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린랩
오만과 열정 [개정증보판] 2권 (완결)
도서정보 : 한승주 / 피우리 / 2018년 05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4년 종이책 출간작의 개정판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이, 해인.
그리고 난데없이 미혼부의 처지가 된 강원.
6년 동안 가족처럼 살아온 두 사람 앞에 어느 날 떨어진 날벼락.
한 회사의 후계자로 더는 미혼으로 있을 수 없던 강원이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기 시작하면서
남모르게 강원을 가슴에 품고 있던 해인과
해인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강원의 평온한 삶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내가 오빨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면서 그런 말이 나와요? 내가 받은 상처는 괜찮다는 거예요?”
“네가 상처받을 이유 없어. 나한테 너 여자 아니듯, 네가 부리는 고집 그거 사랑 아니야. 당장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너한테 남자 친구가 생기면 알게 될 거다. 매달릴 상대가 필요해서 내게 집착했다는 걸 그땐 알게 될 거야.”
“정말, 정말 나한텐 남자 친구가 생기길 바라요? 진심이세요?”
“그래.”
“오빤 내 진심이 우스워요?”
“계속 이런 식으로 감정적으로 굴 거야?
“오빠가 정말 미워요.”
구매가격 : 2,200 원
오만과 열정 [개정증보판](합본, 전2권)
도서정보 : 한승주 / 피우리 / 2018년 05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4년 종이책 출간작의 개정판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이, 해인.
그리고 난데없이 미혼부의 처지가 된 강원.
6년 동안 가족처럼 살아온 두 사람 앞에 어느 날 떨어진 날벼락.
한 회사의 후계자로 더는 미혼으로 있을 수 없던 강원이
결혼에 대한 압박을 받기 시작하면서
남모르게 강원을 가슴에 품고 있던 해인과
해인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강원의 평온한 삶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내가 오빨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면서 그런 말이 나와요? 내가 받은 상처는 괜찮다는 거예요?”
“네가 상처받을 이유 없어. 나한테 너 여자 아니듯, 네가 부리는 고집 그거 사랑 아니야. 당장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너한테 남자 친구가 생기면 알게 될 거다. 매달릴 상대가 필요해서 내게 집착했다는 걸 그땐 알게 될 거야.”
“정말, 정말 나한텐 남자 친구가 생기길 바라요? 진심이세요?”
“그래.”
“오빤 내 진심이 우스워요?”
“계속 이런 식으로 감정적으로 굴 거야?
“오빠가 정말 미워요.”
구매가격 : 3,960 원
한겨울의 남자
도서정보 : 채우리 / 피우리 / 2018년 05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 봤을 때부터 여자였다,
진우에게 한겨울은.
어른이 되면 고백하겠노라 결심했던 진우였으나
겨울이 일찍 결혼해 미국으로 떠나면서
그의 첫사랑은 그렇게 소리 없이 사그라져 버린다.
그로부터 7년 뒤, 스물일곱이 된 진우 앞에
서른이 된 겨울이 미망인이 되어 나타나고,
잠시 멈춰 있던 진우의 마음도 다시금
겨울에게로 올곧게 향하기 시작하는데…….
“박진우, 착각하지 마. 너랑 나랑은 그저 어릴 때 친구일 뿐이야. 내가 너에게 내 모든 것을 말해야 할 만큼 우리 가까운 사이 아니야. 네가 이러는 거 오버야. 나한테 신경 쓰지 마.”
“아니. 난 계속 너한테 신경 쓸 거야. 우리가 가까운 사이가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그래? 그러면 가까운 사이가 되면 되겠네.”
“나, 너랑 이런 쓸데없는 걸로 감정 소모하기 싫어.”
“나, 너 좋아해. 너를 처음 본 일곱 살 그때부터 스물일곱 지금까지 20년 동안 너만 좋아했어.”
“또 그 소리야? 이젠 정말 지겹다. 도대체 몇 번을 말해? 넌 예전에도 동생이었고, 지금도 동생일 뿐이야.”
구매가격 : 4,000 원
나는 차가웠고 그녀는 뜨거웠다
도서정보 : 세잎단풍 / 피우리 / 2018년 05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년간 유명한 배우, 진욱의 숨겨진 여자로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몸을 나눴던 유정.
홀로 하는 사랑에 지쳐 끝내려는 유정에게
진욱은 신랄하고도 냉정하게 이별을 받아들인다.
“그동안, 즐거웠다고 말해야 하나? 좋은 파트너였어.”
“나도, 고마웠어요. 당신도 훌륭한 파트너, 이었어요. 마지막은 고마움에 대한 제 선물이라고 생각하세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싫으면 말하라고 당신이 말했어요. 이젠 싫어서 떠난다고 하는데……. 이렇게 지독하게 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그렇게 모든 것을 끝내고 정리하려는 유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진욱에게 스캔들이 터지면서
유정의 마음속이 태풍에 휘말린 듯 흔들리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무료] 야! 하도다
도서정보 : 서희수 / 하트퀸 / 2018년 05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천지원수 같던 소꿉친구와
하루아침에 섹스파트너가 됐다!
연인과의 이별로 술독에 뛰어든 수진은
다음날 철천지원수 신지웅과 함께 모텔에서 깨어난다.
이 상황은 분명… 했다, 했어!
저 원수 같은 놈이랑!
“나랑 침대 위에서 있었던 일, 한 번도 생각 안 했다고?”
“그래! 너 같은 놈이랑 침대에서 뒹군 게 좋은 기억도 아니고.”
“그런가?”
“넌 맨날 생각하나 보지?”
“응.”
“뭐?”
“맨날 생각해. 지금도 그런 기분이고. 네가 정말 야했으니까.”
그들은 야! 하는 사이에서
야한 사이가 될 수 있을까?
친구와 연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소꿉친구들의 좌충우돌 앙큼 연애기!
구매가격 : 0 원
붉은 유혹
도서정보 : 적영 / 하트퀸 / 2018년 04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널 원해……. 지금도, 그때도, 간절하게.”
지연은 애절하게 매달리며 읊조리는 그의 목을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그녀에게서 무언의 허락을 얻어낸 태원은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던 천 조각을 걷어내었다.
속옷을 벗기자 뽀얗고 아름다운 여인의 상반신이 시야에 들어왔다. 상아색 살결 위에 자리 잡은 작은 핑크빛 유두를 본 태원은 주체할 수 없는 소유욕에 휩싸여 그것을 단숨에 물어 삼켰다.
“아흑!”
지연은 몸을 출렁이며 그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아찔한 전율이 그녀를 통째로 관통했다. 그녀의 반응에 대답하듯 태원은 그 톡 튀어나온 살점을 살짝 깨물었다.
“잠깐만, 태원 씨.”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태원의 키스를 받던 지연이 그의 몸을 살짝 밀어냈다.
지연은 상체를 일으켜 그의 앞에 마주 앉았다. 그리고 그가 입고 있는 푸른색 셔츠로 손을 뻗어 단추를 하나씩 풀어나갔다. 셔츠를 벗겨내자 태원의 탄탄한 상반신이 찬란히 모습을 드러내었다.
지연은 태원의 가슴을 손으로 쓸어 내렸다. 남자치고는 지나치게 매끄러운 피부가 손에 착 달라붙었다.
“하아.”
자극적인 손놀림이 가해지자, 태원의 입에서 커다란 신음이 흘렀다. 지연은 이번엔 그의 벨트로 손을 가져갔다.
일도 남자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쟁취해온 화려한 커리어우먼 권지연.
그러나 그녀에게는 5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남자가 있다. 아무리 멋진 남자와 데이트를 해도 그의 그림자가 지워지지 않아 사랑에 빠질 수가 없다.
그토록 원했는데도 가질 수 없었던 그 남자 때문에.
더 이상 여자를 믿을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남자 김태원.
심장이 차갑게 식은 그에게 강렬한 유혹이 다가왔다. 5년 전, 미칠까봐 두려워 손을 대지도 못했던 그녀가 진한 장미향을 품고서 나타난 것이다.
재회한 첫날부터 속을 뒤집는 지연 때문에 피가 다시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첫눈에 반한 여자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남자와 그 때문에 깊은 상처를 입은 여자.
상처와 애증으로 얼룩진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
격렬하게 타오르다
도서정보 : 적영 / 하트퀸 / 2018년 04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렬한 유혹과 비밀스런 관계 끝에 타오른 뜨거운 사랑!
차분한 외면 속에 격정을 숨긴 여자, 6년차 비서 윤세연
처음에는 호기심이었다. 그 대단한 집안의 막내아들이 무슨 밴드를 하냐며 비웃었다. 하지만 무대 위를 그를 본 순간, 주체할 수 없이 소유욕이 들끓었다. 그래서 그를 안고 살을 맞댔다.
하지만 결코 진심이 될 생각은 없었다. 이사님의 조카인 그를 연인으로 두기에는 감당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았으므로.
음악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남자, 천재 뮤지션 신현성
그 여자를 떠올리면 언제나 웃음이 나왔다. 좋거나 행복하거나 혹은 애틋한 감정에서 나오는 건 절대로 아니다. 비밀스러운 부분을 공유한 자들만이 지을 수 있는 음모의 미소. 쾌락을 나누는 자들의 은밀한 거래.
하지만 ‘좋아한다’고 속삭이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다!
전혀 다른 빛깔을 품었으나 같은 상처를 공유한 두 사람의 격정적인 연애!
구매가격 : 3,500 원
신녀유희 [외전증보판]
도서정보 : 적영 / 시계토끼 / 2018년 04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나라를 위해 뼛골 빠지도록 정무에 임해왔거늘,
애 셋 딸린 홀아비한테 시집이나 가라니!”
부왕의 유언에 따라 방종한 오라비 왕을 돕기 위해 불철주야 조정 업무에 매달린 진국의 하나뿐인 공주이자 신녀 진사율.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온 대가는 신력이 다했음을 천명하고 동맹국인 환국의 왕장자와 혼인하라는 오라버니의 날벼락 같은 명령뿐.
그래서 신녀는 결심한다. 죄다 때려치우기로!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나도 같이 가겠소. 공주와 함께 있는 게 재미있구려.”
몰래 외유를 나와 진국을 은밀히 누비던 환국의 셋째 왕자 환무진, 저잣거리에서 난데없이 위기에 빠진 진국의 공주를 만났다. 그런데 이 공주, 궁궐에서 야반도주했단다. 게다가 그 이유라는 것이 그의 맏형인 환국의 왕장자와 혼인하기 싫어서란다. 호기심이 급발동한 무진 왕자,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공주와 함께하며 그녀를 지켜주기로.
울며 겨자 먹기로 무진과 동행하게 된 사율. 무진을 만난 후로 한층 파란만장해진 그녀의 여정은 과연 어디로 이어질지?
호쾌한 왕자 무진과 허당 수재 공주 사율의 유쾌 발랄 외유 연애기!
“지금 다른 사내와 혼인하겠다는 거요? 나한테 이리 안기고, 같이 밤도 보낸 데다 입맞춤까지 하고서?”
사율은 잘 익은 능금 같은 얼굴로 떠듬떠듬 대꾸했다.
“내, 내가 언제요! 내가 언제 당신하고 이, 입맞춤을 했다고……?”
“지금.”
말하는 동시에 무진의 뜨거운 입술이 사율의 붉고 촉촉한 입술을 훅 덮쳤다. 졸지에 입술을 빼앗긴 사율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무진이 하는 양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몸은 아직도 그에게 단단히 잡혀 있고, 그의 뜨거운 숨결이 훅훅 끼쳐 왔다. 급기야 무진은 혀끝을 살짝 내밀어 사율의 여린 아랫입술을 희롱하듯이 핥았다. 그러다가 그녀의 입술 사이로 은근슬쩍 혀를 밀어 넣었다. 순간 사율은 전신에 소름이 돋았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벌려 신음을 토해냈다.
“아……!”
“내 것이오. 알아듣겠소? 만약 다른 남자와 혼인하겠다면 그가 누구든 죽일 테요.”
구매가격 : 3,700 원
[BL] 절대영도(絶對零度) 1부 1권 - 비천(飛天)
도서정보 : 번락(樊落) / 휴브릿지 / 2018년 04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녕! 난 관호야.
경찰 무도 대회 우승자면서, 정의감이 충만한 열혈 형사지!
(동료들의 푸념: 쟨 그냥 사고뭉치야!)
그리고 날 깜짝 놀라게 한 그 남자,
그는 장연탁이야, 바 사장이자 바텐더지.
(가격이 엄청 비싸! 하지만 진짜 맛있어….)
이상하지, 그를 알게 된 후로
내 삶은 별안간 정신없을 정도로 바빠져서 내 여자친구, 아니!
전 여자친구를 쫓아다닐 시간조차 없다고!
(전 여친 왈: 나 요즘은 사장님이 더 좋아졌어. 쳇!)
어느 날 괴이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형사인 나는 당연히 제일 먼저 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들었지.
나와 바 사장과 힘을 합쳐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 중에
사건 뒤에 숨겨진 배후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우리가 감추고 있던 과거도 밝혀지는 건가?!
구매가격 : 5,000 원
[BL] 절대영도(絶對零度) 1부 2권 - 어장(魚藏)
도서정보 : 번락(樊落) / 휴브릿지 / 2018년 04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장(魚藏), 즉, 어장검(魚腸劍).
어장검이 만들어졌다 전해지니
검의 대가 설촉(薛燭)이 보고 낯빛이 변하여 말하기를...
“도리를 거스르고 복종하지 않으니, 신하가 군주를 죽이고 아들이 아버지를 죽일 검이다.”
훗날, 공자 광(光)이 전제(專諸)를 시켜 구운 생선 뱃속에 넣어 오의 왕, 요(僚)를 죽였다.
나야, 관호!
어쩌다 보니 결혼을 앞둔 동료 여형사의 상담을 해주게 되었지 뭐야. 동료가 간절하게 부탁하는 바람에 신랑이 될 남자까지 만나러 가게 되었는데, 신랑이 될 남자는 이미 처참하게 살해되어 있었어. 그리고 시체에는 마치 전설의 어장검 같은 검이 남아 있었지. 그 후로 시체에 검이 남겨져 있는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데...
참견쟁이 장연탁은 그렇다 치더라도, 혈기왕성한 관호의 옛 여친 엽비비와 사릉운은 왜 그렇게 사건에 관심이 많은 건지. 그래도 이 팀(?) 덕분에 어장검을 둘러싼 비밀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었는데, 그 비밀은...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