 하지만 어느날 고양이가 사라지고 맑은 눈빛을 지닌 청년이 나타난다. 그는 자신이 눈구슬이라고 주장하는데……. “……소호.” 그의 이름을 부르며 비칠비칠 일어나는 소년(?)은 이 집에 있을 수가 없는 존재였다. 소호가 다시 한 걸음 물러서자, 이번에는 소년이 한 걸음 걸어 나온다. 열 발자국 떨어진 거리에서도 보였다, 알몸이. 생판 처음 보는 소년의 가무잡잡한 알몸이. 온몸으로 소호의 시선을 붙잡은 채, 소년(?)이 맑게 웃었다. “나, 인간이 돼버렸어.”
구매가격 : 2,000 원
두근두근 네가 좋아서
도서정보 : 서혜은 / 가하 / 2016년 05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시적인 거 아냐. 사람한테는 어쩔 수 없는 게 있어. 나한테 민서연이 그래. 민서연은 내 의지로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내로라하는 성인그룹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성공가도를 달리며 아쉬울 것 없이 살아온 톱스타 서건우. 영화 시사회에서 처음 본 신비로운 신인 여배우 민서연이 뇌리에 박혀 떨어지지 않는다. 건우는 서연의 철벽방어를 뚫고 간신히 만나보자는 승낙을 받아내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지만, 얼마 못 가 그녀가 복수를 위해 자신을 이용한 것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외롭게 살아온 서연과 한 번도 좌절해본 적 없어 한없이 오만한 자존심을 가진 건우의 동상이몽 연애는 유지될 수 있을까? “너한테 나는 뭐야?” 건우가 건조한 목소리로 물었다. 텅 빈 얼굴로, 그가 힘없이 서 있었다. “좋아하긴 해?” 자조적인 말투. 어떤 감정도 실리지 않은 목소리가 가시보다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아니, 좋은 사람이긴 해?” “…….” “나한테 감정이라는 걸 갖고 있어?”
구매가격 : 3,800 원
남자가 충성할 때
도서정보 : 김신형 / 가하 / 2016년 04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때 분명히 직속부하와는 섹스를 안 하신다고 하셨죠. 직속상관과의 섹스는 어떠십니까?” 태평양사령부 태평양육군사 25보병사단에 새로 온 작전장교 이든 스미스, 그를 보는 순간 대위 레아 데이비스는 수년 전 그와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녀의 앞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이를 악물고 쉼 없이 달린 남자 이든, 그는 레아를 향한 저돌적인 구애를 시작하는데……. “그렇게 보지 마.” “제 시선이 어때서.” “노골적이야.” “수컷이 구애 중인데 노골적이 되는 건 당연합니다.” ※ 본 작품에는 202작가님의 아름다운 컬러 일러스트 표지 1매와 흑백 일러스트 내지 2매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몸 1
도서정보 : 정혜 / 가하 에픽 / 2016년 05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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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든 뭐든 그런 건 좋아하는 사람하고 해야 하는 거라고 그랬었지?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땐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갔지만, 이젠 알아.” 유전자 공학 휴머노이드 연구소 코델리의 관리직원 우미진, 그녀는 섹스로이드로 일하다 연구소로 잡혀온 휴머노이드 이윤태를 보며 묘한 감정을 느낀다. 벼랑 끝에 선 처지가 된 윤태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미진, 그리고 시작된 동거. 미진은 자신을 좋아한다 고백하는 윤태를 마주한 순간, 제 안의 욕심을 마주 보게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건 당신이야.” 마주 보는 윤태의 얼굴은 진지했다. “난 당신이 좋아.” 손이 잡히고 위로 끌려갔다. 윤태의 입술이 손등에 떨어졌다. 그 생생한 감촉에 미진은 살짝 떨었다. “좋아해.”
구매가격 : 0 원
몸 2
도서정보 : 정혜 / 가하 에픽 / 2016년 05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스든 뭐든 그런 건 좋아하는 사람하고 해야 하는 거라고 그랬었지?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땐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갔지만, 이젠 알아.” 유전자 공학 휴머노이드 연구소 코델리의 관리직원 우미진, 그녀는 섹스로이드로 일하다 연구소로 잡혀온 휴머노이드 이윤태를 보며 묘한 감정을 느낀다. 벼랑 끝에 선 처지가 된 윤태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미진, 그리고 시작된 동거. 미진은 자신을 좋아한다 고백하는 윤태를 마주한 순간, 제 안의 욕심을 마주 보게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건 당신이야.” 마주 보는 윤태의 얼굴은 진지했다. “난 당신이 좋아.” 손이 잡히고 위로 끌려갔다. 윤태의 입술이 손등에 떨어졌다. 그 생생한 감촉에 미진은 살짝 떨었다. “좋아해.”
구매가격 : 3,200 원
가을의 왈츠
도서정보 : 진보람 / 가하 에픽 / 2016년 04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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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질문에 모두 그렇다고 대답했어. 이견은 없어. 에쉴 화이트페어는 클라디스 오드윌을 사랑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거야. 그 사랑은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 귀족영애 클라디스 오드윌,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져버린 남자 에쉴 화이트페어에게 미련을 거두지 못하고 그를 찾던 중, 신비로운 목소리에 이끌려 그가 자신을 사랑하길 원한다고 말해버린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거울 속에 보이는 것은 클라디스가 아닌 에쉴 화이트페어! 4년 전의 에쉴 화이트페어로 회귀한 클라디스는 과연 자신의 몸을 되찾고 에쉴과 자신을 모두 구할 수 있을까? “이것이 저주의 주체이자 원흉입니다. 부수면 영혼이 깨어지는 물건이라 조심히 만져주십시오.” “영혼이요?” “믿기진 않으시겠지만……. 예. 소원을 들어주는 물건입니다. 그 대가로 피를 지불받죠.”
구매가격 : 3,500 원
세인트 루이 기숙학원 1
도서정보 : 빈즈(Beans) / 가하 에픽 / 2016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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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공주의 첫날밤 상대가 누구인지 알아 와라!” 유명한 저널리스트가 꿈인 소녀 신지아. 특종을 잡아 그 꿈에 가까워지겠다는 그녀에게 내려진 특명! ‘황위 계승순위 1위인 나오미 공주의 첫날밤 상대를 알아 와라!’ 결국 공주의 첫날밤 상대를 찾아 세인트 루이 기숙학원에 들어간 지아는 그곳에서 만난 ‘나이트’, 이안 폰 그린과 함께 새로운 만남, 생활, 그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데……. 빈즈(Beans) 작가의 화제작 ‘세인트 루이 기숙학원’,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나는 특종을 잡아서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비앙카 마마의 특별한 부탁도 거절할 수가 없군요. -자아, 당신은 어떻게 하실 거죠? 나오미 공주의 연인을 암살할 건가요? 누군지 찾아내어 폐하 앞에 무릎 꿇릴 건가요? -우리, 손잡고 그 남자를 찾아내서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어때요? 당신의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일인걸요. 나는 그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예지가 번뜩이는 회색 눈동자 앞에서는 어떤 말도 꺼낼 수 없었다. 그는 처음부터 자신의 사냥감을 내게 빼앗길 생각이 없어 보였다.
구매가격 : 3,200 원
세인트 루이 기숙학원 2
도서정보 : 빈즈(Beans) / 가하 에픽 / 2016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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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바보는 약도 없습니다. 저런 건 아무도 못 고쳐요.” 지난겨울의 ‘그 사건’에 대해 알아내려다가 엉겁결에 미요 슈슈와 케이의 사랑의 메신저를 하게 된 지아. 사랑의 메신저 노릇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것도 좋지만, 교내 최고의 인기남 쥬세페와 단둘이 보트에 오르는 건 전혀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고! 한편 실종된 여학생 일레인과 나오미 공주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이안은 숨겨진 ‘그 사건’에 대한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사랑의 메신저와 유령 소동’! 그리고 ‘위험천만 연극제’를 세인트 우리 기숙학원 2권에서 만나보세요. 어둠 속에서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자기가 무력하다고 생각되면 다른 사람한테 도와 달라고 하면 돼. 넌 그런 것도 모르나?” 무덤덤한 그 말을 들은 순간 무언가로 머리를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대답을 해야 하는데 입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천천히 침대 위로 몸을 누이자, 차가운 시트가 내 몸을 휘감았다. 나의 침묵을 대답이라고 여긴 듯, 그는 더 말하지 않고 문을 닫았다. 복도를 울리며 그의 발소리가 사라져 갔다. 굵은 빗줄기가 창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나는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남겨졌다.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