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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캐럿 2 (완결)

도서정보 : 아가서 / 스칼렛 / 2013년 11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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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종이책 2쇄 증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계의 눈빛을 가진 여자, 차바하. 그것이 남자에게 그 어떤 유혹보다 더 유혹적이라는 걸 이 여자는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 호기심에 멍청한 오기까지 발동한 그는 저도 모르게 패를 던졌다. 아가서의 로맨스 장편 소설 『0.01캐럿』 제 2권.

구매가격 : 3,500 원

어게인 2 (완결)

도서정보 : 김애정 / 스칼렛 / 2014년 02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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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그리고 나는 그와 다른 건 몰라도 키스 정도는 진심으로 나누고 싶다. 이 차분한 남자가 숨이 막힐 만큼 열렬한 키스를 내게……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럼 자신감이 생길 것 같으니까. 그의 입술을 핥고 손으로는 그의 목덜미와 턱 밑, 쇄골을 쓰다듬는다. 그의 차갑고 단단한 피부 위를 가능한 닿을 듯 말 듯한 손길로 더듬거린다. ------------------------------------------------------------ ‘그때로 돌아간다면 좀 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텐데……. ’ 잇따르는 집안의 불행에 호스티스까지 되어야 했던 백인하. 서른 살이 되는 생일, 차 사고와 함께 그녀의 불행한 인생이 끝났다. 그리고 그녀는 되돌아왔다. 10년 전,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그 날로. 김애정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게인』 제 2권.

구매가격 : 4,000 원

전율하다 (미공개 외전 수록)

도서정보 : 이서한 / 스칼렛 / 2014년 09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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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윤의 딸, 윤은서. 그녀에게 부윤은 잘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꿰어 입은 것처럼 불편했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집안을 등질 수 있는 용기가 없었다. 부모님의 뜻대로 살며 단 한 번도 행복을 느꼈던 적 없던 그녀 앞에 지하가 나타났다. 부윤의 개, 윤지하. 윤 회장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충실한 개. 그 사실이 지금 그의 혼돈한 머릿속을 잠재울 유일한 현실이었다. 하지만 그를 싸늘하게 만드는 그 현실에도 은서는 그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새벽 두 시, 어둠을 뚫고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린다. 본능적으로 은서는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렸다. 칼날 같은 날렵한 턱 선에 오뚝한 콧날, 지독히도 매혹적인 검은 눈동자를 가진 남자…… 윤지하. 그 눈빛에서 은서는 단번에 그 남자의 욕망을 느꼈다. 지독히도 익숙한 욕망……. “……반가운 표정은 아니군.” 강렬한 눈빛을 한 채 침대로 다가오던 그가 재킷을 벗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털썩. 재킷이 떨어지는 소리가 조용한 오피스텔을 날카롭게 울렸다. 쾅! 철컥. 그가 나가고, 현관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렸다. 은서는 엉망으로 흐트러진 침대 위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이 밤이 지나면, 또다시 기다리게 될 것이다. 밤이 하얗게 새도록. 현관 비밀번호도 바꾸지 못한 채.

구매가격 : 3,600 원

계약하다

도서정보 : 서혜은 / 스칼렛 / 2013년 1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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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환각인가 했는데, 진짜 서이련이다. 그걸 안 순간 연호의 목울대가 빠르게 오르내렸다. 어젯밤도 겨우 참아 냈는데, 오늘 아침부터 이러는 건 지나친데. (중략) 그 순간 이련은 제 허리에 닿는 뜨거운 손길에 흠칫했다. 바짝 허리를 끌어안은 뜨거운 손이 맨살을 찬찬히 훑었다. 자잘한 소름이 돋아 오르며 서늘하게 식은 몸이 조금씩 뜨겁게 달아올랐다. ----------------------------------------------------------- 하재호. 결혼이 필요하지만 여자는 귀찮다. 귀찮게 굴지 않을 여자가 필요한 그,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그녀를 만났다. 서이련. 하나뿐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녀에게 남은 건 빚뿐이었다. 남들처럼 결혼하고, 남들처럼 아이를 낳고, 남들처럼 살고 싶은 그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그를 만났다. 서혜은의 로맨스 장편 소설 『계약하다』.

구매가격 : 3,500 원

호시탐탐

도서정보 : 바나 / 스칼렛 / 2014년 03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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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강재하(男), 28세,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물고 나온 명예그룹 황태자. ※특이사항: 과도한 집착과 소유욕 탑재. “도망쳐 보시지? 넌 날 못 벗어나.” 진혜린(女), 28세, 미모의 하영그룹 진 호텔 이사. ※특이사항: 막장 드라마를 좋아하며, 남부럽지 않은 똘끼 탑재. “어므나, 내 스토커셨어요? 스토커 신고 번호가 몇 번이더라? 십팔십팔이었던가?” 똥은 더러워서 피하지만 강재하는 무서워서 피한다! 악마, 강재하의 귀환으로 진혜린 인생, 제대로 꼬이기 시작하는데……. 저 위험스러운 얼굴에 저 위험스러운 표정에 저 위험스러운 목소리라니. 저놈은 분명 태어난 것 자체가 데인저러스다. “왜 남의 선 자리에서 난동이야?” “누구 맘대로 선보고 다녀? 내가 분명 경고했을 텐데? 얌전히 신부수업이나 받으며 기다리고 있으라고.” “뭐, 뭐라고?” 기억에서 아예 지우개로 벅벅 지워 버리고 싶은 악마가 10년 만에 돌아와서 웬 뜬금없는 소유권 주장? “……강재하.” “말해.” “당신 아무래도 뇌가 흐물흐물 녹고 있는 모양이야. 광우병 그거 약도 없는 거 알지? 빨리 검사받아 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호시탐탐 서로를 노리는 재하와 혜린, 과연 승기를 드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바나의 로맨스 장편 소설 『호시탐탐』.

구매가격 : 3,500 원

[세트] 적월의 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유리엘리 / B&M / 2014년 09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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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율법에 따라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도 사내인 유하를 황후로 맞이해야만 하는 천호국의 황제, 청현. 붉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온전한 적월의 후(后)의 상징을 가졌단 이유로 낯선 세계의 황후가 되어야만 하는 사내, 강유하. 하나로 엮인 반려의 운명에 섞여 든 거짓.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 기망(欺罔)이 불러올 파국을……. “폐하, 맹세의 언(言)을 말씀하셔야 하옵니다.” 예관의 말에 청현이 고개를 끄덕이고 유하를 바라보았다. 맹세의 언은 곧 신들에게 고하는 맹약과 같은 것이다. 그만큼 무거운 것이었으나 두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말은 진중했으되, 대수롭지 않았고, 또한 한없이 가벼웠다. “하늘 아래 허락된 생명을 걸고 맹세하겠소. 공현황제인 짐의 반려로서 천호국의 황후로서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소헌황후인 그대를 아끼고 사랑할 것이오.” “하늘 아래 허락된 생명을 걸고 맹세하겠습니다. 폐하의 반려로서 천호국의 황후로서 사명을 다 할 것이며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폐하를 믿고 따르겠습니다.” 작은 목소리임에도 두 사람의 맹세의 언은 마법에 의해 넓은 장내로 무리 없이 잔잔하게 퍼져 나갔다. 청현이 다시 한 번 반지 위로 입을 맞췄다. 손가락을 스치는 따스한 입김에 유하가 미세하게 움찔거리자 청현이 손을 꾹 잡았다.

구매가격 : 9,800 원

강팀장과 윤팀장

도서정보 : 이은교 / 스칼렛 / 2014년 05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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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 내가 왜 된장녀야?” 내가 하지 말라는 건 기어이 하고야 마는 청개구리 같은 강난희! “나보고 짠돌이라고 하니까.” 오늘도 그 잘난 얼굴로 능청스럽게 나를 놀리는 윤준호! “너희들 그러다가 미운 정 든다.” “절대로 그럴 일 없거든요!” 무려 6년을 싸워 온 동갑내기에 입사 동기인 두 사람. 그런데 언제부턴가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그때의 여름날처럼. “내가 치마 입는 게 그렇게 싫어?” “어. 싫어.” “네가 싫을 이유가 없잖아.” “이유가 있다면?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참견해도 되는 거 맞지?” “특별한 이유? 그게 뭔데?” “다른 여자들이 그러는 거에 내가 신경 쓰는 거 본 적 있어?” 글쎄. 본 적이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없었던 거 같기도 하고. “없어. 내가 신경 쓸 필요 없는 일이니까. 근데 넌 신경 쓰여. 이래도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겠어?” 난희는 준호의 말에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졌다. 저 말이 사실이라면 단언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그건……. “그럼, 네가 혹시 나를…….”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두 남녀, 난희와 준호의 유쾌한 공방전! 이은교의 로맨스 장편 소설 『강팀장과 윤팀장』.

구매가격 : 3,500 원

[세트] 연화 아씨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뭄타즈마할 / 스칼렛 / 2014년 04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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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 마음이 자꾸만 요동치고 몹시 불편했다. 머리도 뜨겁고 가슴도 뜨겁고 사내의 중심도 뜨거웠다. 이런 일은 경험해 본 일이 없는지라 예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예는 낮에 본 연화가 눈물을 글썽이던 것과 온몸으로 저를 거부하며 달아나던 것을 생각하니 가슴에서 불이 이는 듯하였다. 마음이 저려서 통증이 일었다. 그러자 마음에서 시작된 고통이 머리와 가슴에까지 번졌다. “하아…….” ------------------------------------------------------------ 고운 심성, 꽃 같은 외모, 연화 아씨의 복(福)이요, 고약한 계모, 온갖 고생, 아씨의 불복(不福)이라. 계모 심술 때가 없어 심부름 간 연화 아씨, 신관 사또 부임 행차 마주치게 되었는데……. 예가 그리도 넋을 빼놓고 연화를 바라본 것은 아무도 없을 거라고 여겼던 깊은 산중에서 여인을 본 것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도 천상의 선녀가 내려온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 때문이었다.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도 안 했거니와 더욱이 신비한 경광이나 물안개가 가득 낀 분위기 때문에, 갑작스레 나타난 여인의 형상이 도저히 사람의 것으론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선녀로 착각하여 넋을 잃고, 발가벗은 살갗이 눈앞에 어른거려 넋을 잃고, 여인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넋을 잃었다. “저, 저기. 기다려 보오!” 다급히 소리쳤으나 이런 상황에 서란다고 서겠는가. 연화는 더 빨리 내달렸다. 예도 그 남루한 옷차림을 보고서야 불현듯 그녀인 줄 깨달은 것이다. “연화…… 소저?”

구매가격 : 5,670 원

적월의 후 1

도서정보 : 유리엘리 / B&M / 2014년 09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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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율법에 따라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도 사내인 유하를 황후로 맞이해야만 하는 천호국의 황제, 청현. 붉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온전한 적월의 후(后)의 상징을 가졌단 이유로 낯선 세계의 황후가 되어야만 하는 사내, 강유하. 하나로 엮인 반려의 운명에 섞여 든 거짓.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 기망(欺罔)이 불러올 파국을……. “폐하, 맹세의 언(言)을 말씀하셔야 하옵니다.” 예관의 말에 청현이 고개를 끄덕이고 유하를 바라보았다. 맹세의 언은 곧 신들에게 고하는 맹약과 같은 것이다. 그만큼 무거운 것이었으나 두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말은 진중했으되, 대수롭지 않았고, 또한 한없이 가벼웠다. “하늘 아래 허락된 생명을 걸고 맹세하겠소. 공현황제인 짐의 반려로서 천호국의 황후로서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소헌황후인 그대를 아끼고 사랑할 것이오.” “하늘 아래 허락된 생명을 걸고 맹세하겠습니다. 폐하의 반려로서 천호국의 황후로서 사명을 다 할 것이며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폐하를 믿고 따르겠습니다.” 작은 목소리임에도 두 사람의 맹세의 언은 마법에 의해 넓은 장내로 무리 없이 잔잔하게 퍼져 나갔다. 청현이 다시 한 번 반지 위로 입을 맞췄다. 손가락을 스치는 따스한 입김에 유하가 미세하게 움찔거리자 청현이 손을 꾹 잡았다.

구매가격 : 5,200 원

고추장 풀다 눈 맞은 사연

도서정보 : 주사랑 / 스칼렛 / 2014년 07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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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구가네 분식 사장 29세 구사연. 부모님이 남기신 분식집을 버리지 못하고 10년째 고추장을 풀고 있다.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연애라는 걸 한번 해 보는 게 그녀의 꿈! 어느 날, 분식집 알바 면접자를 기다리던 그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강태석.” “강태석……? 면접 보러 오면서 이력서를 안 가져왔다는 게 말이나 돼?” “깜박했어.” “저기, 지금 면접 보는 중인데 반말은 좀 그렇지 않아?” “나만 그러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녀는 깊게 들이마신 숨을 내쉬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사이 태석은 자연스럽게 손님이 남기고 간 흔적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가 허리를 숙이자 청바지 위로 속옷이 살짝 보였다. 움푹 파인 등골, 튼실한 허벅지, 거기다 섹시한 구릿빛 피부까지. 계속 보고 있자니 얼굴이 화끈거려 얼른 자리를 피했다. “그래, 남자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 걸 거야. 내가 밝혀서가 아니라고. 누구든 저 녀석처럼 잘생기고 몸매도 착한 남자를 보면 나처럼 만지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자고…… 싶을까, 과연? 어우, 진짜 미치겠다.” “저기, 어떤 아줌마가 널 찾아. 근데…… 나랑 자고 싶어?” 언제 들어온 건지 태석이 그녀를 보며 서 있었다. 불쑥 나타나 친근하게 구는 강태석이라는 남자에 사연의 가슴이 콩닥콩닥! 과연 그녀에게도 봄날은 찾아올까? 주사랑의 로맨스 장편 소설 『고추장 풀다 눈 맞은 사연』.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