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어쩌다 너에게 홀려서 2권 (완결)
도서정보 : 박순덕 / B&M / 2022년 03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가이드버스, 동거, 미남공, 가이드공, 무뚝뚝공, 무심공, 강공, 절륜공, 미인수, 에스퍼수, 까칠수, 군림수, 유혹수, 능력수, 강수, 사건물, 3인칭시점
팀 아르테미스의 팀장이자 S급 자연계 에스퍼, 은호.
누구보다 아름다운 외모와 출중한 능력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지만
아직 자신과 매칭되는 가이드를 찾지 못했다는 데 고민을 안고 있다.
그러던 중 머리를 식힐 겸 방문한 카페 ‘코튼캔디’에서 목소리만으로도
제 몸에 열기를 피어오르게 만드는 직원, 세진을 마주한다.
“……손님?”
가깝다. 지나치게 가깝다. 익숙지 않은 그의 향기가 코끝에 맴돌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귓가에서 벗어나질 않았다.
제 속에서 열기가 피어오르는 것 또한 심상치 않았다.
드디어 자신의 가이드를 찾은 걸까 싶어 접근했으나 아쉽게 거절당한 그는
곧이어 일어난 반정부군 간부들의 회의 소식에 출동한 사건 현장에서 부상을 입는다.
설상가상으로 폭주의 전조 현상이 일어나자
뜻밖에 번개무늬 가면을 쓴 반정부군의 가이드는 은호에게 가이딩을 진행하고…….
지금보다 더한 향락에 잠식될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처음이었다, 누군가에게서 가이딩을 받아 본 것은.
난생처음 가이딩을 받은 은호는 번개무늬 가면의 남자가 제 가이드라 확신하고,
그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가면을 향해 손을 뻗는데…….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가만히 있어.”
차가운 가면 아래 그의 이목구비가 서서히 들어난다.
반쯤 드러난 얼굴은 어째서인지 눈에 익었다.
“너…….”
“난 분명히 경고했어, 후회할 거라고.”
남자의 정체는…… 목소리만으로도 열감이 피어오르게 만들던,
코튼캔티의 아르바이트생, 권세진이었다.
구매가격 : 2,800 원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합본
도서정보 : 박희 / 필 / 2022년 03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독자에 따라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폭력적 요소(자해 등)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을 내, 아니 나라 내에서 가장 고운 아기씨의 몸종인 복향.
어린 몸이 새벽같이 일어나 차가운 공기를 깨고 나서야 한다 해도
복향이 나 깨우러 왔니, 하는 아기씨 얼굴에 걸린 작은 웃음만 보면 심장이 간질간질 따뜻해진다.
다른 몸종들이 평민도 아니고 부모도 없는 천것 고아년이 가엾은 것을 무기로
맘 여린 아기씨 혼을 쏘옥 빼 놓았다 욕을 하여도 마냥 좋았다.
그런데 아기씨, 괴롭힘 당하는 저를 일부러 모른 체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
강제로 붙들려 간 손이 아기씨의 이마에 닿았다. 콧대의 곡선을 타고 내려왔다가 매끄러운 뺨을 쓰다듬었다.
자신이 이끌고 있는 순서임에도 아기씨는 희열에 찬 표정이었다. 연인을 끌어안고 있는 듯 그렇게 달큰했다.
턱선을 지나 내 손에 목을 내어 준 아기씨는 무엇이든 해도 좋다는 낯으로 잠시 멈추었다.
졸라서 죽여 달라는 것인지 보드랍게 쓰다듬어 달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아, 좋아.”
말을 내뱉을 때마다 진동하는 목울대 아래로 내 손이 미끄러졌다. 빗장뼈를 지나 옷깃 사이로…….
질겁하고 손을 빼내려고 했다.
“놔주세요!”
“아니야. 조금만, 조금만 더 봐.”
애타는 목소리와 다르게 다시 내 손을 끌어오려는 힘이 거셌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손가락이 뜯긴 저고리 사이를 누볐다.
소리를 지르려고 입을 벌리는데 살갗에 닿는 감각이 너무나 이상했다.
우글거리거나 거칠다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캉거리며 손에 닿는 것이 없었다.
단순히 빈약하다는 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이건, 이 몸은…….
“나를 좋아하잖아.”
혼곤한 정신을 붙잡고 아기씨를 올려다봤다.
나는 헉헉거리며 숨을 몰아쉬면서 몸을 벌벌 떠는데, 아기씨는 고백하는 청년같이 수줍은 얼굴이었다.
아니, 같이가 아니지. 눈앞에 있는 것은 사내였으니.
구매가격 : 5,000 원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2권 (완결)
도서정보 : 박희 / 필 / 2022년 03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독자에 따라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폭력적 요소(자해 등)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을 내, 아니 나라 내에서 가장 고운 아기씨의 몸종인 복향.
어린 몸이 새벽같이 일어나 차가운 공기를 깨고 나서야 한다 해도
복향이 나 깨우러 왔니, 하는 아기씨 얼굴에 걸린 작은 웃음만 보면 심장이 간질간질 따뜻해진다.
다른 몸종들이 평민도 아니고 부모도 없는 천것 고아년이 가엾은 것을 무기로
맘 여린 아기씨 혼을 쏘옥 빼 놓았다 욕을 하여도 마냥 좋았다.
그런데 아기씨, 괴롭힘 당하는 저를 일부러 모른 체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
강제로 붙들려 간 손이 아기씨의 이마에 닿았다. 콧대의 곡선을 타고 내려왔다가 매끄러운 뺨을 쓰다듬었다.
자신이 이끌고 있는 순서임에도 아기씨는 희열에 찬 표정이었다. 연인을 끌어안고 있는 듯 그렇게 달큰했다.
턱선을 지나 내 손에 목을 내어 준 아기씨는 무엇이든 해도 좋다는 낯으로 잠시 멈추었다.
졸라서 죽여 달라는 것인지 보드랍게 쓰다듬어 달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아, 좋아.”
말을 내뱉을 때마다 진동하는 목울대 아래로 내 손이 미끄러졌다. 빗장뼈를 지나 옷깃 사이로…….
질겁하고 손을 빼내려고 했다.
“놔주세요!”
“아니야. 조금만, 조금만 더 봐.”
애타는 목소리와 다르게 다시 내 손을 끌어오려는 힘이 거셌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손가락이 뜯긴 저고리 사이를 누볐다.
소리를 지르려고 입을 벌리는데 살갗에 닿는 감각이 너무나 이상했다.
우글거리거나 거칠다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캉거리며 손에 닿는 것이 없었다.
단순히 빈약하다는 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이건, 이 몸은…….
“나를 좋아하잖아.”
혼곤한 정신을 붙잡고 아기씨를 올려다봤다.
나는 헉헉거리며 숨을 몰아쉬면서 몸을 벌벌 떠는데, 아기씨는 고백하는 청년같이 수줍은 얼굴이었다.
아니, 같이가 아니지. 눈앞에 있는 것은 사내였으니.
구매가격 : 2,500 원
사기 결연 신고합니다 3권
도서정보 : 제락 / B&M / 2022년 03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게임물이라는 소재 특성상 자주 쓰는 외래어와 은어 및 약어, 그리고 키보드를 이용한 채팅 등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물 #sf/미래물 #게임물 #오해/착각 #배틀호모 #계약 #호구공 #대형견공 #까칠공 #헌신공 #다정공 #무심공 #까칠수 #츤데레수 #능글수 #적극수 #능력수 #미남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선결혼후연애(?)
가상 현실 MMORPG 부문 국내 1위 게임 <천풍>.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설레 점검이 끝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어라?’
누군가 먼저 내 메인 퀘스트를 건드렸다.
던전 입장 제한이 걸린 걸 깨닫자마자 발걸음을 돌렸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두 번째부터는 순조롭지 않을 거다.
<숨겨진 장소 [두 번째 시련]을 발견하였습니다! 입장하시겠습니까?>
여기부턴 내가 먼저 할 거거든.
……분명 그럴 생각이었는데.
“역시 널 죽여야겠다.”
퀘스트 내놓으라며 달려드는 놈을 보고 한 가지 생각이 번뜩 스쳤다.
‘혼자는 어려운 길을 둘이 걷는 것도 나쁘지 않지.’
조금 전 NPC가 흘린 힌트는 이 상황을 가리키는 게 분명했다.
“나한테 파티 걸어. 둘이 같이 진행 가능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둘이서 남은 열 개의 퀘스트 던전을 깨자
눈앞에 선택 창이 하나 떴다.
<인연을 맺으시겠습니까?>
히든 퀘스트의 냄새를 맡고 기쁘게 수락을 누른 것도 잠시.
[나, 인장군이 십이장군을 대표하여 두 사람의 결연結緣을 주관하였으니 이는 성사되었다. 소중한 인연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
?
<‘자흔’ 님과 ‘리무진’ 님의 결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전용 타이틀 ‘천생연분’이 지급되었습니다.>
<최초의 결연자들에게 한정 혜택이 추가됩니다.>
<최초의 결연 소식이 대륙 전역에 널리 퍼집니다.>
<최초의 결연이 역사서에 적힙니다.>
<최초의 결연 성사로 결연 시스템이 해금됩니다.>
[학회]아메리카노 : ?
[학회]아메리카노 : 뭐야?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ㅋ결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무진 자흔이랑 결혼햇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회]삐츄라기 : 아놔 이 알림 모예요ㅋㅋㅋㅋ학회장님 머하고 다니는거예요ㅠㅠㅠ
[학회]Moto : ㄷㄷ 결연이 뭐임??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최?ㅋㅋㅋ개웃기네 야 축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흩날리는 연분홍색 꽃잎과 함께, 멘탈도 흩날렸다.
하필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 놈과 1호 커플이 됐는데, 심지어 온 서버에 소문까지 났다고?
아니 시발…… 망겜…….
구매가격 : 3,400 원
사기 결연 신고합니다 5권 (완결)
도서정보 : 제락 / B&M / 2022년 03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게임물이라는 소재 특성상 자주 쓰는 외래어와 은어 및 약어, 그리고 키보드를 이용한 채팅 등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물 #sf/미래물 #게임물 #오해/착각 #배틀호모 #계약 #호구공 #대형견공 #까칠공 #헌신공 #다정공 #무심공 #까칠수 #츤데레수 #능글수 #적극수 #능력수 #미남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선결혼후연애(?)
가상 현실 MMORPG 부문 국내 1위 게임 <천풍>.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설레 점검이 끝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어라?’
누군가 먼저 내 메인 퀘스트를 건드렸다.
던전 입장 제한이 걸린 걸 깨닫자마자 발걸음을 돌렸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두 번째부터는 순조롭지 않을 거다.
<숨겨진 장소 [두 번째 시련]을 발견하였습니다! 입장하시겠습니까?>
여기부턴 내가 먼저 할 거거든.
……분명 그럴 생각이었는데.
“역시 널 죽여야겠다.”
퀘스트 내놓으라며 달려드는 놈을 보고 한 가지 생각이 번뜩 스쳤다.
‘혼자는 어려운 길을 둘이 걷는 것도 나쁘지 않지.’
조금 전 NPC가 흘린 힌트는 이 상황을 가리키는 게 분명했다.
“나한테 파티 걸어. 둘이 같이 진행 가능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둘이서 남은 열 개의 퀘스트 던전을 깨자
눈앞에 선택 창이 하나 떴다.
<인연을 맺으시겠습니까?>
히든 퀘스트의 냄새를 맡고 기쁘게 수락을 누른 것도 잠시.
[나, 인장군이 십이장군을 대표하여 두 사람의 결연結緣을 주관하였으니 이는 성사되었다. 소중한 인연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
?
<‘자흔’ 님과 ‘리무진’ 님의 결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전용 타이틀 ‘천생연분’이 지급되었습니다.>
<최초의 결연자들에게 한정 혜택이 추가됩니다.>
<최초의 결연 소식이 대륙 전역에 널리 퍼집니다.>
<최초의 결연이 역사서에 적힙니다.>
<최초의 결연 성사로 결연 시스템이 해금됩니다.>
[학회]아메리카노 : ?
[학회]아메리카노 : 뭐야?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ㅋ결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무진 자흔이랑 결혼햇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회]삐츄라기 : 아놔 이 알림 모예요ㅋㅋㅋㅋ학회장님 머하고 다니는거예요ㅠㅠㅠ
[학회]Moto : ㄷㄷ 결연이 뭐임??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최?ㅋㅋㅋ개웃기네 야 축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흩날리는 연분홍색 꽃잎과 함께, 멘탈도 흩날렸다.
하필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 놈과 1호 커플이 됐는데, 심지어 온 서버에 소문까지 났다고?
아니 시발…… 망겜…….
구매가격 : 3,400 원
사기 결연 신고합니다 2권
도서정보 : 제락 / B&M / 2022년 03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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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에는 게임물이라는 소재 특성상 자주 쓰는 외래어와 은어 및 약어, 그리고 키보드를 이용한 채팅 등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물 #sf/미래물 #게임물 #오해/착각 #배틀호모 #계약 #호구공 #대형견공 #까칠공 #헌신공 #다정공 #무심공 #까칠수 #츤데레수 #능글수 #적극수 #능력수 #미남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선결혼후연애(?)
가상 현실 MMORPG 부문 국내 1위 게임 <천풍>.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설레 점검이 끝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어라?’
누군가 먼저 내 메인 퀘스트를 건드렸다.
던전 입장 제한이 걸린 걸 깨닫자마자 발걸음을 돌렸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두 번째부터는 순조롭지 않을 거다.
<숨겨진 장소 [두 번째 시련]을 발견하였습니다! 입장하시겠습니까?>
여기부턴 내가 먼저 할 거거든.
……분명 그럴 생각이었는데.
“역시 널 죽여야겠다.”
퀘스트 내놓으라며 달려드는 놈을 보고 한 가지 생각이 번뜩 스쳤다.
‘혼자는 어려운 길을 둘이 걷는 것도 나쁘지 않지.’
조금 전 NPC가 흘린 힌트는 이 상황을 가리키는 게 분명했다.
“나한테 파티 걸어. 둘이 같이 진행 가능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둘이서 남은 열 개의 퀘스트 던전을 깨자
눈앞에 선택 창이 하나 떴다.
<인연을 맺으시겠습니까?>
히든 퀘스트의 냄새를 맡고 기쁘게 수락을 누른 것도 잠시.
[나, 인장군이 십이장군을 대표하여 두 사람의 결연結緣을 주관하였으니 이는 성사되었다. 소중한 인연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
?
<‘자흔’ 님과 ‘리무진’ 님의 결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전용 타이틀 ‘천생연분’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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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결연 소식이 대륙 전역에 널리 퍼집니다.>
<최초의 결연이 역사서에 적힙니다.>
<최초의 결연 성사로 결연 시스템이 해금됩니다.>
[학회]아메리카노 : ?
[학회]아메리카노 : 뭐야?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ㅋ결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무진 자흔이랑 결혼햇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회]삐츄라기 : 아놔 이 알림 모예요ㅋㅋㅋㅋ학회장님 머하고 다니는거예요ㅠㅠㅠ
[학회]Moto : ㄷㄷ 결연이 뭐임??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최?ㅋㅋㅋ개웃기네 야 축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흩날리는 연분홍색 꽃잎과 함께, 멘탈도 흩날렸다.
하필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 놈과 1호 커플이 됐는데, 심지어 온 서버에 소문까지 났다고?
아니 시발…… 망겜…….
구매가격 : 3,400 원
우리 개는 주인도 물어요 합본
도서정보 : 윤이영 / 다향 / 2022년 03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시아의 별이자 자랑이라 불리는 이선그룹.
이선그룹의 별이자 자랑은 유일한 후계자인 서른네 살의 ‘김별’이다.
할아버지껜 금빛 찬란한 핏줄을,
어머니껜 명석한 두뇌를 물려받은 김별은 무서울 것이 없다.
그런 김별에게도 별은 있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K―POP 아이돌 출신이자
현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이며
한류의 중심인 데뷔 13년 차, 스물아홉 살의 ‘서윤기’다.
“밥 먹기 싫어요?”
“밥만 먹으면 돼요?”
“밥 말고 다른 것도 돼요?”
“하……. 저 스폰 안 받습니다.”
하지만 둘의 만남은 처음부터 꼬여 버렸다.
서윤기의 경멸 어린 시선을 모자람 없이 받은 별은
한평생 후회하며 살 일을 하나 더 추가했다 생각했지만
그녀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서윤기, 13년 의리 대신 돈 택하나」
「한류스타 서윤기, 현 소속사와 계약 파기」
「서윤기 소속사 대표, 당혹감과 배신감 느껴」
“정면 승부 합시다. 내가 당신 뒷배 할게.”
“네?”
“당신이 내 사람이란 게 알려지면…….”
재벌가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이선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인 김별은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거예요.”
제 삶의 빛이자 영혼이고 사랑이자 기쁨인
서윤기의 개가 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구매가격 : 8,400 원
사기 결연 신고합니다 1권
도서정보 : 제락 / B&M / 2022년 03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게임물이라는 소재 특성상 자주 쓰는 외래어와 은어 및 약어, 그리고 키보드를 이용한 채팅 등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물 #sf/미래물 #게임물 #오해/착각 #배틀호모 #계약 #호구공 #대형견공 #까칠공 #헌신공 #다정공 #무심공 #까칠수 #츤데레수 #능글수 #적극수 #능력수 #미남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선결혼후연애(?)
가상 현실 MMORPG 부문 국내 1위 게임 <천풍>.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설레 점검이 끝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어라?’
누군가 먼저 내 메인 퀘스트를 건드렸다.
던전 입장 제한이 걸린 걸 깨닫자마자 발걸음을 돌렸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두 번째부터는 순조롭지 않을 거다.
<숨겨진 장소 [두 번째 시련]을 발견하였습니다! 입장하시겠습니까?>
여기부턴 내가 먼저 할 거거든.
……분명 그럴 생각이었는데.
“역시 널 죽여야겠다.”
퀘스트 내놓으라며 달려드는 놈을 보고 한 가지 생각이 번뜩 스쳤다.
‘혼자는 어려운 길을 둘이 걷는 것도 나쁘지 않지.’
조금 전 NPC가 흘린 힌트는 이 상황을 가리키는 게 분명했다.
“나한테 파티 걸어. 둘이 같이 진행 가능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둘이서 남은 열 개의 퀘스트 던전을 깨자
눈앞에 선택 창이 하나 떴다.
<인연을 맺으시겠습니까?>
히든 퀘스트의 냄새를 맡고 기쁘게 수락을 누른 것도 잠시.
[나, 인장군이 십이장군을 대표하여 두 사람의 결연結緣을 주관하였으니 이는 성사되었다. 소중한 인연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
?
<‘자흔’ 님과 ‘리무진’ 님의 결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전용 타이틀 ‘천생연분’이 지급되었습니다.>
<최초의 결연자들에게 한정 혜택이 추가됩니다.>
<최초의 결연 소식이 대륙 전역에 널리 퍼집니다.>
<최초의 결연이 역사서에 적힙니다.>
<최초의 결연 성사로 결연 시스템이 해금됩니다.>
[학회]아메리카노 : ?
[학회]아메리카노 : 뭐야?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ㅋ결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무진 자흔이랑 결혼햇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회]삐츄라기 : 아놔 이 알림 모예요ㅋㅋㅋㅋ학회장님 머하고 다니는거예요ㅠㅠㅠ
[학회]Moto : ㄷㄷ 결연이 뭐임??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최?ㅋㅋㅋ개웃기네 야 축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흩날리는 연분홍색 꽃잎과 함께, 멘탈도 흩날렸다.
하필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 놈과 1호 커플이 됐는데, 심지어 온 서버에 소문까지 났다고?
아니 시발…… 망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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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제락 / B&M / 2022년 03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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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에는 게임물이라는 소재 특성상 자주 쓰는 외래어와 은어 및 약어, 그리고 키보드를 이용한 채팅 등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물 #sf/미래물 #게임물 #오해/착각 #배틀호모 #계약 #호구공 #대형견공 #까칠공 #헌신공 #다정공 #무심공 #까칠수 #츤데레수 #능글수 #적극수 #능력수 #미남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선결혼후연애(?)
가상 현실 MMORPG 부문 국내 1위 게임 <천풍>.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설레 점검이 끝나자마자 들어왔는데.
‘어라?’
누군가 먼저 내 메인 퀘스트를 건드렸다.
던전 입장 제한이 걸린 걸 깨닫자마자 발걸음을 돌렸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두 번째부터는 순조롭지 않을 거다.
<숨겨진 장소 [두 번째 시련]을 발견하였습니다! 입장하시겠습니까?>
여기부턴 내가 먼저 할 거거든.
……분명 그럴 생각이었는데.
“역시 널 죽여야겠다.”
퀘스트 내놓으라며 달려드는 놈을 보고 한 가지 생각이 번뜩 스쳤다.
‘혼자는 어려운 길을 둘이 걷는 것도 나쁘지 않지.’
조금 전 NPC가 흘린 힌트는 이 상황을 가리키는 게 분명했다.
“나한테 파티 걸어. 둘이 같이 진행 가능해.”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둘이서 남은 열 개의 퀘스트 던전을 깨자
눈앞에 선택 창이 하나 떴다.
<인연을 맺으시겠습니까?>
히든 퀘스트의 냄새를 맡고 기쁘게 수락을 누른 것도 잠시.
[나, 인장군이 십이장군을 대표하여 두 사람의 결연結緣을 주관하였으니 이는 성사되었다. 소중한 인연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
?
<‘자흔’ 님과 ‘리무진’ 님의 결연이 성사되었습니다!>
<전용 타이틀 ‘천생연분’이 지급되었습니다.>
<최초의 결연자들에게 한정 혜택이 추가됩니다.>
<최초의 결연 소식이 대륙 전역에 널리 퍼집니다.>
<최초의 결연이 역사서에 적힙니다.>
<최초의 결연 성사로 결연 시스템이 해금됩니다.>
[학회]아메리카노 : ?
[학회]아메리카노 : 뭐야?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ㅋ결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무진 자흔이랑 결혼햇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회]삐츄라기 : 아놔 이 알림 모예요ㅋㅋㅋㅋ학회장님 머하고 다니는거예요ㅠㅠㅠ
[학회]Moto : ㄷㄷ 결연이 뭐임??
[학회]아메리카노 : ㅋㅋㅋㅋㅋㅋㅋ최?ㅋㅋㅋ개웃기네 야 축하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흩날리는 연분홍색 꽃잎과 함께, 멘탈도 흩날렸다.
하필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 놈과 1호 커플이 됐는데, 심지어 온 서버에 소문까지 났다고?
아니 시발…… 망겜…….
구매가격 : 3,000 원
우리 개는 주인도 물어요 1권
도서정보 : 윤이영 / 다향 / 2022년 03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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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이자 자랑이라 불리는 이선그룹.
이선그룹의 별이자 자랑은 유일한 후계자인 서른네 살의 ‘김별’이다.
할아버지껜 금빛 찬란한 핏줄을,
어머니껜 명석한 두뇌를 물려받은 김별은 무서울 것이 없다.
그런 김별에게도 별은 있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K―POP 아이돌 출신이자
현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이며
한류의 중심인 데뷔 13년 차, 스물아홉 살의 ‘서윤기’다.
“밥 먹기 싫어요?”
“밥만 먹으면 돼요?”
“밥 말고 다른 것도 돼요?”
“하……. 저 스폰 안 받습니다.”
하지만 둘의 만남은 처음부터 꼬여 버렸다.
서윤기의 경멸 어린 시선을 모자람 없이 받은 별은
한평생 후회하며 살 일을 하나 더 추가했다 생각했지만
그녀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서윤기, 13년 의리 대신 돈 택하나」
「한류스타 서윤기, 현 소속사와 계약 파기」
「서윤기 소속사 대표, 당혹감과 배신감 느껴」
“정면 승부 합시다. 내가 당신 뒷배 할게.”
“네?”
“당신이 내 사람이란 게 알려지면…….”
재벌가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이선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인 김별은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거예요.”
제 삶의 빛이자 영혼이고 사랑이자 기쁨인
서윤기의 개가 될 준비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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