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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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기 2(체험판)

도서정보 : 이우혁 / 문학동네 / 2011년 05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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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전의 영웅 치우천, 치우비 형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하 서사 판타지. `치우천왕`은 한민족의 신화시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웅이다. 소설은 기원전 2700년경의 광활한 중국 대륙을 무대로 한다. 한민족의 기원으로 설정된 주신족과 중국인의 기원인 지나족의 대결 구도를 바탕으로 치우천 치우비 형제와 영웅들, 수많은 민족이 얽힌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방대하고 꼼꼼한 설정과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한 실감나는 캐릭터들로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이우혁 작가는 <퇴마록>을 통해 이미 작가로서의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치우천왕기> 또한 2003년을 시작으로 9권까지 출간되며 누적 50만 권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는데, 아쉽게도 완결이 되지 않은 채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의 애를 타게 만들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완결편(제6권)을 포함하여 전6권으로 구성된 완전 개정판이다. 9권을 마지막으로 절판되었던 구간은 개정판에서 권수를 줄여 1권부터 5권에 담았으며, 처음 선보이는 최종권 6권을 포함하여 총 여섯 권으로 출간된다. 구판과 달리 백여 개에 달하는 `시작주`를 붙이고 전체적으로 문장을 다듬었으며 소소한 오류들을 바로 잡았다.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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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혼자다 2(체험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09년 07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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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의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 일명 ‘슈퍼클래스’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실체가 없는 이미지의 시대, 그 정상에 선 승자들의 모습. 과연 이 시대의 승자는 누구이며 어떤 모습일까?

꿈을 이루기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갈 수 있습니까?
『연금술사』의 작가, 마법의 이야기꾼 파울로 코엘료의 2009년 신작!

『연금술사』의 작가, 마법의 이야기꾼 코엘료의 장편소설. 『승자는 혼자다』는 칸영화제를 배경으로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숨 가쁜 이야기로, ‘명성’의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 일명 ‘슈퍼클래스’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44개국 38개 언어 출간된 이 책은 브라질,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불가리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위대한 고전 비극을 연상시키는 작품. --- DNA, 프랑스

떠나간 아내 에바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칸영화제를 찾아온 러시아 억만장자 이고르 말레프. 이지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남성을 사로잡는 에바, 에바의 현재 남편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하미드,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하는 신인여배우 가브리엘라. 작가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이고르라는 인물의 왜곡된 시선을 통해 영화제에 모여든 군상을 냉정하고 치밀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신인배우, 명성을 갈망하는 감독지망생들, 패션과 과시에 목숨을 건 상류층 인사들, 그 앞에 줄을 선 사람들… 그리고 이 모든 이들을 지배하는 권력자, 슈퍼클래스.

무비스타와 영화감독, 슈퍼모델, 디자이너, 제작자와 백만장자들이 넘쳐나는 ‘슈퍼클래스’들의 럭셔리한 빛의 세계, 그 어두운 그림자에 숨겨진 우리시대의 냉혹한 규칙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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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체험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06년 08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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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의 데뷔작.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산티아고의 길)’ 를 걷고 『순례자』를 씀으로써, 그때까지 꿈으로만 머물러 있던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이 책에는 지극히 ‘인간적인’ 한 사람이 놀랍고 기적과도 같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 깨달음에 이르는 여정을 담고 있다. ‘비범한 것은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의 길 위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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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미스 프랭(체험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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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어둠의 냄새를 풍기는 비밀스러운 제안. 그 후 마을 사람들은 선악에 관한 악마의 시험을 당하게 되는데... 엄청난 재물에 맞닥뜨린 순박한 시골사람들. 인간은 과연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 이 작품은 코엘료의 3부작의 완결판이다. 은 사랑(『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죽음(『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부와 권력(『악마와 미스 프랭』) 등 인생의 본질적 문제에 맞닥뜨린 인간이 일주일 동안 겪는 사건을 보여줌으로써 생의 의미와 인간의 본성에 관해 성찰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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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체험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03년 05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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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는 사랑을 통해 자아를 찾아 나서는 영혼의 구도행! 사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 나서야 한다. 우리가 사랑을 구하는 순간, 사랑 역시 우리를 찾아 나서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순간에는 누구나 기적을 행하는 자가 된다. 이제 우리가 그 기적을 행할 때다.『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가 ‘죽음’을 통하여 생의 열정을 말하고자 했다면,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는 두려움 없는‘사랑’을 통하여 시퍼렇게 살아 날뛰는 생의 정수와 자아를 찾아 나서는 영혼의 구도를 이야기하고 있다. 코엘료는 이 소설을 통하여‘사랑’이야말로 무미하고 건조한 일상을 ‘마법의 순간’으로 바꾸어놓을 수 있는 촉매제임을 설파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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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자히르(체험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05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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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인 ‘O Zahir(The Zahir)’는 원래 아랍어로, 어떤 대상에 대한 집념, 집착, 탐닉, 미치도록 빠져드는 상태, 열정 등을 가리킨다. 그것은 난폭한 신과 자비로운 신의 두 얼굴처럼 양면적인 힘이다. 아랍어에서 ‘자히르’는 신의 아흔아홉 가지 이름 중 하나일 정도로 신성한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에서 가장 강력한 자히르는 ‘사랑’이다. 사랑은 그 열렬한 도취와 탐닉의 에너지로 죽음의 공포를 잊게 한다. 작가 자신이 거의 그대로 반영된 주인공 ‘나’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부인 에스테르로 혼란에 빠진다. 나는 떠난 아내를 잊으려 하지만 빠져나올 수 없다. 에스테르의 행적과 그녀의 마음을 좇고, 또 자신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본 그는 그녀가 자신의 자히르였음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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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체험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04년 05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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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을 누르고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책이다. 제목 ‘11분’은 성행위의 평균 지속시간을 의미한다. 인간에게 사랑과 성이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성에 성스러움이 담길 수 있는가, 그 성스러움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로서 코엘료는 오래 전부터 성에 대한 소설을 구상하고 있었지만, 늘 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그러다가 젊은 시절 창녀라는 직업에 종사한 적이 있는 한 여성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이 소설이 구체화되었다고 한다. 브라질의 시골 처녀 마리아는 연예인으로 성공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부와 모험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로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일은 몸을 파는 일... 그러나 마리아는 새로운 세계 앞에서 비틀거리는 대신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서 자신을 지켜나가면서 자신이 깨달은 것을 기록해나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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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체험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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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수차례 정신병원에 격리 수용된 적이 있는 작가의 경험이 모티프가 된 작품으로서, 죽음 앞에 선 인간의 광기와 생에 대한 열정을 다뤘다. 출간 당시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뇌리에 파울로 코엘료라는 이름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죽기로 결심하고 죽음에 직면한 24세의 여자, 그리고 일곱번째 날…그러나 그녀가 수면제를 삼킨 후에 눈을 뜬 곳은, 죽음의 세계가 아닌 정신병원 ‘빌레트’. 죽음 대신 그녀에게 허락된 것은 일주일 남짓한 생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빌레트에서 만나는 여러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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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체험판)

도서정보 : 이현수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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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이면 이 세상에 기생으로 나왔나, 내가 내게 묻지 않듯이
난 한시도 기생이 아닌 적이 없었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문학도서,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이달의 읽을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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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슬픔(체험판)

도서정보 : 신경숙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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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간직해온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아니 어느 사이 커져버린 사랑이었기에 스스로도 그 깊이를 알지 못했습니다. 때문일까요. 그 사랑이 너무나 힘겹습니다.

그 여자, 은서
그 사람은 언제나 내게 등을 보이고 서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나에 대한 그의 마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그 사람, 언젠가 나를 향해 돌아서주기는 할까요. 아직까지는 가끔 돌아봐주는 그의 눈길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그 눈길, 그것만으로 언제까지 더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렇게 믿어왔습니다……
그 사람을 향해 있는 내 등뒤엔 나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나를 지켜줄 것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언제까지라도 그 자리에 서서 나를 기다려줄 것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왜 몰랐을까요. 너무 뒤늦게 깨달아버린 사랑이었습니다.

그 남자, 완
그 여자를 사랑합니다. 나만을 바라보는, 돌아보면 늘 그 자리에 있는 그 여자를 사랑합니다. 그런데 말할 수가 없습니다. 진심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말해버렸습니다. 지금 우리가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있겠냐고, 사랑이란 말이 가능하기나 하겠냐고, 사랑…… 사랑으로 살기엔 이미 늦었다고.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 여자 없이도 살아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과 나란히 서 있는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죽음에 가까운 피로를 겪었던 지난 시간, 그 시간들이, 모두 그 여자를 잃어서였다는 것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그 남자, 세
그 여자의 시선은 늘 딴 곳을 향해 있습니다. 그 여자가 무엇을 바라보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여자는 죽어서도 내가 돌아갈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를 얻었습니다. 그걸로 된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거면 됐다고……
몰랐습니다. 그 여자보다 내가 먼저 흔들릴 줄은…… 몰랐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라 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를 보게 될 줄은…… 조금씩 무너져내리는 여자를 보는 것이 견디기 힘들지만, 이젠 어쩔 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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