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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옹호자 예수

도서정보 : 김지학 / 생각비행 / 2018년 06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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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옹호자 예수를 만나는 여정”

한국 사회는 동성애자를 포함한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에 너무 무관심하고 무지하다. 이런 현실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곳이 바로 교회였다. 지금도 교회는 성소수자라는 이웃을 향한 차별과 억압에 교인들을 동원하곤 한다. 부조리한 사회에 순응하지 않고 모두가 환대받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예수를 닮아가는 삶을 살겠다는 기독교인들이 성소수자라는 고통받는 이웃에게 차별과 억압과 폭력을 가하는 현실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이 책은 기독교인으로 다양성 교육을 하는 저자가 “그리스도인도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할 수 있는가?” “성소수자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개신교는 왜 성소수자를 차별하는가? 성경에 그런 근거가 있는가?” 등 여러 질문에 답하며 인권옹호자 예수의 진면목을 소개한다.
“성경이 동성애를 죄라고 한다고?”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동성애가 죄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비개신교인이 18퍼센트인데 비해 개신교인들은 53.5퍼센트에 달한다. 한편 ‘동성애가 죄가 아니다’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비개신교인이 45퍼센트인데 비해 개신교인은 23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대답의 근거는 ‘성경에서 동성애가 죄라고 했다더라’ 혹은 ‘우리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정도로 막연하기만 하다. 직접 경험하지도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들어봤다는 이유만으로 잘못 믿는 사람들(특히 개신교인)이 너무 많다.
이는 교회에서 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시대 상황, 저자의 의도 등을 무시한 채 발췌하여 인용하고 가르친 결과이다. 성경은 본래 제한 없고 조건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예수의 메시지는 사랑과 환대!”

예수는 삶으로 사랑을 실천했다. 그는 사회에서 소외받는 약자의 편에 있었으며, 성경은 나그네를 환대하고 예수를 대하듯 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폭력을 행하는 현실 앞에 기독교인들이 있으며, 그들은 ‘성경’을 핍박의 도구로 사용한다. 특히 한국의 보수적인 대형 교회는 사회적 소수자를 빌미로 공포와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
성소수자는 어느 사회에나 2~10퍼센트 정도 존재해왔고 지금도 존재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서 성소수자를 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그 까닭은 사회가 성소수자에게 우호적이지 않으며, 성소수자에 대한 악성 루머와 가짜 뉴스로 고정관념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에서 10년 넘게 이어지는 성소수자 인권 관련 논쟁은 더 나은 상황으로 진전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사회 전반에 강하게 작동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 개신교가 반동성애의 기치를 내걸고 성적 지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낙인찍고 정죄하는 현실에서 동성애 비난에 이용되는 성경 구절을 찾아 제대로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동성애에 대한 오해를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기독교가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문화를 만들어내며 외형 확대에만 몰두하지 않는지 묻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구매가격 : 9,100 원

글이 돈이 되는 기적

도서정보 : 이성주 / 생각비행 / 2018년 06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행복’과 ‘글쓰기’에 대한 고민

글을 써서 돈도 벌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창작의 즐거움, 글로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기쁨, 독자들과 소통하는 낭만…. 이런 ‘행복’한 모습은 ‘글쓰기’와 연관된 아주 긍정적인 이미지다. 하지만 정작 ‘글’만으로 삶을 유지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를 책 제목으로 명쾌하게 정리한다. “글이 돈이 되는 기적”이라고.
글을 써서 삶을 유지하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일이 ‘기적’에 가깝다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다. 20년 가까이 이어진 고단한 글쓰기 인생에서 나온 체험적 진실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최고의 작가들은 그야말로 기적을 이룬 사람들이라 할 만하다. ‘글이 돈이 되는 기적’을 꿈꾸는 이들에게 글쓰기를 조금만 연습하면 당장 뭔가 이룰 수 있을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기꾼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글쓰기로 먹고산다는 것의 어려움에 관하여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 이가 현생에 글쟁이로 태어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글쟁이의 삶이 고단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간단히 말하겠다. 글을 쓰겠다는 이를 보면 난 이렇게 말한다. “쓰지 마, 하지 마, 다른 좋은 기술 배워라.” 인도주의적 관점에서의 충고다. 절벽으로 떨어지겠다는 사람은 말려야 하는 게 아닌가? 그럼에도 글을 쓰겠다면, “취미로 써라. 전업은 하지 마.” 하고 충고하겠다. 현실적인 대안 제시다. 그럼에도 글을 쓰겠다면, “주변을 정리하고, 모든 걸 다 걸고 써라.” 지금 걷는 길이 지옥이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전력질주하란 소리다. ―<글이 돈이 되는 기적을 위한 팁> 중에서


‘글이 돈이 되는 기적’을 꿈꾸던 지난날

영화 시나리오 쓰는 일부터 시작한 글쓰기 인생은 희곡과 드라마 대본 작업, 고정 출연한 라디오 방송분 대본 작업, 신문연재,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업, 자서전 및 회고록 대필, 책 출간 등의 여정으로 이어졌다. 그는 자신의 삶을 이렇게 정리한다. “대한민국에서 ‘팔’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글을 다 써봤다”고 말이다. 대체 어느 정도의 글을 썼을까? 일단 기준이 중요하다.

1. 경제적 대가, 즉 ‘고료’를 받은 것
2. 대가를 받지 못했지만, 정식 계약서를 작성해 계약 관계가 형성된 상황에서 썼던 글
3. 어떤 형태로든 ‘독자’에게 선을 보였던 글

이 기준을 충족하는 글 중에서 각종 기업체,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글들(제안서 제외), 학회지와 기관지, 일간지, 사보 등을 위해 쓴 글 중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글의 양만을 따진다 해도 한글 문서로 A4 3258쪽, 200자 원고지 기준 2만 5407장이 나온다고 한다.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10권 한 질의 양이 원고지 1만 매라 한다면, 그는 《태백산맥》 25권 분량의 글을 쓴 셈이다. 물론 단순히 양적인 비교임을 감안해야 한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시나리오 작업, 연극 희곡, 드라마 대본, 출간된 저서 등의 글까지 포함한다면 저자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쓴 글은 실로 엄청난 양이다.
이처럼 많은 글을 써내야 했던 단 하나의 이유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이었다. 그에게 글이란 ‘밥벌이’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근 20년간 이어진 글쓰기 인생에서 글로 생계를 유지한다는 건 선택받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지옥’의 다른 말임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20대 때 모든 걸 글에 걸고, 그 이외의 인생을 포기했더라면 지금 작가로서의 삶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는 가슴속 이야기를 곁들여서 말이다. 글에 인생을 걸었다면 남들이 말하는 ‘성공’과는 거리가 있을지라도 최소한 인생에 후회는 없었을지 모른다는 고백이 진솔하다.


그럼에도 ‘글이 돈이 되는 기적’은 가능한가?

결혼을 하면서 자신에게 걸었던 주문. “첫째, 글로만 돈을 벌겠다. 둘째, 그 돈으로 가정을 꾸려나가겠다.” 당시엔 이게 얼마나 무모한 도전인지 몰랐다고 한다.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고, 돈에 쫓기는 삶을 살아야 했지만, 그의 인생 이야기에는 ‘글이 돈이 되는 기적’을 꿈꾸는 이들이 간과해선 안 될 보석 같은 경험이 담겨 있다. 누군가의 실패담이 다른 누군가에겐 그 실패를 피해갈 수 있게 하는 최고의 비전서(秘傳書)가 아니겠는가?
사람들은 ‘글쓰기 노하우’를 익히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불성설이다. 《글이 돈이 되는 기적》의 저자는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는 자신의 문체, 구성력, 글발을 세울 수 없다고 단언한다. 책 한 권 읽는다고, 교정․교열 강의를 듣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묵묵히 읽고, 생각하고, 쓰는 시간이 필요하다. 글쓰기에 왕도는 없다. 글로 생계를 유지해야 했던 저자의 ‘서바이벌 인생’을 통해 어느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글쓰기에 임해야 하는지, 그 감을 잡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 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글 이외의 다른 걸로 생계를 꾸릴 생각이 없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지점에서 평범한 우리에게도 ‘글이 돈이 되는 기적’에 도전하는 일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는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구매가격 : 9,800 원

우리 헤어질 수 있을까

도서정보 : 프라이데이 / NUDI / 2018년 05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한민정 씨가 여자로 보여요.”

남편과 뜨거운 밤을 보내본 적 없는 민정은
섹스리스 상태를 벗어나려 노력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결국 체념하기에 이른다

그런 와중에 든든한 동료였던
절친한 선배가 회사를 그만두고
그 자리를 젊은 팀장, 윤태현이 꿰찬다

하는 행동이 가뜩이나 뱀 같아서 얄미운데
왠지 민정을 쳐다보는 태현의 눈길이 심상치 않다!

“이제 그만 내 여자가 되어 줘요.”

계속되는 태현의 구애에 흔들리는 민정
부부는 과연 헤어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500 원

마왕님의 연애 레시피

도서정보 : 네글리제 / 슈미즈 / 2018년 05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이 어떤 건지도 잘 모르시면서.”
“그럼 태진 씨가 가르쳐주면 되잖아요.”
“제가 어떻게요?”
“뭐든 실전만 한 게 없죠. 나랑 연애합시다, 태진 씨.”

오직 카탈루냐 출신만 참여할 수 있다는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축조,
그 작업에 한국인이 동참한다는 소문이 들리자
태진은 베일에 싸인 건축가 서준에게 접근한다

펑크 난 인터뷰를 메우고자 덤벼든 일인데
조사할수록 이 남자, 상당히 수상하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사진에 새겨진 시간, 1988년 8월
30년이 넘은 사진 속 젊은 남자는 바로…….

“<더 휴먼> 지의… 윤태진 기자?”
“네, 회사에 연락해서 확인해보시면 될 거예요.”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
“우리 구면이죠?”

신과의 내기로 기억을 잃어버린 서준과
열혈기자 태진의 소란스럽고 다정다감한 로맨스!

구매가격 : 3,500 원

썩어 빠진 인간 2(완)

도서정보 : 권화록 / 누보로망 / 2018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세상. 짝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방공호에 그녀를 감금해 버린 남자의 음침한 로맨스.

“안녕하세요? 오늘도 카푸치노 맞으시죠?”
“네, 카푸치노요.”
“맛있게 만들어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제약회사에 다니는 주훈은 회사 1층에 자리한 커피숍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인 소혜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그녀에게 카푸치노 한 잔을 사서 사무실로 올라간다.

‘딱 한 번만 물어볼 거야. ……이름이랑 전화번호.’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야지, 고백해야지 다짐하던 어느 날 주훈은 직장 상사가 갑자기 좀비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고 위협을 느낀다. 그는 곧장 회사 1층으로 내려가 짝사랑하는 여자인 소혜를 납치하다시피 데리고 나와 자신의 차에 태워서 방공호로 향하는데…….

구매가격 : 1,300 원

[세트] 썩어 빠진 인간 전 2권

도서정보 : 권화록 / 누보로망 / 2018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세상. 짝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방공호에 그녀를 감금해 버린 남자의 음침한 로맨스.

“안녕하세요? 오늘도 카푸치노 맞으시죠?”
“네, 카푸치노요.”
“맛있게 만들어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제약회사에 다니는 주훈은 회사 1층에 자리한 커피숍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인 소혜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그녀에게 카푸치노 한 잔을 사서 사무실로 올라간다.

‘딱 한 번만 물어볼 거야. ……이름이랑 전화번호.’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야지, 고백해야지 다짐하던 어느 날 주훈은 직장 상사가 갑자기 좀비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고 위협을 느낀다. 그는 곧장 회사 1층으로 내려가 짝사랑하는 여자인 소혜를 납치하다시피 데리고 나와 자신의 차에 태워서 방공호로 향하는데…….

구매가격 : 1,300 원

썩어 빠진 인간 1

도서정보 : 권화록 / 누보로망 / 2018년 04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세상. 짝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방공호에 그녀를 감금해 버린 남자의 음침한 로맨스.

“안녕하세요? 오늘도 카푸치노 맞으시죠?”
“네, 카푸치노요.”
“맛있게 만들어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제약회사에 다니는 주훈은 회사 1층에 자리한 커피숍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인 소혜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그녀에게 카푸치노 한 잔을 사서 사무실로 올라간다.

‘딱 한 번만 물어볼 거야. ……이름이랑 전화번호.’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야지, 고백해야지 다짐하던 어느 날 주훈은 직장 상사가 갑자기 좀비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고 위협을 느낀다. 그는 곧장 회사 1층으로 내려가 짝사랑하는 여자인 소혜를 납치하다시피 데리고 나와 자신의 차에 태워서 방공호로 향하는데…….

구매가격 : 0 원

BL 악의 기호

도서정보 : 유로파 / 녹턴 / 2018년 02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녹턴T050]
BL(boy's love) 작품입니다.



완벽하기만 한 극우성 오메가로서의 삶.
그러나 그에게는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특별히 없었다.
그런 그의 인생에 커다란 오점이 생겼다. 보잘 것 없는 베타 남자아이.

“이게 내 짝이라고?”

극우성 오메가로서 모든 걸 누리며 살던 산과
그의 옆에서 약혼자로서 살아온 민준.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거리가 어느 순간 변하기 시작한다.

#극우성오메가수 #까칠수 #도련님수 #베타공 #점잔공 #수하공 #오메가물

구매가격 : 2,500 원

BL 악의 기호 외전

도서정보 : 유로파 / 녹턴 / 2018년 02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녹턴T050]
BL(boy's love) 작품입니다.



완벽하기만 한 극우성 오메가로서의 삶.
그러나 그에게는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특별히 없었다.
그런 그의 인생에 커다란 오점이 생겼다. 보잘 것 없는 베타 남자아이.

“이게 내 짝이라고?”

극우성 오메가로서 모든 걸 누리며 살던 산과
그의 옆에서 약혼자로서 살아온 민준.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거리가 어느 순간 변하기 시작한다.

#극우성오메가수 #까칠수 #도련님수 #베타공 #점잔공 #수하공 #오메가물

구매가격 : 2,500 원

[세트] Duchess 분노의 장 전 6권

도서정보 : 꽃니랑 / 누보로망 / 2018년 03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렇게 놀라지 마세요. 이곳은 괜찮아요.”
“응? 저기…… 여긴 어디니?”
“꿈이죠. 그러니까 괜찮아요. 그들도 방해할 수 없어요.”

마지막의 순간,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그래. 다 좋아. 하지만 얀이 지금 날 보러 올 수 없는 이유는? 네놈들이 설마 그를 속박했나?”
“그야, 네 남자가 먼저 미친 짓을 했기 때문이지. 우리는 이유 없이 행동하지 않아.”
“얀이…… 왜. 그 착한 녀석이 무엇을 했다고.”
“세계를 움직였거든. 오로지 너 하나만을 위해서.”
“…….”
“그걸 위험이 아니라 판단할 수 있나?”

한 여자에게 세상을 주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

“여기 너의 비앙카가 왔다.”
“그러니 눈을 떠라! 내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있듯, 너 또한 약속을 지켜!”

한 남자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뒤로한 한 여자의 이야기.

구매가격 : 12,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