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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급발진주의

도서정보 : 초록개 / 스칼렛 / 2023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친 제비의 탈을 쓴 미친놈을 주웠다.

“흥부도 제비 다리 고쳐 준 다음에는 날려 보냈잖아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내 아다 뗄 기회 너한테 주겠다니까.”
“아, 내려요!”

아무리 보아도 민간인은 아닌 것 같지만,
다 죽어 가는 사람을 내버려 둘 수는 없어 멀쩡히 살려 보내주었더니…….

“뭐죠?”
“제비의 귀환.”
“아니, 왜 다시…….”
“제비 아직 못 날아가.”

금은보화는커녕, 살려 줬으니 보따리까지 내놓으라는 성가신 혹이 붙어 버렸다.

“하아…… 꽃집 하면 꽃 냄새가 몸에 배기라도 하나?”
“앗, 응?”
“최대한 못생기게 울어. 자꾸 그렇게 예쁘게 굴면 계속 좆을 처박고 싶어지니까.”

욕심도 많고 별 변태 같은, 그런 혹이.

구매가격 : 3,800 원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3권

도서정보 : 하리엘 / 필 / 2023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하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엠프레스 메이커>.
내 목표는 여주 발레리를 잘 키워 히든 엔딩 ‘하렘의 지배자’를 보는 것이다.
순조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발레리가 폭탄선언을 했다.

“연애도 결혼도 관심 없어요. 전 이대로 공녀님이랑 평생 살 거예요!”

[발레리가 ‘비혼 선언’을 하였습니다.]
[메인 루트 ‘하렘의 지배자’ 대신 마이너 루트 ‘자유로운 영혼’이 실행됩니다.]
[TIP. 해당 루트가 오래 지속될 경우 관련 엔딩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나를 사람 취급도 안 하던 남주들의 태도가 변한 건.

“트리샤. 내가 잘못했어. 내게 다시 돌아와 줘.”
날 실컷 이용해먹던 전 약혼남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황족이 되고 싶다며. 그럼 황족이랑 결혼해야지, 멍청아.”
볼때마다 잡아먹을 듯 굴던 황자는 속이 훤히 보이는 말로 툴툴대는가 하면,

“나와 함께 가자. 어차피 인간들은 널 싫어하잖아.”
여주 외의 인간에겐 관심도 없던 엘프들의 왕이 나를 데려가려고 한다.

“신과 당신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면, 당신을 택하겠어요.”
실없는 농담만 하던 연하 성기사는 급 진지해져서 무섭고,

“공녀의 진짜 친구는 저뿐인 거,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라고 우기던 공작이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원작여주에게 버려진 남주들의 맹목적인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이 쓰레기들은 줘도 안가지고 싶은데.
나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애써 삼켰다.

‘저기요, 전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구매가격 : 3,200 원

느와르 급발진주의

도서정보 : 초록개 / 스칼렛 / 2023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친 제비의 탈을 쓴 미친놈을 주웠다.

“흥부도 제비 다리 고쳐 준 다음에는 날려 보냈잖아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내 아다 뗄 기회 너한테 주겠다니까.”
“아, 내려요!”

아무리 보아도 민간인은 아닌 것 같지만,
다 죽어 가는 사람을 내버려 둘 수는 없어 멀쩡히 살려 보내주었더니…….

“뭐죠?”
“제비의 귀환.”
“아니, 왜 다시…….”
“제비 아직 못 날아가.”

금은보화는커녕, 살려 줬으니 보따리까지 내놓으라는 성가신 혹이 붙어 버렸다.

“하아…… 꽃집 하면 꽃 냄새가 몸에 배기라도 하나?”
“앗, 응?”
“최대한 못생기게 울어. 자꾸 그렇게 예쁘게 굴면 계속 좆을 처박고 싶어지니까.”

욕심도 많고 별 변태 같은, 그런 혹이.

구매가격 : 3,800 원

낙원의 파랑새는 울지 않는다 (19금 개정판) 3권 (완결)

도서정보 : 연그늘 / 필 / 2023년 03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교계의 꽃에서 한순간에 전쟁 포로로 추락해 버린 여자, 아이비 허드슨.
살아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도처에 깔린 불행이었다.
적군의 손에 명예롭게 죽지 못한 대가였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민 남자, 전쟁영웅 시론 빈센트.

“허드슨가와의 교류를 다시 시작할까 싶은데. 예전처럼.”

남자의 미소는 홀릴 만큼 아름다웠고
목소리는 현실을 가릴 만큼 달콤했다.

그가 내민 구원의 손길을 붙잡고 나서야
아이비는 깨달았다.

“너는 여기서 못 나가. 넌 이제 내 소유거든. 아이비 허드슨.”

붙잡은 손은 절망이었고
낙원은 추악함을 숨긴 지옥이었다.

구매가격 : 4,000 원

낙원의 파랑새는 울지 않는다 (19금 개정판) 합본

도서정보 : 연그늘 / 필 / 2023년 03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교계의 꽃에서 한순간에 전쟁 포로로 추락해 버린 여자, 아이비 허드슨.
살아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도처에 깔린 불행이었다.
적군의 손에 명예롭게 죽지 못한 대가였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민 남자, 전쟁영웅 시론 빈센트.

“허드슨가와의 교류를 다시 시작할까 싶은데. 예전처럼.”

남자의 미소는 홀릴 만큼 아름다웠고
목소리는 현실을 가릴 만큼 달콤했다.

그가 내민 구원의 손길을 붙잡고 나서야
아이비는 깨달았다.

“너는 여기서 못 나가. 넌 이제 내 소유거든. 아이비 허드슨.”

붙잡은 손은 절망이었고
낙원은 추악함을 숨긴 지옥이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낙원의 파랑새는 울지 않는다 (19금 개정판) 1권

도서정보 : 연그늘 / 필 / 2023년 03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교계의 꽃에서 한순간에 전쟁 포로로 추락해 버린 여자, 아이비 허드슨.
살아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도처에 깔린 불행이었다.
적군의 손에 명예롭게 죽지 못한 대가였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민 남자, 전쟁영웅 시론 빈센트.

“허드슨가와의 교류를 다시 시작할까 싶은데. 예전처럼.”

남자의 미소는 홀릴 만큼 아름다웠고
목소리는 현실을 가릴 만큼 달콤했다.

그가 내민 구원의 손길을 붙잡고 나서야
아이비는 깨달았다.

“너는 여기서 못 나가. 넌 이제 내 소유거든. 아이비 허드슨.”

붙잡은 손은 절망이었고
낙원은 추악함을 숨긴 지옥이었다.

구매가격 : 4,000 원

너랑 자느니 차라리

도서정보 : 한여름 / B&M / 2023년 03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가이드버스, 오해/착각, SM, 대학생, 친구>연인, 첫사랑, 배틀연애, 계약, 초능력, 동갑내기, 혐오관계, 미남공, 다정공, 무뚝뚝공, 집착공, 호구공, 까칠공, 츤데레공, 사랑꾼공, 입덕부정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호구수, 귀염수, 건강수, 인싸수,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3인칭시점

‘평범한 대학생. 눈떠 보니 시한부 고자가 되어 버렸다.
야한 만화 도입부가 아니다. 내 얘기다.’

초능력자인 에스퍼, 그런 에스퍼를 통제할 수 있는 가이드가 존재하는 세상.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인 지원은,
마지못해 선배 대신 다른 과 학생과 싸우러 나가는 호구 짓을 한다.
그 자리에 나타난 사람은 학교 유명인 고윤재.
유치한 싸움과 함께 서로에게 최악의 인상만 남긴 몇 시간 후,
지원은 난데없이 가이드로 각성한다.

“100일 안에 몸 밖으로 일정량의 정액을 배출하지 않으면 고양이가 됩니다.”

그러나 각성 부작용으로 발기 부전이 되어 버린 지원.
설상가상 100일 안에 이 부작용을 해결하지 못하면 고양이가 되어 버린단다.
초능력자관리청에서는 지원의 치료를 위해 치유 능력을 가진 에스퍼를 붙여 준다.
그 에스퍼는 다름 아닌 윤재였고, 윤재의 능력에는 치명적인 조건이 붙어 있었는데…….

“네 경우엔 성 감각이 없는 게 문제니까…… 네가 느끼는 데만 골라서 때릴 거야.”
“그 말은.”
“내가 이제부터 네 엉덩이를 터질 때까지 때려 줄 거라는 뜻이지.”

그 조건은 바로,
‘상대를 낫게 하기 위해선 상대를 아프게 하거나 상대에 의해 아파야’ 한다는 것!
물론 지원을 싫어하는 윤재는 지원에 의해 아프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다.

윤재에게 엉덩이를 맞아 가며 살아남거나,
아니면 이대로 고결하게 정조를 지키며 고양이가 되거나.
지원의 선택지는 별로인 것뿐이다.

구매가격 : 3,400 원

낙원의 파랑새는 울지 않는다 (19금 개정판) 2권

도서정보 : 연그늘 / 필 / 2023년 03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교계의 꽃에서 한순간에 전쟁 포로로 추락해 버린 여자, 아이비 허드슨.
살아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도처에 깔린 불행이었다.
적군의 손에 명예롭게 죽지 못한 대가였다.

그런 그녀에게 손을 내민 남자, 전쟁영웅 시론 빈센트.

“허드슨가와의 교류를 다시 시작할까 싶은데. 예전처럼.”

남자의 미소는 홀릴 만큼 아름다웠고
목소리는 현실을 가릴 만큼 달콤했다.

그가 내민 구원의 손길을 붙잡고 나서야
아이비는 깨달았다.

“너는 여기서 못 나가. 넌 이제 내 소유거든. 아이비 허드슨.”

붙잡은 손은 절망이었고
낙원은 추악함을 숨긴 지옥이었다.

구매가격 : 4,000 원

나쁜 취향(Bad Taste) 3권 (완결)

도서정보 : 탐나(TAMNA) / 다향 / 2023년 03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가신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기하그룹에 입사한 고지희.

어느 날 지희는 기하그룹 최민옥 관장에게 은밀한 지시를 받게 된다.

“여우 같은 새끼. 그놈 한 명만 잘 지켜보면 돼.”

서울에서 다섯 시간 떨어진 곳, 작은 시골 마을 혜서로.
그곳에서 한 남자를 관찰하고 행동반경을 보고할 것.

낯선 타지로 내려간 지희는 그림 같은 남자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아까, 나한테 무슨 일 하냐고 물어봤었죠.”
“……곤란하시면 말씀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남자가 슬며시 턱을 기울였다.
“위험한 일 합니다.”
가늘게 웃으며 말했다.
“나쁜 짓도 좀 하고.”
남자의 고요한 경고는 마치 벗어날 수 없는 유혹처럼 다가왔다.

“괜찮으면 들어와요. 어떤 선택을 하든, 위험한 건 마찬가지 아닌가.”

은밀한 동거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100 원

나쁜 취향(Bad Taste) 1권

도서정보 : 탐나(TAMNA) / 다향 / 2023년 03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가신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기하그룹에 입사한 고지희.

어느 날 지희는 기하그룹 최민옥 관장에게 은밀한 지시를 받게 된다.

“여우 같은 새끼. 그놈 한 명만 잘 지켜보면 돼.”

서울에서 다섯 시간 떨어진 곳, 작은 시골 마을 혜서로.
그곳에서 한 남자를 관찰하고 행동반경을 보고할 것.

낯선 타지로 내려간 지희는 그림 같은 남자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아까, 나한테 무슨 일 하냐고 물어봤었죠.”
“……곤란하시면 말씀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남자가 슬며시 턱을 기울였다.
“위험한 일 합니다.”
가늘게 웃으며 말했다.
“나쁜 짓도 좀 하고.”
남자의 고요한 경고는 마치 벗어날 수 없는 유혹처럼 다가왔다.

“괜찮으면 들어와요. 어떤 선택을 하든, 위험한 건 마찬가지 아닌가.”

은밀한 동거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