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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먹는 나무 (THE LIE TREE)

도서정보 : Frances Hardinge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8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게 거짓말을 해줘!
더 중요할수록, 더 널리 퍼질수록
더 큰 비밀을 알려줄 테니까……”

영국 아마존 종합베스트 18주 연속 1위
영국 문학의 권위 코스타 문학상 올해의 책 수상작
전 세계 30여 개국 1억만 독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소설
데일리 메일 여름철 추천도서 선정도서 /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도서 / 보스턴 글로브 문학상 수상작 / 혼북 문학상 수상작 / UKLA 문학상 수상 / LA 타임스 문학상 수상 / 북셀러 문학상 노미네이트 / 2016년 카네기메달 상 노미네이트 / 2016년 가디언 청소년문학상 노미네이트

유명 작가들을 제치고 영국 문학의 최고 권위 코스타 문학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던 미스터리 판타지 걸작 《거짓말을 먹는 나무(The Lie Tree)》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05년 첫 장편 《깊은 밤을 날아서》를 발표하며 ‘문학계의 다크호스’로 촉망받았던 작가 프랜시스 하딩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출간 즉시 ‘한 시대의 생생한 묘사, 작가 하딩의 위트와 지적 유희는 이 책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으로 만들었다(가디언)’,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뛰어난 살인 미스터리이자 모든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흥미로운 스릴러(데일리 메일)’ 등의 찬사를 받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연이어서 데일리 메일 여름철 추천도서 ·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보스턴 글로브 문학상 · 혼북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가의 대표작으로 거듭났고, 필립 풀먼의 《황금 나침반》에 이어 YA로는 두 번째로 코스타 문학상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명실 공히 모든 연령대를 매혹시킬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았다.

“사랑스럽고, 어둡고, 빨리 읽히며, 영리한 소설. 모든 연령대에게 어필할 만한 진정한 페이지 터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내용, 잘 짜인 구성, 멋진 캐릭터들 모두 훌륭했다. 이 책이 수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것이라 기대한다.” _코스타 문학상 심사평

19세기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지식인의 딸 페이스가 아버지의 이해할 수 없는 죽음에 관한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그 중심에 거짓말을 먹고 사는 환상의 존재 ‘거짓말 나무’가 놓여 있어 추리 미스터리 소설인 동시에 판타지 소설, 역사소설로 읽힌다. 검은색 모자에 복고풍 옷을 입고 다니는 작가 프랜시스 하딩은 세상의 변화나 유행 따위에 신경 쓰지 않고 늘 한결같이 새 작품을 구상하고 작가적 역량을 단련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현해가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런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 비유와 암시, 기괴한 표현력 등이 돋보이는 이 책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첫 페이지부터 읽는 이의 마음을 잡아끌면서 인간의 진화, 천성과 양육, 거짓말의 본질, 사회에서 여성의 위치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보다 깊이 들여다볼 기회를 안겨주는 작품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저명한 과학자였던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찾는
용감하고 영리한 14세 소녀의 매혹적인 미스터리 추리 여정!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명망 높은 과학자를 아버지로 둔 14세 소녀 페이스는 언젠가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딸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간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출간 이후 혼란에 휩싸여 있던 사회는 아버지의 네피림 화석 발견에 크게 열광했고, 아버지는 과학계의 신화 같은 인물로 자리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새로운 화석 발굴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외딴 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사실상 이 여정은 학계에서 신뢰를 잃은 아버지의 야반도주와도 같은 것이었다. 처음에 이들을 환대했던 섬 주민들도 아버지의 화석 연구가 조작이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페이스의 가족과 말조차 섞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에 아버지가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고, 사람들이 자살이라 떠드는 가운데 홀로 살해당한 것이 틀림없다고 확신하는 페이스는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가족의 명예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절벽에 올라갈 필요도 없었어. 아버지에겐 권총이 있었단 말이야.
페이스는 관자놀이에 두 주먹을 대고 눌렀다.
아버지에겐 권총이 있었다고.
페이스는 아버지와 같이 해변에 있을 때 아버지가 긴장해서 반사적으로 권총으로 손을 뻗었던 걸 기억했다. 아버지는 모종의 위험이 닥칠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죽은 것이다. (중략)
그건 사고가 아니었다. 자살도 아니었다. 살인이었다. _본문 중에서

단서를 찾아 아버지의 유품을 조사하던 소녀는 어떤 나무에 대한 기록을 발견한다. 그리고 곧 아버지와 함께했던 기억 하나를 떠올린다. 나뭇잎이 차갑고 축축한 나무. 그 나무는 아버지의 일기장에 공들여 그린 그림과 흡사했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가장 큰 비밀이자 보물이자 실패의 이유였다. 거짓말 나무. 거짓말을 하면 그걸 먹고 열매를 맺어 세상으로부터 숨겨진 비밀들을 드러내는 나무. 이제 거짓말 나무는 소녀의 것이 되고, 아버지가 결코 끝내지 못했던 여행이 그녀 앞에 펼쳐진다. 소녀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무에게 거짓말을 속삭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거짓말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면서 소녀는 어두운 유혹에 빠지고 진실은 산산조각 나는 위기에 처하는데…….

“수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안겨줄 희대의 걸작!” -코스타상 심사평
<오페라의 유령>, <어거스트 러쉬>의 루이즈 굿실에 의해 영화화 확정

거짓말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따뜻한 거짓말, 다정한 거짓말, 겁에 질린 거짓말, 약한 사람을 이용해먹는 거짓말……. 그리고 거짓말을 속삭이던 소녀는 그 거짓말이 진실된 면을 갖출수록,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는 것일수록 결코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거짓말은 그 어떤 진실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거짓말에 대해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조명할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시대의 두개골 연구, 왼손잡이 아이를 다루는 방법, 찰스 다윈의 이론이 사회적으로 미친 영향 등에 대해서도 복합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어디까지가 과학이고 어디부터 환상인지 그 경계가 모호하기에 읽는 이에게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페이스는 아버지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데 쓸 수 있는 정보를 일기장에 적어뒀기를 바랐다. 그 희망은 스러졌다. 아니, 페이스를 제외한 그 누구도 이 일기장을 읽어선 안 된다! 만약 이것이 공개되면 아버지는 사기꾼으로 입증될 것이고 거기다 미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래서 이건 그냥 아버지의 광기일까? 이 집착과 아버지가 본 환영은 다 정신병의 징후인가?
아마도. 아니, 지금은 이 지구의 경이로운 생물이자 말하지 않은 비밀들을 이끌어내고 수없이 많은 신비를 드러내는 그 거짓말 나무가 어디 있는지 아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페이스일지도 모른다. _본문 중에서

이야기의 중심에는 ‘거짓말 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소녀는 나무에게 거짓말을 속삭이고, 그 나무가 맺는 열매를 통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려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말을 섬사람들에게 퍼트리는 데 일종의 쾌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이렇듯 각기 다른 신념과 지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과 욕구를 다루는 이 작품에서 ‘거짓말 나무’는 거대한 상징물로 존재한다.

거짓말은 불과 같다는 걸 페이스는 알게 됐다. 처음에는 보살피고 연료도 줘야 하지만 아주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해야 한다. 살짝 바람을 부쳐주면 이제 막 피어오른 불길이 커지겠지만 너무 세게 부치면 꺼져버릴 것이다. 어떤 거짓말들은 처음부터 기세 좋게 퍼지면서 신나게 타닥거리며 타올라 더 이상 연료를 줄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거짓말은 더 이상 내가 처음에 퍼뜨린 거짓말이 아니게 된다. 그 거짓말은 나름의 생명력과 형태를 가지고 홀로 커져가면서 아무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_본문 중에서

‘거짓말 나무’라는 매혹적인 소재를 통해 여러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읽는 이의 마음속에 오랜 여운을 남기는 소설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출간 이후 각종 문학상 수상 등에 이어 읽은 이의 입소문을 타고 끊임없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그리고 지난 2017년 6월 <오페라의 유령>, <어거스트 러쉬>, <에듀케이션> 등 주옥같은 영화를 선보였던 영화제작자이자 TV프로듀서 루이즈 굿실이 영화화를 확정하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프랜시스 하딩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소설을 쓰는 작가다. 그녀의 뛰어난 걸작 《거짓말을 먹는 나무》를 영화화할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나 흥분된다.” _루이즈 굿실

구매가격 : 10,500 원

당신의 감정을 내가 엿볼 수 있다면

도서정보 : Kyoko Waki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8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을 미워하느라 마음 다치지 마라!

“만약 당신이 사람 관계로 힘들다면
아마 타인의 감정을 모르기 때문이다.”


정말 참고 견디는 방법밖에는 없을까?
왜 열심히 노력하는데 나아지는 것이 하나도 없을까?

당신은 이 질문의 답을 구하는 것을 슬슬 체념하고 있지 않은가? 견디는 수밖에 없다며 스스로를 혹독히 단련하며 안간힘을 다하지만, 일은 힘들어지고 얽히고설킨 인간관계는 납덩이가 되어 가슴을 짓누른다. 인생은 원래 달지 않아, 라는 위로는 오늘도 당신의 귓전을 공허하게 때린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같은 조건, 같은 환경에서도 승승장구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일하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 사람에게도 고민거리가 있고 단점이 있지만 쉽게 툴툴 털어버리거나 해결하곤 한다. 게다가 일도 당신보다 편하게 하는 것 같은데 주변사람들은 그 사람을 일에서도 대인관계에서도 똑부러지는 능력자라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어째서 우리는 같은 세상을 살고 있는데 이토록 다르게 살아가는 것일까?
그 차이는 ‘감정’에 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혹은 친구, 연인과의 사이에서 문제가 있을 때 ‘감정적’으로 시작해서 ‘감정적’으로 끝났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의 문제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감정적인 문제가 연결되어 있다. 돌이켜보면 타인의 감정을 눈치 챘더라면 혹은 그 순간 당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었더라면, 이 관계가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채워지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이 책은 일과 인간관계에 있어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하고, 또 그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타인의 감정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현명하게 다스려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감정을 보는 눈을 키워라!
관계를 매끄럽게 해주는 3가지 시점

상사와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 A. A의 상사는 누가 봐도 당차고 멋진 커리어우먼이다. 그러나 A에 대한 상사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 혹독하게 대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상사와 함께하는 시간이 지옥에 있는 것처럼 고통스럽게 느껴졌다.
까칠한 상사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이야기는 이제 직장인들의 단골 넋두리이다. 상사가 아니더라도 껄끄러운 사람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다. 내 감정만을 내세우다가는 상대에게 감정의 폭격을 맞아 그나마 있던 정나미도 떨어진다. 그렇다고 무조건 상대의 감정만을 존중하다가는 내 감정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언제까지고 이 상황이 지속될 것 같아 눈앞이 캄캄하기만 하다.
그런데 개선이 불가능해 보이는 이 관계도 복수의 시점으로 보면 달리 보인다. 바로 자기시점, 상대시점, 조망시점이다. 보통은 자기시점에 머물러 전전긍긍하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해 일을 악화시키기 일쑤이다. 그러나 제2,제3의 시점인 상대시점과 조망시점을 활용하면 문제의 전혀 다른 국면이 보인다. 시야가 넓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시야가 넓어지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거나 저절로 고민이 경감되는 것이 느껴진다.
고민이 많은 사람일수록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고민한 만큼 성과를 얻지 못해 이로 인해 힘들 때가 많은 것 같다. 고민만 하고 힘들어 하는 삶보다는 좀 더 다양한 시점으로 보는 것이 인생을 더욱 행복하고 다채롭게 만드는 비결이 아닐까. 그러기 위해서는 복수의 시점을 통해 감정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당신은 감정불능? NO! 인간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할 뿐!
감정을 잘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19가지와 실전 사례들!

『당신의 감정을 내가 엿볼 수 있다면』은 저자가 오랜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인간관계와 진로에 대한 고민과 이후 비즈니스맨 코치로 활동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이 녹아있다.
대외적으로는 활달하고 능력이 출중해 보이는 비즈니스맨들조차 일과 인간관계에 관한 감정적인 문제로 힘들어 한다. 그것은 오히려 감정의 문제가 후천적인 노력의 산물임을 증명한다. 그렇게 본다면 ‘타고나길 이런 성격인걸…’하고 포기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길이 보인다. 인간관계에도 연습과 기술이 필요하다. 이 점을 깨달으면 한결 어깨가 가벼워지며, 막막함이 조금은 해소된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관계의 심리학이라는 거창한 이름만 붙여놓고 뜬구름만 잡지 않고 저자가 실제 현장에서 겪은 사례만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훈련하면 좋을지를 19가지 방법들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방법들을 하나씩 시도하며 따라가다 보면 조금씩 당신의 시야가 트이며, 관계와 국면을 보는 사고의 회로가 변화하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그렇게 한번 시야가 트이면 당신의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점차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도 변화할 것이다.

3 YES 방법 (p.102)
YES라는 생각이 3개가 이어지면 그 후에도 쉽게 YES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이 경우 YES를 끌어내는 말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절대로 NO라고 대답할 수 없는 말만 하면 된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죠?”
“바쁘신 와중에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5월이군요.”

울기 (p.220)
울기는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되었다. 미국의 윌리엄 H.프레이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감정에 의해 나오는 눈물에서 ACTH라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 반응에 의하여 분비되는데, 울면 스트레스가 발산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울고 난 뒤에 눈은 부어 오르지만 그만큼 기분은 개운해 진다.

구매가격 : 9,100 원

사이판 미니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성희수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8월 18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뿐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리사이징!
뺄 만큼 뺐지만, 없는 건 없다!

크기 줄이고 정보는 더한
New 미니 100배 즐기기

뺄 만큼 뺐지만, 없는 건 없다. 요즘 가이드북도 ‘리사이징’이 필요하다. <미니 100배 즐기기>는 정통 가이드북 <100배 즐기기>의 휴양지 시리즈로, 꼭 필요한 정보만 알뜰히 담아 볼륨을 줄인 콤팩트 가이드북이다. 기존의 <미니 100배 즐기기>와 비교해도 확연히 달라졌다. 책 날개를 덜어내 더 가볍고, 가로 판형 1cm를 더해 더 알차다. 한 페이지에 담을 수 있는 정보량이 많아졌고,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도 좋다.
정보를 많이 담으면 무겁고, 적게 담으려니 부실하다는 게 이른바 가이드북의 딜레마. 하지만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필요한 것을 똑똑히 추려내면, 결코 가볍다고 부실하지 않다. 온갖 정보 다 때려 넣은 두툼한 가이드북이 완벽한 여행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이제 휴양지 여행, <미니 100배 즐기기> 한 권으로 충분하다.


청정 비치 품은 완벽한 휴양섬
사이판에서 비경 속 휴양을 만나다!

사이판의 인기가 쉼 없이 오르는 이유는? 놀고 싶고 쉬고 싶은 모든 여행자를 위한 파라다이스, 사이판은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휴양섬이다. 청정 비치와 인접한 대형 호텔, 리조트는 온전한 쉼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내 워터파크, 키즈클럽, 베이비시터 시스템 등 특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큰 장점. 다채로운 별미는 끼니때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스페인 통치와 일본, 미국의 영향을 받은 섬이라는 특성상 시푸드가 신선하고 다국적 요리가 공존해 여행자들의 입맛이 즐겁다. 섬 전체가 면세 구역이라 쇼핑하기도 좋다. 쇼핑몰, 아웃렛, 전통시장 등 쾌적한 환경의 다양한 스폿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액티비티도 여행자의 마음을 끈다.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청정 바다 속에는 형형색색의 바다 생물들이 만들어낸 압도적 풍광이 펼쳐진다.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처럼 비교적 접하기 쉬운 레포츠부터 시워커, 수중 스쿠터, 잠수함 등 색다른 투어 프로그램까지 알차다. <사이판 미니 100배 즐기기>는 이 모든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안내한다.
<사이판 미니 100배 즐기기>에만 있는 다섯 가지

1. 사이판 리조트 비교 표
휴양지 고민의 반은 숙소 선택. 주요 리조트, 호텔이 어디에 있는지, 하룻밤 숙박료는 얼마인지, 수영장은 있는지 꼼꼼히 비교 분석한 표로 여행자의 선택을 돕는다.

2. 알아두면 쓸모 있는 사이판 상식
사이판 주소는 있다? 없다? 물가는 어느 정도? 45일 이하 여행은 비자 면제? 사이판 여행을 검색하다가 한 번쯤 가져봤을 물음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3. 사이판 별미와 쇼핑 필수템을 한눈에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살까? 사이판에서 꼭 맛봐야 할 전통 차모로 음식, 꼭 사야 할 쇼핑 필수템을 한눈에 보여준다.

4. 발품 팔아 취재한 꼼꼼한 현지 정보
저자의 철저한 현장주의에 입각해 사이판 현지 스폿을 일일이 발품 팔아 취재했고,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가려내 소개했다.

5. 상세한 지역별 실측 지도
데이터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한 실측 지도가 책 속에 있다. 사이판 전도와 가라판, 수수페 세부도가 특히 유용할 것. 주소가 없는 사이판은 길 이름이 중요하므로 꼼꼼히 표기했다.

구매가격 : 7,700 원

동양학을 읽는 아침

도서정보 : 글 조용헌 / 사진작가 백종하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4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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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150만 독자의 하루를 깨우는 <조선일보> 장수 칼럼 ‘조용헌 살롱’
강호동양학자 조용헌의 눈으로 난국을 돌파할 천년의 지혜를 만나다!

신문 열독률이 가장 높은 월요일, <조선일보>를 펼치면 13년째 연재 중인 칼럼 ‘조용헌 살롱’을 만날 수 있다. 조용헌은 강호江湖에서 만난 유儒·불佛·선仙 고수들과 교유하며 체득한 콘텐츠를 융합해 동양학의 관점에서 체계적·대중적으로 풀어낸, 이른바 ‘강호동양학’이라는 소통형 인문학의 개척자다. 10년을 넘게 한결같이 동양학이라는 창으로 시대와 세상, 사람을 읽어온 그의 글은 언제나 독자로 하여금 날카롭게 오늘을 벼리고 기민하게 내일을 준비하게 하는 문장으로 가득하다.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은 작금의 대한민국에 조용헌의 글이 필요한 이유다. 나라 안을 보면 정치적으로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이요, 경제적으로는 만사휴의萬事休矣다. 나라 밖 상황은 또 어떠한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사이에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테러와 재해라는 단어가 뉴스에 등장하지 않는 날이 없다.
《동양학을 읽는 아침》에는 이러한 난국을 돌파할 천년의 지혜가 담겨 있다. 조용헌은 때로는 장자의 가르침을 빌려 그림자와 발자국을 쉬게 할 것을 권하고, 때로는 고립감 속에서 비렁길을 걸으며 근심 걱정을 잊으라 한다. 혼일昏日에는 역사서를 읽으며 인간사의 판례를 살피고, 비관적인 마음이 들 때는 그림을 보며 마음을 밝게 한다. 장작 한 개비, 음식 한 점도 그에게는 사유의 대상이다. 태산, 항산, 천문산, 북망산 등, 천하의 명산을 주유하면서는 장엄한 풍광 속에서 엄중한 기풍을 새기고, 심신을 충전한다.
책 속에서, 길 위에서 발로 걷고 몸으로 새기며 기른 조용헌의 동양학 내공은 독자에게 귀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세상 풍파에 시달려 무거워진 대한민국의 중년들,
‘낭인의 시대’를 사는 이들을 위한 동양학 처방전!

천지에 하루살이가 붙어 있는 것과 같고, 망망대해에 한 알의 좁쌀처럼 보잘것없는 삶! 대한민국에서 중년으로 산다는 것이 너무 힘들고 각박하게 되어버렸다. 중년이 되면, 직장 떨어지고 돈 떨어지는 낭인이 되어야만 하는 것이 작금의 세태다. 헬리콥터 부모, 하우스 푸어, 노후 파산……. 긴장과 불안과 허무 속에서 인생은 덧없이 흐르는데, 이 어둡고 혼란스러운 날들을 어떻게 극복한단 말인가?
시공을 뛰어넘어 우리 정신의 근원을 좇는 조용헌은 강호동양학자답게 자연의 순리와 만고의 진리에서 그 해답을 길어냈다.
《동양학을 읽는 아침》은 《대학》의 기본 가르침인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세상사를 다스리는 순서에 따라 총 네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수신(修身): 몸과 마음을 닦다>에는 나 자신을 수양하는 가르침을, 2장 <제가(齊家): 집안을 정제하다>에는 유명 인사의 집안과 집터를 바탕으로 가정과 가족을 이끄는 지혜를 담았다. 3장 <치국(治國): 나라를 다스리다>에서는 정치・경제・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오늘을 읽고 내일을 준비하며, 4장 <평천하(平天下): 천하를 평정하다>에서는 동서양의 명당을 다니며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을 기른다.

구매가격 : 11,200 원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도서정보 : 허정윤 / 주니어RHK / 2017년 06월 30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리얼하게, 더 새롭게, 더 재미있게
돌아온 코딱지 코지!
기발한 상상력으로 지난 여름 웃음 폭탄을 선사했던 ‘코딱지 코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코딱지 코지》의 마지막 장면에서 손가락에 튕겨 날아간 코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상한 대로 실컷 사탕과 아이스크림을 먹었을까요? 아니면 땅에 떨어져 개미를 만났을까요?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는 《코딱지 코지》를 쓴 허정윤 작가가 들려주는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코를 파도파도 코딱지가 계속 생기는 이유가 콧구멍 밖으로 나간 코딱지가 다시 콧구멍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면?” 이번에도 이처럼 엉뚱하고도 기발한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콧구멍 밖은 위험해? 즐거워!
콧구멍 밖 세상으로 나온 코딱지 코지의 두근두근 대모험!
전편이 코딱지 코지가 콧구멍 밖으로 나오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담았다면, 이번 편은 콧구멍을 나온 코지가 서영이네 집에서 본격적으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예요. 우리 생활 공간인 집에서 겪는 좌충우돌 코딱지 코지의 콧구멍 바깥생활 적응기는 유쾌한 웃음을 주어요. 작고 귀여운 코딱지들이 집 안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면서 혹시 우리 집에도 코딱지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 상상력을 자극시키지요. 또한 코를 후비고 책상 밑이며 집 안 곳곳에 코딱지를 붙여 놓는 아이들의 습관을 이야기 속에서 재치 있게 풀어 공감과 재미를 주지요. 반전 있는 결말 역시 코지의 빠뜨릴 수 없는 재미 중 하나예요.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의 꿀잼 포인트 세 가지!
하나. 클레이와 실사의 만남!
전편의 이야기가 주로 가상의 콧구멍 속 공간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이번 편은 대부분 만들어진 세트가 아닌 실제 집 안 풍경을 배경으로 코딱지 코지의 모험이 펼쳐져요. 그래서 더 리얼하지요.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으며, 색다른 재미도 준답니다.

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기존에 등장했던 코지와 코비 외에도 매력 만점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해요. 겉모습은 우락부락 근육맨이지만 최고 겁쟁이인 삼촌 코딱지, 인자한 얼굴 뒤에 파티만 시작하면 춤 실력을 뽐내는 할아버지 코딱지와 할머니 코딱지, 순진한 아기처럼 보여도 스케이트보드 마니아인 아기 코딱지까지! 새로운 코딱지들의 등장으로 재미도 두 배로 늘어났어요! 덤으로 귀여운 강아지 춘심이도 만날 수 있어요.


셋. 풍성한 볼거리!
전편보다 훨씬 더 풍부해진 표정과 움직임 효과는 캐릭터들이 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요. 특히 코딱지들의 변화무쌍한 표정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빵 터지지요. 또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코딱지와 춘심이를 찾아보세요!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구매가격 : 9,100 원

<딩딩 당당 시리즈 4> 산 넘어 산

도서정보 : Cao Wen Xuan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6월 28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이 선사하는 감동의 여운,
<딩딩 당당> 시리즈!
“심사위원단 만장일치의 선택이었다.
차오원쉬엔은 어린이들이 겪을 만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사랑을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와 그들의 복잡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심사평 -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 그가 빚어낸 또 하나의 수작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평가받는 차오원쉬엔은 《청동 해바라기》,《빨간 기와》,《안녕, 싱싱》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순백의 문장들은 마치 유려한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차오원쉬엔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얼굴에 연한 미소를 띠게 되지요. <딩딩 당당> 시리즈는 이런 차오원쉬엔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딩딩과 당당이라는 두 형제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때 묻지 않고 솔직한 형제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공감할만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아이들이 맞서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아이들을 소위 ‘모자란’ 아이들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딩딩과 당당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결정체들이며,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지요. 딩딩과 당당이 벌이는 엉뚱하고도 기이한 행동들은 독자로 하여 때로는 큰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기도 하며,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차오원쉬엔은 사랑스러운 딩딩과 당당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편견 없이 서로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자신들이 세운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온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대하지요.
따뜻한 울림을 주는 특별한 아이들, 딩딩과 당당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세요!

햇살처럼 찬란한 아이, 딩딩의 이야기!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은 갈수록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를 가리켜 쓰는 말입니다. 한편 <딩딩 당당> 시리즈 4권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누군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에 처하게 됩니다.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동생을 찾기 위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딩딩, 그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작품 초반, 딩딩은 동생에게 데려다 주겠다며 접근한 한 남자의 꾐으로 ‘검은 광산’이라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은 딩딩처럼 어리숙한, 이른바 ‘바보’들이 모여 일을 하는 곳이지요. 딩딩은 그곳에서 먹고 자고 일하면서 크고 작은 시련들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작품 속 딩딩은 광산에서 함께 일하는 바보들과 조금 다릅니다. 그건 바로 가슴 속에 ‘희망’을 품고 있다는 점이지요. 언제부턴가 광산의 일부가 되어, 그곳을 떠날 생각조차 하지 않는 바보들과 달리 딩딩은 하루빨리 동생을 만나 할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돌아갈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딩딩이 품은 이 희망은 점차 밝고 따스한 햇살이 되어 암흑뿐인 검은 광산을 환하게 비추기 시작하지요.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고 절망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립니다. 그러나 순진무구하다 못해 바보스럽기까지 한 이 아이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보며, 희망을 쫓아 무작정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독자는 이런 딩딩의 모습을 통해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딩딩은 자신에게 못되게 군 검은 광산 사람들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른보다 더 포용력있고, 따스한 마음씨를 가진 딩딩을 통해 독자들은 가슴 저린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안타까움과 감동이 연속되는 <딩딩 당당> 시리즈 4권을 지금 만나 보세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작품!
차오원쉬엔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딩딩 당당> 시리즈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유머는 희극의 범위에만 머무르지 말고 비극과 희극의 범주를 넘나들어야 한다.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정도.”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극해 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6,650 원

투자 천재 또봉이

도서정보 : 글 박종기 / 그림 김미은 / 알에이치코리아 / 2015년 11월 13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자가 되는 어린이 경제 동화 2, 투자 편!
통장으로 부자된 또봉이, 투자의 천재가 되다!
또봉이가 알려 주는 쉽고 재미있는 투자 상식

초등학교 사 학년 또봉이는 빨간 페인트가 칠해진 화려한 새 자전거를 가지고 싶어 부지런히 용돈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너무나 많은 또봉이에게 용돈 저축은 늘 힘들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경제 교육 캠프에서 주식 투자를 배운 쌍둥이 동생 또순이의 통장을 보고 또봉이는 힘들게 용돈을 아껴 쓰지 말고 주식 투자로 용돈을 불려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또봉이는 그날로 부모님 몰래 주식 투자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주식 투자 사이트에서 우연히 의문의 투자 고수 대마왕을 만나고, 또봉이는 대마왕이 추천한 주식 종목을 사 엄청난 수익을 거두지요. 또봉이가 주식 투자로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또봉이의 친구들 초이, 란이, 코스는 또봉이에게 자신의 용돈을 투자로 불려줄 것을 부탁합니다. 또봉이는 흔쾌히 부탁을 수락하지만 그날 이후, 또봉이의 주식은 곤두박질치고 대마왕은 자취를 감춥니다. 또봉이는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딱딱한 설명이 아닌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키워 주는
교과서 밖 말랑말랑 경제 이야기!

『투자 천재 또봉이』는 지난 5월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또봉이 통장』의 후속작으로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낸 어린이 경제 동화입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곤경에 처한 또봉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진정한 투자의 가치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재테크의 일환으로 주식 투자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투자 천재 또봉이』는 용돈을 소비하는 것에 열중하던 또봉이가 용돈을 투자하는 과정을 다루면서 금융의 흐름과 경제의 구조 그리고 올바르게 돈을 소비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 줍니다. 또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에게 ‘신뢰와 나눔’이라는 진정한 투자의 가치를 배우는 또봉이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번 돈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한편 각 장의 마지막에는 투자와 주식회사의 개념에서 펀드와 채권, 주식의 차이와 투자 방법, 유의점 등을 명쾌하게 알려 주는 ‘삼촌의 투자 궁금증 상담소’를 배치하여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투자 지식들을 심화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 전문가인 저자가 본인의 두 아이를 키우고 고객의 자산을 컨설팅할 때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경제 교육 팁을 통해 앞으로 아이의 경제 교육 방향을 점검해 볼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책의 부록으로 수록된 ‘또봉이 주식회사 보드 게임’을 하면서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놀면서 복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키워 주세요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용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막연히 ‘열심히 저금을 하면 되겠지’라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모으기만 해서는 어떻게 돈을 굴려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용돈이 어느 은행에 어떻게 모이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부모가 알아서 용돈을 관리해 주는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어릴 때부터 아이가 직접 돈을 모으고 불리는 과정을 겪어야 올바른 소비 습관과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습니다. 『투자 천재 또봉이』는 실제 어린이들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투자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려 주고, 돈을 불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이웃과 나누는 마음이라는 교훈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 주는 책입니다. 또봉이와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키워 주세요.

구매가격 : 8,400 원

범인 없는 살인의 밤 (개정판)

도서정보 : 히가시노 게이고 / 알에이치코리아 / 2017년 06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욕망, 이기심,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들추다!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선사하는 농도 깊은 심리 미스터리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20년 동안 매 작품마다 새로운 주제와 치밀한 구성, 빠른 전개와 생생한 문장으로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떻게 죽였는지보다는 왜 죽였는지에 대한 인간 내면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는 특유의 스타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초기작《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추리의 재미와 함께 서스펜스와 인물들의 농도 깊은 심리 드라마를 다루는 저자의 작품 세계를 작 보여주는 수작이다.

번역 작업을 하다 보면 문장을 곱씹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처음으로 이 작가의 작품을 옮기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 또 한 것 같다. 이건 분명 추리소설인데 왜 이렇게 서글퍼지는 것인가? 어떨 때는 서글프다 못해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그는 미스터리 작가지만 기교보다는 인간을, 사건보다는 인간을 이야기하는 작가라는 것을.
- 옮긴이의 말 중에서

극적인 재미, 이후에 남겨진 묵직한 여운이 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간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은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문예춘추〉
“인간심리 드라마와 미스터리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주간 독서인〉
“날카로운 수수께끼 풀이, 놀라운 결말 뒤에 숨겨진 응축된 인간 드라마……단편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다빈치〉

《범인 없는 살인의 밤》에 수록된 일곱 편의 단편은 인간 내면에 대한 통찰과 기발한 트릭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평범한 학생들의 마음속에 깃든 뜻밖의 살의를 그려낸 〈작은 고의에 관한 이야기〉, 유아 살인사건 이면에 감춰진 가족의 비극을 그린 〈어둠 속의 두 사람〉은 가족 혹은 가족 같았던 이들의 작은 동기가 악행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하얀 흉기〉는 한 개인의 삶 속에서 흡연이 야기하는 극단적인 불행을 보여준다. 때로는 진실을 모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춤추는 아이>, 어린 시절의 상흔으로 야기된 범죄 <끝없는 밤>, 가족을 지켜야 했기에 저지른 살인, 그리고 뜻밖의 복수를 남긴 <굿바이 코치>, 그리고 표제작〈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치밀한 구성, 화려한 트릭, 추측할 수 없는 반전에 이은 충격적인 진실로 장편 못지않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응축된 심리 드라마와 기발한 추리, 사회 구조적 문제와 개인의 내면을 아우르는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진정 히가시노 게이고 세계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은 단편인 만큼 등장인물이 한정되어 있어 범인을 짐작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아닐거라 생각했던 이들의 행위가 단초가 되어 살인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숨가쁘게 이어진다. 짤막한 분량이지만 입체적인 인물 구성과 빠른 전개로 독자들은 생각할 틈 없이 이 책에 빠져들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한 달 5만 원 인테리어

도서정보 : 김희원 / 알에이치코리아 / 2016년 11월 2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큰돈 쓰지 않고, 힘 들이지 않고
예쁜 집 갖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셀프 인테리어의 모든 것

《한 달 5만 원 인테리어》는 최소 비용과 멋진 공간,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아이디어가 빛나는 인테리어 팁을 담은 책이다. 요즘 작은 집도, 빌린 집도 취향껏 꾸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인테리어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집을 꾸미려고 마음먹고 관련 정보들을 들여다보면 셀프 인테리어라 해도 좋아 보이는 공간은 값비싼 가구나 수입 타일 같은 고가의 자재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 된다. 한편 저렴한 비용을 앞세운 셀프 인테리어들은 독특하게는 보여도 퀄리티가 낮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비용과 퀄리티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는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해답을 담았다.

미대 졸업 후 3D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20년 넘은 17평 복도식 아파트를 편안하면서도 개성이 담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철저한 사전 조사부터 시작했다. 외국 전문 자료부터 국내 인기 사이트들까지 방대한 자료들을 꼼꼼히 수집한 저자는, ‘한 달 5만 원’이라는 한계 비용을 설정했다. 아무리 셀프로 인테리어를 한다 해도 자재, 가구, 소품, 도구 등을 그때그때 혹해서 구입하다 보면 공사비보다 더 큰 돈이 들어갈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도구와 재료를 사용하는 대신, 특유의 미적 감각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십분 발휘해, 유행보다는 취향이 살아 있는 홈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었다.

취향의 발견부터 튼튼한 가구 DIY까지
마음이 끌리는 집 보장하는 ‘리얼 셀프 인테리어’

외식 한 번이면 사라질 금액, 한 달 5만 원으로 집을 고치는 그의 블로그는 유행에 따른 천편일률적인 셀프 인테리어에 지친 사람들에게 독특하고도 실용적인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준비는 꼼꼼하게, 과정은 심플하게’ 모토가 돋보이는 그의 작업들은 KBS, MBC 등 방송과 매거진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도 했다.

취향의 발견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집 만들기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취향의 발견’이라고 말한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인테리어는 없다. 따라서 최신 유행이라고 그때그때 따르다 보면 정작 내 마음에 안 들 수 있고, 통일감 없이 복잡한 집이 되기 쉽다고 꼭 집어 이야기한다. 하지만 여태껏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사전에 점검해야 할 키워드들과 다양한 이미지 자료들을 제시, 예비 인테리어인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올바른 인테리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불필요한 데 돈을 낭비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도구들만 쏙쏙 뽑아 소개하는 등 막막한 초심자들, 인테리어를 해도 불만족스러워 고민인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쉽게 접하지 못하던 정보들을 꼼꼼하게 담았다.

작업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저 중심 가이드북

이 책 《한 달 5만 원 인테리어》에는 그간 블로그나 미디어를 통해 입소문난 인테리어 아이디어들 중에서 사람들의 각광을 받은 작업을 중심으로, 블로그에는 미처 담을 수 없던 정보들을 상세히 담았다. 오래된 냉장고를 8천 원짜리 시트지로 메탈 냉장고로 대변신시키거나, 2만 원짜리 시판 책장에 판자를 붙여 순식간에 가벽을 만들고, 다시 나무를 얹어 책상으로 확장시키는 아이디어들은 꼭 집을 대변신시키겠노라 마음먹지 않아도 누구나 당장에라도 시도해볼 수 있다.
이 모든 작업들에 반드시 뒤따르는 질문들 ‘얼마나 걸릴까?’ ‘비용은 얼마나 들까?’ ‘어려울까?’ 같은 궁금증을 단박에 풀어주기 위해, 사용 도구, 소요 비용, 작업 시간, 난이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기했다. 따라서 실행해보고 싶은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있으면 여유 시간과, 가지고 있는 도구, 예산, 자신의 숙련도를 고려해 계획을 세우고 부족한 재료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의 상황에 맞춰 해볼 수 있는 인테리어를 쏙쏙 골라서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구 DIY 도면 & 재단 요청서 수록

이 책의 친절함은 가구 DIY를 위한 상세 도면과 재단 요청서에서 빛을 발한다. 공간에 딱 맞는 기성 가구를 찾기는 힘들고 맞춤 원목 가구는 비싸다. 가구 만들기는 도면 그리기와 상세 사이즈 계산이 까다로워 인테리어 고수들조차도 섣불리 시도하지 못하는 작업이다. 그러나 나무들이 이케아 제품처럼 딱 맞춘 사이즈로 재단되어 온다면 어떨까? 저자가 그간 손수 만들었던 가구들의 상세 사이즈를 기입한 도면을 담았을 뿐 아니라, 사용한 수종과 두께, 바로 주문이 가능한 정도의 재단 요청서까지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가구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게 하였다.

유행 타는 인테리어 말고 내가 꿈꾸는 집
좋아 보이는 집 말고 살기 편안한 집, 천천히 만들어가기

《한 달 5만 원 인테리어》는 좋은 집에서 살고 싶지만 정확히 어떤 집을 원하는지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부터, 유행하는 셀프 인테리어를 시도해봤지만 큰 만족감을 못 느낀 사람들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 교과서이자 참고서다. 이 책은 유행 타는 인테리어보다는 내가 진정 바라는 집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 남들 눈에 좋아 보이는 집보다는 내 마음이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펼쳐보면 좋은 책이다.

《한 달 5만 원 인테리어》에는 셀프 인테리어의 5대 난제가 없다!
V 쉽다 - 초보자도 무작정 따라하면 되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V 싸다 - 한 달 5만 원이면 충분하다.
V 깨끗하다 - 길어야 3일이면 충분, 집이 어질러질 틈이 없다.
V 조용하다 - 야간작업 80% 조용히 고친다.
V 편안하다 - 집 뒤집어엎지 않고, 살면서 고친다.

구매가격 : 11,900 원

아이가 있어 더 멋진 집

도서정보 : 신혜원 / 로지 / 2016년 07월 2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머무는 공간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무엇을 보고 자라느냐에 따라 아이의 감각이 달라집니다!

아이가 있으면 인테리어를 포기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책!
멋지기로 소문난 ‘아이가 있는 집’ 열다섯 곳의 노하우를 엿보다.
흔히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인테리어는 끝이라고 말한다. 뽀로로, 타요, 폴리 등 알록달록한 캐릭터 육아용품들이 등장하면서부터 ‘인테리어 테러(?)’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신혼 시절 정성 들여 꾸몄던 집안은 오직 육아만을 위한 공간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정말 감각 있는 엄마 아빠는 아이가 있다고 해서 인테리어를 포기하지 않는다. 아니, 아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뛰놀고 자랄 공간에 더욱 신경 쓰고 집안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노력한다.
≪아이가 있어 더 멋진 집≫은 17년 동안 <메종> <행복이 가득한 집> 등의 매체에서 일해 온 베테랑 인테리어 전문 에디터이자, 일곱 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한 저자가 감각적이고 개성 있기로 소문난 ‘아이가 있는 집’ 열다섯 곳을 취재하고, 그 집만의 특색 있는 인테리어 요소와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이다. 유행만 따른 뻔한 스타일이 아닌 가족만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집, 집을 꾸민 엄마의 감각이 오롯이 담긴 집, 엄마 아빠의 취향을 포기하지 않고도 아이를 충분히 배려한 집,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디자인 감각과 컬러감각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집 등 보는 것만으로도 잠자고 있던 인테리어 욕구를 불끈 솟아나게 만드는 공간들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