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본격소설 (상)
도서정보 : 미즈무라 미나에 / 문학동네 / 2021년 12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근대 일본을 배경으로 되살아난 고전 <폭풍의 언덕>
제54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한 미즈무라 미나에의 작품『본격소설』상권. 영국에서 최고의 러브스토리로 꼽히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의 큰 틀을 빌려와, 근대 일본을 배경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장대한 구성과 낭만적인 품격으로 계급과 시대에 휩쓸린 남녀의 사랑을 세밀하게 그려내면서, 동시에 패전 후 일본사회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친구의 초대로 고급 별장지 가루이자와에서 휴가를 보내던 유스케는 밤중에 길을 헤매다 한 낡은 별장에 신세를 진다. 그것을 계기로 사이구사 집안의 세 자매와 오랫동안 그 집안의 가정부로 일해온 후미코라는 여자를 알게 되고, 그녀로부터 사이구사 집안의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듣는다. 패전 후 만주에서 이주해온 가난한 소년 다로와 부유한 우타가와 집안의 둘째딸 요코의 사랑 이야기를….
이 소설은 작가와 같은 이름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소설 형식으로 시작된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본격소설이 시작되기 전의 길고 긴 이야기'라는 도입부를 통해 앞으로 전개될 장대한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전쟁의 상처와 신분 격차가 남아 있던 시절에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가 40여 년에 걸쳐 근대에서 현대로 무대를 옮겨가며 펼쳐진다.
구매가격 : 8,400 원
왕과 서커스
도서정보 : 요네자와 호노부 / 엘릭시르 / 2021년 12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팔 왕실의 참극을 모티브로 한 요네자와 호노부의 미스터리 소설!
『왕과 서커스』는 2001년 네팔에서 실제 일어난 왕실 살인 사건을 모티프로 쓴 미스터리 장편소설이다. 2001년 6월 1일, 네팔의 나라얀히티 궁전에서 열린 왕실 가족 모임에서 왕세자가 자동 소총으로 중무장하고 나타나 왕과 왕비, 공주 등 여덟 명을 죽이고 왕세자 본인도 자살을 시도했지만 뇌사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어 나흘 뒤에 숨을 거둔 사건이다. 엘리트로 국민의 사랑을 받던 왕세자가 이런 잔혹한 사건을 벌인 이유에 결혼 반대로 인한 갈등이 있었다는 후문이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요네자와 호노부는 소설보다 더 소설 같아 오히려 과장되어 보이기까지 한 이 사건을 과장도 축소도 없이 고스란히 담아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다룬 저자의 소설 《안녕 요정》의 등장인물인 다치아라이 마치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사명감, 저널리즘에 대한 신념을 뒤흔들며 ‘앎’과 ‘전하는 것’에 대한 의미에 대해 강렬한 물음을 던진다.
이국적인 네팔의 외양과 식습관, 풍습 등을 소개하며 카트만두에서 알게 된 인물들과의 교류와 도시에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통해 주인공 다치아라이와 함께 평온한 네팔 여행을 만끽하던 시간은 왕궁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라제스와르 준위가 피살되면서 반전되기 시작한다. 황태자가 왕과 왕비를 포함해 여덟 명을 살해한 잔혹한 사건이 벌어진다. 때마침 마을에 머무르던 기자 다치아라이는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취재를 시작한다. 하지만 어렵사리 만난 정보원이 다음날 사체로 발견되는데……. ‘밀고자’라는 단어가 새겨진 사체는 과연 왕실 살인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가!
구매가격 : 11,600 원
총몽 화성전기 2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한 SF만화다. 총 3부작 구성 중 본작 <총몽 화성전기>는 3부이자 최종장에 해당한다. 3부 <총몽 화성전기>의 무대는 갈리의 고향 화성. 전란이 휩쓴 그곳에서 기억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현재의 갈리와 과거의 요코라는 두 이야기가 병렬구조로 진행된다.
구매가격 : 6,700 원
총몽 화성전기 6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한 SF만화다. 총 3부작 구성 중 본작 <총몽 화성전기>는 3부이자 최종장에 해당한다. 3부 <총몽 화성전기>의 무대는 갈리의 고향 화성. 전란이 휩쓴 그곳에서 기억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현재의 갈리와 과거의 요코라는 두 이야기가 병렬구조로 진행된다.
구매가격 : 6,300 원
총몽 화성전기 5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한 SF만화다. 총 3부작 구성 중 본작 <총몽 화성전기>는 3부이자 최종장에 해당한다. 3부 <총몽 화성전기>의 무대는 갈리의 고향 화성. 전란이 휩쓴 그곳에서 기억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현재의 갈리와 과거의 요코라는 두 이야기가 병렬구조로 진행된다.
구매가격 : 6,300 원
총몽 화성전기 4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한 SF만화다. 총 3부작 구성 중 본작 <총몽 화성전기>는 3부이자 최종장에 해당한다. 3부 <총몽 화성전기>의 무대는 갈리의 고향 화성. 전란이 휩쓴 그곳에서 기억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현재의 갈리와 과거의 요코라는 두 이야기가 병렬구조로 진행된다.
구매가격 : 6,300 원
총몽 화성전기 3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한 SF만화다. 총 3부작 구성 중 본작 <총몽 화성전기>는 3부이자 최종장에 해당한다. 3부 <총몽 화성전기>의 무대는 갈리의 고향 화성. 전란이 휩쓴 그곳에서 기억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현재의 갈리와 과거의 요코라는 두 이야기가 병렬구조로 진행된다.
구매가격 : 6,300 원
총몽 화성전기 1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한 SF만화다. 총 3부작 구성 중 본작 <총몽 화성전기>는 3부이자 최종장에 해당한다. 3부 <총몽 화성전기>의 무대는 갈리의 고향 화성. 전란이 휩쓴 그곳에서 기억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현재의 갈리와 과거의 요코라는 두 이야기가 병렬구조로 진행된다.
구매가격 : 6,700 원
새벽의 데드라인
도서정보 : 윌리엄 아이리시 / 엘릭시르 / 2021년 12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윌리엄 아이리시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이창〉 등의 원작이 된 도시 배경의 누아르 소설을 왕성하게 집필해 ‘누아르의 창조자’로 불리는 작가다. 『새벽의 데드라인』은 《환상의 여인》, 《상복의 랑데부》(코넬 울리치라는 이름으로 발표)에 이어 ‘미스터리 책장’이 소개하는 그의 대표 장편소설로, 새 출발을 하려던 순간 시체를 맞닥뜨리고 살인자로 몰리게 된 남녀 주인공이 진짜 살인자를 추적해가는 하룻밤 동안의 일을 그린다. 청춘 남녀가 몇 안 되는 단서로 밤사이에 진범을 잡기 위해 벌이는 고된 추적의 여정에, 그들이 절박하게 붙든 새 출발에 대한 희망을 버무려 처연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이어가는 솜씨는 과연 도시 누아르의 거장답다.
구매가격 : 9,500 원
처형 6일 전
도서정보 : 조너선 래티머 / 엘릭시르 / 2021년 12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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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를 증명할 시간은 단 6일뿐!
사형수 웨스틀랜드는 처형을 단 육 일 앞두고서야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사형 집행을 막을 방법은 진범을 잡는 것뿐. 하지만 때맞춰 증인과 단서가 차례차례 사라져가는데……. 블랙 탐정 사무소의 이인자, 자칭 훌륭한 탐정 윌리엄 크레인은 이 사건을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을까?
감쪽같은 밀실과 알리바이 트릭,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예측불허의 전개. 본격 추리와 서스펜스가 어우러진 시카고식 하드보일드의 걸작이다. 할리우드의 극작가이자 “대실 해밋의 후계자”로 불리기도 한 조너선 래티머의 대표작으로, 단 엿새간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탐정과 사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형당하는 의뢰인을 교차로 보여주며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