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금빛 맹약의 새 3권
도서정보 : 라치크 / 필 / 2019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쉬잇, 니나. 울지 말고 기뻐해야지? 넌 ‘진화’한 거란다.”
붉은 입술 위에 흰 손가락을 갖다 댄 적발의 마녀가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널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줄게, 귀여운 니나.
모두가 널 신수라며 우러러볼 테지.”
매력적인 흑발의 대공이 뱀처럼 교활한 초록색 눈동자를 빛내며 속살거렸다.
“당신의 손도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따뜻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처럼 사랑스럽고 강하진 않습니다. 내 작은 새.”
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발의 마법사가 서늘한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나는…….”
니나는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생각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녀는 그저 평범한 니나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차원 이동자나 고귀한 귀족 영애도 아닌
그저 니나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700 원
입장정리 2권(완결)
도서정보 : 반해수 / 스칼렛 / 2019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집안 좋지, 외모 출중하지, 바디 핫하지.
근데 문제는 그런 그녀가 우리 반이 됐다는 거지.”
너였구나. 2년 내내 애새끼들의 가십거리가 된 도윤수가.
그때 알았어야 했다. 내 청춘의 찬란한 봄과 시린 겨울이 함께 시작됐음을.
그로부터 3년 후…….
“내가 그랬지. 나 써먹으라고. 필요하면 이용하라고.
도윤수, 네 사연을 아는 친구는 나뿐인 거 아닌가?”
열은 강하고 날렵한 발톱을 감추듯 느릿하게 팔짱을 꼈다.
“내가 무섭게 질투해도 도망가지 마. 그건 네가 너무 좋다는 뜻이니까.
내가 네 허리를 끌어안으면…….”
“그것도 내가 너무 좋다는 거야?”
“아니, 그건 위험하다는 거야.”
내가 찍은 여자, 입장 정리 시키기에 돌입한
위험한 남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2,900 원
폭군의 주인님 2권(완결)
도서정보 : 정블루 / 다향 / 2019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아로 자라 마녀 헤이즐에게 60년 동안 학대당해 온 하연.
어느 날, 헤이즐은 알 수 없는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다가 불구덩이에서 빠져 죽어 버린다.
친부모님을 만나고 싶었던 하연은 마녀 헤이즐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마법으로
산미켈레의 묘지 섬에 잠입해 부모님의 영령을 소환하려 하지만…….
“누가 나를 살렸지?!”
엉뚱한 남자를 좀비로 살려 버렸다!
“……왜 시체가 튀어나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후였다.
“너야?”
“흐, 흐아.”
“죽고 싶어서 죽은 나를 살린 것이 너냐고!”
그는 굉장히 키가 컸다.
거기다 그 어떤 인간과도 비견이 안 될 정도로 아찔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도대체 시체 맞아?
좀비가 뭐 저렇게 섹시해?
“나를 얼른 죽여 놔. 심장을 파먹어 버리기 전에 나를 다시 죽여 놓으라고!”
어쩌다 폭군을 다시 살려 놓게 된 하연은 자신을 다시 죽여 달라며 울부짖는 그를 피해 달아나지만, 한국에서 뜻하지 않은 기회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폭군 다니엘과 그런 폭군의 주인님이 된 하연의 앞으로의 운명은?!
구매가격 : 3,900 원
캣박스 2권(완결)
도서정보 : 유바바 / B&M / 2019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전문직물 #인외존재 #동갑 #재회물 #능글공 #초딩공 #절륜공 #귀염공 #얼빠수 #호구수 #다정수 #공한정까칠수 #코믹물 #일상물 #수시점
병원 대기실은 동네 할머니들의 사랑방이 된 지 오래.
왕진비로 알사탕 3개를 받지만 최신 기계는 긁어야 한다.
‘내 기계는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쓰는 것이다.’
오늘도 동물 복지에 힘쓰는 정의준은 이 마을의 하나뿐인 수의사였다.
그러니까, 사람을 치료해 본 적은 없다는 뜻이다.
“네가, 꿰매. 의사잖아.”
“난 사람을 꿰맬 수는 없거든?”
내다 놓은 박스에 아무리 잘생긴 남자가 굴러들어 와도,
골고루 잘 익은 복근이 유혹해도 의준은 치료해 줄 마음이 없었다.
수의사니까. 사람 면허가 없으니까!
그런데 이 환자가…… 갑자기 환축(患畜)이 되었다.
“아무래도 시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더는 수의술을 행할 수 없겠는데…….”
그르릉.
짧고 검은 털과 흰 수염, 목을 울리며 드러내는 긴 송곳니.
지금까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수의사로서 단언할 수 있었다.
녹색 눈동자를 가진 그는, 눈빛조차 황송한 표범 흑변종님이었다.
치료비를 갚겠다며 흑표범은 임시 알바생 겸 임시 반려동물이 되고,
대형 고양이의 말랑한 젤리와 폭신한 꼬리에 홀린 의준은
급기야 특대 사이즈 스크래처를 주문 제작 하는데…….
“표범이 은혜를 갚았다는 동화는 없었잖아!”
정말 갚을 거면, 일단 뽀뽀 한 번만 더 해 줘.
육해공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캣박스>
구매가격 : 3,500 원
내생에 당신을 만나 2권(완결)
도서정보 : 희랑화랑 / B&M / 2019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 현대물, 전생/환생, 인외존재, 오해/착각,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이, 전생을_기억하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다정수, 잔망수, 단정수, 연상수, 얼빠수,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수능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은형은 제 허리를 붙들고 우는 이웃집 아이 때문에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곤혹을 치른다.
그날 이후 아이는 은형의 주변을 내내 맴돌았다.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 밖을 배회하는가 하면
“나 기다리는 건 아닐 테고.”
“…….”
“오. 진짜인가 보다?”
“자뻑 쩌네.”
초등학생에겐 과하게 이른 등굣길을 함께하고
때때로 영문 모를 애틋한 눈길도 보내왔다.
“나랑 있으면 싫지 않아?”
“내가 너 싫어하는 줄 알았어? 나 너 안 싫어해.”
“……그럼 좋아해?”
그로부터 8년 뒤, 은형은 기숙사 생활을 끝내고
첫 직장과 가까운 자취집을 알아보던 중
이웃집 꼬마, 황도제와 재회하는데…….
“형아. 오랜만이야.”
군대 제대 후 처음 제대로 마주한 녀석은
더는 꼬마라 부를 수 없을 만큼 잘 자라 있었다.
본인도 몰랐던 은형의 취향을 일깨울 정도로.
구매가격 : 3,000 원
금빛 맹약의 새 5권(완결)
도서정보 : 라치크 / 필 / 2019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쉬잇, 니나. 울지 말고 기뻐해야지? 넌 ‘진화’한 거란다.”
붉은 입술 위에 흰 손가락을 갖다 댄 적발의 마녀가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널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줄게, 귀여운 니나.
모두가 널 신수라며 우러러볼 테지.”
매력적인 흑발의 대공이 뱀처럼 교활한 초록색 눈동자를 빛내며 속살거렸다.
“당신의 손도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따뜻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처럼 사랑스럽고 강하진 않습니다. 내 작은 새.”
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발의 마법사가 서늘한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나는…….”
니나는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생각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녀는 그저 평범한 니나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차원 이동자나 고귀한 귀족 영애도 아닌
그저 니나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700 원
금빛 맹약의 새 2권
도서정보 : 라치크 / 필 / 2019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쉬잇, 니나. 울지 말고 기뻐해야지? 넌 ‘진화’한 거란다.”
붉은 입술 위에 흰 손가락을 갖다 댄 적발의 마녀가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널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줄게, 귀여운 니나.
모두가 널 신수라며 우러러볼 테지.”
매력적인 흑발의 대공이 뱀처럼 교활한 초록색 눈동자를 빛내며 속살거렸다.
“당신의 손도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따뜻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처럼 사랑스럽고 강하진 않습니다. 내 작은 새.”
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발의 마법사가 서늘한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나는…….”
니나는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생각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녀는 그저 평범한 니나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차원 이동자나 고귀한 귀족 영애도 아닌
그저 니나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700 원
입장정리 1권
도서정보 : 반해수 / 스칼렛 / 2019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집안 좋지, 외모 출중하지, 바디 핫하지.
근데 문제는 그런 그녀가 우리 반이 됐다는 거지.”
너였구나. 2년 내내 애새끼들의 가십거리가 된 도윤수가.
그때 알았어야 했다. 내 청춘의 찬란한 봄과 시린 겨울이 함께 시작됐음을.
그로부터 3년 후…….
“내가 그랬지. 나 써먹으라고. 필요하면 이용하라고.
도윤수, 네 사연을 아는 친구는 나뿐인 거 아닌가?”
열은 강하고 날렵한 발톱을 감추듯 느릿하게 팔짱을 꼈다.
“내가 무섭게 질투해도 도망가지 마. 그건 네가 너무 좋다는 뜻이니까.
내가 네 허리를 끌어안으면…….”
“그것도 내가 너무 좋다는 거야?”
“아니, 그건 위험하다는 거야.”
내가 찍은 여자, 입장 정리 시키기에 돌입한
위험한 남자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2,900 원
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제언 외전
도서정보 : 담요 / B&M / 2019년 09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기는 어디죠?”
“축복받은 붉은 사자의 땅. 영광으로 아십시오.”
지겹도록 평범한 재환의 인생은
어느 날 다른 세계로 납치당하며 어그러지고 만다.
그런 재환을 때리고 강간하는 붉은 눈의 왕 메히온.
심지어 재환은 신 칼라가 보낸 ‘아페네’로서 메히온과 혼인하게 되는데…….
재환과 함께 있으면 분노가 사그라지고, 소음과 분노로 가득 찼던 세상도 괜찮아 보이는 것이었다. 자신만 보게 가두어 놓고 싶은 이 감정이 사랑이 아니면 또 무엇이겠는가?
자신을 두려워만 하는 재환에게 메히온은 자꾸 마음이 가지만
표현할 줄 몰라서 자꾸 어긋나기만 하고.
메히온에게서 벗어나려는 재환의 몸부림과
그런 재환을 가둬 두려는 메히온의 광기.
시작부터 지독하게 뒤틀린 이 관계의 끝은……?
구매가격 : 300 원
바리공주 이야기
도서정보 : 히루 / 스칼렛 / 2019년 09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딸로 태어났기에 천계에서 버려진 바리공주는
부모가 여섯 아들을 낳은 뒤에야 천계로 불려왔다.
여섯 동생들을 합친 것보다 대단한 신통력을 가져
그녀는 누구보다 오만하고 지극히 아름다웠더라.
아름다운 바리공주는 가장 높은 곳을 소망했다.
자신에게 합당한 자리, 가장 어울리는 곳.
여인에게 허락되지 않은 왕위를 넘보는 그녀는
아름다운 나비요, 매혹적인 군림자라
누구도 그녀가 추락하리라 예상치 않았다.
“당신은 불라국의 왕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 천계 제일의 점쟁이가
믿을 수 없는 미래를 예지하고 마는데…….
“바로 왕위에 앉아야겠다. 준비를 하자.”
예언을 용납하지 못한 공주의 회색빛 눈이 빛났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