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
전율하다 (외전)
도서정보 : 이서한 / 스칼렛 / 2014년 09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윤의 딸, 윤은서. 그녀에게 부윤은 잘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꿰어 입은 것처럼 불편했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집안을 등질 수 있는 용기가 없었다. 부모님의 뜻대로 살며 단 한 번도 행복을 느꼈던 적 없던 그녀 앞에 지하가 나타났다. 부윤의 개, 윤지하. 윤 회장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충실한 개. 그 사실이 지금 그의 혼돈한 머릿속을 잠재울 유일한 현실이었다. 하지만 그를 싸늘하게 만드는 그 현실에도 은서는 그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새벽 두 시, 어둠을 뚫고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린다. 본능적으로 은서는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렸다. 칼날 같은 날렵한 턱 선에 오뚝한 콧날, 지독히도 매혹적인 검은 눈동자를 가진 남자…… 윤지하. 그 눈빛에서 은서는 단번에 그 남자의 욕망을 느꼈다. 지독히도 익숙한 욕망……. “……반가운 표정은 아니군.” 강렬한 눈빛을 한 채 침대로 다가오던 그가 재킷을 벗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털썩. 재킷이 떨어지는 소리가 조용한 오피스텔을 날카롭게 울렸다. 쾅! 철컥. 그가 나가고, 현관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렸다. 은서는 엉망으로 흐트러진 침대 위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이 밤이 지나면, 또다시 기다리게 될 것이다. 밤이 하얗게 새도록. 현관 비밀번호도 바꾸지 못한 채.
구매가격 : 200 원
여름, 찬란한 그들
도서정보 : 우지혜 / 다향 / 2014년 07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드라마국의 유능한 신예 PD, 고은석. 동안의 곱상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촌철살인으로 현장을 엄격하게 휘두르는 그녀의 비밀은, 현재 충무로의 대세남이자 잘나가는 배우, 정해준의 열혈팬이라는 것. 그런데 바로 그 정해준과 같은 드라마를 찍게 되었다. 팬심에 쫓아간 대만 팬미팅에서 그와 다정히 사진까지 찍었는데, 오빠라고 부르며 매달리기까지 했는데, 설마 날 기억하는 건 아니겠지? 감독과 팬의 경계에서 한 가닥 이성의 끈을 놓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은석은 자꾸만 흔들리는데…. 우지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여름 찬란한 그들』.
구매가격 : 3,800 원
노예, 별을 따다
도서정보 : 달빛의 선율 / 스칼렛 / 2014년 02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 마지막 기회를 잡으러 온 확실한(?) 여자, 황제경. 심상치 않은 예감을 업고 오디션 장에 들어서다. 그런데 왜…… 다들 날 남자로 보지? 대한민국 최고의 확실한(!) 꽃미남 스타, 윤조. 어디서 굴러먹다 온지 모를 순진한 신인 녀석, 어쩐지 놀리는 재미가 있다. 달빛의선율의 로맨스 장편 소설『노예 별을 따다』.
구매가격 : 3,500 원
구속 (외전)
도서정보 : 이아현 / 다향 / 2014년 09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과 소속 법의관, 이아현. 국과수의 아리따운 꽃 한 송이. 외모만 보면 한 떨기 아름다운 백합. 그러나 그녀에게 표독스런 가시가 숨겨져 있었으니……. “야! 보고도 몰라? 이럴 거면 부검은 왜 해! 그냥 검찰에서 지지고 볶고 하지!”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소속 검사, 강우진. 어디서든 주목받는 남자.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살아가는 완벽주의자. 모든 것이 그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던 와중 그녀가 나타났으니……. “법의학자의 주관으로 해석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될 수 없습니다.”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서로에게 나타난 최고의 강적!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이 만났다!
구매가격 : 200 원
[세트] 0.01캐럿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아가서 / 스칼렛 / 2013년 11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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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10%할인>[종이책 2쇄 증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계의 눈빛을 가진 여자, 차바하. 그것이 남자에게 그 어떤 유혹보다 더 유혹적이라는 걸 이 여자는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 호기심에 멍청한 오기까지 발동한 그는 저도 모르게 패를 던졌다.
구매가격 : 5,670 원
[세트] 어게인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애정 / 스칼렛 / 2014년 02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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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10%할인> 그리고 나는 그와 다른 건 몰라도 키스 정도는 진심으로 나누고 싶다. 이 차분한 남자가 숨이 막힐 만큼 열렬한 키스를 내게……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럼 자신감이 생길 것 같으니까. 그의 입술을 핥고 손으로는 그의 목덜미와 턱 밑, 쇄골을 쓰다듬는다. 그의 차갑고 단단한 피부 위를 가능한 닿을 듯 말 듯한 손길로 더듬거린다. ------------------------------------------------------------ ‘그때로 돌아간다면 좀 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텐데……. ’ 잇따르는 집안의 불행에 호스티스까지 되어야 했던 백인하. 서른 살이 되는 생일, 차 사고와 함께 그녀의 불행한 인생이 끝났다. 그리고 그녀는 되돌아왔다. 10년 전,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그 날로.
구매가격 : 6,480 원
우연을 담다
도서정보 : 염원 / 스칼렛 / 2014년 09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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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 줄 알았다. 그런데 우연이라기엔 연속되는 만남이 꼭 운명을 말하는 것 같았다.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시선 속에 들어오는 그녀를 오늘도 만났다. 왜 저 여자의 움직임은 동작 하나하나가 세세히 보이는 걸까. 왜 자꾸 저 여자가 보이는 걸까. 이젠 어쩔 수 없이 나의 눈이 그녀를 좇고 있었다. -이준열 우연이 자꾸 겹치면 필연이랬다. 그를 처음 만난 이후, 꼭 만나야 하는 사람처럼 어딜 가든 그가 보였다. 이젠 그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그부터 찾는다. 우연처럼 그녀의 마음이 그를 좇고 있었다. 그를 찾는 순간들이 설렌다. 우린 어떤 인연이 될까요? -홍다진 우연인 줄 알았던 운명적인 만남. 우연을 담다.
구매가격 : 3,600 원
0.01캐럿 1
도서정보 : 아가서 / 스칼렛 / 2013년 11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 [종이책 2쇄 증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계의 눈빛을 가진 여자, 차바하. 그것이 남자에게 그 어떤 유혹보다 더 유혹적이라는 걸 이 여자는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 호기심에 멍청한 오기까지 발동한 그는 저도 모르게 패를 던졌다. 아가서의 로맨스 장편 소설 『0.01캐럿』 제 1권.
구매가격 : 3,500 원
어게인 1
도서정보 : 김애정 / 스칼렛 / 2014년 02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그리고 나는 그와 다른 건 몰라도 키스 정도는 진심으로 나누고 싶다. 이 차분한 남자가 숨이 막힐 만큼 열렬한 키스를 내게……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럼 자신감이 생길 것 같으니까. 그의 입술을 핥고 손으로는 그의 목덜미와 턱 밑, 쇄골을 쓰다듬는다. 그의 차갑고 단단한 피부 위를 가능한 닿을 듯 말 듯한 손길로 더듬거린다. ------------------------------------------------------------ ‘그때로 돌아간다면 좀 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텐데……. ’ 잇따르는 집안의 불행에 호스티스까지 되어야 했던 백인하. 서른 살이 되는 생일, 차 사고와 함께 그녀의 불행한 인생이 끝났다. 그리고 그녀는 되돌아왔다. 10년 전,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그 날로. 김애정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게인』 제 1권.
구매가격 : 4,000 원
김도령의 은밀한 사생할
도서정보 : 서이나 / 다향 / 2014년 09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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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방으로 은밀하게 퍼지기 시작한 발칙한 소설! 애절하고 대담한 남녀상열지사에 밤낮 할 것 없이 속을 들었다, 놨다 하는 조선 운종가 최고의 베스트 소설! 하지만 이 앙큼한 소설가의 존재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니! 그저 필명 김 도령이라, 알고 있을 뿐이었다. 이 김 도령을 반드시 찾아야하는 애독자, 혜민서 의학교수 허겸. 그런 그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자칭 혜민서 절세가인 의녀 김언지. “어찌 그리 빤히 보십니까? 왜요? 혜민서 의녀로 썩기엔 너무 아까운 외모다, 그리 생각하고 계십니까?” “뭐?” “물론 그렇겠지요. 한 나라를 휘어잡을 경국지색(傾國之色)인데. 그러니 도련님은 아침부터 참 운이 좋으십니다. 허나 계속 이리 빤히 보시면 제가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보통 그리 말하면 사내들이 전부 넘어가오?” 악연에서 시작된 기묘한 인연. 그 속에서 허 교수는 과연 김 도령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김 도령의 정체는?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