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그림자 황제 2 (완결)
도서정보 : 무연 / 스칼렛 / 2015년 02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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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인 이젤도, 여인인 이젤도 모두 자신의 것. 감정을 알 수 없는 차가운 시선이 이젤에게 향하는 순간, 엇나간 마음이 파국으로 치달았다. “나는 굽힐 생각이 없으니 네가 굽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반항하는 것은 네 자유이나 너의 행동에 이곳에 있는 사람들의 목숨이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귀한 자신의 여인. 호기심으로 데리고 왔고, 관심으로 눈에 담았으며 사랑으로 마음에 담았다. “네가 레나로 가면 난 죽을 것이다. 네가 없으면 살 의미가 없다. 네가 없는 날 생각하고 싶지 않아.”
구매가격 : 3,600 원
덫 1
도서정보 : 이아현 / 스칼렛 / 2013년 05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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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신분을 속인 채 설의 앞에 나타난 그는 우연을 가장해 그녀에게 다가왔고,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으로 그녀를 단숨에 무너트렸다. 부모님을 죽이고, 자신을 오랫동안 어둠 속에 처넣어 버린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한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남자였다. 그리고 감정을 잃은 남자였다. “저 사진 속의 남자가 찬연 오빠예요! 제 기억 속에 있는! 당신은 아니야, 찬연 오빠가 아니야! 그럼 당신은 누군데!” “내가 박찬연이든 아니든, 그게 무슨 상관이지?” “중요해요, 내겐.” “네가 사랑하는 건 난가, 아니면 기억 속의 그인가.” 모든 것은 그의 뜻대로였다. 계획대로 움직이는 그녀를 멍청하다 욕하던 그가 유일하게 예상하지 못한 것은 그녀를 사랑한 것뿐이다. 정작 덫에 빠진 것은 그 자신이었다. 이아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덫』 제 1권.
구매가격 : 3,500 원
이리의 그림자 1-2
도서정보 : 무연 / 필 / 2014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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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의 월. 무가인 하우와 문가인 소가의 혼담이 오가던 어느 날, “주변에 이리의 이름을 가진 이가 있는지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이질적인 목소리의 점쟁이가 물었다. “하우가의 부가주님과 소가의 도련님 궁합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도련님과 부가주님 사이에 이리의 그림자가 자꾸 보이고 있지요. 주변에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혼사를 서두르십시오. 그리되면 그림자는 저절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꽃내음 가득한 하우가와 소가의 혼례날, 하우가에 이리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 날 이후로 하우가의 부가주 하우월은 자신의 이름으로 죽어 간 벗, 이수로 살아간다. 스물넷의 이수. 뜨거운 사막의 모래가 휘몰아치던 그 날……. 회색여우로 살아가던 그녀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가 메마른 그녀의 삶에 다디단 꽃 한 송이를 피운다. “당신을 옥죌 생각도, 그렇다고 귀족인 내가 좋으니 너는 내게 안기라, 날 따르라, 억지로 끌고 갈 생각도 없어. 그러니 나에게 조그마한 연정도 품지 않았다면 흔들리지 마.” 향할 곳 없는 연정, 그것이 서로에게 닿은 순간, 운명은 둘 앞에 슬픔을 드리운다.
구매가격 : 2,800 원
[세트] 회자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거랑 / 필 / 2014년 09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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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 조선제일검(朝鮮第一劍) 전태호의 양자, 전율. 복수에 눈이 멀어 모든 것을 버리고 망나니가 되었다. 원수의 목을 치기 위하여 추는 율의 망나니 춤, 자신을 비웃는 원수에게 전하는 마지막 경고. “내 춤이 끝나면 네놈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사랑. 율이 첫눈에 반한 여인, 백연희. 얄궂은 운명은 율의 망나니 칼 앞에 연희의 목을 드리우고……. 마음속 그녀를 지키기 위하여 추는 율의 망나니 춤, 연희를 위험에 빠뜨린 이에게 전하는 마지막 경고. “내 춤이 끝나면 네놈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그녀를 지키기 위한 그의 망나니 춤이 조선에서 시작된다. <줄거리> 복수를 위해 망나니로 살아온 조선제일검의 양자, 전율은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연희를 만나게 된다. 도망치는 두 사람의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 그리고 이별. 절대왕정을 꿈꾸는 왕, 이혁의 그림자 무사가 되어 다시 만난 연희와 율. 엇갈린 인연은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게 되는데……. 서로 다른 복수를 꿈꾸는 두 사람 앞에 밝혀지는 음모와 진실. 그들은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구매가격 : 9,000 원
책향기
도서정보 : 희망이룸 / 다향 / 2015년 03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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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 네 오빠 되어 줄게.” 책 향기를 가득 머금은 서재에서 나눈 13살 지혁과 12살 서희의 작은 약속. 그리고 훗날 연인이 된 그들. 서희는 가방을 둘러메고 돌아섰다. 내가 강자라고? 어떻게 더 사랑해? 이렇게 싸우고 돌아서도 난 오빠가 밉지 않은데 어떻게 더 사랑해? 지혁은 멀어지는 서희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감정이 정이라던 주은의 말이 생각났다. 정이든 뭐든. 자신의 감정이 집착이라던 남옥이 말이 생각났다. 집착이든 뭐든. 둘의 만남이 악연일 거라는 경호의 말이 생각났다. 악연이든 뭐든. 그게 뭐든, 뭐가 그리 중요해. 우리 둘만 있으면 되는데 뭐가 그리 복잡해. 지혁이 뛰어가 멀어지려는 서희를 품에 안았다. “누가 널 내가 보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거, 안고 싶다 생각하는 거. 네 옆에서 네 냄새 맡고, 스치듯 너와 닿는 거. 다 싫어.” “나도 오빠 눈길 아니면 싫어. 오빠 손이 아니면, 오빠 입술이 아니면 나한테 닿는 거 싫어.” 어떻게 더 사랑해. 이렇게 좋은데, 오빠가. 너에게, 나에게. 무슨 말이 우리 사이에 더 있을 수 있을까. 사랑, 이었다. 나와 같은 너, 너와 같은 나.
구매가격 : 4,000 원
덫 2 (완결)
도서정보 : 이아현 / 스칼렛 / 2013년 05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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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길었던 맨해튼의 생활을 접고 귀국하던 길 선연히 눈길을 잡아끌던 한 남자. 세 번의 우연. 아직도 가슴속에 찬연히 남은 어린 시절, 자신의 첫사랑. 운명 같은 재회, 달콤한 사랑 고백. 설은 주저 없이 그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그의 계략이었다. “당신…… 찬연 오빠 맞아요?” “무슨 말이지.” “아니죠? 오빠 아니죠?” 어릴 적 첫사랑이라 생각했던 그는 찬연으로 살아가는 남자였다. 하지만 모든 사실을 알아 버린 그녀는 그의 곁을 떠날 수 없었다. 사랑이란 지독한 굴레에 빠져. “떠나고 싶으면 떠나. 하지만 넌 날 못 떠나.” “당신…….” “네 곁엔 나뿐이니까.” 사랑으로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 믿었던 여자. 그녀는 그를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을까? 이아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덫』 제 2권.
구매가격 : 3,500 원
이리의 그림자 2-1
도서정보 : 무연 / 필 / 2014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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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월, 과거를 돌아 그 날에 서다. “가문이라는 것은 살아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걸로 목숨을 버리지 마라. 살아라! 나를 위한 최선은 살아……!” 아비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살인귀와 같았던 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스스로 칼날 앞에 뛰어들었던 나의 아비. “죄를 지은 이가 어찌 누군가의 꽃이 된단 말입니까?” 어차피 바꿀 수 없는 과거. 그리고 그 과거를 만들어 낸 사내의 손을 잡은 것은 바로 여인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 과거에서 벗어나는 것 역시, “누군가의 삶 대신으로 사는 죄인은 그 어느 것도 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녀가 해야 할 일이다. 그 말이, 그의 가슴에 칼날처럼 박혔다.
구매가격 : 2,800 원
늘
도서정보 : 해수을 / 다향 / 2013년 12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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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12년의 엇갈림. 그 인연의 끝에서 준연은 안녕을 고했다. 그를 놓고 도망가기로 했다. 찬유는 더 이상 그녀를 붙잡지 않았다. 그녀의 손을 놓았다. 그녀에게서 등 돌려 떠나갔다. 그러나, 사실은 처음부터 놓을 생각 없었다. 설령 그녀가 그를 떠날지라도. 해수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늘(even if you leave me)』.
구매가격 : 3,500 원
희망고문
도서정보 : 최윤서 / 스칼렛 / 2015년 0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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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4년이나 바보처럼 희망고문을 당했다며 속상해했다. 내 앞에서. 너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나는 그런 너에게 손을 내밀어 눈물을 닦아 준다. 너는 나에게 무슨 말이든 해 달라고 했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네가 말하는 그 바보 같은 짓이란 걸, 나는 벌써 10년이나 해 왔고 네가 말하는 그 희망고문이라는 걸, 너 역시 벌써 10년이나 해 왔다고. 그러니 나는 너에게 조언을 해 줄 수도, 그 남자를 욕할 수도 없다고. 차마, 그렇게 말할 수는 없었으니까. “이제 그만하려고. 짝사랑 같은 거.” 가질 수 없어 떠났지만. “고백할 거야. 그 사람한테.” 가지지 않고는 살 수 없었기에. “……이번엔 꼭. 반드시.” 가지기 위해 돌아와야만 했던. 그의 오랜 간극의 의미 희망고문
구매가격 : 3,600 원
아내가 변했어요
도서정보 : 이신영 / 스칼렛 / 2013년 05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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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하늘이 내린 인형 같은 몸매와 얼굴. 거기에 지성까지 겸비한 여배우. 국민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장인영은 모든 것을 가진 여자였다. 이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녀 나이 스물일곱. 자고 일어났더니 생판 처음 보는 남자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이신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아내가 변했어요』.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