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지금은 행복을 복습하는 시간 (천천히 나이 드는 즐거움)
도서정보 : 김경집 / 지식의 숲 / 2013년 05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인문학자의 나직한 독백
‘행복하게 천천히 나이 들고 싶다’
행복은 그냥 살면서 얻는 부산물이 아닙니다. 행복도 일종의 공부입니다. 매일의 복습과 ‘암기’를 요구합니다.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늘 확인하지 않으면 정작 그것이 찾아와도 받아들일 줄 모릅니다. 행복이란 삶의 문제를 성실히 맞아들이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헛헛한 당신에게 제안하는‘행복 연습’
‘갈팡질팡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혹자는 말합니다. 조지 버나드 쇼의 유명한 묘비명이 와 닿는다면 중년이 된 것이라고. 내가 선택하고 살아온 삶이지만 문득 내 삶이, 내 나이가 낯설어지는 때가 있지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남들이 가는 길을 덩달아 쫓아가다가 놓친 것이 하나둘 떠오른 순간 말입니다. 인문학자 김경집은 아주 일상적인 이 순간들을 포착해 냅니다. 그리고 여유 없이 사느라 한 번도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삶에 대한 특별한 고마움을 고백합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천천히 나이 들면서 행복해지는 연습을 따라 하고 싶습니다.
연습① 오늘이 마지막은 아닌 것처럼
“내일은 새로운 해가 뜬다”고 그랬던가요? 모든 이들이 득달같이 처세와 성공에만 매달리는 모습이 존경스럽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사로운 봄볕을 맛볼 수 있을 거라며 한 발 뒤로 물러설 수 있는 여유를 간직하고 싶습니다. (본문 중에서)
오늘도 수많은 광고에서 ‘미친’ 열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득달같이 살라고 외치지요. 하지만 뒤돌아보지 않는 열정의 한쪽 면은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마련입니다. 저자는 열정의 노예로 살지 말고 조금 늦더라도 애써 뒤집어보고 때로는 수정하면서 삶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데 시간을 쓰자고 이야기합니다.
연습② 거창함을 걷어 내고 소박한 눈길로
한 사람이 참으로 보기 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 사람의 행동이 온갖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나가는 생각이 더없이 고결하며,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면 틀림없이 잊을 수 없는 한 인격을 만났다 할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유색 인종을 추기경으로 세운 교황 요한 24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쓴 작가 마가렛 미첼, ≪나무를 심은 사람≫를 쓴 작가 알제아르 부피에, 가난한 골퍼들을 돕는 프로 골퍼 최경주, 전 재산의 90%를 사회 환원하는 부자 워렌 버핏, 미국을 상대로 맞서 싸운 시애틀 추장…….
저자는 모두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안일하고 평화로운 길을 버리고 자신의 길을 개척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추려서 들려줍니다. 그러고는 남은 삶을 어떤 인격으로, 어떤 목표를 갖고 살면 좋을지 되묻습니다. 저자가 그러모은 이야기는 중년 이후 새로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연습③ 격식보다는 마음으로
내 삶은 다른 이에게 어떤 햇살로 어떤 그릇의 느낌으로 비치는지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그저 내 것에만 집착하느라 다른 이의 것에는 눈길도 관심도 갖지 못하고 살아온 게 부끄러워집니다. 그리
고 다른 이의 햇살이 비친다 해도 그걸 받아 진홍색이 담홍색으로 바뀔 홍차를 내 삶이 담고 있는지도 돌아보게 됩니다. (본문 중에서)
행복은 지극히 작고 사소한 것을 보며 감사하고 기뻐하는 일이라지요. 저자는 작고 사소한 것에 감동하는 습관이 삶의 균형을 가져다준다고 말합니다. 소박한 삶이 인간의 마음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아무리 큰 것을 가졌다 하더라도 인간의 욕심은 채워지지 않는다는 역설도 이야기합니다.
연습④ 비싼 인생이 아니라 좋은 인생
정직한 노동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그 먼 길을 가장 가깝게 만들어 줄 겁니다. 그런 넉넉한 밭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감자도 캐고 옥수수도 심으며, 살아 있다는 야성을 맛보고 싶습니다. 퇴화된 야성을 되찾고 싶은 까닭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몸 부려야겠습니다.(본문 중에서)더 좋은 옷, 더 좋은 차, 더 좋은 집을 원하다가도 문득 더 좋은 인생을 살고 있나 돌아보고는 합니다. 저자는 새삼 정직한 노동의 가치와 마음의 여유를 이야기합니다. 서로 웃으며 살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품자는 저자의 나직한 목소리는 마치 옛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구매가격 : 7,700 원
On the Road(온 더 로드)
도서정보 : 박준 / 넥서스 BOOKS / 2013년 05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흥미로운 여행이야기!
왜 꿈만 꾸는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 게 아니다.
돌아와 더 잘 살기 위해서다.
?
구매가격 : 7,800 원
남자들이 훔쳐보는 다리 라인 만들기
도서정보 : 노현호 / 넥서스 BOOKS / 2013년 06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이 책은 <짬짬이 스트레칭 (하루 30초 틈새 운동 다이어트)> 재구성 도서입니다.**
다리 라인을 만들어 주는 마법의 스트레칭!
자투리 시간 30초 스트레칭으로 매끈한 하체 라인 만들기!
엉덩이, 허벅지 등 하체에는 근육 사이사이에 지방이 있어서 살을 빼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하체 살을 뺄 때는 혈액 순환과 지방 분해를 돕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지방을 탄력 있는 근육으로 바꿔 매끈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여름을 맞이하여 날씬한 다리 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다리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스트레칭만 모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캬~ 시원한 맥주 만들기 (간편하게 만드는 하우스 맥주 레시피)
도서정보 : 조호철 / 넥서스 BOOKS / 2013년 06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이 책은 <나만의 맥주 만들기> 재구성 도서입니다 **
맥주는 직접 만들어 마신다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포도나 매실에 소주와 설탕을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과실주도 담가 먹기 힘든데, 어떻게 만드는지조차 모르는 맥주를 직접 만들기가 쉬운 일일까?
하지만 맥주를 직접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면 문제없다. 이 책에는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초스피드 방법부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담아 손맛 나는 맥주를 만드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나만의 맥주를 만드는 모든 비법이 다 들어 있다. 또한 한번도 술을 담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맥주를 만들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사진을 많이 보여주었고, 좀더 욕심을 내어 맥주의 깊은 세계를 알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급 비법들도 소개한다.
구매가격 : 6,300 원
배낭여행 싸싸싸
도서정보 : 김대진 / 넥서스 BOOKS / 2013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구촌 친구 집에서
공짜로 숙박하는 생활체험 세계여행
싸게! 싸가지 있게! 싸라, 짐부터!
인터넷 커뮤니티로 공짜 숙소, 공짜 밥을 챙기며 다니는 깨알 노하우
무조건 돈 안 쓰는 여행은 싼티 작렬. 세계 친구를 만들며 우정을 베푸는 노하우
이것저것 재지 않고 짐부터 쌀 수 있는 속편한 여행 마인드
와 함께
- 숙박비 0원으로 여행하기
- 현지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기
- 현지인만 아는 숨은 명소 찾기
“하룻밤만 공짜로 재워 줄래?”
세계 곳곳, 생면부지의 친구 집 문을 두드리는 ‘카우치서핑’ 요청 메시지다.
카우치서핑 사이트에서 원하는 호스트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호스트가 수락을 하면 온 세상이 편히 지낼 수 있는 ‘친구 집’이 된다. 가이드북에 나오는 추천코스만 ‘찍고’ 돌아오는 ‘관광’은 이제 그만! 카우치서핑으로 현지인의 삶을 체험하는 진짜 ‘여행’을 해 보자. 공짜 잠은 보너스, 운이 좋다면 지역 전문가인 호스트에게 가이드도 받을 수 있다.
■ 내용 속으로
이 책에서는
실제로 ‘카우치서핑’을 이용하여 단돈 600만원으로 6개월 간 유럽 전역을 일주한 저자가 생생한 체험기를 통해 배낭여행과 카우치서핑 노하우를 전한다.
한번 상상해 보자.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두 팔 벌려 나의 방문을 환영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 207개국, 480만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여행자 커뮤니티 카우치서핑(CouchSurfing)은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준다. 국내에는 이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이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여행자들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이 단어 카우치서핑. 뭔가 어렵고 거창해 보이지만 그 말을 뜯어보면 조금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13쪽
카우치서핑은 무료인가요? 카우치서핑은 전 세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이다. 카우치서핑은 스스로를 ‘사회적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최근 미국 내에서 여러 가지 법적 조건에 의해 비영리조직으로 분류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카우치서핑은 조직의 이익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국의 비-코퍼레이션(Benefic corporation)의 일원이기도 한 카우치서핑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 카우치서핑의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받고 있으니 마음이 움직인다면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다.
-15쪽
이탈리아에 한국의 민간요법을 전파하다
내가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민간요법이라고, 급체를 했을 때 등을 두드리고 손가락 끝에서 피를 내면, 속에 막혀 있던 음식이 내려간다고 알려 주었다. 처음에는 경악을 금치 못하더니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려달라고 했다. 자기들도 나중에 급체를 하는 일이 생기면 한번 도전해 보겠다면서 말이다. 나중에는 나를 카우치서퍼로 받아서 이런 광경도 보았다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다들 깔깔거렸다. 실과 바늘, 그리고 급체한 내 몸으로 이렇게 모두가 즐겁다니, 왠지 좀 뿌듯했다. 그나저나 한국의 민간요법을 이탈리아 밀라노에까지 전파하다니. 카우치서핑, 대단하다!
-165쪽
카우치서핑, 안전하게 하기
카우치서핑이 두렵다면 아마 ‘안전’에 대한 걱정 때문일 것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카우치서핑을 추천할 때 대부분 안전을 먼저 염려한다. (중략) 카우치서핑은 크게 5가지의 안전에 관한 정책을 통해 운영된다. 핵심을 짚어 보자면 카우치서핑 내에서의 안전은 스스로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카우치서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이것처럼 부담스러운 말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카우치서핑에서 정해 둔 안전 수칙을 잘 읽어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구매가격 : 9,000 원
비키니 화법
도서정보 : 문석현 / 넥서스 BIZ / 2013년 07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선을 확 잡아끄는 쇼 호스트 문석현의 이미지 화술
눈앞에 비키니를 입는 섹시한 미인이 지나간다면 남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자신도 모르게 시선이 고정되면서 마음은 가벼운 흥분으로 뛰지 않을까? 그런 비키니 미인이 다가와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무언가를 부탁한다면? 거절할 남자는 없을 것이다. 아니 마음을 활짝 열고 무조건 “YES!"를 외치게 될지도 모른다.
한 시간 만에 16억의 매출을 올리며 CJ 홈쇼핑에서 ‘대박 쇼 호스트’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저자 문석현은 신간 『비키니 화법』에서 비키니 미인처럼 짧지만 강한 화술 테크닉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비키니 미인이 최소한의 천 조각으로 최대의 스타일 효과를 내는 것처럼, 비키니 화법이란 최소한의 말로 최대의 설득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저자는 설득을 위한 말이 꼭 길고 설명적이며 논리적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3초 정도의 아주 짧은 시간 안에, 한두 마디의 말로 전체의 이미지와 느낌을 전달하며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이미지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영어회화, 365 단어로 끝장내기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어)
도서정보 : 백선엽 / 넥서스 / 2013년 09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쉬운 표현으로 원어민처럼 말하기!
『영어회화 365 단어로 끝장내기』는 기본 동사, 패턴부터 인사, 대화, 주문, 쇼핑, 영어까지 언제 어디서든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 교재이다. 365개의 영단어만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구사할 수 있다. 각 상황에 꼭 필요한 예문을 정리하고 있어,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말을 배우게 된다.
구매가격 : 9,000 원
디톡스 커뮤니케이션
도서정보 : 문석현 / 넥서스 BIZ / 2013년 09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포인트를 찾아 짧고 슬림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비법
커뮤니케이션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군살을 체크하라!
?
커뮤니케이션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소통의 질을 낮추는 불순물을 제거해야
대화를 깔끔하게 주도해 나갈 수 있다!
?
자신은 열을 올리며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말은 물론, 정작 자신이 하는 말도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당신의 커뮤니케이션에 쓸데없는 군살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상대방은 물론 자신도 커뮤니케이션이 흐름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것 아니겠는가. 소통의 흐름을 가로막는 불순물을 제거해야 대화를 주도할 수 있다.
?
이 책은 소통과 공감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군살이 없고, 독소와 노폐물을 뺀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다. 알맹이도 없으면서 풍부한 것처럼 속여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뽑아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고, 듣는 사람은 아무런 방해물 없이 메시지의 본질만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
?
《비키니 화법》의 저자 문석현이 알려 주는 단계별 커뮤니케이션 기술!
당신도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한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
한 시간 만에 16억 원의 매출을 올린 대박 쇼호스트 문석현이 당신이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 기술을 소개한다. 현재 자신의 커뮤니케이션을 무섭게 만드는 군살을 체크하고, 불순물을 배출하는 방법, 커뮤니케이션에 불필요하게 붙어 있는 지방을 근육으로 만드는 방법 등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
정보와 광고, 자기주장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는 의심과 의혹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화려한 말재주와 스킬로 상대방을 현혹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후회가 뒤따르고, 신뢰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용하여 목적을 이루기보다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상대방을 이해한 뒤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면 앞서 말했듯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한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하리라 확신한다.
?
?
?
?
?
?
?
?
■ 신간 보도자료
?
?
▷▷ 책 속으로
?
*누구나 언제든지 꺼내 놓을 수 있는 이야기를 가슴속에 품고 있다. 그 이야기 안에는 위험이 있고, 위기가 있고, 쓰라린 아픔이 있고, 기쁨과 희열이 있다. 남들은 모르고 있는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으면 획기적이고 참신하며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사람이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만약 그 상황에 맞는 이야깃거리가 없다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어떠한 주제가 있으면 그 주제가 선정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깃거리가 생길 테니 말이다. (p.14)
?
*내가 가장 말하고 싶은 장점이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가장 큰 군살이 될 수도 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공감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분해와 연소가 잘 되지 않아 군살이 될 가능성이 있다. 나의 주장이 어떤 배경에서 비롯한 것인지부터 점검한다면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의 머리와 가슴에 쉽게 용해될 것이다. 무엇보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상대방이 본론 이상의 것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p.23)
?
*상대방이 나로 인해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결과를 그릴 수 있다면 그것은 최상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처음부터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생활의 사소한 경험들을 찬찬히 살피고, 그 안에서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구실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 보라. 알고 보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다. 아주 작은 습관 하나만 만들면 된다. 작은 이유, 사소한 구실도 그냥 넘어가지 말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연결시켜 보라. 얼마든지 상대방의 머리와 가슴에 진동이 울리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가 여과 없이 상대방의 가슴과 머리에 깊숙하게 박힐 것이다. (p.41)
?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방에게서 소재를 찾아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 줄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가진 것, 관심 있어 하는 것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야 한다. 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호감이 생기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이런 것을 ‘배려’라고도 표현한다. (p.81)
?
*남들과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표현해서는 자신을 부각시킬 수 없다. 남들이 보는 것만 보고, 느끼고, 생각한다면 상대방과 제대로 교감할 수 없다. 물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천재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범하더라도 이것 하나만큼은 머릿속에, 마음속에 새기도록 하라. 바로 내가 아닌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라.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라. (p.88)
?
*잘하는 것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지고 보면 지식인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 중 하나가 바로 ‘말하기’이다. 하지만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논리’가 아닌 ‘감성’을 중요시하고, ‘사실’보다 무언가 ‘이야기’를 입힌 내용을 더 쉽게, 오래 기억하는 시대이다 보니 ‘말하기’를 거북해하고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많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있는 사실을 이야기하기에도 벅찬데, 여기에다 감성까지 곁들여야 하니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오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총체적인 난국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상대방과 내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 혹은 특징을 찾아 주제로 연결하면 아주 재미있고 맛있는 말을 만들 수 있다. (p.115)
?
*흥분한 상대방을 설득할 때는 먼저 생리적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분노를 진정시켜 줄 필요가 있다. 일단 생리적인 욕구를 채우면 누구든지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어떤 문제든지 편안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를 보면 가장 일차적이고 기본적인 욕구가 바로 생리적 욕구이다. 무엇이든 이 단계가 우선적으로 충족되어야만 그 다음 상위 단계로 옮겨 갈 수 있고, 반대로 상위 단계의 욕구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을 때 하위 단계인 생리 욕구부터 채우면 다시 상위 욕구에 대해 전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각이 생긴다. (p.143)
?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보수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이는 그만큼 오랜 세월 쌓아 온 경험들이 한꺼번에 뒤바뀌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익숙한 것에 대한 편안함, 안도감이 위협을 받으면 사람들은 두려워하거나 혼란에 빠진다. 이런 무의식을 이용해 새로운 제안을 하고, 그 제안으로 말미암아 그 전보다 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덧붙인다면,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창의적인 사고’ 방식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p.196)
?
?
?
▷▷ 추천사
?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으면 답답하다. 책도 읽어 보고 강의도 들어 보고 이런저런 애를 써 봤지만 심리학자인 나에게도 커뮤니케이션은 상당히 어렵다. 이 책은 이런 나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었다.
_최창호(심리학자)
?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이 어떤 말을 하려는지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다. 하지만 문석현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항상 즐겁다. 그는 상대방과 자신이 하려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잡아낸다. 그와 커뮤니케이션할 때는 말보다 마음이 통한다.
_유인경(기자)
?
문석현의 코멘트는 늘 통쾌하다.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는 어수선한 세상에서 그가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원활하게 소통하기를 바란다.
_이경제(한의사)
?
상대방과 저절로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무언가를 발명해 내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독창적이면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절실한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_조형기(탤런트)
?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남과 다르게, 쉽게 핵심을 전달하는 것은 숙명처럼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늘 쉬지 않고 고민하고, 많은 사람에게 고민의 결과를 전수하는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_한상권(KBS 아나운서)
?
디자이너 샤넬은 “심플함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했다. 문석현은 이 책을 통해 말 역시 심플함이 화려함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_동지현(쇼호스트)
구매가격 : 7,800 원
고맙습니다, 아버지
도서정보 : 신현락 / 지식의 숲 / 2013년 08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외로움 속에서도 아버지의 자리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산 ‘아버지다운 아버지’의 이야기!
이 책은 단단한 시어로 ‘깊이 있는 허무’를 담은 시를 써 온 신현락 시인의 사부곡이다. 시인은 자신의 아버지를 ‘세상의 찬밥’으로 정의한다. 그만큼 시인의 아버지는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든 삶을 살아왔다. 아마도 시인이 지금껏 독창적인 시를 써 올 수 있었던 힘은 그런 아버지의 슬프지만 강한 모습 때문이었을 것이다.
시인이 기억하는 아버지는 늘 슬픔이었다. 그렇지만 시인은 이 글을 쓰며 그러한 생각이 아버지에 대한 편견이며 기억의 한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고통 속에서도 아버지가 평안과 기쁨을 갖고 있었음을 조금씩 발견하게 된 것이다. 시인은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슬픔마저 축복이었던 세월”이었음을, 힘든 생활 속에서도 아버지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힘든 역경에도 삶을 긍정하며 열심히 살아온 아버지를 고마워하며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세상에는 잘난 아버지보다 자식에게 해 준 게 없어 안타까워하는 아버지가 더욱 많다. 이 책은 사회적 지위도 없고 남겨 줄 재산은커녕 노후대책도 세우지 못한 평범한 이 땅의 아버지들에게, 세상의 모든 아버지에게 고마움과 존경과 사랑을 전한다. 시인은 아버지가 된 것을, 아무리 외롭고 힘들어도 아버지 자리를 버리지 않고 지켜 준 것의 위대함을 말하며, 이 땅의 아버지들에게 나중에 자식들에게 어떤 아버지의 모습으로 기억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이번엔! 서울 PART1 지역여행 1편
도서정보 : 구지선 / 넥서스 BOOKS / 2013년 10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이 책은 종이책 <이번엔! 서울(ENJOY 국내여행 시리즈)>을 재구성하여 3권으로 분권한 도서입니다. 각 권의 내용 일부가 중복될 수 있습니다.**
고민 없이 훌쩍 떠나자! 서울의 매력 속으로!
그동안 몰랐던 서울의 매력과 만나다!
세계 어느 도시보다 즐거움으로 가득한 서울을 소개한다. 가까이 있어 몰랐던 서울의 매력을 찾아내 보여 주고, 시간이 없거나 돈이 부족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알려 준다. 도시에서 만나는 자연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늘 보는 거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풍경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구석구석에 맛집과 문화 공간이 숨어 있는 알짜배기 장소들을 모두 모아 소개하고 있어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이들은 물론, 서울에 익숙한 독자들도 신선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