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경매투자의 맥
도서정보 : 한종덕 / 좋은땅 / 2016년 05월 13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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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는 준비 안 된 창업, 경제적 불황, 과도한 사치나 낭비로 인해 발생된 자금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경제적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경매물건은 자본주의 경제활동에서의 암적 존재인 경맥경화(경제+동맥경화) 현상의 결과물입니다. 사람이 동맥경화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국가도 경제적으로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원에서 경매라는 수단으로 경맥경화로 인한 경제적 질병을 수술해야 합니다. 경매에 참여하여 매수인이 되는 것은 국가 경제활동의 중요한 요소인 자금 흐름을 방해하는 경제적 질병을 수술하는 집도의가 되는 길입니다.
구매가격 : 21,000 원
그대의 꽃을 피우라
도서정보 : 최명숙 / 좋은땅 / 2016년 05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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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 에세이 《그대의 꽃을 피우라》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소박한 대답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슬픔과 고통과 실패가 없는 삶에 대한 소망이 아니라, 그러한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삶의 태도와 자세에 대한 성찰을 감각적인 문장으로 보여 준다.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만의 꽃을 피우려면, 즉 이 지상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영감과 자기가 살고 있는 땅에 대한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아름다운 문체로 역설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퐁당퐁당 딱딱한 돌이 포근한 밤을 건너는 밤
도서정보 : 김주진 / 좋은땅 / 2016년 05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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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딱딱한 돌이 포근한 밤을 건너는 밤’은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고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프지도 따갑지도 않다. 오히려 고통이 내면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정화되고 아름다워진다. 김주진 저자가 말하는 바도 이러하다. 우리의 삶에서 마주하는 고통을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것이다. 그는 이번 시집 ‘퐁당퐁당 딱딱한 돌이 포근한 밤을 건너는 밤’을 통해서 고통의 아름다운 승화를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이종원의 역학골프2 : 생각하는 퍼팅
도서정보 : 이종원 / 좋은땅 / 2016년 05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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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라면 누구나 들어 알고 있는, 드라이브 타구가 ‘쇼’라면 퍼팅은 ‘돈’이라는 진부한 유행어가 아니더라도 타수를 줄이려면 결국 퍼팅 실력을 연마해야 함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매 18홀 경기 중에 드라이버는 기껏해야 14번 휘두르지만, 퍼터는 총 타수의 약 40%인 30번 이상 잡아야 한다. 그린에서의 퍼팅으로 매홀 승부가 나므로 당연히 골프경기 현장 TV 중계방송에서도 선수들의 경기 상황을 극적으로 중계하다 보니 방송시간의 약 40%를 퍼팅 장면에 할애할 정도로 퍼팅이 중요시된다. 특히 그린 관리 기술의 향상으로 그린이 갈수록 빨라지고 관리의 편의성으로 그린의 크기가 커지는 추세에 따라 온그린은 쉬워지는 반면 퍼팅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골프에서 차지하는 퍼팅의 중요성만큼 퍼팅 준비자세와 스트로크에 대한 수많은 이론과 연습 방법도 꾸준히 연구, 개발되어왔다. 특히 어떻게 하면 퍼팅 스트로크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여 퍼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가는 늘 골프 애호가들의 초미의 관심사이다. 물론 퍼팅 스트로크와 아울러 꼭 필요한 기술은 그린의 상태와 경사를 읽는 방법이다. 아무리 퍼팅 스트로크가 완벽해도 퍼트선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면 퍼팅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퍼팅 준비자세와 스트로크에 대한 책이나 자료는 시중에 수없이 많다. 아마도 그들 대부분이 백스윙은 어떻게 하고 어깨와 팔로 이루어지는 삼각형은 어떻게 유지하고 공의 위치는 어디라야 하고 퍼터진로는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등등 주장하는 바와 다루는 소재도 각양각색으로 다르다. 또 퍼팅 실력 향상을 위한 각가지 퍼팅 연습 요령이나 각종 보조 기구 이용법이나 심리 통제법도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그린에서의 퍼터 헤드와 공의 충돌 및 골프공의 운동 역학에 기본을 둔 퍼팅 기술에 대한 책은 희소하며 그나마 다루는 범위도 매우 제한적이다. 이 책에서는 매우 주관적일 수 있고 주장하는 바도 각기 다른 퍼팅 준비자세와 스트로크나 심리 통제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는다. 대신 주로 보통 퍼팅 관련 책이나 자료에서 잘 다루지 않는 퍼터와 퍼팅 관련 역학 개념과 이를 응용한 퍼팅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은 내가 수년 전부터 구상해온 이종원의 역학골프 시리즈의 제2편이다. “역학골프(Mechanical Golf)”는 2009년 내가 창안한 신조어로 역학으로부터 배우는 골프 즉 역학 원리를 이용하여 골프를 새롭게 이해하고 제대로 배우는 방법을 일컫는다. 2011년 출판된 제1편 『각도 알고 타수 줄이기』는 골프공의 탄도 특성을 결정짓는 타구 때 골프 클럽에서 중요시되는 4개의 각도, 즉 로프트각, 페이스각, 라이각, 바운스각의 상호 연성관계를 역학 원리를 이용하여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트러블 샷을 비롯한 실전에서 어떻게 응용하여 타수를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한 이론을 전개하였다. 이 책은 1장 서론 부분을 제하고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제2장 ‘퍼터’ 편에서는 각종 퍼터의 구조와 기술 명세에 대해서 다루었다. 다른 13개 클럽의 역할이 따로 있듯이 퍼터는 그린 위나 주변에서 골프공을 홀 안으로 바로 떨어뜨려야 하는 사명이 있고 그에 적합한 구조와 성능을 가진다. 그러나 퍼터의 설계나 제조방법은 다양하여 시판되고 있는 퍼터의 종류도 수없이 많은데, 퍼터의 역학적 기술명세를 이해하지 못하고 유행하는 디자인이나 색상, 주위 권고에 따라 맹목적으로 퍼터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선물이나 각종 친선 경기에서 부상으로 주어지는 퍼터를 무작정 사용하다 보면 퍼팅 실력이 매 경기마다 들쭉날쭉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새 퍼터에 맞추어 매번 퍼팅 자세나 스트로크를 바꾸기도 하는 촌극도 연출한다. 제2장 퍼터 편의 목적은 퍼터의 기술명세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각자의 퍼팅 습관이나 취향에 맞는 퍼터를 잘 “생각하고” 고를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제3장 ‘퍼팅 역학’ 편에서는 퍼팅 준비자세와 스트로크는 어떻게 해야 하고 손잡이는 어떻게 하고 멘탈은 어떻게 해야 하고 퍼팅 연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흔히 국내 골프장에서의 경기에서 그린을 읽는 기술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경기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경기 도우미를 만나면 퍼팅 잘 되고 아니면 잘 안 된다. 즉 내 퍼팅 실력이 아니라 경기 도우미 실력이 크게 타수를 좌우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점점 미국이나 유럽처럼 경기 도우미 없이 경기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올 것이고, 간혹 국내 골프장에서도 경기 도우미 없는 경기를 시도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경기자 스스로 그린 빠르기나 경사도를 읽고 그린에서의 골프공의 운동역학 이해로부터 퍼트선을 상상하고 조준점도 찾다 보면 퍼팅이 한결 재미있게 된다. 제3장 퍼팅 역학에서 다루는 내용은 “생각하는 퍼팅”이다. 일반 독자들은 이 책에 소개된 퍼팅 역학 원리를 이해하는 데 약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책에서는 퍼팅을 단순 반복 훈련으로 몸에 익혀야 할 기술이 아닌 그 역학 원리를 이해하여 변화무쌍한 실전 퍼팅에서 경기자가 임기응변으로 적절히 응용할 수 있도록 시도했다. 따라서 초급자보다는 퍼팅의 역학 원리에 관심이 있는 중, 상급자와 지도자를 위해 되도록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좀 더 깊이 있는 역학 원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해서 비교적 전문적인 역학 원리는 따로 모아 부록으로 정리했다. 그래서 이 책 제목도 “생각하는 퍼팅”으로 정했다. 그렇다고 막상 그린에서 거리를 재느라 경사를 읽느라 퍼트선을 상상하느라 꾸물거리고 퍼팅을 할 듯 말듯 오래 지체하여 동반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해서는 안 된다. 동반자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생각하고 그린에 올라가면 부지런히 움직이고 머뭇거림을 최소화한 후 준비되면 바로 퍼팅을 해야 노력한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한국 성명학 신해
도서정보 : 김만태 / 좋은땅 / 2016년 05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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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그 이름은 평생 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불리어질 뿐만 아니라 후세까지도 불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렇듯 이름은 단순히 몇 음절의 단어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이름은 자기 존재의 또 다른 모습으로도 역할을 한다. 이름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구별하여 지칭해 주는 언어부호이다. 이름을 알 수 없는 무명 씨·익명 씨도 자신의 이름이 있다. 이름이 없는 사람은 없듯이 이름은 인류의 보편적 언어현상이자 인류 공동체 특유의 사유체계를 잘 보여주는 문화현상이다. 언어는 인간이 집단 속에서 형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문화 중의 하나이다. 언어의 기원 문제에 명칭이 논거로 제시되듯이 이름(name)과 이름짓기(naming), 즉 성명(姓名)과 작명(作名)은 인류 역사의 여명기부터 인류의 창조적 사고와 더불어 전개되어 왔다. 사회 공동체 속에서 사람들이 서로를 구별하는 데 사용하는 언어부호인 이름은 공동체 언어를 이용한 표현 형식이라는 점에서 각 부족·종족·민족이나 국가 등 공동체만의 독특한 문화적인 함의를 담고 있다. 1940년에 일제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말살하려는 목적으로 강제로 우리나라 사람의 성과 이름을 일본식으로 고치게 한 창씨개명(創氏改名)의 저의가 이를 잘 말해 준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이름을 갖게 된다. 하지만 출생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이름도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이름 바꾸기, 즉 개명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성명학 상 이름이 나쁘다는 점이 개명 신청의 직접적인 사유로 제시되는 경우가 다른 사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실제로는 가장 큰 사유로 거론된다. 왜냐하면 치열한 생존 경쟁에 노출된 현대인들은 자신의 이름이 운명적으로 좋지 않다면 과감히 바꾸려 하기 때문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신출세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며 무병장수하기를 원한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후세에 명예롭게 남기고 싶어 한다. 이름은 일단 한 번 지어지면 수없이 불리고 공감(共感, sympathetic) 원리에 근거하여 이름에 담긴 뜻과 소리 등을 통해 당사자의 장차 입신출세와 부귀영화·무병장수·행복 등을 유도한다고 여겨진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에 대한 장차 희망과 기원을 담아 아이의 이름을 짓는 것이다. 타인에게 비춰지고 밖으로 보이는 외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사회에서는 이름도 하나의 이미지로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성형을 통해 외모를 가꾸듯이 개명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더 세련되고 좋게 바꾸려 한다. 성명학적 요건과는 별개로 이름은 그 사람에 대한 인상과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에도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한국 사회의 성명학과 이름짓기에 관한 인식·원리·방법 등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먼저 한국 사회에서 이름이 갖는 의미, 한국 사회의 이름짓기 경향과 특징, 이름짓는 방법의 원리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날 한국의 이름짓는 방식과 인식에 큰 영향을 준 일본 수리성명학의 심각한 오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음양오행론과 삼재론을 중심으로 하는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와 역학 사상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사람이 타고난 음양오행의 균형 회복을 도와주는 부가 장치로도 인식되는 이름과 선천 사주의 조화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발음오행 성명학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 훈민정음 제자의 역학 사상과 원리에 근거하여 새로운 발음오행 성명학을 제안함으로써 앞으로 올바른 음양오행 성명학이 정립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구매가격 : 11,400 원
사회초년생을 위한 세법 사용설명서
도서정보 : 이강 / 좋은땅 / 2016년 05월 2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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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은 독특한 용어와 계산논리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인회계사나 세무사의 도움을 받는다. 또한 세법은 매년 개정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법이 개정될 때마다 혼란스러워한다. 작년에 익혔던 세무지식이 금년에는 쓸모없어지기 때문이다. 정녕 세법은 전문가들만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것일까? 일반인들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자신의 세무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한 끝없는 고민이 세법사용설명서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세법사용설명서는 말그대로 세법에 대한 “사용설명서”이다. 이제 이 책을 가지고 스스로 세법을 사용해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반야심경의 뜻 이뭣꼬
도서정보 : 시향 손용호 / 좋은땅 / 2016년 05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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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이 많이 섞여 읽기 어려운 불교경전을 현대 High Tech 세대의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썼다. 필자가 불교에 대해 처음 받았던 인상처럼 “시작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이 책을 통해 참나를 찾아가는 여정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보자.
구매가격 : 5,400 원
내 마음의 힐링 드라이브
도서정보 : 정연배 / 좋은땅 / 2016년 05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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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힐링 드라이브』는 캐나다 작은 마을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만났던 평범한 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치유하며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한다. 각 이야기들은 드로잉과 함께 그려져 독자들에게 생생하면서도 독특한 장면을 새겨준다. 소외되고 외롭고 힘든 이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순간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공수래공수거 나그네들에게
도서정보 : 장재훈 / 좋은땅 / 2016년 05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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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신분과 민족과 빈부귀천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빈손으로 태어납니다. 이것을 ‘공수래’라고 합니다. 공수래(空手來: 빌 공, 손 수, 올 래)란, 빈손으로 왔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 세상 누구나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이것을 ‘공수거’라고 합니다. 공수거(空手去: 빌 공, 손 수, 갈 거)란, 빈손으로 간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누구에게나 그대로 적용되는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인생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직장, 학교, 출장, 유학, 학원에 갔다가 때가 되면 그곳을 떠나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곳이 영원히 머물러 살 자기 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은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 태어났든 어느 정도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납니다. 이 세상, 이 지구, 현재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도시나 마을이 자기가 영원히 살 본향, 즉 자기 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더 살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다 저승인 본향으로 가야 합니다. 우린 이 세상에서만 잘 살아서는 안 됩니다. 육체적으로 죽은 이후에 다시 부활하여 저승인 천국(天國)에서도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지옥(地獄)은 가서는 아니 됩니다.
지난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자택에서 쓰러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삼성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부자로 살아왔습니다. 일반 서민들이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돈을 소유하고 있는 부자입니다. 하지만 이 사람도 얼마 있지 않으면 별세하여 공수래공수거가 될 것입니다. 그 많은 돈, 명예, 권세, 집, 자동차, 영광도 죽음과 함께 다 이 땅에 남겨놓고 떠나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헛되고 헛된 것이 돈(재물)과 권세이고 부자 되기에 일생을 바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삶과 인생을 ‘나그네’ 혹은 ‘여행자’라고 부릅니다. 나그네란, 집을 떠나 여행 중에 있거나 객지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잠시 어느 곳에 머물다가 떠나는 자들이 나그네입니다. 성경은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 나그네(여행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이 세상이 영원히 살 본향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한 번 태어나면 죽은 후에 이 지구를 떠나 싫든 좋든 저승(내세, 본향)으로 갑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신앙의 유무를 떠나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즉 내세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언젠가는 반드시 죽어야 하는 시한부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임시 처소(지구)와 본향(저승)이 장소적으로 따로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본향이 아니라 8~90년 후에는 반드시 떠나야 할 임시 텐트입니다. 그래서 사후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 본향인 저승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탐욕을 부리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죽으면 돈, 명예, 권력, 학벌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 공수래공수거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공수래공수거 인생과 나그네 인생을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현재와 미래, 현세와 내세를 잘 준비하며 살 수 있는 정확한 길을 제시해 줍니다. 또한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가치 있고 허무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 길인지를 분명하게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삶이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어떻게 해야 자신과 사랑하는 온 가족이 본향(천국)에 들어가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안내해 줍니다. 그러므로 속는 셈 치시고 이 책에 대해서 일독을 권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과 교회에서는 성경공부나 토론과 설교용과 개인 신앙과 인생 참고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유익할 것입니다. 바라기는 누구든지 이 책을 통해 인생의 각종 의문에 대해서 해답을 찾을 뿐만 아니라, 인생역전과 반전과 대박과 행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임종 시에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니 꾹 참고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보시고 상식적으로 깊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마른 막대기와 같은 저에게 이런 글을 쓸 수 있도록 은혜와 열심과 사명과 감동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팔자는 있다
도서정보 : 김영수 / 좋은땅 / 2016년 05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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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렵게만 여겨진 명리학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명하거나 실제 감정한 사례들을 기술하였고 기(氣)를 형상화하여 운명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밖에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 있는 삶인지를 역리(易理)로 제시하였으니 생활철학서로 참고한다면 인생길을 밝혀 주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