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2
도서정보 : 장미셸 게나시아 / 문학동네 / 2020년 08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혜성처럼 나타난 작가, 장미셸 게나시아의
성공적인 문단 진입을 공표하는 작품!
문학동네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널리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무서운 신예 작가 장미셸 게나시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간된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은 그의 첫 소설로, 게나시아가 "내 인생의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후 십오 년 동안 구상하고 육 년에 걸쳐 집필한 그야말로 야심작이다. 렉스프레스를 비롯한 유수 언론사들은 "우리는 이 작가의 이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극찬한 바 있다. 국내 최고의 프랑스 문학 번역가 이세욱이 게나시아의 흡인력 넘치는 문장을 맛깔스러운 한국어로 옮겼다.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은 역사의 큰 사건들과 정교하게 겹쳐지는 청소년기를 보내며 차츰 성숙해가는 소년 미셸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이라는 이름의 비밀스러운 클럽에서는 장폴 사르트르와 조제프 케셀이 체스를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유럽과 소련 출신 망명객들이 두고두고 잊지 못할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 클럽의 멤버들은 시대의 격랑에 휩쓸려 고국을 떠나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니고 있다. 비교적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미셸에게도 외부세계의 역풍이 개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을 수 있음을 깨우쳐주는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이 작품은 인간성에 대한 회의와 비관에 빠지기 쉬운 시대에 낙천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하는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비극적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 우리들의 현재를 되돌아보게 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 1
도서정보 : 장미셸 게나시아 / 문학동네 / 2020년 08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혜성처럼 나타난 작가, 장미셸 게나시아의
성공적인 문단 진입을 공표하는 작품!
문학동네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널리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무서운 신예 작가 장미셸 게나시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간된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은 그의 첫 소설로, 게나시아가 "내 인생의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후 십오 년 동안 구상하고 육 년에 걸쳐 집필한 그야말로 야심작이다. 렉스프레스를 비롯한 유수 언론사들은 "우리는 이 작가의 이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극찬한 바 있다. 국내 최고의 프랑스 문학 번역가 이세욱이 게나시아의 흡인력 넘치는 문장을 맛깔스러운 한국어로 옮겼다.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은 역사의 큰 사건들과 정교하게 겹쳐지는 청소년기를 보내며 차츰 성숙해가는 소년 미셸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구제불능 낙천주의자 클럽"이라는 이름의 비밀스러운 클럽에서는 장폴 사르트르와 조제프 케셀이 체스를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유럽과 소련 출신 망명객들이 두고두고 잊지 못할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 클럽의 멤버들은 시대의 격랑에 휩쓸려 고국을 떠나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니고 있다. 비교적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미셸에게도 외부세계의 역풍이 개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을 수 있음을 깨우쳐주는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이 작품은 인간성에 대한 회의와 비관에 빠지기 쉬운 시대에 낙천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하는 중요한 화두를 던지며, 비극적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 우리들의 현재를 되돌아보게 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나날
도서정보 : 조엘 디케르 / 문학동네 / 2020년 08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유럽 문단의 젊은 천재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의 작가 조엘 디케르 첫 장편소설
2005년 스무 살의 젊은 나이에 국제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조엘 디케르. 그후 발표한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스위스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맞물리는 구성이 돋보인다”는 찬사와 함께 프랑스에서만 7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과 고등학생들이 선정하는 공쿠르상, 프랑스 젊은작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 작품은 장자크 아노 감독의 10부작 TV 시리즈로도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어서 출간된 작품들 역시 연이어 성공하며 ‘베스트셀러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나날』은 디케르의 첫 장편소설로, 장래 유럽을 휩쓸게 될 스타 작가의 자질이 유감없이 드러난 작품이다. 2010년 제네바 작가상 수상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2차세계대전 당시 특수작전본부 SOE(Special Operations Executive)에 지원한 젊은이들의 인간적 고뇌와 로맨스를 다룬다. SOE는 1940년 蝸?르크 철군 이후 위기감을 느낀 처칠이 독일군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한 비밀부대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젊은이 수천 명이 고된 특수훈련을 받은 후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는 비밀 요원으로 전장을 누빈다. 디케르는 이들의 모습을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온 폴에밀, 영국 상류층이면서도 전선에 나선 로라, 가톨릭교 신부의 꿈을 버리고 참전한 클로드 등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젊은이들의 치열한 이야기로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전쟁에 대한 공포나 전쟁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만이 아니라, ‘우리’의 온기 어린 힘을 다룬다”는 평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 소설은 2차대전의 전황을 낱낱이 전달하는 데 치중하기보다는 전쟁의 한가운데에서도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땀과 눈물에 집중한다.
구매가격 : 11,100 원
결혼하면 애는 그냥 생기는 줄 알았는데
도서정보 : 최가을 / 아우름 / 2020년 08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N포 시대, 저출산 시대라지만 이 순간에도 20만 명 이상의 커플이 난임 치료를 받으며 아기를 만날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누가 시험관 시술을 한다더라’ ‘시험관 시술로 누구네 쌍둥이가 생겼다더라’ 같은 단편적인 이야기만 전해질 뿐 실제로 난임 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당사자들은 어떤 고충을 겪는지에 대한 목소리는 쉽게 들을 수 없다. 4년여 동안 난임이라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지나온 작가는 두 번의 과배란과 여덟 번의 이식을 받는 동안 자신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졌었는지 진솔하게 전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빌리브 미
도서정보 : JP 덜레이니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인사건에 휘말려 위태로운 연극에 뛰어든 배우,
연기와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
인생을 건 치명적인 드라마가 시작된다!
뉴욕에서 연기학교를 다니는 클레어. 취업 비자가 없는 클레어는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혼 전문 변호사를 돕는 일을 한다. 바람을 피우는 남편들을 유혹해 함정에 빠뜨리는 것. 어느 날 클레어는 처음으로 의뢰인의 남편 패트릭을 유혹하는 데 실패하고, 그후 패트릭의 아내가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이제 경찰은 용의자인 패트릭을 잡기 위해 클레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클레어는 취업 비자를 받는 조건으로 이 함정수사에서 역할을 맡게 되는데…… 엄청난 속도감, 숨막히는 서스펜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압도적인 심리스릴러!
구매가격 : 11,000 원
마스 룸
도서정보 : 레이철 쿠시너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를 몇 달 동안 스토킹한 남자의 머리를 타이어 공구로 내려쳤다.
남자는 죽었고, 체포된 나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제야 알았다, 얼마나 부서지기 쉽고 소중했는지, 내 모든 일상이.
이십대 싱글맘 로미. 그녀는 바랐을 뿐이다. 아무도 지켜보지 않고, 전화하지 않고, 몰래 접근하지도 않는 것을. 소름 끼치는 그 남자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그저 자신의 일상을…… 남자는 여자를 사냥했으나 검사는 살인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남자의 미행도, 느닷없는 출몰도 법정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그래도 희망을 품어보았지만 상황은 달리 흐르지 않았다. 결국 로미의 인생은 교도소행 호송버스 철창 안으로 흘렀다.
마거릿 애트우드 · 스티븐 킹 · 조지 손더스 추천!
2018 <타임> 올해의 소설 #1 · <뉴욕 타임스> NOTABLE BOOK ·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구매가격 : 11,000 원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개정판)
도서정보 : 강화길 / 문학동네 / 2020년 08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0년, 내일을 상상케 하는 눈부신 터닝 포인트!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가장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일곱 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젊은작가상. 지난 10년간 독자들과 상호작용하며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이 상이 2020년대로 진입한 첫해 새로이 호명한 수상자는 강화길 최은영 이현석 김초엽 장류진 장희원이다. 다시 한번 젊은작가상을 거머쥔 작가들의 탄탄한 행보와 낯선 기대를 품게 하는 신예 작가들의 신선한 기운이 한 권의 책 속에서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이들이 각자의 문학세계를 부단히 갱신한 끝에 탄생시킨 수상작들에는 현재를 박차고 새로운 내일로 뻗어나가려는 전복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 한 시절의 전환점에 서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세계를 겨누며 쓰인 각각의 단편들에서 한국문학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함께 다가올 미래를 고대하는 작가들의 고요한 열망 또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여름의 빌라
도서정보 : 백수린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문학상,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 수상작 수록!
백수린 세번째 소설집
인생의 여름 안에서 마주하는 불가해不可解라는 축복
비로소, 기어코 나의 작은 세계를 벗어나는 이들의 눈부신 궤적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백수린. 대체 불가능한 아름다운 문장과 섬세한 플롯으로 문단과 독자의 신뢰를 한몸에 받아온 백수린이 세번째 소설집 『여름의 빌라』를 선보인다. 현대문학상(「아직 집에는 가지 않을래요」), 문지문학상(「여름의 빌라」), 젊은작가상(「고요한 사건」 「시간의 궤적」) 수상작을 한 권에 만나볼 수 있는 『여름의 빌라』는 오직 백수린만이 가능한 깊고 천천한 시선으로 비로소-기어코 나의 작은 세계를 벗어나는 이들의 눈부신 궤적을 담은 작품집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 (문학동네시인선 139)
도서정보 : 김경인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올여름의 할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
잘 익은 무화과의 빛깔로, 향기로, 밀도로 깊어지는 오늘의 맛
문학동네시인선 139번째 시집으로 김경인 시인의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를 펴낸다. 2012년 『얘들아, 모든 이름을 사랑해』 이후 8년 만의 신작 시집이자, 2001년 『문예중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의 시력 20년의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낸 세번째 시집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출간되는 『일부러 틀리게 진심으로』는 총 5부 67편의 풍성하고도 단단하게 여문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쳐지나가고, 흘깃 넘겨보게 되고, 시가 될 수 없어 보이는 사소한 생활의 풍경에서, 가장 멀리 도약해 미지의 이미지로 우리를 데려다놓는 시인 김경인. 누구보다 자유로운 화법을 구사하지만 엄격한 이미지의 논리를 펼쳐 보이는 김경인 시인의 단단한 환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올여름엔 이 시집에서 쏟아지는 이미지를 수영장에 채워넣고 한껏 헤엄을 쳐도 좋겠다.
구매가격 : 7,000 원
곰의 부탁
도서정보 : 진형민 / 문학동네 / 2020년 07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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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 같은 계절을 지나는 이들에게, 괜찮음을 묻고 괜찮기를 부탁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
동화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작가 진형민이 청소년 독자를 위해 내는 첫 책이다. 경쾌한 템포로, 그렇지만 흩날리지는 않고 단정하게 흘러가는 문장들이 일곱 편의 소설을 이룬다. 작가가 각 이야기의 무대 중심에 세운 것은 바다나 해처럼 “여기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명백”함에도 많은 이들이 제대로 들여다보려고 하지 않았던 존재들이다. 배달 노동을 하며 “돈 생각 좀 안 하고 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 “쉬쉬 숨겨야 하는” 사랑을 하는 아이, 예민한 마음으로 콘돔 봉투를 처음 뜯는 아이, 타국의 골목에서 “세상에 없는 듯” 살아가야 하는 아이까지. 『곰의 부탁』은 긴 터널 같은 계절을 지나고 있는 이 아이들에게 건네는 말-괜찮냐는 질문이자 괜찮아 달라는 부탁이다. 또한 섣부른 위로의 말을 건네기보다 먼저 “서로의 괜찮음을 물어도 되는 사이”가 되어 옆에 있어 주려 하는 마음 그 자체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8,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