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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환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윤해월 / B&M / 2014년 06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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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담이야. 사랑한다. 사랑한다. 처음부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다시 시작하자.” 세상에 대한 분노와 야망으로 가득 찬 서출의 왕세자, 목영. “왜, 하필 저였습니까. 왕세자마마. 왜 하필, 저를 연모하게 되셨습니까.” 험한 구중궁궐에서 순수함을 간직한 채 살아가던 내관 담이. 십 년간, 담이에게 목영은 줄곧 악몽이었다. 십 년 후, 그가 담이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연정을 구걸하기 전까지는.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 그는 치기 어리고 도무지 수그러들 것 같지 않은 세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에 바빴던 서출의 왕세자였다. 그러나 지금, 제 눈앞에 앉은 다 자라 버린 남자의 왼쪽 귓불에는 여섯 개의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용을 새긴 귀걸이가 걸려 있었다. 왕위에 올랐구나. 기어이. 한낱 비천한 기생의 아들이. 처음 담이를 범하던 날의 스물셋의 왕세자 목영은, 이토록 다정다감한 애무로 교구 상대를 눈곱만큼이나마 배려할 줄 아는 이가 아니었다. 그는.왕세자 목영은 악귀였다. 적어도 힘없는 어린 소환이었던 담이에게는. * 윤해월의 BL 장편 소설입니다.

구매가격 : 7,600 원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 (외전)

도서정보 : 정이준 / 다향 / 2014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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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코너! 아웃 파이터! 타칭 힘이‘쎈’. 남자 못지않은 강한 힘과 승부욕! 그녀 사전에 비겁함과 도망이란 단어는 없다! Beauty한 외모, 그러나 행동은 마초 같은 여자, 이. 센! “키스했으니까 책임을 지라고? 허! 조선시대에서 타임 슬립 했냐?” 홍 코너! 인 파이터! 타칭‘신(神)’.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 빵빵한 재력, 거기다 Gentle한 성격까지! 신이 집중 투자한 창조물,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 신. 도. 준! “난 너와 연애하기로 결정했어.” 마음을 잠재워 둔, 잠자는 숲 속의 남자의 입술을 훔친 대가는? “너 같은 도련님은 여성스럽고 참한 여자 만나. 난 여성스러움은 개뿔, 말보다 욕이, 아니 발이 먼저 나가는 여자야. 그런 여자가 취향이야? 그럴 리가 없잖아! 지금 와서 대체 왜 이렇게 날 괴롭혀!” 센의 속사포 같은 말에 도준이 낮게 웃으며 말했다. “왜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네가 궁금하냐고?” 그녀는 본능적으로 귀를 쫑긋 세웠다. “어제 키스했을 때, 네 입술.” 내 입술? “되게 맛있었거든.” 술김에 한‘키스’라는 펀치 한 방에 빌어먹을‘연애’라는 격렬한 빅 매치가 시작되었다! “야, 신. 아니 신도준 씨.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세요? 지구가 너무 네 중심으로 돌아서 심심하세요?”

구매가격 : 200 원

눈부셔

도서정보 : 강율 / 다향 / 2015년 03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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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첫사랑의 재회는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정략결혼을 앞둔 그녀, 지은. 어릴 적 눈부셨던 나날의 그, 현태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힘든 사랑 위에서 버티다 결국 위기를 맞게 되는데……. 현태는 지은의 등을 토닥이며 품에 꼭 안았다. “내 걱정하지 마. 난 어떻게든 할 수 있어. 그 사람 말처럼 내가 힘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나 하나 정도는 어떻게든 할 수 있어.” “미안해…….” “그런데 지은아, 내 손에 쥔 걸 모두 잃어도 다 괜찮은데…….” “…….” “네가 없으면…… 그건 좀 힘들겠다…….” 감정을 씹어 삼켜도 흐르는 슬픔을 막을 순 없었다. 미안해. 미안해. 서로의 입에서 그렇게 말했다. 너를 만나,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구매가격 : 3,600 원

환 1

도서정보 : 윤해월 / B&M / 2014년 06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한다, 담이야. 사랑한다. 사랑한다. 처음부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다시 시작하자.” 세상에 대한 분노와 야망으로 가득 찬 서출의 왕세자, 목영. “왜, 하필 저였습니까. 왕세자마마. 왜 하필, 저를 연모하게 되셨습니까.” 험한 구중궁궐에서 순수함을 간직한 채 살아가던 내관 담이. 십 년간, 담이에게 목영은 줄곧 악몽이었다. 십 년 후, 그가 담이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연정을 구걸하기 전까지는.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 그는 치기 어리고 도무지 수그러들 것 같지 않은 세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기에 바빴던 서출의 왕세자였다. 그러나 지금, 제 눈앞에 앉은 다 자라 버린 남자의 왼쪽 귓불에는 여섯 개의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용을 새긴 귀걸이가 걸려 있었다. 왕위에 올랐구나. 기어이. 한낱 비천한 기생의 아들이. 처음 담이를 범하던 날의 스물셋의 왕세자 목영은, 이토록 다정다감한 애무로 교구 상대를 눈곱만큼이나마 배려할 줄 아는 이가 아니었다. 그는. 왕세자 목영은 악귀였다. 적어도 힘없는 어린 소환이었던 담이에게는. 윤해월의 BL 장편 소설 『환』 제 1권.

구매가격 : 4,000 원

늑대 (외전)

도서정보 : 이아현 / 다향 / 2014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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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소속 검사, 박인주.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검찰청 미친개. 그런 그녀의 일상 속에 나타난 남자가 경고하는데……. “당신, 웃기지 말아요. 제가 당신 품에 안기는 날이 온다면, 그건 제가 원해서 그런 거예요. 당신만 좋다고 제 위에서 헐떡거리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예요. 제 말뜻 알겠어요?” 위험한 기운을 풍기고 다니는 의문의 남자, 최건. 임무를 위해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한 마리 늑대. 그런 그의 마음속에 들어온 단 한 명의 여자에게 속절없이 흔들리는데……. “난 당신이 다치는 것은 원치 않아. 그래서 당신을 쭉 지켜보았던 거고. 언제든지 연락해. 당신이 위험에 빠진다면…… 모든 일을 제쳐 두고서라도 달려갈 테니까.”

구매가격 : 200 원

격정의 밤 (미공개 외전 수록)

도서정보 : 이서한 / 스칼렛 / 2015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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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2쇄 증판!! “육체적 관계뿐이라면 좋아. 내게 사랑은 바라지 마.” 도정욱, 그는 이기적인 남자였다. 그와의 거래는 지독한 외로움이 무엇인지 알게 했고, 혼자 있는 시간에도 그에게 지배당하는 고통을 느끼게 했다. “제가 부사장님께 조금이라도 소중한 사람인가요?” 이서연은 처음부터 내 여자였다. 그녀가 원하는 대답을 해 주지 않더라도 절대 자신을 밀어내지는 못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회, 회사에서는 이러시지 않기로 하셨잖아요.” “그런 부탁을 받은 기억은 있지만 들어주겠다고 한 기억은 없는데.” 차가운 목소리로 말한 정욱이 도망칠 곳이 없는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가 작은 턱을 들어 올렸다. “항상 말하지만.” 그의 입가에 매달린 희미한 조소가 눈에 들어왔다. “싫다면 거부해. 진심으로 거부한다면 그 부탁, 들어주지.” 하지만 그건 그녀의 대답을 알고 있는 그의 지독한 이기였다. 결국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어차피 넌 날 거부 못 하잖아? 날 사랑하니까. 말도 안 되는 제안에서 시작된 관능적 관계, 그리고 격정의 밤. 그녀의 선택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 본 도서는 2014년 9월 29일 종이책 출간본으로 새롭게 공개되는 미공개 외전이 추가된 작품입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

도서정보 : 정이준 / 다향 / 2014년 05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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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청 코너! 아웃 파이터! 타칭 힘이‘쎈’. 남자 못지않은 강한 힘과 승부욕! 그녀 사전에 비겁함과 도망이란 단어는 없다! Beauty한 외모, 그러나 행동은 마초 같은 여자, 이. 센! “키스했으니까 책임을 지라고? 허! 조선시대에서 타임 슬립 했냐?” 홍 코너! 인 파이터! 타칭‘신(神)’.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 빵빵한 재력, 거기다 Gentle한 성격까지! 신이 집중 투자한 창조물,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 신. 도. 준! “난 너와 연애하기로 결정했어.” 마음을 잠재워 둔, 잠자는 숲 속의 남자의 입술을 훔친 대가는? “너 같은 도련님은 여성스럽고 참한 여자 만나. 난 여성스러움은 개뿔, 말보다 욕이, 아니 발이 먼저 나가는 여자야. 그런 여자가 취향이야? 그럴 리가 없잖아! 지금 와서 대체 왜 이렇게 날 괴롭혀!” 센의 속사포 같은 말에 도준이 낮게 웃으며 말했다. “왜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네가 궁금하냐고?” 그녀는 본능적으로 귀를 쫑긋 세웠다. “어제 키스했을 때, 네 입술.” 내 입술? “되게 맛있었거든.” 술김에 한‘키스’라는 펀치 한 방에 빌어먹을‘연애’라는 격렬한 빅 매치가 시작되었다! “야, 신. 아니 신도준 씨.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세요? 지구가 너무 네 중심으로 돌아서 심심하세요?” 정이준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낯익은 남자와의 낯선 연애』.

구매가격 : 3,500 원

환 2 (완결)

도서정보 : 윤해월 / B&M / 2014년 06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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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모든 것에. 그때의 난, 몰랐어. 널 사랑하게 될 줄, 몰랐어.” 아무리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목영은 너무 늦게 깨달았다. “소인을 사랑한다고 하셨지요. 무엇이든 주시겠다고, 소인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시겠다고 하셨지요. 허면, 소인을 위해 지금 전하께 남아 있는 모든 걸 놓을 수 있으시겠습니까.” 오로지 두려움과 증오의 대상이었던 그를 담이는 아직 용서하지 못했다. 후회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했다. 지난날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허나 이미 어긋나 버린 연(緣)은 목영의 손에 결코 잡히지 않았다. 그리 번듯하고 잘생긴 인두겁을 뒤집어쓰고서 어찌 이토록 모질고 악독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어느 내관을 유린했던 사내는, 언젠가 그 내관의 뺨을 때리고 정강이를 걷어찼던 꽃담 아래에서 피처럼 붉은 보석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은비녀를 선물했고, 연정을 토로하며 입을 맞추었으며, 그에게 돌아온 내관을 위해 화살을 맞았다. 도무지 모르겠어. 대체 왜. 연정. 연모. 구정물을 뒤집어쓴 채 차갑게 어린 소환을 노려보던 왕세자에게 그런 사람다운 감정을 느끼게 할 사람이 생길 거라고는 상상조차 해 본 적이 없었다. 그 갑작스러워 무섭기까지 했던 첫정의 상대가 자신이 될 거라고는 더욱. 윤해월의 BL 장편 소설 『환』 제 2권.

구매가격 : 4,000 원

리안 (외전)

도서정보 : 이아현 / 스칼렛 / 2014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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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병원 ER 펠로우 2년차 김승아. 의사로서 가져야 할 사명감도 점차 힘든 현실에 사라질 때쯤, 7년이나 연애를 한 약혼자의 배신을 알게 된다. 결혼식장을 발칵 뒤집고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무작정 떠나 온 앙골라. 그곳에서 그녀는 에메랄드빛의 눈동자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게 된다. “이봐요, 환자님. 여긴 무슨 일로 오셨죠? 이곳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나미비아 빈트후크의 해양광산 총괄 책임자 리안. 부와 명예, 외모까지 무엇 하나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그. 플로렌틴 다이아몬드의 뒤를 좇다가 적의 꾐에 넘어가 필사의 도주를 한다. 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상처를 입고 쓰러진 그가 눈을 뜬 곳은 낡은 천막. 그곳에서 그는 아름다운 천사를 한 명 만나게 된다. “당신이 절대 떠나게 두지 않을 거야. 설혹 떠난다 해도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갈 거야.” 모두가 탐을 내는 플로렌틴 다이아몬드가 승아의 손에 들어온 순간, 그녀는 죽음의 기로에 선다. 그리고 리안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 한 남자와 마주한다.

구매가격 : 200 원

지금 키스한 거예요?

도서정보 : 바나 / 스칼렛 / 2014년 07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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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심장이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낯선 쿵쿵거리는 소리를 냈다. 심장, 너 지금 나랑 썸 타자는 거야? 왜 이래? 난데없이. ― 갑자기 사장과 썸을 타게 된 그녀, 민방희. 아주 야한 영화를 봤을 때조차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이상한 욕망이 저 이상한 여자의 엉덩이를 본 순간 터져 나왔다. ― 그 여자를 만나고 극심한 자아의 혼란을 느끼는 그 남자, 차지혁. 칠 년간 일해 왔던 회사가 부도를 맞고, 오갈 곳 없는 백조가 된 방년 31세 모솔녀, 민방희. 이력서를 넣은 것만 수십 번이거늘 오라는 곳은 없고 착잡하다. 그러던 어느 날, 반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넣었던 한국 굴지의 대기업 NK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는 제의를 받게 되는데……. ……지금 저 여자가 뭘 하는 걸까. 지혁은 화장실 안으로 몇 걸음도 채 들어오지 못한 채 그 자리에 굳어 버렸다. 하얗고 토실한 엉덩이를 손바닥만 한 란제리로 가린 채 핸드드라이에 치마를 말리고 있는 여자……는 아무리 봐도 치마에 커피를 쏟고 게걸음으로 사라진 민방희가 분명했다. 저 여자는 임원화장실 페티시라도 있는 걸까? 왜 옆에 멀쩡한 여자 화장실 놔두고 임원화장실에서 저러고 있는 거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방희를 바라보던 지혁의 눈동자가 순간 흔들렸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뒤돌아선 채로 탱글한 엉덩이를 흔들거리는 여자의 몸짓이 그로 하여금 아주 이상하고 묘한 기분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었다. 마치 토끼 엉덩이처럼 도톰하고 살이 말랑해 보이는 엉덩이를 박자에 맞춰 오른쪽 왼쪽으로 실룩, 실룩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뭔가……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목줄기가 뜨거워지는 기분이었다. “무웃지 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무웃지 마아라~ 고독한 나암자희~ 불타는 여응혼을~ 아는 이 어없으면 또오 어떠리이~” ……심지어 저 여자가 부르는 노래는 아까 그 노래 아닌가. 그런데 도대체 이 반응은 뭐지? 아주 야한 영화를 봤을 때조차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이상한 욕망이 저 이상한 여자의 엉덩이를 본 순간 터져 나오자 지혁은 위이이잉거리는 핸드드라이기 소리와 함께 극심한 자아의 혼란을 느꼈다.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