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린랩

6518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권태

도서정보 : 준지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영이가 꼰 다리를 풀었다. 스커트 자락이 팽팽하게 당겨지며 그 아래쪽으로 그녀의 늘씬한 두 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일단 집에서 쉬고 난 후 인터뷰를 하는 것이 좋겠죠?”

“그게 좋겠군요.”

미영의 눈썹이 치솟아 오른다.

“어머! 아직도 그 존댓말!”

“아, 미안해요. 아니, 미안.”

영우는 차 시동을 걸며 아내의 하체를 곁눈질 했다. 그것을 눈치 챘는지 미영은 스커트 자락을 허벅지 사이로 짓누른다. 도발적인 자세였다. 미영이 영우의 어깨에 얼굴을 기댔다.

“당신 지금 누구 생각해요? 죽은 여자? 아님 나?”

영우는 성난 페니스를 느꼈다. 화장터에서 성욕이라니! 영우는 자신을 응시하듯 여전히 서 있는 채희를 보며 가속 페달을 밟았다.

“대답 안 해요?”

벤츠가 화장터 주차장을 빠져나가자 미영은 영우의 바지 지퍼 위에서 손가락을 꼼지락 거렸다. 차가 흔들릴 때마다 자극을 가하는 그녀의 손톱이었다.

“당연히 당신이지.”

미영이 영우의 귓불을 핥는다. 아내의 혀가 귓구멍 안을 파고들자 영우는 이를 악물었다. 죽은 여자를 떠나보낼 때와는 전혀 다른 육체의 반응이었다.

미영은 혀를 돌리며 말을 이었다.

“거짓말이어도 상관없어요. 당신 마음이 지금 어떻다는 것쯤은 나도 짐작하고 있으니까요.”

구매가격 : 3,150 원

오래된 연인 1

도서정보 : 소우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야! 윤세희, 너…… 지금…… 뭐하는 거야?”

내 말을 무시한 채, 그녀가 자신의 가슴을 두 손으로 맞잡았다. 그리고 모아진 그 가슴 사이로 내 그것을 끼워 넣었다. 그 바람에 그것의 뭉툭한 앞부분만 가슴 위로 살짝 돌출이 되었고, 기둥과 뿌리가 물컹거리는 흰 살결 속으로 말려들어가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가슴이 정말 큰 여자들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었고, 그녀가 나한테 해줄 수 있는 애무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무의 하나였다. 예전에 나는 그런 체위로 그녀의 큼직한 가슴에 수도 없이 뜨거운 액체를 뿌려놓았었다.
삽입 중에라도 사정의 기미가 보일라치면 그녀의 상반신으로 허겁지겁 올라 그녀가 손바닥으로 모아 쥔 가슴에 마음껏 액체를...황홀한 오르가즘에 전신을 마구 떨었었다. 더러는 응축되어 있던 액체가 힘차게 폭발하면서 그녀의 입술과 얼굴에 여지없이 묻어나는 것도 부지기수였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개의치 않고 나의 노고를 치하하듯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아 끄덕거리는 그것을 잡고 흐르는 액체를 샅샅이 핥으며, 입에 넣어 힘차게 애무해주는 것으로 뜨거운 둘 간의 섹스를 마무리 해주었다.
허옇게 입가에 묻어난 액체를 혀로 핥는 것을 위에서 지켜보면서 그토록 그녀가 섹시하고 요염하며 사랑스럽게 보였던 기억이 새삼스럽다.

‘아!’

신음소리가 절로 흘러 나왔다.
물컹물컹하지만 단단한 가슴의 압력을 받은 내 페니스의 살가죽이 그녀의 손짓에 따라 위 아래로 서서히 움직였다. 가장 좋아하는 이 애무를 강력한 무기 삼아 그녀는 지금 내 의지를 흔들어 놓으려 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짓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만큼의 속도만큼 내 의지는 소리 없이 허물어지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더 빨라졌다.
밀려오는 기분 좋은 쾌감에 자꾸만 신음이 비어져 나온다.
아무리 입을 굳게 다물어도 신음이 저절로 입술 밖으로 흘러나왔다. 말랑말랑한 그녀의 살이 물에 머금은 듯 촉촉해졌다.

구매가격 : 2,700 원

오래된 연인 2

도서정보 : 소우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야! 윤세희, 너…… 지금…… 뭐하는 거야?”

내 말을 무시한 채, 그녀가 자신의 가슴을 두 손으로 맞잡았다. 그리고 모아진 그 가슴 사이로 내 그것을 끼워 넣었다. 그 바람에 그것의 뭉툭한 앞부분만 가슴 위로 살짝 돌출이 되었고, 기둥과 뿌리가 물컹거리는 흰 살결 속으로 말려들어가 흔적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가슴이 정말 큰 여자들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었고, 그녀가 나한테 해줄 수 있는 애무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무의 하나였다. 예전에 나는 그런 체위로 그녀의 큼직한 가슴에 수도 없이 뜨거운 액체를 뿌려놓았었다.
삽입 중에라도 사정의 기미가 보일라치면 그녀의 상반신으로 허겁지겁 올라 그녀가 손바닥으로 모아 쥔 가슴에 마음껏 액체를...황홀한 오르가즘에 전신을 마구 떨었었다. 더러는 응축되어 있던 액체가 힘차게 폭발하면서 그녀의 입술과 얼굴에 여지없이 묻어나는 것도 부지기수였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개의치 않고 나의 노고를 치하하듯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아 끄덕거리는 그것을 잡고 흐르는 액체를 샅샅이 핥으며, 입에 넣어 힘차게 애무해주는 것으로 뜨거운 둘 간의 섹스를 마무리 해주었다.
허옇게 입가에 묻어난 액체를 혀로 핥는 것을 위에서 지켜보면서 그토록 그녀가 섹시하고 요염하며 사랑스럽게 보였던 기억이 새삼스럽다.

‘아!’

신음소리가 절로 흘러 나왔다.
물컹물컹하지만 단단한 가슴의 압력을 받은 내 페니스의 살가죽이 그녀의 손짓에 따라 위 아래로 서서히 움직였다. 가장 좋아하는 이 애무를 강력한 무기 삼아 그녀는 지금 내 의지를 흔들어 놓으려 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짓이 조금씩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만큼의 속도만큼 내 의지는 소리 없이 허물어지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더 빨라졌다.
밀려오는 기분 좋은 쾌감에 자꾸만 신음이 비어져 나온다.
아무리 입을 굳게 다물어도 신음이 저절로 입술 밖으로 흘러나왔다. 말랑말랑한 그녀의 살이 물에 머금은 듯 촉촉해졌다.

구매가격 : 2,700 원

공범 1

도서정보 : 김현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화장실을 나와 소파로 돌아오다가 준하는 멈칫했다. 여자가 소파 위에 길게 엎드려 있는 모습이 보였던 것이다. 원피스는 거의 팬티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위로 치켜 올라가 있었고 어깨 끈도 양쪽 다 아래로 흘러 내려와 있었다.

"아, 미안. 갑자기 허리하고 어깨가 좀 뻐근해서…… 괜찮죠?"

그러면서 그녀는 팔로 자신의 어깨와 허리를 주무르는 시늉을 했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전혀 미안하거나 어색한 기운이 없었다. 준하가 다시 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그녀가 잠깐만, 하며 팔을 들었다.

"저…… 미안하지만, 나 요기 조금만 주물러주면 안 될까요? 갑자기 왜 이렇게 결리는지 모르겠네. 아이, 참."

그녀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목덜미 언저리를 가리키고 있었다. 유혹 받고 있다는 느낌이 확연히 들었지만 준하는 단호하게 거절할 수가 없었다. 준하가 머뭇거리고 있자 그녀는 연해 손짓을 하며 짐짓 애교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하는 수 없이 준하는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 섰다.

"어디가 결리신다구요?"

"응, 요기 요쪽하고 요쪽이 제일 결리네."

여자는 준하의 손목을 잡아 자신의 목덜미 근처를 이리저리 더듬었다. 준하는 허리를 굽힌 채 그녀가 가리킨 부위를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가 준하의 팔을 확 잡아당기며 말했다.

"아이, 그러지 말고 좀더 가까이 붙어서 해 봐요. 자세가 안 나오잖아."

준하는 여자가 시키는 대로 소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채 그녀의 어깨와 목덜미를 주물렀다. 생각보다 그녀의 피부는 훨씬 더 탄력이 있었다. 준하가 안마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그녀의 입에서는 고양이가 앓는 소리가 비어져 나왔다.

구매가격 : 3,150 원

공범 2

도서정보 : 김현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화장실을 나와 소파로 돌아오다가 준하는 멈칫했다. 여자가 소파 위에 길게 엎드려 있는 모습이 보였던 것이다. 원피스는 거의 팬티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위로 치켜 올라가 있었고 어깨 끈도 양쪽 다 아래로 흘러 내려와 있었다.

"아, 미안. 갑자기 허리하고 어깨가 좀 뻐근해서…… 괜찮죠?"

그러면서 그녀는 팔로 자신의 어깨와 허리를 주무르는 시늉을 했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전혀 미안하거나 어색한 기운이 없었다. 준하가 다시 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그녀가 잠깐만, 하며 팔을 들었다.

"저…… 미안하지만, 나 요기 조금만 주물러주면 안 될까요? 갑자기 왜 이렇게 결리는지 모르겠네. 아이, 참."

그녀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목덜미 언저리를 가리키고 있었다. 유혹 받고 있다는 느낌이 확연히 들었지만 준하는 단호하게 거절할 수가 없었다. 준하가 머뭇거리고 있자 그녀는 연해 손짓을 하며 짐짓 애교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하는 수 없이 준하는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 섰다.

"어디가 결리신다구요?"

"응, 요기 요쪽하고 요쪽이 제일 결리네."

여자는 준하의 손목을 잡아 자신의 목덜미 근처를 이리저리 더듬었다. 준하는 허리를 굽힌 채 그녀가 가리킨 부위를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가 준하의 팔을 확 잡아당기며 말했다.

"아이, 그러지 말고 좀더 가까이 붙어서 해 봐요. 자세가 안 나오잖아."

준하는 여자가 시키는 대로 소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채 그녀의 어깨와 목덜미를 주물렀다. 생각보다 그녀의 피부는 훨씬 더 탄력이 있었다. 준하가 안마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그녀의 입에서는 고양이가 앓는 소리가 비어져 나왔다.

구매가격 : 3,150 원

Give everything 1

도서정보 : 은서향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유. 예전에 내가 했던 말…… 잊지 않았지? 난 이제 젊지 않아. 당신만 좋다면…… 이렇게 함께 있고 싶어. 많은 걸 욕심내는 게 아니야. 미유가 싫다면 결혼 같은 건 생략해도 좋아. 그냥…… 그래, 그냥 내 마음을 나누고 싶을 뿐이야. 정말이야. 미유.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봐 주지 않겠어?”

역시 그랬구나…… 표시를 내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지만 그동안 그는 힘들었던 것이다. 매몰찼던 내 거절이 가뜩이나 여린 그의 마음에 생채기를 낸 모양이었다.

“…… 알았어요. 진지하게 생각해볼게요.”

한 번도 동거 같은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혼자서 생활하는 것이 편할 거라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하지만 지금은 권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나중에 또 다시 거절을 하게 되더라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권찬이 편안한 마음으로 쉬게 해주고 싶었다.

“고마워……”

구매가격 : 2,700 원

Give everything 2

도서정보 : 은서향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유. 예전에 내가 했던 말…… 잊지 않았지? 난 이제 젊지 않아. 당신만 좋다면…… 이렇게 함께 있고 싶어. 많은 걸 욕심내는 게 아니야. 미유가 싫다면 결혼 같은 건 생략해도 좋아. 그냥…… 그래, 그냥 내 마음을 나누고 싶을 뿐이야. 정말이야. 미유.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봐 주지 않겠어?”

역시 그랬구나…… 표시를 내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지만 그동안 그는 힘들었던 것이다. 매몰찼던 내 거절이 가뜩이나 여린 그의 마음에 생채기를 낸 모양이었다.

“…… 알았어요. 진지하게 생각해볼게요.”

한 번도 동거 같은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혼자서 생활하는 것이 편할 거라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하지만 지금은 권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나중에 또 다시 거절을 하게 되더라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권찬이 편안한 마음으로 쉬게 해주고 싶었다.

“고마워……”

구매가격 : 2,700 원

Room 609 1

도서정보 : 김현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같이 일한 지 얼마나 됐죠?"

"한 3년쯤 되지 않았나요? 나영 씨가 입사한 지가 그 정도 됐으니까……"

"3년이나 같이 알고 지내면서 왜 단 한 번도 이런 자리를 갖지 못했을까요?"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랬겠죠.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을 테고……"

"단지 그것뿐인가요?"

어떤 의도로 던지는 질문인지 느낄 수 있었지만 나는 그녀가 원하는 대답을 해줄 수 없었다. 평소의 나였다면 이런 기회를 놓칠 리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 나는 지극히 평범한 한 남자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있었다. 전투 의욕 제로.

"내가…… 정신 나간 여자처럼 보이세요?"

다시 술을 한 모금 들이켠 뒤 그녀가 다소 도전적인 눈빛으로 입을 열었다. 드디어 시작된 건가. 나는 물끄러미 그녀를 바라보다가 되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죠?"

"다 보고 들었잖아요. 모른 척하려는 건가요?"

"아주 단편적인 것들일 뿐이었습니다. 별로 기억하고 싶지도 않구요."

"왜요, 내가 기억될 가치조차 없는 하찮은 여자라서?"

"말씀이 심하시군요. 그런 뜻으로 한 얘기가 아니라는 거, 아실 텐데요?"

한순간 그녀와 나 사이에 긴장된 기류가 흘렀다. 침묵을 견디기 위해 나는 술을 들이켰다. 술이 썼다. 컨디션이 별로 좋지가 않다. 이런 날이면 뜻하지 않은 실수를 하게 될 공산이 크다. 아무래도 술을 자제해야 할 것 같았다.

"나랑…… 자고 싶지 않으세요?"

구매가격 : 3,150 원

Room 609 2

도서정보 : 김현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같이 일한 지 얼마나 됐죠?"

"한 3년쯤 되지 않았나요? 나영 씨가 입사한 지가 그 정도 됐으니까……"

"3년이나 같이 알고 지내면서 왜 단 한 번도 이런 자리를 갖지 못했을까요?"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랬겠죠.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을 테고……"

"단지 그것뿐인가요?"

어떤 의도로 던지는 질문인지 느낄 수 있었지만 나는 그녀가 원하는 대답을 해줄 수 없었다. 평소의 나였다면 이런 기회를 놓칠 리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 나는 지극히 평범한 한 남자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있었다. 전투 의욕 제로.

"내가…… 정신 나간 여자처럼 보이세요?"

다시 술을 한 모금 들이켠 뒤 그녀가 다소 도전적인 눈빛으로 입을 열었다. 드디어 시작된 건가. 나는 물끄러미 그녀를 바라보다가 되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죠?"

"다 보고 들었잖아요. 모른 척하려는 건가요?"

"아주 단편적인 것들일 뿐이었습니다. 별로 기억하고 싶지도 않구요."

"왜요, 내가 기억될 가치조차 없는 하찮은 여자라서?"

"말씀이 심하시군요. 그런 뜻으로 한 얘기가 아니라는 거, 아실 텐데요?"

한순간 그녀와 나 사이에 긴장된 기류가 흘렀다. 침묵을 견디기 위해 나는 술을 들이켰다. 술이 썼다. 컨디션이 별로 좋지가 않다. 이런 날이면 뜻하지 않은 실수를 하게 될 공산이 크다. 아무래도 술을 자제해야 할 것 같았다.

"나랑…… 자고 싶지 않으세요?"

구매가격 : 3,150 원

[세트] 그녀들의 첫경험 (전4권)

도서정보 : 배지향 / NUDI / 2016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른 곳은 발육이 늦더라도 종족 보존을 해야 하는 곳은 자연의 질서를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연희는 다른 곳은 미성년자의 모습이지만 그곳만큼은 옹골차게 성숙되어 있었다.

“오빠! 오빠!”

연희의 그곳을 생각하면서 차를 몰고 있을 때 연희가 갑자기 불렀다. 돌아보니 무슨 신기한 발견이라도 한 어린아이가 어른의 칭찬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아! 빨리 올라타고 싶다.

“왜?”

“오늘은 진짜로 하면 안 될까?”

연희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늘 변죽만 울리는 행위는 감질만 나게 할 뿐이다. 나는 벌써부터 그것을 느끼고 있는데 연희가 느끼지 않을 수 있으랴! 당연한 일이지……

“어떻게?”

“숲으로 들어가서 라이트를 끄고 의자를 눕히면 되잖아?”

구매가격 : 9,4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