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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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도서정보 : 은희경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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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은희경이 새 소설을 펴냈다. 여덟 번째 책이자 다섯 번째 장편소설로, 2003년 여름부터 2004년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연재했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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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 모래톱

도서정보 : 이병천 / 문학동네 / 1993년 1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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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유년 시절의 따뜻함을 반추하는 우리네 삶의 벌거벗은 풍경화. 한 작은 동네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여덟 살배기 소년의 눈으로 되살려내고 있는 표제작『모래내 모래톱』에서부터 다른 삶을 향한 신생의 꿈, 우리 시대의 현실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섬세하게 헤쳐가는 날카롭고도 아정감 있는 문체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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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살무늬토기의 추억

도서정보 : 김훈 / 문학동네 / 1995년 08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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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문장가" 김훈의 첫 장편소설. 한 소방관과 신석기시대의 여인으로 비유된 장님 안마사의 죽음을 통해 문명을 지배하지 못하고 문명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고뇌를 심층적인 묘사와 고도의 수사로 형상화해낸다. 문명에 지배당하는 한 소방관과 신석기 시대의 여인으로 비유된 장님 안마사의 죽음을 통해 문명에 지배당할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고뇌를 형상화한 소설이다.

구매가격 : 5,600 원

서른 살의 강

도서정보 : 김소진, 성석제, 은희경, 전경린, / 문학동네 / 1996년 07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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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동네 2013년 겨울호 통권 77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편집부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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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동네 2013년 가을호 통권 76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편집부 / 문학동네 / 2013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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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안경원

도서정보 : 조경란 / 문학동네 / 1997년 10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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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란의 첫번째 소설집 의 개정판이다.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문체를 바탕으로 미묘한 인간관계의 내면과 삶의 심층을 파고든다. 등단작인 \'불란서 안경원\'을 비롯하여 \'내 사랑 클레멘타인\', \'천국처럼 낯선\' 등 완숙한 단편미학의 성취를 보여주는 10편의 중.단편소설이 수록되었다. 작가의 시선이 가 닿은 곳은 누추하고 단조로운 일상과 가족이라는 제도적 굴레, 속악한 세상의 폭력성과 운명의 세속성이다. 이야기는 사람들 간의 기이한 관계의 틈을 헤집으며 내면 깊은 곳의 상처와 욕망을 들춰낸다. 그리고 존재의 부재와 결핍, 상처 입은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구매가격 : 7,700 원

유쾌한 하녀 마리사

도서정보 : 천명관 / 문학동네 / 2007년 09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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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겨울, 장편소설 로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며 비범한 신인의 등장을 알린 작가 천명관. 이후 3년, 그의 첫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가 끝없이 확장되고 뻗어나가는 환상적 이야기였다면, 는 일상 속에 숨겨져 있는 삶의 비의를 무심하게 건드리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작가의 데뷔작이자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작인 \'프랭크와 나\'를 비롯, 지금까지 발표한 열한 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다. 이 소설들에서 작가는 현실과 인간관계에서 한 개인이 부딪히게 되는 곤경이나 사소한 소동과 갈등들 그리고 그와 연루된 곤혹이나 회환과 같은 심리적 양태들에 주목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달을 먹다

도서정보 : 김진규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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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는 치명적인 사랑의 이야기이다. 영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소설은, 엄격한 법도와 완강한 신분질서가 작동하던 그 시절, 금지된 사랑에 몸을 맡기는 인물들을 그린다. 장안의 유명한 난봉꾼 류호의 딸 묘연은, 평생 아버지의 호색 때문에 속앓이를 한 어머니의 치맛바람으로 흠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는 좌의정 집안의 아들 김태겸에게 시집가게 된다. 잘나가는 사돈 집안에 대한 친정어머니의 기대와는 달리, 묘연은 지나치게 올곧고 엄격한 시아버지와 변덕이 심한 시어머니, 벗들 앞에서만 유쾌한 완벽주의자 남편 앞에서 점점 시들어간다. 묘연은 '모든 것이 너무한' 이 집에서 자신은 말이 너무 없기로 마음먹고, 그녀의 침묵은 아들 희우를 낳고부터 더욱 심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홀아비 최약국에게로 시집갔던 이복동생 하연이 잔뜩 부른 배를 부여잡고 묘연의 시댁으로 찾아와 난이라는 계집아이를 낳는다. 난이는 다섯 살 되는 해부터 찢어지게 가난한 제집에서 나와 묘연의 집에서 자라게 된다. 묘연은 자라면서 점점 닮아가는 희우와 난이의 금지된 사랑을 눈치챈다.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인물들의 엇갈리는 이야기처럼 모든 비극은 이해와 오해 사이의 그 미묘한 간극에서 태어난다. 작가는 그 간극을 집요하게 붙잡고 조선시대라는 낯선 시간에서 여러 가문과 여러 세대에 걸쳐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타래를 풀어낸다.

구매가격 : 7,700 원

그것은 꿈이었을까

도서정보 : 은희경 / 문학동네 / 2008년 07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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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첫 연애소설. 1999년과 2003년에 낸 책을 다시 펴냈다. 작가는 ‘고독에 관한 이야기로 쓰기 시작했다. 고독한 사람의 뒤를 쫓아가보니 그의 발길이 사랑으로 향했다’고 말한다. 이러한 작가의 의도는 고독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소설은 비틀즈의 음악과 함께 준고 소녀의 관계를 보여준다. 반복되는 두 남녀의 몽환적인 이미지 묘사로 안개 속을 한참 걸어들어 갔다 나온 것 같은 혼미함을 남긴다. 의대생 준과 그의 친구 진. 그들은 시험 준비를 위해 고시원 레인캐슬로 떠난다. 언젠가부터 준은 같은 여자에 대한 꿈을 반복해서 꾸고 있다. 그리고 고시원과 콘도미니엄, 그리고 병원과 꿈속에서 실제로 그녀를 만난다. 준과 그녀의 만남과 헤어짐은 꿈의 안팎에서 반복된다. 준은 그녀로부터 도망친다. 그러나 그런 후에도 여전히 그녀와 그녀의 분신들은 어디서나 나타난다. 그러다 준의 프라하 여행 직후 진은 자동차로 사망하고 준은 진의 약혼녀와 결혼한다. 준은 마치 성장소설의 주인공처럼 잠시 꿈 속의 그녀를 잊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등장한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