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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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명상

도서정보 : 박희성 / 좋은땅 / 2020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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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가슴·지혜·지복의 길을 따르는 것이 명상이다

세상은 사람, 자연, 우주다.
나, 다른 사람, 자연을 사랑하고 사랑하라.
인생에서 꿈, 건강, 친구, 취미, 부를 얻어라.

가슴은 바다같이 넓고 깊은 수용성의 세계다.
바람, 꽃, 시, 음악, 춤, 사랑이 살아 있다.
물처럼 순리를 따르며 자유롭게 흐른다.

지혜는 자아의 중력을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본다.
공성, 빛, 지혜, 마야, 집중과 명상이 일어난다.
통찰, 주시가 지금 이 순간에 깨어서 작용한다.

지복은 공성, 마야의 세계에서 돌아온 우주인이다.
특별함이 평범함에 가려져 보통보다 못하게 된다.
스승·바보로 침묵, 평화로움, 고요함으로 산다.

구매가격 : 9,600 원

마이너리티 리포트

도서정보 : 리승철 / 좋은땅 / 2020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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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의 승자도 패자도 아니다. 그저 제2바이올린(the Second Violin) 연주자처럼,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남긴 윤석열 검찰 총장(제43대)처럼,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이라고 한 단테 알리기에리의 말처럼, 오로지 직무(일) 중심으로 조직(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채, ‘비주류의 길(My Way)’을 묵묵히 걸어왔을 뿐이다. 그 대가는 고용노동연수원에 공채 1기로 입사하여 31년을 재직하는 동안, 보직??·??승진??·??연봉??·??성과급??·??포상??·??해외 연수 등 각종 혜택으로부터 늘 차별 대우를 받는 것이었다. 인간은 줄을 서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하는데, 그 줄을 서지 않은 피해가 너무도 컸다. 그렇지만 다시 태어난다 해도, 나는 결코 ‘줄서기’를 하지 않고, 지금처럼 ‘나는 나!(I am I!)’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것이다.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디는 것이 모든 피조물들에게 주어진 존재론적 운명이라면.

공자가 말했다. ‘삼인행(三人行)이면 필유아사(必有我師)’라고. 내 삶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악성(惡性) 모델’로서의 반면교사(그래서 최대한 솔직하게 쓰려고 집중했다.)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내 글의 독자는 나 혼자면 충분하다는 자가당착(自家撞着)이 이 글을 완성으로 이끌었다. 비록 투박하고 매끄럽지 못한 글(Persian Flaw, 페르시아의 흠?)일지언정, 한 줄만이라도 내 글에 공감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으로 큰 위안을 삼으리라.
- ‘책을 펴내며’ 중에서

구매가격 : 15,000 원

바람 따라 사색

도서정보 : 조명수 / 좋은땅 / 2020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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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초임지에서 자랑스런 황학인으로, 테니스맨으로 맺어진 인연, 조명수 아우
님의 두 번째 사색 “바람따라 사색”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람이 좋아서 술을 마시고, 함께 뛰고 웃는게 좋아서 테니스를 즐기고, 가족을 사
랑해서 요리하는 아우님이, 영어에 빠져 수십 년을 꾸준히 공부해 오더니, 이제는
매일 글 한 편으로 또 더욱더 풍성한 삶을 가꾸어 가시네요. 내게는 없는 재능이
참으로 부럽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이웃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아우님
이 참으로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아우님! 항상 건강하셔서 아침마다 주시는 좋은 선물 오래 오래 받고 싶습니다.
축하! 축하! 또 축하합니다. 전주 효림초 교장 최연환
매일 아침 “자랑질 밴드”에 올라오는 조명수 교장님의 글을 읽으며 떠오르는 일화
가 있었습니다. 조각가 미켈란젤로의 일화입니다.
“보잘 것 없는 돌로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그 형상은
처음부터 화강암 속에 있었죠. 나는 단지 불필요한 부분들만 깎아냈을 뿐입니다.”
삶에 무엇인가를 덧붙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깎아내는 것은 아픔이
요, 고통입니다. 조명수님의 글을 읽으며 읽은 책을 통해, 하루하루 일상의 삶을
통해 자기를 비워가며, 내려놓으며, 반성하며 더욱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기 위
해 아픔과 고통을 감내해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가 날마다 일상속에 있었던 일들을 통해 자기성찰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진
정 어른으로 가는 길로 걸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람따라 사
색”을 읽으며 조명수님의 익어가는 삶의 향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나가
길 기대해 봅니다. 마룡초등학교 교장 한복경

구매가격 : 6,000 원

시, 사랑 그리고 행복

도서정보 : 최동현 / 좋은땅 / 2020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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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다면서
오늘 만큼
소중한 날도 없다면서
무엇을 하고 지내시나요?
우리가 행복할 때는
지금 이 시간이라면서
어떻게 지내시나요?
행여 그날이 그날 같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나요.
금쪽같은 좋은 말은 많지만
삶에 대한 정답은 없잖아요.
삶의 주인공은
나, 바로 자신이잖아요.
나름대로의
행복을 찾아서 고민도 해보고
꼼지락거리며 살아야하지 않겠어요?

구매가격 : 7,200 원

참새와 허수아비

도서정보 : 박운익 / 좋은땅 / 2020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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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는 단숨소설 127편과 동화 <흰제비>를 수록

“전에도 너를 봤잖아, 이 바보야. 가짜는 언젠가는 들통나게 돼 있어.”
참새가 허수아비를 조롱하면서 나락을 까 먹고 있을 때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참새가 깜짝 놀라서 날아가자 허수아비가 소리쳤습니다.
“저런 바보! 참새들을 쫓기 위한 가짜 대포 소리라는 것도 모르고 도망가네.
나를 바보라고 놀리더니 네가 더 바보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화려한 휴가

도서정보 : 박민주 / 좋은땅 / 2020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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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를 다 듣고, 어떤 이는 코웃음을 치며
“철부지 어린아이나 하는 이야기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자

과거를 거슬러 찬찬히 들여다 보자
세상은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이들에 의해
인간적으로 변화?·?성장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복음 안에 들어가기

도서정보 : 미겔 돌즈 / EAIEF / 2020년 12월 1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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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데이 설립자 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와 함께하는 복음 묵상집

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의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한 그의 묵상을 소개하며,
성인의 저서 목록을 덧붙였습니다.
신자 여러분께서 복음의 보화를 발견하고
주님의 성인들과 함께 하느님을 찬양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눈으로 그린 풍경화

도서정보 : 홍기표 / 좋은땅 / 2020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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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은 끝 맛이 부드러워
녹차도 커피도 와인도 그렇고
사람도 그래
노을이 깔리면 강가도
풍경이 된다는데
좋은 사람 떠난 자리엔
좋은 향, 좋은 기운
부드러운 여운이 남아 있지“

구매가격 : 6,000 원

돌이킬 수 있는 선택

도서정보 : 정결 / 좋은땅 / 2020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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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선택이란,
결국에 늦더라도
정확해야만 하고,
더 빨리 가더라도
돌아설 줄도 알며,
목적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
- 돌이킬 수 있는 "선택" 중에서

구매가격 : 9,600 원

따로국밥도 끝에는 말아서 먹는다

도서정보 : 배상환 / 좋은땅 / 2020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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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환 씨의 시는 독자를 작품 속으로 끌어들이는
강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시는 어려운 단어로 독자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아 친한 친구와 여행을 하는 듯 편
안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또 그의 시는 재미있다. 그의 시를 읽다 보면, 남의 시를 읽으며 이렇게 웃어도 되나? 하
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된다. 그런데 시를 읽을 땐 분명히 웃고 재미있었는데 다 읽고
나서는 가슴이 뭔가 찔린 듯 아프다. 남음이 짙다. 그의 시는 몸속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생리현상으로서의 시다.
시 <모자르 음악학원>(p ooo)은 많은 젊은이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죽으라고 공부하
고서도 훌륭한 음악가가 되지 못하고, 당당한 사회인이 되지 못하고 백수로 지내는 오늘
의 슬픈 현실을 풍자한 시다. 그런데 이 시가 쓰인 것이 30년 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현상이 달라지지 않고 있으니 이 일을 어떻게 하나?
시 <난파 선생, 세레나데나 한 곡>(p ooo)은 한국 서양음악의 선구자 홍난파 선생 추
모 50주년이 모차르트 사망 150주년과 겹쳐진 것에 착안한 시다. 시인은 난파 선생의 추
모에는 관심이 없고 모차르트 행사에만 열중하는 오늘날 한국 음악계의 현실을 신랄하
게 비판하고 조롱하고 있다.
시인은 한국 음악계가 우리 것을 제쳐 놓고 서양의 그것으로 완전 대체해버린 수입문화
일변도에 따른 자아 상실을 개탄한다. 우리 것이 없다는 이 개탄은 좁은 민족주의나 열
등감의 발로가 아니다. 예술은 나, 자아의 발로가 아닌가. 그는 우리의 것을 사랑하기에
그 상실을 아파한다.
‘음악시’가 문학, 예술에 있어서 하나의 장르로 혹은, 하나의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나는 솔직히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배상환 씨의 음악시를 읽다 보면 음악이, 음악적인
환경이 시의 소재가 될 때 시너지효과로 새로운 시의 감정이 확장될 수 있음을 느낀다.
음악이 시고 시가 곧 음악이다. -작곡가 이영조 교수의 ‘발문’ 중

구매가격 : 4,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