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세트] 경험 많은 아저씨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링고(Ringo) / B&M / 2015년 03월 0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 서커스 시리즈의 스핀오프(New Circus Series Spinoff) “그런 의미에서 1박 2일로 섹스 여행을 떠날까 하는데요.” AV 주연 배우로 일하고 있는 40대 남자, 송양헌. 슬슬 조연급을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 들어온, 황지호 감독의 여행 콘셉트 섹스 비디오라는 매력적인 제안. 작은 트러블 끝에 결국 양헌과 지호는 함께 일본으로 항하게 되는데……. “황지호 감독 알죠?” 양헌은 입을 다물었다. 알다마다. 그는 양헌이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었다. “지호가 이번 작품을 여행 콘셉트로 하고 싶대요.” “그런데 그게 나랑 무슨 관련이 있나?” 제법 담담하게 묻는 양헌이었지만 내심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해외이니만큼 사전답사를 하고 싶대요. 그런데 양헌 선배님이 같이 가 주시면 어떨까 하고.” “그럼 배우가 아니라 스태프로 가는 거?” “그렇죠.” 양헌은 실망감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에 그는 딱 잘라 거절했다. 그리고 그는 젊은 감독의 코앞에 검지를 들이대며 경고했다. “당분간 일 쉴 거야. 연락하지 마.” “얼마나 쉬려고요?” “한 달.” “한 달?” 젊은 감독이 곤란하다는 듯 머리를 쓸어 넘겼다. “혹시 화나셨습니까? 실망하신 건…….” “한 달 뒤에 보자고. 적어도.”
구매가격 : 7,600 원
[세트] 그림자 황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유리엘리 / B&M / 2013년 06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작 18살의 나이에 황위에 오른 그는, 용서를 모르는 잔혹한 지배자였다. 그런 그가,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되었다. “사내놈이 황후라.” 소건황제는 그에게 죽고 싶지 않다면 쥐 죽은 듯 살라 했다. 그게 목숨을 잠시라도 연명하는 길이라며. “네놈도 사내새끼라고 몸이라도 팔았나? 큭, 안 그러면 그 여자가 너 같은 걸 감싸 줄 이유가 없지.” 증오의 대상인 제 어미에 대한 미움이 그에게 향하는 순간, 소건황제는 그를 궁에 유폐시켰다. 이미 모든 것은 정해진 수순이었다. 황후가 된 것 또한 하늘의 뜻이다. 그 무게 또한 이미 예상하고 있던 바였다.
구매가격 : 10,600 원
푸른 파랑새
도서정보 : TROPICALARMPIT / B&M / 2013년 09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내의 이름은 율리시스. 사내가 하는 말은 여전히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고, 자신은 어떻게 된 것인지도 몰랐고, 하물며 어떤 꼴을 한 것인지도 몰랐다. 사내가 무엇을 하려고 저를 이리 보살피는지 몰랐다. 가끔 그것이 부담스럽고 귀찮기도 하지만 그는 그래도 푸름의 곁에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Tropicalarmpit의 BL 장편 소설 『푸른 파랑새』.
구매가격 : 5,200 원
미치지 않기 위해 1
도서정보 : 아델레드 / B&M / 2013년 12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갑작스럽게 책 속으로 들어와 버린 무현. 그리고 그 안에서 버젓이 살아 숨 쉬는 이들과 얽히고 설키는 관계! 그저 그런 뻔한 내용의 퓨전 무협소설이었다. 설정도 진부하고 내용도 뻔한, 시간 때우기에 좋아 보여서 고른 그런 류의 소설이었는데, 주인공의 이름이 저와 같은 탓에 재미 삼아 구입했었다. 중반까지 보고, 쏟아져 오는 졸음 탓에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잠들었다가 눈을 떴을 때, 그는 미칠 것 같았다. “무현도련님, 날씨가 찹니다. 안으로 들어가세요.” 멍청한 눈빛으로 툇마루에 앉아 발을 까닥이던 소년에게 여인이 다가와 흐트러진 상의를 여며 주며 곱게 웃었다. 서른두 살 이무현이 열 살의 이무현이 되어 있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그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소리 없이 울부짖었다. 뜻하지 않게 책 속의 인물이 된 무현, 실체화實體化 된 세상에서 살아남아라! 아델레드의 BL 장편 소설 『미치지 않기 위해』 제 1권.
구매가격 : 6,000 원
오래된 비밀
도서정보 : 이채영 / 다향 / 2014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다연, 이사하는 날 집에서 낯선 남자를 만나다. “어릴 때랑 많이 달라졌네요.” 먼지가 내려앉는 소리가 들릴 만큼 고요한 아침의 거실, 서준의 시선이 느릿하게 다연의 얼굴을 따라 흘러내렸다. 그의 시선이 다연의 입술을 스쳤다. “못 알아볼 만큼, 아주 많이.” 서준이 천천히 허리를 곧게 펴더니 싱긋 웃었다. “기억해 내요. 주다연 씨만의 기억을.”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젠 많은 부분이 흐릿해져 버린 추억. 그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선우이랑 이야기
도서정보 : 반흔 / 다향 / 2012년 09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민들레 어린이집 노랑반 교사 손이랑. 친구의 소개로 만난 선우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낸 그녀는 그에게 모든 일을 잊으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녀에게 만남을 제의했다. 반흔의 로맨스 장편 소설 『선우이랑 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경험 많은 아저씨 1
도서정보 : 링고(Ringo) / B&M / 2015년 03월 0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 서커스 시리즈의 스핀오프(New Circus Series Spinoff) “그런 의미에서 1박 2일로 섹스 여행을 떠날까 하는데요.” AV 주연 배우로 일하고 있는 40대 남자, 송양헌. 슬슬 조연급을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 들어온, 황지호 감독의 여행 콘셉트 섹스 비디오라는 매력적인 제안. 작은 트러블 끝에 결국 양헌과 지호는 함께 일본으로 항하게 되는데……. “황지호 감독 알죠?” 양헌은 입을 다물었다. 알다마다. 그는 양헌이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었다. “지호가 이번 작품을 여행 콘셉트로 하고 싶대요.” “그런데 그게 나랑 무슨 관련이 있나?” 제법 담담하게 묻는 양헌이었지만 내심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해외이니만큼 사전답사를 하고 싶대요. 그런데 양헌 선배님이 같이 가 주시면 어떨까 하고.” “그럼 배우가 아니라 스태프로 가는 거?” “그렇죠.” 양헌은 실망감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에 그는 딱 잘라 거절했다. 그리고 그는 젊은 감독의 코앞에 검지를 들이대며 경고했다. “당분간 일 쉴 거야. 연락하지 마.” “얼마나 쉬려고요?” “한 달.” “한 달?” 젊은 감독이 곤란하다는 듯 머리를 쓸어 넘겼다. “혹시 화나셨습니까? 실망하신 건…….” “한 달 뒤에 보자고. 적어도.”
구매가격 : 4,000 원
[세트] 안하무인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신양범재 / 다향 / 2013년 06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할인> 천재소녀 구자경, 안하무인 싸가지 모태 왕자 김신을 만나다! “너, 도파민이 뭔지 알아?” “뭐?” “사랑의 호르몬이래. 근데 그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막 분비된다 그러더라. 그 사람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분 좋고 매일매일 보고 싶고. 그런데 그게 유효기간이 3년 정도밖에 안 된대.” “그, 그래서?” “나, 지금 도파민 과잉 분비거든.” “?” “너 때문인 것 같다.” 신의 고백에 자경의 도파민도 흘러넘치기 시작한다. 발랄한 첫사랑의 달콤함에 빠져든다.
구매가격 : 5,670 원
[세트] 히스트 타르쉬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일리 얀 / B&M / 2013년 07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버지는 군인이셨다. 어머니 또한 군인이셨다.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자면 나는 그런 집안의 막내다. 막내? 귀여움 종결자? 응석꾸러기? 금지옥엽? 그게 다 뭔가. 인생 이십칠 년 동안 들었던 말은 ‘명령엔 복종한다.’,‘ 하극상은 죽음이다.’, ‘행동은 3초 이내에.’,‘ 정신 똑바로 차려라.’였다. 그래,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눈을 뜨자 들리는 것은 이상한 언어. 사람들은 날 이상한 눈으로 보았고, 나를 경외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난 신과 대등한 자라고 했다. 천덕꾸러기 막내에서, 신과 대등한 힘을 가진 자라니. 이게 말이 돼?! “채윤. 소개하겠네. 신전 식구들이네.” 모두의 얼굴을 머리에 새기기라도 하듯이 천천히 주위를 둘러봤다. 그와 눈이 마주치자 여기저기서‘헉!’하는 탄성과 ‘아아- 세웨일르시여!!’하는 탄성이 튀어 나왔다. “진채윤, 이라고 합니다.” 공기를 기묘하게 진동시키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부드럽지만 엄숙한. 거부할 수 없는 목소리였다. 채윤은 뻣뻣하게 굳어 있는 사람들을 아무 감정도 담기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고 세지스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그의 고개가 왼쪽으로 돌아가자마자, 사람들은 다시 숨을 죽였다.
구매가격 : 9,000 원
미치지 않기 위해 2 (완결)
도서정보 : 아델레드 / B&M / 2013년 12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실과 책 속의 세상이 모호해진 가운데 무현이 선택하는 삶이란! 한 번도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그럼 검증도 안 된 술식을 제게 시험하신 겁니까? 그러다 제가 잘못되면 어쩌시려고 그리 경솔한 행동을 하셨습니까? 저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 것입니까?” 하얗게 질린 채 저를 보며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류휘의 모습에 무현이 허탈했다. 입으로는 그리 달큰하게 저를 귀애한다고 속삭이면서, 제 안위를 뒤로 밀어? “차라리 잘되었군요, 이참에 서로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차피 행해진 일이고 전하께서도 아이가 잘 들어섰는지 궁금하실 것이 아닙니까? 제가 죽지 않고 아이를 무사히 낳을지 한번 지켜봅시다.” 저를 완전히 배제하고 벌인 일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는다. 제 안위를 굴러다니는 쓰레기 취급하고 제 몸에 멋대로 수작을 부린 그를 용서할 수가 없었다. 사랑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기엔 이번 일은 정도를 벗어났다. “당신이 저지른 짓의 결과까지 부디, 흡족하길 바라겠어.” 무현의 입가에 비릿한 조소가 매달린다. 무현이 겪게 된 황당한 사건, 기왕 미칠 거면 제대로 미치겠다! 아델레드의 BL 장편 소설 『미치지 않기 위해』 제 1권.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