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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원천(THE SOURCE)

도서정보 : Tara Swart / RHK / 2019년 08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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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전 세계를 열광시킨 《시크릿》의
핵심 원칙을 과학적 근거로 제시하다!

《부의 원천》은 전 세계에 시크릿 신드롬을 불어 일으킨 화제의 책 《시크릿(원제: The Secret)》이 주장했던 ‘끌어당김의 법칙’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독자 스스로 여섯 가지 핵심 원칙이 불러올 변화와 시각화를 통해 실제로 이상적인 미래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과정과 그 원리를 알아보고, 저자가 고안한 4단계 프로그램으로 실행에 옮겨 진정한 목표를 실현하도록 돕는다.
《시크릿》과 같은 자기계발서는 평범한 내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해 스스로의 운명을 바꿀 힘이 생긴다고 주장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수세대 전부터 건강, 성공, 사랑, 우정, 부를 찾기 위해 고대의 표현과 시각화 시스템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이 진짜 효과가 있을까? 그리고 단순히 마음을 가다듬어 정신을 개조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설득력 있게 다가올까?

타라 스와트 박사는 《부의 원천》에서 만약 우리가 회의적인 시선에서 벗어난다면 우리가 진실로 내면에서 강렬하게 원하는 것을 향해 몰입할 수 있다고 강조한. 신경가소성, 끌어당김의 법칙, 감정, 논리적 사고, 심지어 자기관리, 마음챙김에 대한 실용적인 훈련법을 포함해 신경과학과 행동심리학에서 밝혀진 뇌가 어떻게 그리고 왜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밝히며 이 시스템이 어떻게 인생의 돌파구를 제공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닥을 치던 불행한 인생에서 자신감, 목적,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공적인 기업가로 변화시킨 그녀 자신의 지난 여정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 과학적인 검증과 개인적인 연구 사례가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성공을 향한 열망을 다시 뜨겁게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원하는 대부분의 것들. 즉, 건강, 행복, 부, 사랑 등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타라 스와트 박사는 독자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시크릿》의 통찰력과 영감을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의 실천법과 결합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 부의 원천, 즉 소스는 우리의 마음을 열고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도구가 될 것이다.

인생이 달라지는 놀라운 변화, 부의 원천
책을 집어 든 순간부터 완전히 새로 태어나다!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신경 쓰고 있지 않은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직업상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는가?’
‘내 인생은 목표가 없는 것 같다. 이대로 인생이 흘러가 버릴까 봐 두려운가?’
‘나보다 더 가진 사람들이나 내 친구들을 질투하지는 않는가?’

슬럼프를 겪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잃었을 때 환경부터 탓하지는 않는가?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려면 마음부터 열어야 한다. 환경을 비롯한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것은 정신이다. 우리가 삶에서 원하는 건강, 행복, 부, 사랑은 우리의 뇌에 의해 지배된다. 이 책은 우리의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검증된 사실과 지식을 알려주며,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법을 4단계로 제시한다. 부의 원천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방법과 완전한 나를 찾는 비법을 담아냈다. 이 책의 단계를 밟아 실천에 옮기면 누구나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될 것이다. 꿈을 이루는 단 하나의 마스터키를 얻은 당신은 완전한 나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이제 그 무엇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

구매가격 : 11,200 원

지나치게 불안한 사람들

도서정보 : Ellen Hendricksen / RHK / 2019년 04월 0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불안을 느끼는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당신의 불안이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든, 희망은 있다.”

부끄러움과 초조함이 일상을 자꾸 방해할 때,
떨리는 마음을 붙들고 엉킨 생각을 풀어주는 심리 처방전

중요한 발표를 위해 무대에 서기 직전의 순간, 사람 많은 식당에서 혼자 먹어야 하는 점심,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돌아가면서 나누는 1분 자기소개 시간, 불편사항 접수를 위해 집어든 전화. 타인 앞에 서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누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하지? 부족한 모습을 들키고 나면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받지도 않은 비난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단점들을 감추느라 애쓰고, 이런 생각들 때문에 일상이 고단하고 힘들다. 일상에서 우리는 이렇게, 너무나도 자주 불안의 순간들과 마주한다. 불안한 마음 때문에 더 이상 불안해하고 싶지 않다면, 당신에겐 지나친 감정과 생각에 대한 섬세한 처방이 필요하다. 신간 『지나치게 불안한 사람들(원제:How To Be Yourself)』은 세상의 모든 불안이 모두 내 것 같은 당신에게, 두려움을 잠재우고 단단한 마음을 갖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나치게 불안해지는 내 마음의 근원을 찾다
스스로 수줍어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82%, 특정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사람은 99%에 달한다. 일상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못할 만큼 얼굴이 빨개지고 손에 땀이 나다가 목소리까지 떨려온다면, 이는 ‘사회불안’ 증상으로 당신의 일상을 방해하는 존재가 된다.
보스턴 대학교 불안장애센터에서 임상심리학을 연구한 엘렌 헨드릭센 박사는 우리가 느끼는 ‘사회불안’을 자신 또한 겪고 있으며 깊게 공감한다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사회불안’을 깊이 고찰하게 됐음을 설명하며, 지나친 불안의 원인을 지난 연구들을 통해 밝혀낸다. 줄어든 자신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내 안의 ‘내면의 비판자’를 조명하고, 너무 많이 뻗어 있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는 생각의 가지들을 자르고 다듬도록 돕는다. 연구 사례를 통해 나의 불안은 어느 정도인지 진단하고 깊게 관찰하도록 책은 우리를 친절하게 안내한다.

사실이라고 오해하거나, 잘못이라고 착각하거나
박사는 그동안 우리가 잘못된 것이라고 믿었던 ‘성격’의 문제를 하나하나 되짚으며, 스스로에 대한 오해였음을 일상의 언어들로 해명한다. 우리가 타인 앞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그저 마음 내비게이션이 잘못된 경로로 우리를 안내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발생한 문제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 해결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
얼굴이 자주 빨개져 사람들이 쳐다볼까 두려웠던 사람이 500미터 달리기를 하고 돌아와 달아오른 얼굴로 동료들을 만난다면, 그게 아무렇지 않은 상황임을 겪고 난다면 어떨까? 앞으로도 빨개진 얼굴을 두려워할까? 발표할 때 긴장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들킬까 봐 걱정했던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 보여준다면 과연 앞으로도 무대에서 말하기를 무서워할까? 이 책은 페이지마다 길잡이처럼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연을 통해 오해했던 문제들의 공감-인지-해결 과정을 함께한다. 우리가 자주 겪는 떨림과 긴장의 순간들을 족집게처럼 포착해 불안감을 함께 나누고, 연구에서 찾아낸 불안 극복 연습을 해결방법으로 제시한다. 그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찾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독자로 하여금 불안을 이겨내고 변화된 삶을 상상하는 시간을 갖게 만든다. 책의 구성과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불안에 대한 공감과 위로, 해결 방법까지 동시에 한 아름 선물 받는다.

두려움에 떨지 않을 때까지, 원하는 삶이 방해받지 않을 때까지
지나치게 불안하고 두려웠던 감정들을 친근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저자는 독자에게 유쾌하고도 편안하게 사회불안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직접 사회불안을 겪고, 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된 일상을 누린 저자가 ‘지나치게 불안한 사람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우리가 행복한 삶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사람들의 눈에 더 많이 자신을 노출시키고, 이야기를 털어놓고, 관심과 호감을 표현하라고 제안한다. 작게는 눈인사를 나누는 일부터, 능숙해진 다음에는 먼저 만남을 주도해보는 것이다. 생각할수록 커지는 두려움을 일단 뒤에 숨긴 채 조금은 뻔뻔하게 어제보다 자신 있게 사람들을 마주해보면, 아주 작은 불안이 지나치게 어려운 순간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당신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선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순간마다 불안과 마주해야 했던 당신이 떨지 않고도 타인을 마주하는 자신감 있는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당신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

도서정보 : Rosie Walsh / RHK / 2019년 08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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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일주일의 꿈같은 로맨스,
그리고 사라진 남자의 비밀

공통점이라고는 한 가지도 없는 에디와 사라, 두 남녀가 우연히 사라가 휴가 기간에 들른 곳에서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누고, 그것이 맥주 한 잔으로 이어져 다시 일주일을 함께 보내게 된다. 에디는 사라에게 원래 예정된 오랜 친구와의 스페인 여행 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하면 연락하겠다는 약속도 한다. 그 말에 사라는 그를 기다리고, 문자를 남기고, 페이스북에 들어가 메시지를 남기지만 그에게서는 도통 답이 없다. 이쯤이면 그저 ‘지나가 버린 남자구나’라며 호기롭게 잊는 것이 정상이고 사라의 친구들마저도 ‘그는 더 이상 너에게 관심 없다’라는 냉정한 답변을 한다. 하지만 일주일간 에디와 나눈 사랑의 기억 속에서 사라는 그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을 확신한다. 그가 그녀에게 연락하지 않는 분명한 ‘이유’를 찾아 나선다.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는 로맨스 장르의 가벼운 문체를 장점 삼아 짤막한 연애 이후 연락을 끊은 남자와 여자의 사정, 과거 사라가 저질렀던 치명적인 실수와 오해를 해소해 나가는 과정을 모두 미스터리하게 잘 배치해 독자들이 점차 ‘에디는 왜 연락하지 않는지’ 알고 싶은 욕구를 자연스럽게 불러 일으켜 페이지 터너로서 만족감을 주고 있다.

펭귄랜덤하우스 그룹 부사장이자 에디터가
직접 추천한 데뷔 소설

로지 월쉬의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는 2017년 런던 도서전에 소개되어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사전 출간 계약을 맺은 기록적인 소설이다. 작가는 미스터리 스릴러가 주류인 업계에서 조조 모예스 이후 주목할 만한 작가로 떠오르며 각광 받았다. 실제로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를 발굴한 에디터이자, 펭귄 그룹 임프린트를 맡은 부사장이 직접 추천한 그녀의 데뷔작인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미국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휴가지에서 만난 잘 모르는 남자와의 로맨스라는 소재는 현시점에서 보면 어쩌면 ‘위험한 호감’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작품 속 두 남녀가 만난 일주일간의 그들이 어떤 사랑을 나눴는지 정교하게 교차 편집되어 있어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하고 남은 인생을 공감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인생에서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사랑하는 이와의 열정적인 기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아름다운 장면들이 독자들의 상상력과 더해져 읽는 묘미를 한껏 증폭시킨다.
이 책은 로맨스로 시작해 로맨스로 끝나지만 등장인물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과 상처들을 치유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가진 스토리를 담고 있다.

나이로 인해 이제는 모든 행동반경에 먼저 자신의 한계를 긋고 사는 이들에게 인생에는 늘 새로운 변화와 사건이 도사리고 있음을, 그리고 가슴 뛰는 시작을 언제든 할 수 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60 원

픽 쓰리(PICK THREE)

도서정보 : HARPERCOLLINS USA / RHK / 2019년 06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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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매일 딱 세 가지만 남겨라!”
??? 정신없이 바쁜 일상에서 진짜 균형을 추구하는 법 ???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워라밸의 스트레스를 완전히 해소해준 책 _ 아마존 독자 서평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일상, 일과 일상에서 해야 할 일은 늘 넘쳐나고, 멀티태스킹은 당연시 되곤 한다. 그런 우리 삶에 필요한 워크앤라이프 밸런스, 이른바 워라밸은 이제 주요한 트렌드이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워라밸을 지켜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일에 전념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충분히 자고, 건강을 돌보며, 인간관계까지 넓히기 위해서 우리는 또 한 번 스스로를 몰아친다. 그런데 이렇게 모든 것을 잘 해내는 것이 정말 가능한가? 일에 집중하다 보면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 같은 자책이 밀려들고, 시간이 없어 운동을 하지 못하면서 내가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내지 못한 것 같은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모든 것을 다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가끔은 이도저도 아닌 상황을 스스로 만들기도 한다.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일과 삶 사이에 균형은 없다. 공들여 얻어야 할 것이라면 무엇이든 삶의 균형을 무너뜨린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그의 말대로 정말 워라밸은 불가능한 걸까? 적정선의 균형을 지키고, 그리하여 정신적인 풍요까지 얻을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신간 《픽 쓰리》(원제: Pick Three)는 바로 그에 대한 해법을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진정한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매일 딱 세 가지만 남길 것을 제안한다. 자신이 선택한 세 가지 외에는 신경을 꺼버리고 온전히 그것에만 집중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진정한 밸런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균형은 편향된 삶에서 비롯된다!
이 책의 저자인 랜디 저커버그는 동생 마크 저커버그와 함께 페이스북의 성장을 일군 바 있는 스타트업 전문가이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건 저커버그 미디어를 설립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경영 컨설팅과 스타트업 관련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다. 성공한 사업가이자 무대 위를 누비는 배우(그녀는 브로드웨이 무대에 선 바 있는 배우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전 세계를 횡단하며 강연하는 연사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스스로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일에 미쳐 있다”고 말할 정도로 일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다 보니 소중한 가족이나 건강에는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곤 했다. 게다가 강연장에 설 때마다 매번“랜디, 당신은 어떻게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나요?”라는 질문에 맞닥뜨렸다.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우선 랜디 저커버그는 “균형 같은 건 못 잡는다. 모든 것을 매일 다 잘할 순 없다.”고 단언한다. 이처럼 워라밸이란 불가능해 보이던 그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꾼 것은 바로 편향된 삶이야말로 진정한 균형을 불러올 수 있다는 하버드에서의 배움이었다. 그녀는 워라밸이란 환상을 뒤쫓을 때 더 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차라리 자신이 더 잘할 수 있는 것, 더 좋아하는 것에 편향하는 방식으로 궁극적인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를 두고 ‘시소 타기를 통한 균형’이라고 칭한다. 시소가 무게에 따라 양 방향으로 기울어지며 평형을 맞춰가듯 어떤 날은 왼쪽에 무게를 두고, 또 어떤 날은 오른쪽에 무게를 두는 편향의 방식을 따랐을 때 균형이 맞춰진다는 의미이다.


어떻게 시소를 잘 탈 수 있는가?
매일 중요한 세 가지만 ‘픽’ 하라
시소를 잘 타기 위해서 그녀는 모든 것을 다 잘 해내고 싶은 강박부터 내려놓고 대신 매일 중요한 세 가지에만 남겨두라고 조언한다. 바로 ‘픽 쓰리’이다. 그녀는 뇌의 역량을 세 가지에만 집중할 때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고, 감정 상태도 개선된다는 것을 다양한 연구 자료 및 실리콘밸리의 사업가, 할리우드의 인기 배우, 미디어 전문가, 올림픽 금메달리스 등의 다양한 성향을 가진 이들과의 인터뷰 자료를 통해서 규명한다.
사실 픽 쓰리의 원리는 매우 단순하다. 자신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를 설정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그리고 매일 자신이 고른 세 가지를 탁월하게 해내면 된다. 랜디는 자신의 삶을 관통하는 중요한 요소를 일, 수면, 가족, 건강, 친구로 규정했다. 이 중 일은 내가 시간을 투자한 대가로 가치를 얻는 모든 활동을 의미하고, 친구는 단순히 인간관계를 넘어서 즐거워서 하는 모든 일, 흥미를 느끼는 분야나 취미에 집중하는 것까지를 아우른다. 이 구성 요소는 각자의 인생 목표와 중요도에 따라서 여행, 봉사, 정신적 평화 등 여러 형태로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들 각각을 선택할 때 참조하면 좋을 만한 사례들, 포기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 때 필요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한다. 신경을 끄기로 선택했을 때 당신이 어떤 스위치를 내리고, 올려야 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예를 들어 수면을 선택하기로 했다면 당신이 내려야 할 스위치는 일, 그리고 다른 모든 것들과 연관된 휴대전화와 디지털기기 같은 것이다. 아리아나 허핑턴과의 인터뷰를 통해 ‘휴대전화 감옥’같은 앱을 통한 신경 끄기 방식을 제시한다. 혹은 당신이 일을 선택했을 때는 어떤 스위치를 올릴 것인지 확인하게 위해 ‘이 일이 내게 가치 있는 일인가?’라고 스스로 묻도록 안내한다. 인생에서 어떤 한 순간은 온전히 일에 집중해야 할 시기가 있기 마련인데, 그때 스스로 너무 워커홀릭인 거 아닌가라는 불안 같은 건 내려놓고 ‘나를 위한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가?’만 확인하면 된다는 것이다.

궁극적 균형을 이루는 과정
다음 단계는 자신이 선택한 매일의 픽 쓰리를 일주일 단위로 기록하여 자신의 시소를 어떤 방향으로 기울여갈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선 신경을 꺼버리는 것이다. 말이 쉽지 무언가에 편중된 삶의 방식을 택할 때 왠지 하나라도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고,‘난 모두 다 해낼 수 있어. 적당히 하면 돼지!’라고 갈등할 수도 있다. 랜디 저커버그는 선택의 방식을 열정, 배제, 헌신, 혁신, 수익창출 5가지로 구분하여 매일 겪어야 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는 풀어 말하면 오늘의 픽 쓰리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나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무엇인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선택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장애물에 가로막혔을 때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 자신이 시소를 기울인 방향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가를 질문해봄으로써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실행하기 쉽지 않은 이 방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순간순간 마주하게 되는 워라밸의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돌파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어가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삶의 방식을 긍정하고 스스로의 선택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픽 쓰리를 내재화해가는 방식을 통해 인생 전체를 두고 균형을 이루어갈 수 있게 될 것이며,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비현실적인 부담은 던져버리고 자기만의 성공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대한민국 요즘 여행

도서정보 : 옥미혜 / RHK / 2019년 09월 0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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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트렌드를 제시하는 ‘요즘’ 여행책
1순위 명소까지 총망라 소장 가치 UP

《대한민국 요즘 여행》은 SNS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를 발 빠르게 담았기에 더욱 빛난다. 요즘 줄 서는 맛집, 배불러도 포기할 수 없는 현지 간식, 시그니처 빵이 있는 전국구 빵지 순례 등 미식 여행의 트렌드를 담았고, SNS 감성 숙소와 뉴트로 스타일 숙소, 환상의 바다 전망 숙소, 게스트하우스 등 트렌디한 숙소를 선별했다. 이 책을 보면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라며 놀라게 될 것. 대한민국 요즘 여행을 담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여기에 여행 DNA를 일깨우는 1순위 명소도 놓치지 않았다. 국내 여행 가이드북의 완결판으로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SNS에 없는 나만의 여행 찾기
22가지 테마 여행으로 취향저격

가슴 시원한 바다 여행, 마음을 어루만지는 바닷가 산책로,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동반 여행, 스릴 넘치는 레포츠, 아이가 쑥쑥 자라는 실내 키즈존,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주말 야시장,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뉴트로 여행…. 《대한민국 요즘 여행》은 22가지 테마 여행을 제시하며 여행자의 취향을 사로잡는다. 여행 충동을 자극하는 22가지 테마를 통해 SNS에는 없는 나만의 취향저격 여행에 나서보자.

여행지는 기본! 맛집, 숙소, 카페까지!
직접 취재하고 맛본 진짜만 엄선했다!

《대한민국 요즘 여행》에 ‘적당히’는 허용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펜션여행 바이블》, 《소도시 감성 여행》, 《요즘 제주》 등 여러 여행 가이드북을 펴낸 베테랑 여행작가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곳이 많다는 걸 알리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2년간 대한민국 곳곳을 집중 취재했다. 이미 여러 차례 취재한 곳도 최근 변화한 모습을 담기 위해 다시 방문해 그 변화상을 포착했고, 엄선에 엄선을 거듭한 스폿만을 담았다. 인터넷에는 없는 진짜 여행 정보를 본문에 SIGHTS(명소), FOOD(맛집), CAFE(카페), STAY(숙소)로 소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은 물론 나 홀로 여행에도 만족할 만한 여행서가 될 것이다.

가뿐하게 휴대하는 ‘베스트 150’ 지도
꼭 가봐야 할 스폿만 전국 지도에 담았다

전국 여행지 중에서 베스트 150개 스폿을 추려 전도에 담았다. 495 x 360mm의 시원한 사이즈에 명소, 맛집, 숙소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베스트 여행지와 맛집, 카페, 숙소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어느 곳을 여행하더라도 가뿐하게 휴대할 수 있고, 벽에 붙여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로 삼아도 손색없다.

구매가격 : 13,160 원

타이완 100배즐기기(개정4판)

도서정보 : 김미려 / RHK / 2019년 09월 0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리뷰
《타이완 100배 즐기기》 이것에 주목하자!
● 국내 최대 타이완 여행 카페 운영자가 엄선한 스폿
책을 쓴 메이 작가는 타이완 여행 정보를 나누는 네이버 카페 <즐거운 대만 여행>의 운영자다. 2009년 개설된 카페는 현재 약 50만 명에 이르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타이완 여행 정보의 메카로 통한다. 메이 작가는 수십 차례에 걸친 타이완 현지 취재와 10년 동안 카페를 운영하며 쌓아온 여행 노하우를 이 책에 총망라했다. 타이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여행지부터 현지인들만 알음알음 찾는 숨겨진 맛집까지 엄선하여 수록했다.

● 타이베이는 물론 타이완 전역의 여행지 총망라
타이완 여행의 대표 주자 타이베이를 포함해 타이완 여행지 42곳을 빠짐없이 모두 소개한다. <맛있는 녀석들>이 찾았던 타이베이 곳곳의 야시장과 맛집, <짠내투어>가 방문했던 타이완 남부 도시 까오숑의 명소를 모두 담았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타이완 북부의 해안 도시, 타이완 원주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타이완 동부는 물론, 이색적인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진먼까지 속속들이 가이드한다.

● 낯선 여행지 타이완에서도 걱정 없는 교통 설명
교통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자 공들였다. 새로운 여행지를 방문할 때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은 교통수단, 이동 방법 등 교통 정보다. 여행자의 필요를 고려하여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가 보기 쉽고 알기 쉽도록 교통 정보를 정리했다. 여행지로 이동하는 방법, 시내 교통과 교통 패스를 핵심 위주로 간결하게 소개한다. 타이완의 지하철 MRT 이용 방법은 물론, 중국어를 모르면 이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버스 이용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 식도락 여행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 가이드
타이완에서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코를 간질이는 길거리 음식에 발걸음을 멈추기 일쑤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테마 정보, 그중에서도 미식의 천국 타이완을 방문한 식도락 여행자를 위해 음식 테마 정보를 대대적으로 보강하여 새롭게 꾸몄다. 음식 사진을 활용해 보는 맛을 더하고 알차게 구성했다. 딤섬과 우육면 등 타이완의 소울푸드부터 길거리 음식 샤오츠까지, 세상 모든 맛이 집결한 타이완의 미식을 제대로 파헤친다.

● 가방에 쏙 들어가는 가벼운 무게의 휴대용 맵북
타이완 맵북은 들고 다니기에 가벼운 크기와 무게로 제작되어 휴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책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의 상세도를 기반으로 주요 스폿을 표시해 두어 방문할 스폿의 위치를 확인하고 여행 동선을 짜기에 유용하다. 본문에 수록한 스폿뿐만 아니라 랜드마크에 해당하는 명소, 기차역과 출구, 자전거 대여소 등 해당 지역을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지도 위에 충실하게 표시했다.

구매가격 : 12,250 원

매일매일 좋은 날

도서정보 : Morishita Noriko / RHK / 2019년 01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차를 개는 단정한 손끝으로 인생을 녹여내다.”
진한 삶의 문장이 선사하는 묵직한 여운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숨은 명저

★ 2019년 1월 개봉 영화 <일일시호일> 원작 에세이
★ 40만 부 돌파 아마존 베스트셀러
★ 《마흔에 관하여》 정여울 작가 추천!

“아무리 지치고 힘든 날이라도,
차와 함께하는 고요한 시간이 있다면 우리는 괜찮아질 것만 같다.” _정여울

지난 17년간 일본 독자들의 손에서 떠나지 않은 책이 있다. 스무 살 여대생이 처음 ‘차(茶)’의 세계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에 독자들은 울고 웃었고, 곁에 두고 읽을 인생책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매일매일 좋은 날》은 일본에서 4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일본의 인기 에세이스트 모리시타 노리코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다도’라는 다소 낯선 주제 때문에 보석처럼 묻혀 있던 이 책이 드디어 한국에도 소개된다. 실사 영화 개봉이라는 기쁜 소식도 함께다. 한국인에게도 사랑받는 명배우 故키키 키린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은 책과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살아 있다는 건 이런 것이었구나!’
소름이 돋았다. 다도를 계속하는 동안 그런 순간들이 적금의 만기일처럼 때때로 찾아왔다.
그때부터 언젠가 ‘차’에 대해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난 25년간 선생님 댁의 다실에서 느꼈던 수많은 계절에 대해서, 그리고 컵의 물이 넘치는 순간에 대해서.
_ 서문 중에서

스무 살 ‘노리코’는 엄마의 권유로 다도를 접하게 된다. 고리타분한 전통이라 생각하면서도 노리코는 남다른 몸가짐에 똑 부러진 성격을 가진 ‘다케다’에게 다도를 배워보기로 한다. 그저 차를 타서 마시면 될 것을, 다도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수많은 동작과 엄격한 규칙들로 가득하다. 방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왼발부터, 다다미 한 장은 여섯 걸음으로. 거기다 왜 그렇게 해야 하냐는 물음에는 의미는 몰라도 되니 어쨌든 그렇게 해야 한다고만 한다. 다실에 걸려 있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라는 글귀는 무슨 뜻인지도 알 수 없다.
무엇 하나 분명히 손에 잡히지 않아 노리코는 불만이다. 취업도 연애도 마음처럼 되지 않고, 남들과 달리 저만 멈춰 있는 것 같아 불안한 그녀에게, 다도는 그저 알 수 없는 존재다. 그러나 ‘차’는 그녀에게 조금씩 깨달음의 순간을 선물하기 시작한다.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25년, 그녀의 인생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낸다.

“말차는 남기지 말고 소리를 내서 끝까지 마시는 거야.”
차가 가르쳐 준 인생을 남김없이 음미하는 방법

복잡한 다도의 세계에서 노리코가 처음으로 순수한 기쁨을 느낀 순간은 까다로운 규칙에 맞춰 몸이 절로 움직였을 때다. ‘익히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이라는 다케다의 말처럼 어려운 동작들에도 익숙해지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 마치 인생과 같다. 정답이 있는 문제처럼 모든 걸 공부해놓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인생에 정해진 답은 없다. 그저 익숙해지는 수밖에. 그렇게 다도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노리코의 안에서 무언가가 변하기 시작한다.

정신이 들자 나는 그저 묵묵히 진한 차를 개고 있었다.
차 한 잔을 개는 일에만 내 마음 전부를 기울이고 있었다.
어느새 초조함은 사라져 있었다. 나는 온전히 ‘여기’에 머물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물을 끓이고, 다완을 준비하고, 선명한 암녹색 가루에 물을 더해 잘 젓는다. 차를 만드는 일에 깊이 집중하고 있노라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진공 같은 상태가 찾아온다. 마음속에서 쳇바퀴를 돌려대는 걱정은 모두 잊고 지금 이 순간에 온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다. 그 농밀한 정적은 어려운 숙제 같았던 다도 수업을 어느새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시간으로 바꿔버린다. 노리코를 다실로 발걸음 하게 하는 것은 이제 앙증맞은 화과자와 맛있는 차가 전부가 아니다. 모든 계절을, 모든 날을, 모든 순간을 음미하는 다도의 방식에 눈을 뜬 것이다. 결국 노리코가 스승인 다케다에게 배운 것은 차만이 아니었다. 살아가는 방식, 살아가기 위한 마음의 균형이었다.
첫 다도 수업에서 만난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즉 ‘매일매일 좋은 날’이라는 말은 결국 무슨 뜻이었을까? 스무 살에서 삼십 대, 그리고 사십 대로 이어지는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었던 그것은, 알아가는 데 시간이 필요한 다도처럼 책의 전반에 걸쳐 조금씩 밝혀진다. 책의 끝에서 마주치게 될 커다란 메시지가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차 한 잔처럼 인생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토닥인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전 회차 매진
영화 <일일시호일> 원작 에세이

- 일본 현지 100만 관객 돌파
- 이와이 슌지의 뮤즈 쿠로키 하루,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페르소나 키키 키린 주연
- “키키 키린이 남긴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 (할리우드 리포터)
- ""완벽하게 녹여낸 한 편의 인생, 화면이 꺼지고도 이어지는 키키 키린의 여운"" (재팬 타임스)

“차를 개듯 진하게 녹여낸 마음의 문장들”
국내 작가 및 영화 관계자 추천

천천히 차를 개고,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이 쏟아지는 소리의 차이를 알아채고, 차를 마시는 나의 마음까지 함께 돌보는 행복한 마음챙김의 시간, 다도. 이 책은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다도를 아주 가깝고 친밀한 대상으로 만들어 상처 입은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감수성의 보물창고다. _정여울(작가, 《마흔에 관하여》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저자)

다케다 선생님의 말에 뜨거운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때 느꼈다. 노리코가 배운 건 차가 아니라 인생이구나. 느닷없이 변덕을 부리는 인생을 견디는 법, 시도 때도 없이 낯설어지는 운명을 익히는 법. _장성란(영화 저널리스트)

저자가 25년이라는 기나긴 차의 시간을 통해 전하려는 것은 다도의 형태뿐만 아니라, 그 형태 너머에 존재하는 마음의 태도인 것이다. _최영건(소설가. 《공기 도미노》 저자)"

구매가격 : 9,660 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도서정보 : 김병철(너나위) / RHK / 2019년 05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평범한 월급쟁이가 회사 밖에서 이뤄낸 경제적 자유

매일 밤 11시, 12시까지, 그것도 모자라 주말에도 자리를 지키는 성실한 월급쟁이가 있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맡겨져도 불평 한마디 없이 불도저처럼 밀고 나간 덕분에, 상사에게 신임을 얻고 승승장구하던 9년 차 직장인. 어느 날, 그가 워너비로 삼고 따르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하루아침에 퇴직했다. 하지만 회사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멀쩡히 돌아갔다. 그는 깨달았다. 자신이 입사했을 때 9년 차였던 선배의 현재가, 자신의 미래임을.
저성장, 취업난, 만혼, 늦어지는 출산, 이른 퇴직,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연금, 거기에 고령화까지! 이처럼 노년 노동이 불가피한 현실임에도 노인 근로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젊은이들에게도 어렵고 힘든 일이 대다수다. 절망스러운 것은 이렇게 나이 들어서까지 힘들게 일을 하는데도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사실. 국가도, 회사도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 현실에서, ‘노후 준비는 셀프’인 셈이다.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젊은 시절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해 버는 ‘근로소득’을 활용해, 나이 들어 직접 노동력을 투입하지 못하게 될 때도 소득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본소득’을 창출하는 투자다.
‘재테크란 자신의 능력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나 기웃거리며 시도하는 것’이라 치부했던 앞 사례의 김 과장은, 현실에 눈을 뜨고 자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을 찾기 시작했다. 자본주의와 경제, 투자 관련 서적을 100권 이상 읽은 후 그 수단으로 부동산을 택한 그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퇴근 후엔 부동산 현장에 나갔다. 김 과장은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삼아 저평가 아파트를 매입해나갔고, 불과 3년 만에 월급쟁이 30년 치 연봉에 달하는 순수익을 달성해냈다! 엄연한 ‘월급쟁이 부자’의 길로 접어든 것이다.

나 대신 일할 ‘자본소득 창출 시스템’

이 책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김 과장이 회사 밖으로 눈을 돌려, 스스로 돈 걱정 없는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 과정과 마침내 이뤄낸 성과를 낱낱이 기록한 책이다. 특히 ‘급여’라는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진 월급쟁이가 돈을 쓰는 방식을 변화시켜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직장인의 포지션 전략’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할 돈이 없다는 이들을 위해 ‘자본 재배치’라는 방식으로 종잣돈을 마련하는 법도 알려준다. 그가 지금도 참고하고 있는 기준과 순서를 담은 ‘투자 매뉴얼’을 소개해 투자의 ‘투’자도 모르는 초보라도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게 돕는다.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지역 어떤 아파트에 얼마의 돈을 투자해 어느 정도의 수익을 거두었는지도 숨김없이 공개함으로써, 독자들이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자를 배울 수 있게 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저자는 현재 네이버 부동산 재테크 대표 카페인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필명 ‘너나위(너와나를위하여)’로 활동하며, 자신의 투자 경험이 녹아 있는 칼럼과 다양한 주제의 오프라인 강의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카페 18만 명 회원이 한목소리로 이야기하듯, 그는 미래를 불안해하는 월급쟁이들을 위해 ‘간, 쓸개, 허파까지 빼줄’ 정도로 자신이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는 월급쟁이 투자자다.
4년 전, 회사에 올인하면서도 늘 불안해하던 김 과장의 인생을 180도로 변화시킨 책의 저자이자 멘토인 너바나(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운영자)는, 자신의 제자인 그의 책에 이런 추천평을 썼다. “이 책을 그냥 지나친다면, 당신은 또다시 기회를 놓치는 것일지 모른다.”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 창출 시스템을 마련한 뒤 진정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고 싶은가? 단언컨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구매가격 : 12,600 원

미니언즈, 넌 내게 바나나?

도서정보 : Universal Studios Licensing LLC / RHK / 2019년 07월 08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귀여운 게 최고야!”
수만 년이 흘러도 언제나 그대로인 미니언즈….
귀여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들의 매력에 퐁당 빠지다!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 대표 캐릭터
미니언즈의 이미지 컷 최초 공개!
세계 최고 귀요미들이 전하는 웃음과 용기

미니언즈는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깜찍한 매력으로 전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캐릭터 상품시장을 장악하며 인기를 더해가는 캐릭터 미니언즈는 대체 불가능한 개성 넘치는 생김새를 갖고 있다. 그들은 2등신 노란 몸과 큰 눈이 달린 얼굴에 머리숱이 적은, 알고 보면 인류보다 오래전부터 살아온 정체불명의 고대 생물체다. 이 노란색 캐릭터는 전 세계인의 취향을 저격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불과 몇 년 만에 전 세계에서 모든 연령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미니언즈는 우리가 인생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다.


“미니언즈가 언어를 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들려줄까?”
성실한 악당들이 이야기하는
농담인 듯 진담인 듯 뼈 때리는 인생의 진리

긍정의 힘이 필요한 순간, 사랑과 기쁨을 느끼고 싶은 순간, 일상에 지쳐 웃음을 잃었을 때, 진심 어린 충고를 듣고 싶을 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싶은 그런 때가 있다. 낙천적인 만능 캐릭터 미니언즈가 언어를 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조차 없는 미니언즈가 인생의 진리를 알려준다면 왠지 단순하고 명료하게 정리해줄 것 같다.

케빈, 스튜어트, 밥이 슈퍼 악당을 찾기 위해 세상에 나와 새로운 보스를 만나고 임무를 완수하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하루하루 애쓰며 사는 우리에게 공감과 용기를 준다. 굶주린 스튜어트가 케빈과 밥을 바나나로 착각하고 달려들 때,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소화전과 사랑에 빠질 때의 상황은 마치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듯 웃음을 준다. 무엇보다 짧은 팔과 다리를 쉬지 않고 휘저으면서 통통한 엉덩이를 씰룩대며 걷는 그 치명적인 귀여움에 누구든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슈퍼 악당과 함께 인류의 역사를 관통해 온 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해변에서 휴양 중인 미니언즈,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미니언즈, 할로윈데이를 맞아 유령으로 변신한 미니언 즈 등 페이지마다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소 볼 수 없던 미니언즈의 모습을 수록하여 미니언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엽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

도서정보 : 원유리 / RHK / 2019년 07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11년간 65개국 500개 도시를 누빈
여행 작가 청춘유리가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나날들

떠났기 때문에 마주할 수 있었던, 무수히 많은 장면과 마음에 대하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여행 작가이자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청춘유리가 3년 만에 신간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를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출간 이후 그녀에게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삶의 일부이자 일이 되었지만, 여행이 주는 자유와 낭만을 마음껏 누리고 그 선물 같은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더 많은 곳을, 더 오래도록 누빈 만큼 한층 깊어진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헝가리,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파키스탄, 볼리비아, 멕시코, 바하마, 탄자니아 등 대륙과 육해공을 넘나들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부터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만큼 멋진 도시의 모습과 푸르른 자연의 광경, 잊을 수 없는 인연은 물론 여행을 다니며 느낀 섬세한 감정과 생각도 솔직하게 담았다. 여기에 저자 특유의 감수성과 독특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사진을 보다 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게 된다. 여행과 삶을 사랑스럽고 행복하게 그려냈기에 또 다른 세상을 꿈꾸는 이에게도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세상은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품고서 다시 떠나다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이보다 예쁘고 좋은 것은 더 이상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이내 그건 착각임을 깨닫는다. 여행을 통해 매번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되고,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수천 번도 더 보았을 밤하늘이지만 어제와 오늘의 밤하늘이 다르다는 걸 알았고, 그 덕분에 내일의 밤하늘을 기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같은 장소일지라도, 과거에는 몰랐던 모습을 지금 마주하게 될 때 느끼는 벅참을 경험했다. 눈앞에 펼쳐진 것들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의 환희와 예기치도 않은 상황에서 깨달음을 얻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은 여행을 계속해나간 덕분이다. 이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거나, 무심코 지나쳤던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써내려갔고 그 찬란한 순간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 사진으로 담았다. 청춘유리의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야기들은 잔잔한 울림과 긴 여운을 안겨준다.

항상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산뜻한 바람이 스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는, 여행과 삶을 생각하다

우리는 종종 복잡한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떠나간 먼 곳에서야, 자신의 삶과 내면을 돌아보게 되기도 한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 관계, 사랑과 행복을 비롯한 우울과 공허감 등의 감정, 자신의 꿈과 가치관 같은 것들에 대해서 말이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수도 없이 반복하는 저자 역시 낯선 여행지에서 이러한 생각들을 자주하게 된다고 고백한다.
외롭고 힘들기도 하지만 눈부신 햇빛, 산뜻한 바람결, 온화한 공기, 평범한 일상, 감사한 인연 등 소소하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들이 있기에 행복할 수 있는 여행처럼 우리 삶도 마찬가지일거라고 말한다. 저마다의 고민과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결국에는 잘해낼 것이라고, 스스로를 믿어도 좋다는 진심어린 응원도 함께 건넨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