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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의 그림자 2-2 (완결)

도서정보 : 무연 / 필 / 2014년 07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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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월, 과거를 돌아 그 날에 서다. “가문이라는 것은 살아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걸로 목숨을 버리지 마라. 살아라! 나를 위한 최선은 살아……!” 아비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살인귀와 같았던 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스스로 칼날 앞에 뛰어들었던 나의 아비. “죄를 지은 이가 어찌 누군가의 꽃이 된단 말입니까?” 어차피 바꿀 수 없는 과거. 그리고 그 과거를 만들어 낸 사내의 손을 잡은 것은 바로 여인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그 과거에서 벗어나는 것 역시, “누군가의 삶 대신으로 사는 죄인은 그 어느 것도 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알고 살아왔습니다.” 그녀가 해야 할 일이다. 그 말이, 그의 가슴에 칼날처럼 박혔다.

구매가격 : 2,800 원

날다람쥐 결핍 증후군

도서정보 : 이아현 / 스칼렛 / 2014년 05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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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뛰어난 리더십으로 수많은 현장을 누빈 베테랑 소방관 백인혁.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던 그가 어느 날 쓰레기 처리반이라 불리는 낙오자팀 팀장을 하겠다고 나선다. “낙오자팀보단 갱생 프로젝트 집단 같기는 하지만 뭐. 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팀원이라고 들어온 정원은 성별조차 알기 힘든 외모. 하지만 무심한 눈빛과 높낮이 없는 목소리에 그의 심장이 사정없이 뛰기 시작한다. “너, 나 좋아하잖아!” “무슨 소리세요?” 정원이 뚱하게 인혁을 보았다. 저 요망한 것이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눈으로! 그러다가 이내 뭔가를 알아차렸는지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 정도면 병입니다, 대장님.” 주위에선 낙오자 클럽이라 부르는 팀. 하지만 비주얼만큼은 낙오자라 부를 수 없으니…… <문화 화재 방재 시스템팀> 사무실엔 꽃돌이가 모여 있다! 이아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날다람쥐 결핍 증후군』.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연습

도서정보 : 온세주 / 스칼렛 / 2015년 0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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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잘 잤어? 우리 쫑.” 헉, 순간 종은은 숨을 쉬는 걸 잊고 말았다. 그녀의 온몸이 얼음처럼 뻣뻣하게 굳었다. 하지만 아연한 그 표정에 규한의 미소는 더욱 커져 갔다. 이젠 죽었구나. 종은은 악마 같은 그 미소를 차마 마주할 수 없어 그만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술김에 저지른 사고. 그것이 20년 된 우정을 무너뜨리는 일이 되어 버렸다. “나한테 너, 친구인 적 한 번도 없어.” “뭐?” “이제 너하고 친구 하기 싫다. 애인 하자.” “근데…… 우리 정말 사고 친 거 맞아?” 첫사랑을 사로잡기에 여념이 없는 규한, 그리고 그로부터 도망치기 바쁜 종은. 그들의 연습을 가장한 사랑의 공방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탐욕과 열망 사이 1

도서정보 : 박혜아 / 스칼렛 / 2013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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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도박 빚에 허덕이던 오명자는 자신의 딸을 담보로 돈을 빌리게 된다. 어린 꽃송이, 봄볕처럼 따뜻하고 다정한 그녀, 임순정.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다가온 무열을 마음속에 품게 되다. 서무열, 그는 순정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은 키다리 아저씨였다. “네 평생을 책임져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래도 하고 싶은 거 있다고 말 안 할래? 사고 싶은 거 있다고, 먹고 싶은 거 있다고 말 안 할래?” 사뭇 진지한 무열의 질문에, 순정은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렇다면 뭔가 제게 바라는 게 있는 게 아닐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댔어요.” 그에겐 잘생겼다기보다는, 남자답고 매력적이란 말이 더욱 잘 어울렸다. 그런 그에게…… 언젠가는 아주 예쁜 여자 친구가 생길 테고……. “……아저씨 아직도 애인 없어요?” “안타깝지만.” “그럼 아저씨 만약에…….” 애인이 생기고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박혜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탐욕과 열망 사이』 제 1권.

구매가격 : 3,500 원

유리꽃의 꽃말은 깨지다

도서정보 : 늑대77 / B&M / 2014년 07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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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톱 모델, 유현. 천사 분장을 하고 촬영하던 도중 이(異)세계에 떨어지고 마는데……. 당황한 그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오만하고도 잔인한 황제, 갈레노스. 결코 이어질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고, 그들의 운명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삐걱대며 나아가는 잔혹한 운명은 과연 어디에서 멈출 것인가. “날 그 손으로 죽여.” 보라색 눈동자와 그의 은색의 머리카락이 작은 바람에도 일렁이듯 움직였다. 다시 한 번 더 그가 내게 뻗은 손이 내 목에 닿았고 그는 손톱을 세워 내 목을 가볍게 쥐었다. 당장이라도 내 목을 비틀어 버릴 것 같았다. “덧없이…….” 이대로 저 손에 비틀려 죽는다고 생각했다. 눈을 감자 갈레노스의 숨소리가 귓속까지 뚫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 “이토록 아름다운, 나의 천사…….” 낮은 그의 목소리가 소름 돋았다. 내려앉은 눈동자가 섬뜩했다. 내 뒤통수를 감고 다가오는 입술에 몸이 떨려 왔다. “죽음으로도 날 수 없어. 네 날개는 내가 잘라 버렸으니까.” 떨어지는 입술이 잔인하게 나를 가뒀다.

구매가격 : 4,200 원

회자무 1-1

도서정보 : 거랑 / 필 / 2014년 09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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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검(朝鮮第一劍) 전태호의 양자, 전율. 복수에 눈이 멀어 모든 것을 버리고 망나니가 되었다. 원수의 목을 치기 위하여 추는 율의 망나니 춤, 자신을 비웃는 원수에게 전하는 마지막 경고. “내 춤이 끝나면 네놈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사랑. 율이 첫눈에 반한 여인, 백연희. 얄궂은 운명은 율의 망나니 칼 앞에 연희의 목을 드리우고……. 마음속 그녀를 지키기 위하여 추는 율의 망나니 춤, 연희를 위험에 빠뜨린 이에게 전하는 마지막 경고. “내 춤이 끝나면 네놈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그녀를 지키기 위한 그의 망나니 춤이 조선에서 시작된다. <줄거리> 복수를 위해 망나니로 살아온 조선제일검의 양자, 전율은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연희를 만나게 된다. 도망치는 두 사람의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 그리고 이별. 절대왕정을 꿈꾸는 왕, 이혁의 그림자 무사가 되어 다시 만난 연희와 율. 엇갈린 인연은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게 되는데……. 서로 다른 복수를 꿈꾸는 두 사람 앞에 밝혀지는 음모와 진실. 그들은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구매가격 : 2,800 원

낭만적 사랑 중독

도서정보 : 차크 / 스칼렛 / 2015년 03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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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언제나처럼 ‘대숲 사이로’에 모인 5080모임. 십 년이 넘은 이 모임에서 가진과 건우가 친구가 된 것이 5년쯤. “한잔 더 할래?” 비가 오던 날, 그가 던진 한마디로 스스럼없이 그녀의 허벅지를 만질 수 있는 사이가 된 것이 6개월. “……내가 술김이었다고 하면 비겁한 거지?” “그냥 원 나이트라고 할 거면 넌 여기서 걸어서 못 나갈 거라는 것만 기억해라.” 지금까지 이런 관계에 대해 뭐라 서로 정의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정의하지 않으니 누구에게 알릴 수도 없었다. 그럼에도 둘 사이는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그냥 친구’라는 말을 듣는 순간, 가진은 더 이상 친구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버리고 말았다. 그냥 친구였지만, 그냥 친구가 아니었던 남녀의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2,000 원

탐욕과 열망 사이 2 (완결)

도서정보 : 박혜아 / 스칼렛 / 2013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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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사채업자를 피해 낯선 도시로 무작정 상경한 순정. 녹록치 않은 서울 생활에서 그녀에게 뜻밖의 손을 내밀어 준 남자. 과거의 사랑으로 마음을 잃은 남자가 또다시 사랑을 한다. 강도헌, 차가운 빙산으로 무장한 그는, 순정 앞에서만은 한없이 약한 남자였다. “그 아이 때문입니까?” 남영이 물었다. “응.”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그의 대답이 이어졌다. “좋아…… 하십니까?” “그래.” 사뭇 망설이며 묻는 말에도 그의 대답은 간단하고 명확했다. 남영이 성큼성큼 걸어가는 도헌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아주 많이 좋아졌어. 난 그 아이가 갖고 싶다, 남영아.” 긴 복도를 울리는 도헌의 나직한 목소리. 남영은 숨을 멈추었다. 자신이 곁에서 지켜봐 왔던 도헌은 약혼녀의 죽음 이후, 딱딱하고 건조한 황무지 같은 삶을 살아온 사람이었다. 박혜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탐욕과 열망 사이』 제 2권.

구매가격 : 3,500 원

독주

도서정보 : 이지안 / 스칼렛 / 2013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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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여자라는 이유로 경영권을 내줄 수 없다는 아비의 말에 세린은 이를 악물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였다. 세린은 독을 품고, 맹수처럼 몸을 굽히며 때를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 날 독배를 들겠다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 오랜 시간 공들인 사냥을 앞두고 있던 그녀에게, 또 다른 먹잇감이 나타났다. 리블린 그룹의 후계자, 카일 리블린인데…. ------------------------------------------------------------ 그 사이로 흘러나오는 신음 소리. 마음을 가다듬고 손에 힘을 준 세린은 결국 문을 열어젖혔다. 교성과 신음 소리가 난잡하게 뒤섞인 채로 끈끈한 공기가 한순간에 세린의 얼굴에 들이닥쳤다. “헉, 헉, 헉.” 거칠어질 대로 거칠어진 남자의 소리가 온 방 안에 울려 퍼진다. 아마도 그 밑에는 그 사람의 성향을 맞춘 화려한 여자가 깔려 있을 터였다. 때마침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듯, 열락에 취한 여자의 교성 소리가 들려왔다. 이지안의 로맨스 장편 소설 『독주』.

구매가격 : 3,500 원

회자무 1-2

도서정보 : 거랑 / 필 / 2014년 09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제일검(朝鮮第一劍) 전태호의 양자, 전율. 복수에 눈이 멀어 모든 것을 버리고 망나니가 되었다. 원수의 목을 치기 위하여 추는 율의 망나니 춤, 자신을 비웃는 원수에게 전하는 마지막 경고. “내 춤이 끝나면 네놈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사랑. 율이 첫눈에 반한 여인, 백연희. 얄궂은 운명은 율의 망나니 칼 앞에 연희의 목을 드리우고……. 마음속 그녀를 지키기 위하여 추는 율의 망나니 춤, 연희를 위험에 빠뜨린 이에게 전하는 마지막 경고. “내 춤이 끝나면 네놈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그녀를 지키기 위한 그의 망나니 춤이 조선에서 시작된다. <줄거리> 복수를 위해 망나니로 살아온 조선제일검의 양자, 전율은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연희를 만나게 된다. 도망치는 두 사람의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 그리고 이별. 절대왕정을 꿈꾸는 왕, 이혁의 그림자 무사가 되어 다시 만난 연희와 율. 엇갈린 인연은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게 되는데……. 서로 다른 복수를 꿈꾸는 두 사람 앞에 밝혀지는 음모와 진실. 그들은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구매가격 : 2,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