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나 혼자만 리빙아머 제작자 5권
도서정보 : 스스디 / 뿔미디어 / 2023년 04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몬스터가 나타나고, 던전이라는 원인 모를 현상이 일어난 지 20년.
그러한 세상에서 대장간 조수 선우현은 각성을 하게 되는데…….
날아다니는 검과 걸어다니는 갑옷, 빠르게 달리는 마갑까지.
그가 만든 것들이 살아 움직인다!
구매가격 : 3,200 원
페두스(Foedus) 2권
도서정보 : 렛불 / B&M / 2023년 04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양풍, 오메가버스, 계약 결혼, 귀족, 미남공, 까칠공, 초딩공, 입덕부정공, 막말공, 츤데레공, 집착공, 질투공, 문란했던공, 후회공, 말덕후수, 다정수, 순진수, 짝사랑수, 울보수, 도망수, 임신수, 일상물, 나이차이, 오해/착각
본인의 영지에서 말을 돌보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시골 출신 남작인 애시.
평화로웠던 어느 날 황제의 인장이 찍힌 혼인 서약서가 내려오게 된다.
애시는 숙모의 기대와 가문을 위해 본 적도 없는 극 우성 알파와 혼인하기로 마음먹었지만.
혼인 전야 파티 날 처음 만나게 된 반려자는 애시에게 비난과 질책을 쏟아 내며 몰아세우더니 한 가지 요구를 말해 오는데…….
“단도직입적으로 제안을 하나 하려고 하는데.”
“……네?”
“계약을 한번 해 보는 건 어때?”
카엘의 요구대로 계약 혼인을 하게 된 애시는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가 보이는 자그마한 친절에 점점 마음을 열게 되지만
카엘은 그런 애시에게 자꾸 상처만 주게 되는데.
“내가 할 말이 남았다고 하지 않았나?”
“아니요. 지금은 서로 대화할 상황이 아닌 거 같아요.”
“아까 그 자신감은 어딜 가고 이렇게 떨고 있으신 건가?”
시작부터 비끗거리던 두 사람의 혼인 생활,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구매가격 : 3,400 원
셀럿은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2권 (완결)
도서정보 : 하연월 / 필 / 2023년 04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아래, 너의 친구 루스가.」
꽤 정성스럽게 쓴 것이 누가 보면 당사자가 쓴 글이라고 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종이를 쥔 두 손에 힘이 들어갔다.
누구든지 간에 계획적이고 악의적인 방법이다.
손에 쥔 종이의 첫 문장은 이렇게 쓰여 있었다.
「셀럿에게.」
셀럿은 누구에게도 편지를 보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그녀의 편지에 답장을 하였다.
심지어 편지를 보낸 이는 루스 스카일, 죽은 친구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었다.
저 새의 새로운 주인은 누구이며, 이 편지는 누가 쓴 것일까.
“메르헨, 대체 이건 어디서…… 가져온 거야?”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질문이 입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의도가 뻔한 이 글에 휘둘리는 자신에게 화가 났다.
이 편지가 만약 그녀를 향한 비웃음이 담긴 편지라면, 결코 상대를 용서하지 못할 것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편지를 보낸 용의자 찾기!
지금은 소원해진 옛 친구인 엘리제와 친분이 있는 필립 헤론을 의심하고,
제레미 오스카에게 도움을 청한 끝에 시작된 제안.
“그럼, 그냥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
자신이 받았던 그 편지처럼,
메르헨을 통해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모르는 상대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루스’를 향한 편지.
「루스라는 이름을 가진 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당신께 편지를 보낸 셀럿 에쉬드라 합니다.
죄송하지만 당신이 답장해 주신 그 편지는 당신께 보내려던 것이 아닙니다.
당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제게 그 편지를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셀럿 에쉬드 드림.」
셀럿은 작은 희망을 걸었다. 답장을 한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닐 것을 알고 있음에도.
구매가격 : 4,0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삽화본) 합본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필 / 2023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10,2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삽화본) 3권 (완결)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필 / 2023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3,400 원
붉은 독, 푸른 욕망 1권
도서정보 : 썬텐 / 필 / 2023년 03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치명적인 독처럼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이 네 손길을 따라 퍼지리라.
그리하여 모든 남자가 네 발 아래 무릎을 꿇게 될지니.]
남자 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날,
어쩌다 숲속에 있는 신전에서 잠들어 버린 세렌 디아나.
그곳에서 그녀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되고…….
하루아침에 그녀에게 이상한 능력이 생겨 버렸다?
얼떨결에 생긴 능력이 사라지도록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와중에
세렌은 그 능력으로 손에 닿은 남자들을 흥분하게 만들어 버리지만,
점점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 제게 매달리는
이 상황이 마냥 싫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사제, 상단주, 용병, 외교부 장관, 서기관, 사서, 기사…….
그렇게 세렌의 평범했던 삶은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 인연들로
알 수 없는 방향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데…….
그녀에게 호감을 품고 달려드는 일곱 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제게 생긴 능력과 함께 세렌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구매가격 : 4,300 원
붉은 독, 푸른 욕망 2권
도서정보 : 썬텐 / 필 / 2023년 03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치명적인 독처럼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이 네 손길을 따라 퍼지리라.
그리하여 모든 남자가 네 발 아래 무릎을 꿇게 될지니.]
남자 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날,
어쩌다 숲속에 있는 신전에서 잠들어 버린 세렌 디아나.
그곳에서 그녀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되고…….
하루아침에 그녀에게 이상한 능력이 생겨 버렸다?
얼떨결에 생긴 능력이 사라지도록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와중에
세렌은 그 능력으로 손에 닿은 남자들을 흥분하게 만들어 버리지만,
점점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 제게 매달리는
이 상황이 마냥 싫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사제, 상단주, 용병, 외교부 장관, 서기관, 사서, 기사…….
그렇게 세렌의 평범했던 삶은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 인연들로
알 수 없는 방향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데…….
그녀에게 호감을 품고 달려드는 일곱 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제게 생긴 능력과 함께 세렌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구매가격 : 4,3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삽화본) 1권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필 / 2023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3,4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삽화본) 1권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필 / 2023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3,400 원
오직 미남만 살아남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버렸다 (삽화본) 2권
도서정보 : 취급주의809 / 필 / 2023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병은 이름하여 핸섬바이러스.
그런데 나랑 접촉하면 남자들이 발정한다고……?
게다가 나와 섹스하면 핸섬바이러스가 치료된다는데.
이 무슨 막장 세계관이야!
어쩔 수 없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거짓말을 하는 수밖에.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삽입이 중요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 안의 쾌감을 느끼는 지점을 마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아, 그건 다 틀린 소립니다.”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삽입은 원래 여자가 하는 거거든요.”
*
“여자가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요. 진짜 안 예쁜 데가 하나도 없는 게 신기해요.”
그동안 출근길에 등짝만 훔쳐봤던 귀여운 연하남 대학생이
“나…… 누나랑 하는 거면…… 아파도 괜찮아요.”
눈웃음을 치며 유혹해 오질 않나.
“이제 상황 판단이 좀 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네 목을 따 버려도, 아무도 몰라.”
날 납치하고 죽여 버릴까 협박하던 세계 1위 재벌은
“그, 여, 영상에 나온 걸 하려는 거잖아? 그러니까 기름을…… 준비해 놨다고.”
잡아먹히기를 기다리는 초식 동물처럼 얌전히 날 기다리고 있다.
“여주 씨를 바깥세상에 아무런 대책 없이 내보낼 수는 없을 듯합니다.”
세계에 혼란을 야기할까 봐 날 눈엣가시로 여기더니
“필요 없는, 흣, 짓, 하지, 말고, 그냥, 으응, 박으라고, 여기……!”
너무 예민한 대통령까지.
나, 그냥 이 세계에 눌러앉으면 되는 거 아닌가?
구매가격 : 3,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