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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썸니아 합본

도서정보 : 송사탕 / B&M / 2022년 08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 등장하는 단체, 기관 등의 설정은 모두 실제와 무관하며, 작중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호는 안온하게 살고 싶었다, 그 누구보다도.
그러나 이상할 정도로 말이 통하지 않는 남자와 엮여 위장된 평온에 금이 간다.

선호를 감금한 걸 두고 그레이는 ‘함께 산다.’라고 표현한다.
선호는 이해할 수 없는 그의 언행과 태도에 궁지에 내몰리고, 악몽 같은 불면에 시달린다.
그리고 그레이의 올가미가 숨통을 조여 올수록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게 되는데…….

***

“또 어딜 가려고요.”
선호를 비웃듯 그레이가 뒷머리를 콱 틀어쥐었다. 난폭하게 잡아당기는 힘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 상체가 뒤로 꺾이면서 눈물범벅이 된 얼굴이 와락 일그러졌다.
“당신이 왜 맞는지 알아요?”
선호는 숨을 헐떡였다. 혀가 굳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말을 안 들어서 그래요.”
아이를 타이르듯 다정한 말투였지만, 그에 대비되게 손아귀에는 힘이 들어갔다. 그 간극이 무척이나 괴이쩍었다.
“흑, 그만! 악!”
선호는 과한 고통에 발버둥 쳤다. 우악스러운 악력에 두피가 다 뜯겨 나갈 것 같았다.
“말했잖아요.”
뒤에서 그레이가 말했다. 선호가 벗어나려 할수록 머리칼을 죄는 힘을 더하면서.
“당신은 이 방에서 나갈 수 없다고. 그런데 어겼으니, 두 번 다시는 못 나오게 겁을 줘야겠어요.”

구매가격 : 10,000 원

주세페의 악몽 합본

도서정보 : 려금 / B&M / 2022년 08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개아가공 #후회공 #후발닦개공
#짝사랑수 #도구로사용됐수 #도망수

#오해/착각 #신분차이 #관계역전

시대물, 판타지, 왕족/귀족, 추리/스릴러, 미스터리/오컬트, 복수, 미인공, 야망공, 냉혈공, 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공, 미인수, 사연수, 하인수, 굴림수, 정체숨긴수, 비밀많은수, 복수수, 유혹수, 우월수, 군림수, 임신수(외전)

*본 작품은 잔인하거나 폭력적(신체적, 성적)인 묘사가 있으며, 외전에는 임신에 관한 내용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브락사스는 약병 하나를 꺼내 밀실로 향했다.
이 ‘에로스’는 주인이 피를 한 방울 떨어트려 먹이면 주인에게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그다음엔 주인의 일에 한해 판단력을 잃다가, 종래에는 본능만 남긴 채 이성을 잃는다.
‘에로스’의 이명은 이것이었다. ‘영혼을 지배하는 약.’

*

“나는 애동 같은 게 아니었어.”

에로스를 복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너를 어떻게 대했는데.
아무 데서나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욕구만 채우던 게 생각났다.
어차피 가짜 사랑이라고 금방 잊을 거라며 비웃고 상처 줬던 게 생각났다.
흉곽이 빠르게 가라앉고 부풀기를 반복한다.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았다.

주세페가 위를 올려다보았다.
아무것도 없을 하늘을. 무슨 생각을 하는지 구름이 담긴 주안에 애상이 스쳤다.

“주세페…….”

“네 패착은 날 인간으로 보지 않은 거야.”

그때야 아브락스 루터는 깨달았다.
주세페가 난간에 올라 있는 건 공작 때문이 아니다.
주세페는 지금 그에게 받은 수모와 고통의 세월을 돌려주려는 것이었다.

“죽음 위에 공작이 된 걸 축하해, 아브락사스 루터.”

구매가격 : 10,800 원

테이머 합본

도서정보 : 뷰라 / B&M / 2022년 08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성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활한 소설 전개를 위해 현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씨발, 내가 섭 아니라고 했지.”

까칠한 성격의 마조히스트 이은유.

일찍이 제 성향을 자각하고 BDSM 커뮤니티에서 파트너를 구해 SM 플레이를 즐기고 있지만, 어쩐지 걸리는 것들은 죄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허락도 없이 멋대로 성적인 접촉을 시도해 오는 플레이 상대들부터 시작해서, 섭이 아닌 자신을 건방지게 통제하려고 드는 돔들 탓에 플레이를 할수록 느는 것은 욕뿐이다.

점차 파트너를 찾기 힘들어진 탓에 망설이다 초보인 상대와 온라인상에서 플레이 약속을 잡고 한선우를 만나게 되는데, 예상외로 플레이가 꽤 만족스럽다.
첫 플레이부터 은유의 한계를 한참 넘겨 버렸지만, 은유는 왠지 이번만큼은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선우와의 플레이를 지속한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부터 묘하게 선을 넘어오기 시작하는 선우를 발견하게 되는데...
평소와 다르게 은유는 점차 자신의 영역을 침범해 오는 선우를 거절하지 못하고, 휩쓸리게 된다.

***

“더 맞을래.”
이어지는 말에 그가 배시시 웃었다. 그제야 그의 의도를 읽어 낼 수 있었다. 그는 내가 그 말을 하길 기다렸던 것이었다. 힘을 조절하며 플레이를 한 것도 전부 그 탓인 것 같았다. 왠지 그에게 놀아났다는 생각에 짜증이 치밀어 미간이 구겨졌다. 그러나 이대로 플레이를 끝내는 건 죽어도 싫었다.
그가 바라는 건 명백했다. 플레이를 지속해 달라고 애원하는 것. 플레이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내가 조금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잘못했어. 그만큼만 더 맞을게.”
퉁명스러운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본심이 전혀 담겨 있지 않은 말이었다. 그가 플레이 초반에 나보고 잘못한 게 있다고 했으니까, 나온 말이었을 뿐. 뭘 잘못했는지도 몰랐다. 아, 연락도 안 하고 집으로 찾아온 게 마음에 안 들었을지도.
이 정도면 내가 많이 양보해 줬다 싶었는데, 그는 여전히 기분 나쁜 미소를 걸고 나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똑바로 나를 응시하는 눈빛이 거만하기 짝이 없었다.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거지. 눈에 힘을 주며 사납게 그를 노려봤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그의 장단에 맞춰 놀아 줘도, 그가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은 제대로 표현해야 했다.
“…잘못했어요.”

구매가격 : 9,000 원

감국이 피는 계절에 1권

도서정보 : 정영윤 / 다향 / 2022년 08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27년 일제강점기, 자유로운 것은 오직 마음뿐이었던 가혹한 시대.

“세상이 내게 가혹하기만 하다 여겼는데, 그 세상 속에 당신이 있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총을 들고, 경성으로 돌아온 규희.
임무를 위해 찾아 간 재이 서관에서 제영을 만난다.

그러나 가혹한 현실을 이기지 못해
목숨을 끊으려던 규희를 살린 건 제영이었다.

“귀하께서는 최선이라 여기는 일을 하십시오. 나는 언제고 귀하의 근처에 머무를 테니.”

제영은 다친 다리를 이끌고, 휘청이는 규희를 향했다.
그녀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나.

“오로지 당신에게 가려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내 평생의 의미가 되어 주겠어요?”

코끝을 스치는 감국향, 끝나지 않는 겨울.
그 여인과, 연인의 기록되지 않은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700 원

감국이 피는 계절에 2권 (완결)

도서정보 : 정영윤 / 다향 / 2022년 08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27년 일제강점기, 자유로운 것은 오직 마음뿐이었던 가혹한 시대.

“세상이 내게 가혹하기만 하다 여겼는데, 그 세상 속에 당신이 있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총을 들고, 경성으로 돌아온 규희.
임무를 위해 찾아 간 재이 서관에서 제영을 만난다.

그러나 가혹한 현실을 이기지 못해
목숨을 끊으려던 규희를 살린 건 제영이었다.

“귀하께서는 최선이라 여기는 일을 하십시오. 나는 언제고 귀하의 근처에 머무를 테니.”

제영은 다친 다리를 이끌고, 휘청이는 규희를 향했다.
그녀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나.

“오로지 당신에게 가려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내 평생의 의미가 되어 주겠어요?”

코끝을 스치는 감국향, 끝나지 않는 겨울.
그 여인과, 연인의 기록되지 않은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700 원

욕심은 지고 욕망은 이긴다 1권

도서정보 : 꼼백 / B&M / 2022년 08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강제(?)소꿉친구,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짝사랑공,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질투수, 열등감수, 복학생수, 알파가되고싶수, 배신수, 체념수, 감금, 혐관, 피폐물


9살 때 엄마의 손을 잡고 찾아간 대저택에서 예쁜 아이를 만난 현수.
그 아이는 회장 부부의 외동아들 원영이었다.

엄마의 등살에 밀려 런닝메이트란 명목으로 원영의 곁에 남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원영의 집착과 형질 열등감에 현수는 점점 지쳐 간다.

극우성 알파로 발현까지 끝난 원영이 숨통을 더욱 조여 오자
결국 현수는 원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대적 관계에 있던 현우성에게로 도망치게 되고
원영은 크게 분노하고 마는데…….

“이리 와. 박현수. 이게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야.”

현수가 가진 욕심과 원영의 욕망이 끊임없이 부딪히는 이야기.
과연 그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욕심은 지고 욕망은 이긴다 2권

도서정보 : 꼼백 / B&M / 2022년 08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강제(?)소꿉친구,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짝사랑공,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질투수, 열등감수, 복학생수, 알파가되고싶수, 배신수, 체념수, 감금, 혐관, 피폐물


9살 때 엄마의 손을 잡고 찾아간 대저택에서 예쁜 아이를 만난 현수.
그 아이는 회장 부부의 외동아들 원영이었다.

엄마의 등살에 밀려 런닝메이트란 명목으로 원영의 곁에 남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원영의 집착과 형질 열등감에 현수는 점점 지쳐 간다.

극우성 알파로 발현까지 끝난 원영이 숨통을 더욱 조여 오자
결국 현수는 원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대적 관계에 있던 현우성에게로 도망치게 되고
원영은 크게 분노하고 마는데…….

“이리 와. 박현수. 이게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야.”

현수가 가진 욕심과 원영의 욕망이 끊임없이 부딪히는 이야기.
과연 그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욕심은 지고 욕망은 이긴다 3권

도서정보 : 꼼백 / B&M / 2022년 08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강제(?)소꿉친구,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짝사랑공,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질투수, 열등감수, 복학생수, 알파가되고싶수, 배신수, 체념수, 감금, 혐관, 피폐물


9살 때 엄마의 손을 잡고 찾아간 대저택에서 예쁜 아이를 만난 현수.
그 아이는 회장 부부의 외동아들 원영이었다.

엄마의 등살에 밀려 런닝메이트란 명목으로 원영의 곁에 남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원영의 집착과 형질 열등감에 현수는 점점 지쳐 간다.

극우성 알파로 발현까지 끝난 원영이 숨통을 더욱 조여 오자
결국 현수는 원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대적 관계에 있던 현우성에게로 도망치게 되고
원영은 크게 분노하고 마는데…….

“이리 와. 박현수. 이게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야.”

현수가 가진 욕심과 원영의 욕망이 끊임없이 부딪히는 이야기.
과연 그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욕심은 지고 욕망은 이긴다 4권

도서정보 : 꼼백 / B&M / 2022년 08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강제(?)소꿉친구,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짝사랑공,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질투수, 열등감수, 복학생수, 알파가되고싶수, 배신수, 체념수, 감금, 혐관, 피폐물


9살 때 엄마의 손을 잡고 찾아간 대저택에서 예쁜 아이를 만난 현수.
그 아이는 회장 부부의 외동아들 원영이었다.

엄마의 등살에 밀려 런닝메이트란 명목으로 원영의 곁에 남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원영의 집착과 형질 열등감에 현수는 점점 지쳐 간다.

극우성 알파로 발현까지 끝난 원영이 숨통을 더욱 조여 오자
결국 현수는 원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대적 관계에 있던 현우성에게로 도망치게 되고
원영은 크게 분노하고 마는데…….

“이리 와. 박현수. 이게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야.”

현수가 가진 욕심과 원영의 욕망이 끊임없이 부딪히는 이야기.
과연 그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욕심은 지고 욕망은 이긴다 5권 (완결)

도서정보 : 꼼백 / B&M / 2022년 08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강제(?)소꿉친구,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짝사랑공, 평범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질투수, 열등감수, 복학생수, 알파가되고싶수, 배신수, 체념수, 감금, 혐관, 피폐물


9살 때 엄마의 손을 잡고 찾아간 대저택에서 예쁜 아이를 만난 현수.
그 아이는 회장 부부의 외동아들 원영이었다.

엄마의 등살에 밀려 런닝메이트란 명목으로 원영의 곁에 남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원영의 집착과 형질 열등감에 현수는 점점 지쳐 간다.

극우성 알파로 발현까지 끝난 원영이 숨통을 더욱 조여 오자
결국 현수는 원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대적 관계에 있던 현우성에게로 도망치게 되고
원영은 크게 분노하고 마는데…….

“이리 와. 박현수. 이게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야.”

현수가 가진 욕심과 원영의 욕망이 끊임없이 부딪히는 이야기.
과연 그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