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링마벨 2권 (완결)
도서정보 : 창백점 / B&M / 2021년 06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대학생, 친구>연인, 다정공, 순진공, 소심공, 후회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동정공, 미인수, 다정수, 계략수, 도망수, 능력수, 밝힘수, 일상물, 3인칭시점
“너 애인 있어? 사귀는 사람 있냐고.”
“……아니.”
“마지막 연애는 언제야.”
“……없…는데.”
희미했던 예측이 확신이 되는 순간이었다.
저 살갗에 입을 댄 놈이 아무도 없었다, 이거지.
수차례 파트너를 갈아 치우며 살아온 강선은 복학 후
같은 교양 수업에서 만난 지예준을 새 파트너로 점찍는다.
그러나 지예준은 타인과의 신체적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데다가
소심하기까지 해 강선의 계획은 본의 아니게 자꾸만 뒤틀리는데…….
“강선아?”
“……어?”
“너도 여기 살아?”
우연히 지예준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강선은
그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도록 도와주겠다는 핑계로 조금씩 접근하고,
그러한 의도를 모르는 지예준은 조건 없이 저에게 잘 대해 주는 강선을 짝사랑하게 된다.
“준아.”
어쩌면…… 정말, 어쩌면.
“오늘 너희 집에서 자도 돼?”
한 번에 먹을 수 없다면, 야금야금 손대 보는 수밖에.
연애는커녕 손도 제대로 못 잡아 본 지예준,
순진한 체대남 잡아먹으려다 도리어 본인 인생 저당 잡히는 강선.
두 사람의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
구매가격 : 3,400 원
자전자전적 취향 :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 2권
도서정보 : 윤달(YounDal) / 필 / 2021년 06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3권>
마왕을 남주로 야설 써서 대박 쳤다가, 진짜 마왕에게 고소당했다!
살아남으려면 문제의 소설 절반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단다.
그러니까, 욕망 가득한 <임성운의 5,500가지 그림자>를!
‘그것도, 내가 여자 주인공, 재수 부재중인 마왕님이 남자 주인공 역할을 연기해서?’
꽃다운 열아홉에 인생을 마감한 유이린,
저승에서 음기 충만 처녀 귀신으로 인생 2회차 보내고
‘음란 마귀’ 자격으로 마계 영주권 받은 전력을 살려
일만 하느라 아무것도 모른다던 마왕님께
이런 일, 저런 일, 그렇고 그런 일들을 가르쳐 볼까 했다.
그런데.
“별거 없더군. 눈 감아. 최대한 빨리 끝내지.”
“저, 저도 취향이라는 게 있거든요?”
“이제 네 취향은 내가 더 잘 알 것 같은데.”
마왕이라는 작자가 하루아침에 내가 쓴 야설을 달달 외워 버렸다?
게다가, 이 야릇한 ‘진도표’는 또 뭐야!
마음에도 없는 상대와 처음을 보내는 건 못 하겠다고 말하자,
마왕, 클라우드 슈테른이 셔츠 단추를 풀며 물었다.
“내가 마음에도 없나?”
목소리는 왜 깔아요, 전하. 거리는 왜 좁히시고!
※ 본 도서에서는 삽화 다섯 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 본 도서는 연재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로 출간된 도서의 19금 개정판 단행본 도서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3~6권>
마계에서 가장 밝히는 마물이라는 이유로
머릿속으로 상상한 그렇고 그런 일이 현실이 되는
‘음마력’을 손에 넣게 된 세이린 폴룩스.
“상의 탈의하고 침대에 누워서 입에 장미꽃 물기? 평소에 이런 상상 하나?”
“아니, 복근에 오일 바르는 건 진짜 잠깐 상상했는데…….”
“취향 한번 일관적이군.”
“아무렴요. 불건전해서 죄송합니다.”
수치사를 피하기 위해 애쓰는 와중 마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되고,
클라우드의 파멸을 꾀하는 새벽단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적들에게 당해 고통스러워하는 클라우드의 상태가……?
“마왕님.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거예요?”
“……널 안고 싶어. 시도 때도 없이 계속.”
‘무슨 놈의 저주가 이렇게 환상적, 아니, 환장……!’
열심히 사랑을 나누는 게 최선이라니 별수 없다!
욕망 가득한 <임성운의 5,500가지 그림자>는 점점 현실이 되고,
어째 하면 할수록 빛의 마력과 음마력은 더욱 강해지는데…….
과연 음란 마귀 세이린은 남자 밝히는 음란 마귀를 넘어서
마계에 드리운 거대한 그림자를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을까?
※ 본 도서에서는 삽화 다섯 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 본 도서는 연재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로 출간된 도서의 19금 개정판 단행본 도서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부서진 각인 1권
도서정보 : 문아정 / B&M / 2021년 06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와 주변 인물에 대한 잔인한 폭력 묘사가 일부 들어 있으니 이용에 주의해 주세요.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감금 #싸이코패스 #계약 #서브공있음 #애증 #냉혈공 #절륜공 #능욕공 #존대공 #집착광공 #얀데레공 #재벌공 #임신수 #굴림수 #도망수 #체념수 #다정수 #하드코어(요도플, 모유플 등) #시리어스물 #피폐물 #수시점 #메리베드엔딩 #고수위
영화 속 대저택이 연상되는 타운하우스,
24시간 내 수발을 들어 주는 친절한 고용인들,
매 끼니 진수성찬으로 차려지는 세끼와 중간중간의 간식,
엉망으로 구겨졌던 옷도 늘 정갈하게 세탁되어 걸려 있는 삶.
내 삶의 가장자리만 더듬으면 이토록 풍요로운데,
이 집의 누구도 그걸 부러워하지 않았다.
‘김은호 씨에게 온 선물입니다.’
갑자기 떠안은 빚에 신체 포기 각서를 써야 했던 그날.
그날 이후로 나의 생은 점점 더 굴절되어 갔다.
진창에 가까운 쪽으로.
“은호 씨는 이렇게 자주 발정하고, 저는 부족하지 않게 정액을 먹여 주는데 왜 여태껏 임신이 되지 않은 거죠?”
이양된 빚과 함께 내 몸을 인수한 알파가 원하는 것은 명백했다.
각인과 임신. 그것은 사랑의 결실 따위가 아니었다.
벗어나야 할 수천 개의 이유 속에서, 그럼에도 도망치지 못하고 스스로 주저앉도록 발목을 붙드는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 인력을 지닌 덫.
피로 이은 족쇄에 걸리지 않으려 그토록 발버둥 쳤지만……
실은 모든 게 버거웠다.
한번 시작되면 끝이 보이지 않는 강간 같은 화간이,
내 몸 안쪽 깊은 곳에 들이부어지는 알파의 체액이,
어항 속에서 뻐끔뻐끔 내쉬는 숨의 무게가.
“지금 후원자……는 정말 좋은 분이야.”
……죽고 싶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자전적 취향 :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 3권
도서정보 : 윤달(YounDal) / 필 / 2021년 06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3권>
마왕을 남주로 야설 써서 대박 쳤다가, 진짜 마왕에게 고소당했다!
살아남으려면 문제의 소설 절반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단다.
그러니까, 욕망 가득한 <임성운의 5,500가지 그림자>를!
‘그것도, 내가 여자 주인공, 재수 부재중인 마왕님이 남자 주인공 역할을 연기해서?’
꽃다운 열아홉에 인생을 마감한 유이린,
저승에서 음기 충만 처녀 귀신으로 인생 2회차 보내고
‘음란 마귀’ 자격으로 마계 영주권 받은 전력을 살려
일만 하느라 아무것도 모른다던 마왕님께
이런 일, 저런 일, 그렇고 그런 일들을 가르쳐 볼까 했다.
그런데.
“별거 없더군. 눈 감아. 최대한 빨리 끝내지.”
“저, 저도 취향이라는 게 있거든요?”
“이제 네 취향은 내가 더 잘 알 것 같은데.”
마왕이라는 작자가 하루아침에 내가 쓴 야설을 달달 외워 버렸다?
게다가, 이 야릇한 ‘진도표’는 또 뭐야!
마음에도 없는 상대와 처음을 보내는 건 못 하겠다고 말하자,
마왕, 클라우드 슈테른이 셔츠 단추를 풀며 물었다.
“내가 마음에도 없나?”
목소리는 왜 깔아요, 전하. 거리는 왜 좁히시고!
※ 본 도서에서는 삽화 다섯 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 본 도서는 연재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로 출간된 도서의 19금 개정판 단행본 도서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3~6권>
마계에서 가장 밝히는 마물이라는 이유로
머릿속으로 상상한 그렇고 그런 일이 현실이 되는
‘음마력’을 손에 넣게 된 세이린 폴룩스.
“상의 탈의하고 침대에 누워서 입에 장미꽃 물기? 평소에 이런 상상 하나?”
“아니, 복근에 오일 바르는 건 진짜 잠깐 상상했는데…….”
“취향 한번 일관적이군.”
“아무렴요. 불건전해서 죄송합니다.”
수치사를 피하기 위해 애쓰는 와중 마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되고,
클라우드의 파멸을 꾀하는 새벽단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적들에게 당해 고통스러워하는 클라우드의 상태가……?
“마왕님.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거예요?”
“……널 안고 싶어. 시도 때도 없이 계속.”
‘무슨 놈의 저주가 이렇게 환상적, 아니, 환장……!’
열심히 사랑을 나누는 게 최선이라니 별수 없다!
욕망 가득한 <임성운의 5,500가지 그림자>는 점점 현실이 되고,
어째 하면 할수록 빛의 마력과 음마력은 더욱 강해지는데…….
과연 음란 마귀 세이린은 남자 밝히는 음란 마귀를 넘어서
마계에 드리운 거대한 그림자를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을까?
※ 본 도서에서는 삽화 다섯 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 본 도서는 연재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로 출간된 도서의 19금 개정판 단행본 도서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부서진 각인 2권
도서정보 : 문아정 / B&M / 2021년 06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와 주변 인물에 대한 잔인한 폭력 묘사가 일부 들어 있으니 이용에 주의해 주세요.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감금 #싸이코패스 #계약 #서브공있음 #애증 #냉혈공 #절륜공 #능욕공 #존대공 #집착광공 #얀데레공 #재벌공 #임신수 #굴림수 #도망수 #체념수 #다정수 #하드코어(요도플, 모유플 등) #시리어스물 #피폐물 #수시점 #메리베드엔딩 #고수위
영화 속 대저택이 연상되는 타운하우스,
24시간 내 수발을 들어 주는 친절한 고용인들,
매 끼니 진수성찬으로 차려지는 세끼와 중간중간의 간식,
엉망으로 구겨졌던 옷도 늘 정갈하게 세탁되어 걸려 있는 삶.
내 삶의 가장자리만 더듬으면 이토록 풍요로운데,
이 집의 누구도 그걸 부러워하지 않았다.
‘김은호 씨에게 온 선물입니다.’
갑자기 떠안은 빚에 신체 포기 각서를 써야 했던 그날.
그날 이후로 나의 생은 점점 더 굴절되어 갔다.
진창에 가까운 쪽으로.
“은호 씨는 이렇게 자주 발정하고, 저는 부족하지 않게 정액을 먹여 주는데 왜 여태껏 임신이 되지 않은 거죠?”
이양된 빚과 함께 내 몸을 인수한 알파가 원하는 것은 명백했다.
각인과 임신. 그것은 사랑의 결실 따위가 아니었다.
벗어나야 할 수천 개의 이유 속에서, 그럼에도 도망치지 못하고 스스로 주저앉도록 발목을 붙드는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 인력을 지닌 덫.
피로 이은 족쇄에 걸리지 않으려 그토록 발버둥 쳤지만……
실은 모든 게 버거웠다.
한번 시작되면 끝이 보이지 않는 강간 같은 화간이,
내 몸 안쪽 깊은 곳에 들이부어지는 알파의 체액이,
어항 속에서 뻐끔뻐끔 내쉬는 숨의 무게가.
“지금 후원자……는 정말 좋은 분이야.”
……죽고 싶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자전적 취향 :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 4권
도서정보 : 윤달(YounDal) / 필 / 2021년 06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3권>
마왕을 남주로 야설 써서 대박 쳤다가, 진짜 마왕에게 고소당했다!
살아남으려면 문제의 소설 절반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단다.
그러니까, 욕망 가득한 <임성운의 5,500가지 그림자>를!
‘그것도, 내가 여자 주인공, 재수 부재중인 마왕님이 남자 주인공 역할을 연기해서?’
꽃다운 열아홉에 인생을 마감한 유이린,
저승에서 음기 충만 처녀 귀신으로 인생 2회차 보내고
‘음란 마귀’ 자격으로 마계 영주권 받은 전력을 살려
일만 하느라 아무것도 모른다던 마왕님께
이런 일, 저런 일, 그렇고 그런 일들을 가르쳐 볼까 했다.
그런데.
“별거 없더군. 눈 감아. 최대한 빨리 끝내지.”
“저, 저도 취향이라는 게 있거든요?”
“이제 네 취향은 내가 더 잘 알 것 같은데.”
마왕이라는 작자가 하루아침에 내가 쓴 야설을 달달 외워 버렸다?
게다가, 이 야릇한 ‘진도표’는 또 뭐야!
마음에도 없는 상대와 처음을 보내는 건 못 하겠다고 말하자,
마왕, 클라우드 슈테른이 셔츠 단추를 풀며 물었다.
“내가 마음에도 없나?”
목소리는 왜 깔아요, 전하. 거리는 왜 좁히시고!
※ 본 도서에서는 삽화 다섯 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 본 도서는 연재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로 출간된 도서의 19금 개정판 단행본 도서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3~6권>
마계에서 가장 밝히는 마물이라는 이유로
머릿속으로 상상한 그렇고 그런 일이 현실이 되는
‘음마력’을 손에 넣게 된 세이린 폴룩스.
“상의 탈의하고 침대에 누워서 입에 장미꽃 물기? 평소에 이런 상상 하나?”
“아니, 복근에 오일 바르는 건 진짜 잠깐 상상했는데…….”
“취향 한번 일관적이군.”
“아무렴요. 불건전해서 죄송합니다.”
수치사를 피하기 위해 애쓰는 와중 마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되고,
클라우드의 파멸을 꾀하는 새벽단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적들에게 당해 고통스러워하는 클라우드의 상태가……?
“마왕님.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거예요?”
“……널 안고 싶어. 시도 때도 없이 계속.”
‘무슨 놈의 저주가 이렇게 환상적, 아니, 환장……!’
열심히 사랑을 나누는 게 최선이라니 별수 없다!
욕망 가득한 <임성운의 5,500가지 그림자>는 점점 현실이 되고,
어째 하면 할수록 빛의 마력과 음마력은 더욱 강해지는데…….
과연 음란 마귀 세이린은 남자 밝히는 음란 마귀를 넘어서
마계에 드리운 거대한 그림자를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을까?
※ 본 도서에서는 삽화 다섯 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 본 도서는 연재 <마왕님의 5500가지 그림자>로 출간된 도서의 19금 개정판 단행본 도서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부서진 각인 3권 (완결)
도서정보 : 문아정 / B&M / 2021년 06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와 주변 인물에 대한 잔인한 폭력 묘사가 일부 들어 있으니 이용에 주의해 주세요.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감금 #싸이코패스 #계약 #서브공있음 #애증 #냉혈공 #절륜공 #능욕공 #존대공 #집착광공 #얀데레공 #재벌공 #임신수 #굴림수 #도망수 #체념수 #다정수 #하드코어(요도플, 모유플 등) #시리어스물 #피폐물 #수시점 #메리베드엔딩 #고수위
영화 속 대저택이 연상되는 타운하우스,
24시간 내 수발을 들어 주는 친절한 고용인들,
매 끼니 진수성찬으로 차려지는 세끼와 중간중간의 간식,
엉망으로 구겨졌던 옷도 늘 정갈하게 세탁되어 걸려 있는 삶.
내 삶의 가장자리만 더듬으면 이토록 풍요로운데,
이 집의 누구도 그걸 부러워하지 않았다.
‘김은호 씨에게 온 선물입니다.’
갑자기 떠안은 빚에 신체 포기 각서를 써야 했던 그날.
그날 이후로 나의 생은 점점 더 굴절되어 갔다.
진창에 가까운 쪽으로.
“은호 씨는 이렇게 자주 발정하고, 저는 부족하지 않게 정액을 먹여 주는데 왜 여태껏 임신이 되지 않은 거죠?”
이양된 빚과 함께 내 몸을 인수한 알파가 원하는 것은 명백했다.
각인과 임신. 그것은 사랑의 결실 따위가 아니었다.
벗어나야 할 수천 개의 이유 속에서, 그럼에도 도망치지 못하고 스스로 주저앉도록 발목을 붙드는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 인력을 지닌 덫.
피로 이은 족쇄에 걸리지 않으려 그토록 발버둥 쳤지만……
실은 모든 게 버거웠다.
한번 시작되면 끝이 보이지 않는 강간 같은 화간이,
내 몸 안쪽 깊은 곳에 들이부어지는 알파의 체액이,
어항 속에서 뻐끔뻐끔 내쉬는 숨의 무게가.
“지금 후원자……는 정말 좋은 분이야.”
……죽고 싶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전역날, 세상이 박살 났다 합본
도서정보 : 방공호 / 뿔미디어 / 2021년 06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병장 이장군.
29연대 6중대 조교. 앞으로 이틀 뒤 전역 예정.
그런 내게 부사수라는 놈이 이렇게 말했다.
“연무문 나설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게다가 전쟁이라도 나면 바로 소집되지 말입니다.”
이틀 뒤.
전쟁, 그 이상의 사건이 터졌다.
정확히는… 세상이 박살 났다.
그날, 29연대에 전역자는 또 한 명 있었다."
구매가격 : 28,800 원
전역날, 세상이 박살 났다 1권
도서정보 : 방공호 / 뿔미디어 / 2021년 06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병장 이장군.
29연대 6중대 조교. 앞으로 이틀 뒤 전역 예정.
그런 내게 부사수라는 놈이 이렇게 말했다.
“연무문 나설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게다가 전쟁이라도 나면 바로 소집되지 말입니다.”
이틀 뒤.
전쟁, 그 이상의 사건이 터졌다.
정확히는… 세상이 박살 났다.
그날, 29연대에 전역자는 또 한 명 있었다."
구매가격 : 0 원
전역날, 세상이 박살 났다 2권
도서정보 : 방공호 / 뿔미디어 / 2021년 06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병장 이장군.
29연대 6중대 조교. 앞으로 이틀 뒤 전역 예정.
그런 내게 부사수라는 놈이 이렇게 말했다.
“연무문 나설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게다가 전쟁이라도 나면 바로 소집되지 말입니다.”
이틀 뒤.
전쟁, 그 이상의 사건이 터졌다.
정확히는… 세상이 박살 났다.
그날, 29연대에 전역자는 또 한 명 있었다."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