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린랩
주인님께 봉사해 2권
도서정보 : 세피아로 / 야맨스 / 2017년 12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귀족의 전유물, 메이드!
그 메이드가 곁에서 대접해 준다면?
망한 상단의 첫째 아들 알렉스,
그가 독립해서 만든 것은 메이드 식당!
“어서 오세요, 주인님.”
상큼한 봉사는 낮의 주인님에게,
끈적한 봉사는 밤의 주인님에게.
알렉스의 사업은 나날이 번창해 간다.
예쁜 메이드는 기쁨이요 행복이니,
그녀들의 웃음으로 돈을 벌어라!
구매가격 : 1,500 원
사랑을 바라다
도서정보 : 강선애 / 하트퀸 / 2017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명그룹의 막내딸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주와의 결혼.
혁우에겐 회사에 입지를 더 단단하게 굳힐 기회라고 생각했다.
죽은 듯이 눈에 안 띄게, 투명 인간처럼 지내는 것.
선주는 숨소리마저 죽일 수 있었다. 집을 나올 수 있다면….
사랑을 포기한 두 남녀의 사랑 없는 결혼.
“대내외적으로 내조 잘하는 아내 역할. 제가 원하는 건 이게 전붑니다. 그럼, 이선주 씨가 원하는 걸 들어보죠.”
“…장미꽃 부탁드려도 되나요? 그냥, 생각날 때. ……많이는 아니고, 한 송이만.”
무난한 정략결혼.
하지만 이후 이 여자의 웃는 얼굴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행복해하는 모습도….
이 묘한 신경이 아련한 마음이 될 줄 몰랐다. 사랑을 바라게 될 줄 몰랐다.
구매가격 : 3,200 원
오월에 내리는 눈
도서정보 : 란희 / 하트퀸 / 2017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 남은 것은 빚 그리고 사채업자였다.
그렇게 바닥으로 떨어진 삶을 겨우 놓지 않고 버티고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고 나오자 그를 만났다.
너무도 평온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이 되어 줄 그 남자.
마치 봄에 펑펑 내리는 눈을 만난 듯, 신기했다.
구매가격 : 1,800 원
팀장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도서정보 : 란희 / 하트퀸 / 2017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결혼을 고려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서진.
그런 그녀의 인생에 그가 끼어들었다.
“강서진 씨 남자친구 나는 어떻습니까.”
회사 공공재인 그의 말에 서진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2,700 원
러브 송(Love Song)
도서정보 : 윤해조 / 시계토끼 / 2017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노래를 좋아하는 가수, 연우희는 어느 날 표절 시비에 휘말려 가수를 그만 두게 되고 세상으로부터 숨어버린다.
그런 그녀의 앞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났다.
“우희 씨의 마음은 잘 알았습니다.”
“네, 그러니…….”
“저는.”
우희의 말을 잘라버린 은호의 목소리에는 단호함이 실려 있었다. 그 목소리에 입을 꾹 다문 우희는 연신 찻잔만 만지작거렸다.
“당신이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맞게 보았다. 그러나 우희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것이야말로 저 사람에게 틈새를 보여주는 것이다.
“저는 잘못 보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2,700 원
야수의 고백
도서정보 : 윤해조 / 시계토끼 / 2017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추!>“당연한 일 가지고. 그나저나, 주해령. 좀 떨어지지.”
“……싫어요.”
“이번만큼은 농담 아니다.”
“…….”
“너…….”
정장 재킷을 벗어서 의자에 툭 걸치며 넥타이를 풀던 지혁의 손이 잠시 멈췄다. 이내 넥타이를 풀고서 휙 던지다 셔츠 단추를 두 개 정도 풀고서 다가왔다. 두 손으로 눈물을 닦던 해령의 고개가 그대로 멈췄다. 서로의 시선이 교차되었고, 그녀의 앞으로 가까이 다가온 지혁은 해령의 앞에 멈춰서 해령의 한 쪽 어깨를 꾹 눌렀다.
“농담…… 아니라고 했다.”
이미 제 안의 야수는 반은 기뻐서 날뛰고 있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눈물 맺힌 얼굴로 해령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미치겠네. 속으로 욕을 읊조리던 지혁은 천천히 고개를 숙여 입술을 닿을 듯 말 듯 거리를 유지하며 다시 입을 열었다.
“이대로 못 멈춰. 그래도?”
그녀를 위한 배려였다. 그러나 해령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잠시 입술을 깨물었다. 그것이 속상해 지혁은 해령의 입술을 깨물지 말라고 매만지려 하였다. 그러나 해령이 먼저 지혁의 입술에 제 입술을 대었다. 슬쩍 대고서 떨어지자, 안달이 난 제 마음이 느껴졌다. 지혁은 이번에는 두 손으로 해령의 어깨를 꾹 눌렀다. 코와 코가 닿았고, 해령이 천천히 눈을 감자 맺혀 있던 눈물이 또르륵 흘렀다. 눈물을 핥던 지혁은 해령이 눈을 뜨자마자 입이 스르륵 열리는 것을 보았다. 그 틈을 타서, 순식간에 입을 맞췄다. 입술 주변을 느릿하니 핥다가 벌어진 틈 사이로 매끈한 혀를 집어넣었다. 이내 부드럽지만 유연하게, 또한 유혹하듯이 입 안을 핥고 또 훑어 내렸다. 맞닿은 해령의 혀를 옭아맨 지혁은 해령을 번쩍 안아다 침대 가운데에 앉혔다. 벌써부터 달아오르는 기운이 느껴졌다. 연신 그녀의 입술을 여러 각도로 찾으며 어느새 그녀의 윗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뜨거운 손이 그대로 등에 닿자, 해령의 몸이 움찔거렸다. 그러나 그녀는 피하지 않았다. 이걸로 충분했다.
“하아, 하아…….”
“그거 알고 있나?”
“뭐, 뭐가…….”
“지금, 주해령이 무지 사랑스러워.”
제 입술에 묻은 타액을 제 스스로 혀로 낼름 핥는 모습이 관능적이었다. 또한 유혹적이다. 그 앞에 놓인 저는 한 마리 우아한 야수의 앞에 놓인 제물 같았다. 그러나 두렵지 않았다. 오히려 왜 이렇게 기대가 되는지 모르겠다. 느릿하니 고개를 숙인 지혁은 그녀의 아랫입술을 깨물다 빨아들었다. 그 사이, 점점 그의 손은 등을 올라타고 브래지어 후크를 푸는 것이 느껴졌다. 등 뒤에서 빠져나온 손은 어느새 앞으로 와서 셔츠 단추를 풀었다. 그러나 그것이 기다리기 힘든지, 결국 그는 그대로 셔츠를 열어버렸다. 단추가 땅에 후두둑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윤해조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야수의 고백』.
구매가격 : 3,150 원
사랑스럽다는 건
도서정보 : 윤해조 / 시계토끼 / 2017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혜율 씨만 괜찮다면…….”
그러니 용기를 내자. 절대로 눈앞의 사랑스러운 여자를 놓치지 않으리라.
“만나고…… 싶습니다.”
그가 겨우 말을 했다. 그 대답에 혜율의 표정이 잠시 새침하게 변했다. 그 변화를 알아차린 시우는 자신이 실수를 했나 싶어 입을 들썩이다 꾹 다물었다.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 이럴 때는 인간관계가 좁은 저 자신이 참 원망스러웠다.
“저기요, 한시우 씨.”
“……예.”
“뭔가 착각하시는데요.”
“…….”
시우는 결국 입을 다물었다. 귀도 닫고 싶었다. 듣고 싶지 않았다. 거부당하는 것만큼은 없었으면 했다. 그러나 그런 시우의 마음도 모르는 혜율의 목소리는 마음대로 귓가에 들렸다.
“우리, 여태 만나고 있었거든요?”
시우의 고개가 들렸다. 그제야 혜율의 표정을 똑바로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사랑스럽게도 활짝 웃고 있었다.
연애 초짜인 한 남자와, 남자에게 당한 배신으로 남자를 믿지 못하는 한 여자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
구매가격 : 3,150 원
드라이 플라워
도서정보 : 윤해조 / 시계토끼 / 2017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 우리는 남이었다.
“저를 부르는 호칭은, 절대로 아이 아빠라거나 신해준 아버지 등은 쓰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으려는 남자와,
“준이는 아빠가 좋아?”
“응. 준이는 아빠가 좋아.”
아빠가 사랑을 주지 않는데도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
그리고 그 비정상적인 관계 속에 끼어든 한 여자.
“다현 씨만 싫지 않다면, 연애부터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남이었던 우리는 어느새 한 가족이 되어 갔다.
구매가격 : 3,420 원
너는 봄이다
도서정보 : 사란 / 시계토끼 / 2017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명문가인 베일 가의 입양아로 성장하여 누구보다 누릴 것을 누려보았지만,
언제나 배려하는 것이 몸에 배었던 아인.
결혼하려던 여인을 제 손으로 잃고 긴 방황에 빠졌다.
“나만 생각해도 이 세상을 사는 건 모자랄 만큼 짧아.”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나가야 할지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점차 깨달아 가는 남자 이아인. 아니 아인 베일.
“날, 떠나요. 그리고 다시 와요. 나는 이곳에서의 삶이, 모든 것이 이곳에 있지만 아인 씨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갔다가 와요. 그렇게 이곳으로 온전히 와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고 이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 친구 보희 뿐이었다.
그런 그녀의 가슴에 마음에 조금씩 스며드는 남자가 있었다.
그 사람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모두에게 상처는 있어. 아픈 건 나 혼자만이 아니다.”
자신의 상처 안에서 도망치지 못하고 갇혀있던 그녀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그와 함께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기 시작했다.
사랑이라는 것은 움츠러들기만 해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움직이기 시작한 용기 있는 여자 서가윤.
상처투성이의 씨앗인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면서
그는, 그녀는 서로의 봄이 되었다.
구매가격 : 3,150 원
플리즈, 러브 미
도서정보 : 란희 / 시계토끼 / 2017년 12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연애도, 사람을 사귀는 것도…….
그녀는 뭐든지 제대로 해보는 것이 처음이었다.
그 처음을 찍어야할 대상이었던, 그와 한다는 사실을 상상해 본 적 없었다.
구매가격 : 1,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