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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1권

도서정보 : 가막가막새 / B&M / 2019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 서양풍, 시대물, 판타지물,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첫사랑, 재회물, 액자식구성, 일공일수,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기사공, 헌신수, 까칠수, 순정수, 상처수, 후회수, 후작수, 공에게만다정수, 외강내유수, 권력자수, 사건물, 3인칭시점

서국(西國)에서 가장 겨울이 혹독한 아르스란 제국.
시모네 아데마르는 과거의 인연을 찾아 낡은 골목길로 향한다.
그곳에서 마주친 옛사랑의 냉대에 그는 과거의 일을 떠올리는데…….

“……시모네.”
남자의 입에서 안개보다 더 짙은 저음이 흘러나왔다.
옛 연인의 부름에 시모네는 애써 입꼬리를 올렸다.
“오랜만이야.”
남자의 눈이 동요로 흔들렸다.
예전의 쾌활하던 모습이 하나도 남지 않아 시모네는 가슴이 타들어 가는 듯했다.
“레나트 라우리드센.”
탄식처럼 불린 이름에 남자, 레나트가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시모네를 무너뜨리려는 백작의 음모로
두 사람은 진실의 조각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

시모네가 몸을 돌리자 침입자가 그를 향해 말을 몰았다.
“막아! 각하께 가려고 한다! 침입자다!”
“암살인가? 이렇게 대낮에?”
검을 든 기사들과 창을 든 병사들이 그자에게 달려갔다.
미처 막을 새도 없이 시모네 앞에 도달한 침입자가 고개를 들었다.
후드 안에서 눈처럼 새하얀 백발이 너울거렸다.
“레……나트?”

복수를 위해 연인마저 저버렸던 시모네 아데마르와
그를 위해 제가 가진 걸 모두 버렸던 레나트 라우리드센의 상처 치유기.

구매가격 : 3,400 원

흉터 2권(완결)

도서정보 : 가막가막새 / B&M / 2019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 서양풍, 시대물, 판타지물,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첫사랑, 재회물, 액자식구성, 일공일수,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기사공, 헌신수, 까칠수, 순정수, 상처수, 후회수, 후작수, 공에게만다정수, 외강내유수, 권력자수, 사건물, 3인칭시점

서국(西國)에서 가장 겨울이 혹독한 아르스란 제국.
시모네 아데마르는 과거의 인연을 찾아 낡은 골목길로 향한다.
그곳에서 마주친 옛사랑의 냉대에 그는 과거의 일을 떠올리는데…….

“……시모네.”
남자의 입에서 안개보다 더 짙은 저음이 흘러나왔다.
옛 연인의 부름에 시모네는 애써 입꼬리를 올렸다.
“오랜만이야.”
남자의 눈이 동요로 흔들렸다.
예전의 쾌활하던 모습이 하나도 남지 않아 시모네는 가슴이 타들어 가는 듯했다.
“레나트 라우리드센.”
탄식처럼 불린 이름에 남자, 레나트가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시모네를 무너뜨리려는 백작의 음모로
두 사람은 진실의 조각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

시모네가 몸을 돌리자 침입자가 그를 향해 말을 몰았다.
“막아! 각하께 가려고 한다! 침입자다!”
“암살인가? 이렇게 대낮에?”
검을 든 기사들과 창을 든 병사들이 그자에게 달려갔다.
미처 막을 새도 없이 시모네 앞에 도달한 침입자가 고개를 들었다.
후드 안에서 눈처럼 새하얀 백발이 너울거렸다.
“레……나트?”

복수를 위해 연인마저 저버렸던 시모네 아데마르와
그를 위해 제가 가진 걸 모두 버렸던 레나트 라우리드센의 상처 치유기.

구매가격 : 3,400 원

[합본]뜨거운 베케이션(개정판)(전3권)

도서정보 : 욱수진 / 다향 / 2019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체육 교사 설미는 가출한 제자를 찾아 나섰다가 경찰 태홍과 악연으로 얽힌다.
그런데 이 남자, 진짜 이상하다!

“임설미 씨. 다음부턴 방금 나처럼 누가 혼자 사냐고 물으면 그냥 닥쳐요.”
“뭐, 뭐라고요? 다, 닥치라고요?”
“402호에 혼자 사는 거 광고합니까?”
집까지 잘 데려다줘 놓고 화를 내고.

“전화해요.”
“네?”
“집에 혼자 들어가기 무서울 때 전화하라고.”
무서움에 떨고 있을 때, 짠 하고 나타나더니 대뜸 협박하고.

“왜 아무 데서나 자? 죽고 싶어서 환장했어? 미쳤냐고!”
위험에 처했을 때, 비까지 쫄딱 맞으며 달려와 구해 주더니 소리 지르고.

“내일부터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한테 전화해.”
“저기, 이봐요. 서태홍 씨. 그 말은 엄청난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요?”
“왜?”
“저 좋아하세요?”
“아니.”
그런데 죽어도 날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남자.

“설마…… 일부러 우리 집 앞으로 이사 온 건 아니죠?”
“맞는데?”
“왜요? 도대체 왜요?”
“너 때문에 잠이 안 와.”
이 남자 정말 날 좋아하지 않는 걸까?

눈치제로 체육 교사 임설미와 냉미남 경찰 서태홍.
두 사람에게 찾아온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베케이션.

* 다향 로맨스에서 출간한 종이책 내용과 동일한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뜨거운 베케이션(개정판) 1권

도서정보 : 욱수진 / 다향 / 2019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체육 교사 설미는 가출한 제자를 찾아 나섰다가 경찰 태홍과 악연으로 얽힌다.
그런데 이 남자, 진짜 이상하다!

“임설미 씨. 다음부턴 방금 나처럼 누가 혼자 사냐고 물으면 그냥 닥쳐요.”
“뭐, 뭐라고요? 다, 닥치라고요?”
“402호에 혼자 사는 거 광고합니까?”
집까지 잘 데려다줘 놓고 화를 내고.

“전화해요.”
“네?”
“집에 혼자 들어가기 무서울 때 전화하라고.”
무서움에 떨고 있을 때, 짠 하고 나타나더니 대뜸 협박하고.

“왜 아무 데서나 자? 죽고 싶어서 환장했어? 미쳤냐고!”
위험에 처했을 때, 비까지 쫄딱 맞으며 달려와 구해 주더니 소리 지르고.

“내일부터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한테 전화해.”
“저기, 이봐요. 서태홍 씨. 그 말은 엄청난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요?”
“왜?”
“저 좋아하세요?”
“아니.”
그런데 죽어도 날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남자.

“설마…… 일부러 우리 집 앞으로 이사 온 건 아니죠?”
“맞는데?”
“왜요? 도대체 왜요?”
“너 때문에 잠이 안 와.”
이 남자 정말 날 좋아하지 않는 걸까?

눈치제로 체육 교사 임설미와 냉미남 경찰 서태홍.
두 사람에게 찾아온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베케이션.

* 다향 로맨스에서 출간한 종이책 내용과 동일한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뜨거운 베케이션(개정판) 2권

도서정보 : 욱수진 / 다향 / 2019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체육 교사 설미는 가출한 제자를 찾아 나섰다가 경찰 태홍과 악연으로 얽힌다.
그런데 이 남자, 진짜 이상하다!

“임설미 씨. 다음부턴 방금 나처럼 누가 혼자 사냐고 물으면 그냥 닥쳐요.”
“뭐, 뭐라고요? 다, 닥치라고요?”
“402호에 혼자 사는 거 광고합니까?”
집까지 잘 데려다줘 놓고 화를 내고.

“전화해요.”
“네?”
“집에 혼자 들어가기 무서울 때 전화하라고.”
무서움에 떨고 있을 때, 짠 하고 나타나더니 대뜸 협박하고.

“왜 아무 데서나 자? 죽고 싶어서 환장했어? 미쳤냐고!”
위험에 처했을 때, 비까지 쫄딱 맞으며 달려와 구해 주더니 소리 지르고.

“내일부터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한테 전화해.”
“저기, 이봐요. 서태홍 씨. 그 말은 엄청난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요?”
“왜?”
“저 좋아하세요?”
“아니.”
그런데 죽어도 날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남자.

“설마…… 일부러 우리 집 앞으로 이사 온 건 아니죠?”
“맞는데?”
“왜요? 도대체 왜요?”
“너 때문에 잠이 안 와.”
이 남자 정말 날 좋아하지 않는 걸까?

눈치제로 체육 교사 임설미와 냉미남 경찰 서태홍.
두 사람에게 찾아온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베케이션.

* 다향 로맨스에서 출간한 종이책 내용과 동일한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모티마(Motima: Star in the universe) 외전

도서정보 : Jack-GN / B&M / 2019년 04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세트테이프가 고대 유물로 여겨지는 시대.
늘 푸르렀던 행성을 저버리고 새로운 개척지로 떠나왔다.
누구의 것도 아닌 드넓은 우주가 바로 그곳이었다.

[……어느 종족이지?]

뿌리내릴 모성을 찾아 영원히 우주를 유람하는 바닐족.
죽는 순간까지 머나먼 푸른 고향을 그리던 지구인이
바닐족의 마지막 전사, 모티마에게 오랜 꿈을 건넸을 때.

“……돌아가야 해. ……가……되더라도……지구에…….”
[약속은 지키겠다.]

운명처럼 긴 밤은 깨어지고 복수의 화신이 눈을 떴다.
누이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그는
지구인 에스더의 가죽을 쓰고 우주 연합에 잠입하려 하는데.

“반우주 연합 함선, ‘칼리아’에 탄 걸 환영해.”

뜻하지 않게 ‘적의 적’인 반우주 연합에 납치되어 버렸다.
감성 풍부한 에스더의 모습으로 칼리아호 선원들과 어울리면서
오직 목적만을 담아야 할 머릿속은 점점 엉망이 되어 가는데…….

“나는 ‘에스더’일까. 아니면 ‘모티마’일까.”

별의 노래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400 원

금요일의 시간 여행자 1권

도서정보 : 김다현 / 스칼렛 / 2019년 04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2월 23일 금요일.
크리스마스 이틀 전,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인파를 거슬러 겨우 번화가 끄트머리 횡단보도에 다다른 선우가
거듭된 야근으로 지친 머리를 식히며 한 발을 내디딜 때였다.

Closer, closer.

소음과 캐럴을 잠재우는 노랫소리가 귀를 파고드는 가운데
악몽처럼 요란한 경적 소리가 들려왔다.
누군가 그를 밀쳐 내지 않았다면, 마지막 소리가 되었으리라.
자신을 살려 준 여자에게 감사 인사를 할 겨를도 없이.

“다행이에요……. 무사해서 정말 다행…….”

여자는 영문 모를 말을 되뇌며 눈물만 흘리다 인파 속에 휩쓸렸다.
그리고, 행인들이 사라진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마치 아주 잘 아는 사람을 대하듯 불쑥 다가왔다가,
뒤돌아서면 온데간데없이 빈자리만 남기는, 자칭 천사 유지나.

사람을 믿지 않는 남자의 춥고 황폐한 들에 꽃이 피기까지,
열두 번의 만남은 너무나 짧고 강렬했다.
서른 살, 독신주의 회계사 차선우의 인생을 뒤흔들 만큼.

구매가격 : 3,000 원

금요일의 시간 여행자 2권(완결)

도서정보 : 김다현 / 스칼렛 / 2019년 04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2월 23일 금요일.
크리스마스 이틀 전,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인파를 거슬러 겨우 번화가 끄트머리 횡단보도에 다다른 선우가
거듭된 야근으로 지친 머리를 식히며 한 발을 내디딜 때였다.

Closer, closer.

소음과 캐럴을 잠재우는 노랫소리가 귀를 파고드는 가운데
악몽처럼 요란한 경적 소리가 들려왔다.
누군가 그를 밀쳐 내지 않았다면, 마지막 소리가 되었으리라.
자신을 살려 준 여자에게 감사 인사를 할 겨를도 없이.

“다행이에요……. 무사해서 정말 다행…….”

여자는 영문 모를 말을 되뇌며 눈물만 흘리다 인파 속에 휩쓸렸다.
그리고, 행인들이 사라진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마치 아주 잘 아는 사람을 대하듯 불쑥 다가왔다가,
뒤돌아서면 온데간데없이 빈자리만 남기는, 자칭 천사 유지나.

사람을 믿지 않는 남자의 춥고 황폐한 들에 꽃이 피기까지,
열두 번의 만남은 너무나 짧고 강렬했다.
서른 살, 독신주의 회계사 차선우의 인생을 뒤흔들 만큼.

구매가격 : 3,000 원

뜨거운 베케이션(개정판) 3권(완결)

도서정보 : 욱수진 / 다향 / 2019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체육 교사 설미는 가출한 제자를 찾아 나섰다가 경찰 태홍과 악연으로 얽힌다.
그런데 이 남자, 진짜 이상하다!

“임설미 씨. 다음부턴 방금 나처럼 누가 혼자 사냐고 물으면 그냥 닥쳐요.”
“뭐, 뭐라고요? 다, 닥치라고요?”
“402호에 혼자 사는 거 광고합니까?”
집까지 잘 데려다줘 놓고 화를 내고.

“전화해요.”
“네?”
“집에 혼자 들어가기 무서울 때 전화하라고.”
무서움에 떨고 있을 때, 짠 하고 나타나더니 대뜸 협박하고.

“왜 아무 데서나 자? 죽고 싶어서 환장했어? 미쳤냐고!”
위험에 처했을 때, 비까지 쫄딱 맞으며 달려와 구해 주더니 소리 지르고.

“내일부터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한테 전화해.”
“저기, 이봐요. 서태홍 씨. 그 말은 엄청난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요?”
“왜?”
“저 좋아하세요?”
“아니.”
그런데 죽어도 날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남자.

“설마…… 일부러 우리 집 앞으로 이사 온 건 아니죠?”
“맞는데?”
“왜요? 도대체 왜요?”
“너 때문에 잠이 안 와.”
이 남자 정말 날 좋아하지 않는 걸까?

눈치제로 체육 교사 임설미와 냉미남 경찰 서태홍.
두 사람에게 찾아온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베케이션.

* 다향 로맨스에서 출간한 종이책 내용과 동일한 개정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손으로 하늘을 가려라!(전2권)

도서정보 : 고지영 / 다향 / 2019년 04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늘을 가리고 싶었던 남자와 그에게 가려진 여자의 이야기!

3년 만에 재회한 그들은 사실 15년 지기인 죽마고우이자 서로가 첫사랑이었다.

“네가 연예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잖아.”
“말은 바로 하자. 널 이렇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게 나지.”
“너의 그런 점이 날 이렇게 만든 거야. 너의 거짓말들이.”

을은 단지 연약하고 착한 하늘을 위험하고 험악한 세상으로부터 지켜 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저 온전한 그 모습 그대로 지키고 싶었던 남자의 마음이 이기적인 집착인 걸까. 위대한 사랑인 걸까.
여자는 남자에게 가려진 그때가 더 행복했을까, 큰 세상으로 간 후가 더 행복했을까.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