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린랩
치트코치 정수찬 11권 (완결)
도서정보 : 토룡출세 / 블랙북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폐급으로 찍혀 창고에서 대기하길 1년.
지금 내 눈에는 선수의 상태창이 보인다.
현재 ★★☆ / 잠재력 ★★★★★
체력 : 72 / 89 제구력 : 49 / 82
포심 : 64 / 79 커브 : 60 / 89
선수를 굴리기만 하던 시절은 잊어라.
손대는 선수들 모두 떡상하는
마이더스 코치, 갓수찬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치트코치 정수찬 (합본, 전11권)
도서정보 : 토룡출세 / 블랙북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폐급으로 찍혀 창고에서 대기하길 1년.
지금 내 눈에는 선수의 상태창이 보인다.
현재 ★★☆ / 잠재력 ★★★★★
체력 : 72 / 89 제구력 : 49 / 82
포심 : 64 / 79 커브 : 60 / 89
선수를 굴리기만 하던 시절은 잊어라.
손대는 선수들 모두 떡상하는
마이더스 코치, 갓수찬이다!
구매가격 : 30,000 원
기〔企業〕사부일체
도서정보 : 박수기 / 책들의정원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소기업 폐업률 72.5% 시대,
‘강소기업’을 꿈꾸는 CEO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기술경영 바이블!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신생기업의 72.5%가 창업 5년 내 폐업한다고 한다. OECD 주요국의 신생기업 중 40.9%가 생존에 성공하는 것과 비교하면 비극적인 수치다. 2000년대 초반 ‘닷컴붐’에 비견되는 ‘스타트업붐’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국내 벤처는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극심한 자금난, 고급 인재 유치의 어려움,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장벽 등 다양한 위험 요소와 직면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거래전문관 출신의 기업 컨설팅 전문가인 박수기 대표는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특히 기술사업화 전략의 베테랑이다. 그는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위기의 순간에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박 대표는 “수많은 유관기관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기업에서 이를 미처 알지 못해 도움을 얻지 못하는 일이 흔하다”고 말한다.
기업 성장 전략 시리즈 1편 《기(企業)사부일체》는 이러한 고민을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저자는 오랜 기간 기업 전략을 수립하며 다수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왔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에서 직접 얻은 생생한 교훈을 가상의 스토리에 녹여 전달한다. 창업에서 인수·합병까지 ‘기업의 생애주기’를 따라가며 흘러가는 이야기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현장감 있게 펼쳐진다. 중소기업의 대표와 임직원,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몸담고 있는 관계자라면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핵심 포인트를 깨닫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800 원
부의 철학
도서정보 : 스가와라 게이 / 책들의정원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슈퍼리치와 나는 근본부터 다르다”는 편견이
부자가 되는 것을 가로막는다
‘슈퍼리치’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유형의 인물이 연상되는가? 대기업 오너나 재벌가 상속자, 혹은 연예계 스타나 프로 운동선수를 떠올리기 쉽다. 그들은 지극히 평범한 나와는 어쩐지 거리가 느껴지는 존재로 여겨진다. 하지만 부자학의 대가 토마스 스탠리(Thomas Stanley) 박사는 매일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사이에 ‘진짜 부자’가 숨어 있으며 우리가 그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할 뿐이라고 지적한다.
일본 재계의 유력자와 대표적인 기업가 등을 오랫동안 취재해온 ‘슈퍼리치 전문가’ 스가와라 게이(菅原圭) 역시 같은 주장을 한다. 부자와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매우 사소하며 부자가 되는 것은 단지 결심과 선택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는 사람은 항상 놀라울 정도로 ‘돈이 되는 방향’을 선택해 나아간다”고 말한다.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행동과 전략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
재산 상속이나 보유 자본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중 제1원칙은 ‘월급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의 철학》은 고정 수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정적인 소득원을 유지하되 반드시 별개의 현금흐름을 창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노동을 투입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또한 큰돈을 모은 사람이라면 소비에 인색할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부자들은 ‘푼돈에 까다롭고 큰돈에 과감하며 50세까지 버는 돈은 모두 써버린다’고 주장한다. 부자들은 소비와 투자의 차이를 인지하고 이를 생활에서도 실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지출은 줄이지만 성공의 기회나 진실한 인간관계를 위한 투자에는 무모할 정도로 과감하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이외에도 ‘가난의 무서움을 정확히 알고 있다’ ‘1초는 시간이 아니라 돈의 단위다’ ‘통장 잔고는 인생의 최종 목표가 아니다’처럼 부자들이 철칙으로 삼고 있는 여섯 가지 습관을 통해 슈퍼리치의 사고방식을 파헤친다. 막연하게 추측하던 부자의 실제 모습을 통해 돈이란 무엇인지, 어디에서 생겨나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물론 일과 삶 전반에 대한 태도까지 배울 수 있다.
구매가격 : 8,100 원
북중 머니 커넥션
도서정보 : 이벌찬 / 책들의정원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찌(GUCCI)는 왜 북한 1호점을 오픈했을까?”
2년 여간 북중 접경 지역에서 밀착 취재한 생생한 경제현장 스토리
2019년 여름, 국제부 기자인 저자는 중국에서 북한 무역상들을 만났다. 그들은 ‘북한이 각종 규제에 발이 묶여 있지만 실상은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최근에 사업이 더 바빠졌다며 우쭐대기까지 한 모습을 보였다. 당황하지 않고 자신만만한 모습에 놀란 저자는 북한의 경제상황을 더욱 심도 깊게 취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실제로 2016년부터 시작된 초강도 대북 제재를 4년 가까이 버티고 있는 북한의 경제 현실은 과연 무엇일까? 왜 그들은 여전히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 국제사회에서 수수깨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
《북중 머니 커넥션》은 이에 대한 진실을 경제적 관점에서 면밀히 추적해 나간다. 결국 저자는 ‘중국’이라는 해답을 찾아냈다. 랴오닝성 단둥, 다롄, 지린성 투먼, 옌지 등을 돌며 대북 사업가들과 북한 무역상, 현지 주민들을 만나 디테일하고도 충격적인 인터뷰들을 성공적으로 끌어내어 보니 결론은 중국이었던 것이다.
2003년 6월 1단계 착공을 시작으로 남북경협의 상징으로까지 알려졌던 개성공단이 2016년 2월 가동을 전면 중단하면서 남북 경제 교류가 요원해진 사이, 중국이 자체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북한 경제에 깊숙하게 침투했다. 2016년 3.9%, 2017년 -3.5%, 2018년 -4.1% 등 북한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었지만 북한은 궁지에 몰리지 않았다. 역시나 북한의 뒤에는 중국이 있었던 것이다.
북중 경제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확대되고 있다. 국경 다리와 북중 통상구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중국 대북사업의 주축이었던 조선족과 북한 화교가 한족으로 대체되고 있다. 중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들은 속속 대북 사업 관련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결국 시나리오는 명확해지고 있다. ‘중국이 북한 경제를 독점하게 된다는….’
통일이 되면 북한과 경제적으로 협력해 세계 5위권 국가에 진입하겠다는 대한민국의 장밋빛 계획은 더 이상 의미 없는 허상으로 다가온다. 한국과 북한의 관계에 악화일로에 접어들수록 때로는 교묘하게, 때로는 대놓고 북한에 접근하는 중국이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대한민국에게 마지막 남은 성공투자의 나라이자 한민족 공동체인 북한과의 통일 자체가 더욱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므로 더욱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지금 중국과 손을 잡고서라도 북한과 협력하지 않는다면 예상치 못한 최후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유튜브와 K-콘텐츠 레볼루션
도서정보 : 대중문화연구회 / 북아지트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세계는 유튜브에 열광하는가?
대한민국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유튜버
전 세계 10대 검색 1순위, 유튜브
K-콘텐츠는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에 접속한다.
BTS와 아미의 탄생 뒤에는 유튜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이전 싸이의 <강남스타일> 뒤에도 유튜브가 있었다. 불닭볶음면의 선풍적인 인기 뒤에도 유튜브가 있었다.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K-콘텐츠들. 유튜브는 이제 단순히 동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라는 차원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생태계가 되었다. 과거 TV가 첫 등장했을 때 현대의 일상이 TV 앞으로 이동했던 것처럼 이제 사람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제 유튜브는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텍스트 위주의 검색엔진의 역할 또한 이양받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유튜브로 K-콘텐츠 들여다보기’는 우리나라의 모든 개인과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유튜브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생산되고 소비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떠한 특징을 가졌을까?
이 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유튜브가 국내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각 분야별로 K-콘텐츠 사례를 들어 정리하였다.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유튜브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많은 기회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분석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도서정보 : 임경 / 생각비행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환율의 움직임을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다음 달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돈을 달러로 미리 바꿔놓아야 할지 고민이고, 수출해서 받은 달러로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은 환율 하락으로 곤란하다. 앞집 부부는 유학 간 자녀에게 돈을 보내야 하는데 환율 변화로 돈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고 하소연이다. 이처럼 환율을 예측해야 할 이유는 수백 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환율이 오를지 내릴지 마땅히 물어볼 데는 없다.
흔히 환율을 예측하는 일은 어렵다고 말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경제 흐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경제 논리만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다. 각국의 정치, 군사, 사회 현상 등도 환율 예측을 어렵게 한다. 영국의 브렉시트, 북한의 발사체 발사, 미국 항공모함의 이동 등 이 모든 것이 환율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누군가는 “환율 예측은 미친 짓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저자는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쓰기로 했다고 한다.
저자는 한국은행에서 자금부, 국제금융부에서 정책금융기획, 외환보유액 관리, 외화예탁 기획업무 등을 맡았고, 금융시장국 과장, 차장, 부국장, 채권시장팀장, 경제교육부장, 경남본부장, 경제교육교수, 금융시장국 자문역 등을 역임하면서 공개시장조작 기획, 금융시장 동향 및 제도 분석 업무를 주로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관련 정부 외환·금융 대책반과 단기자금시장 제도개선 한국은행 T/F에 참여했으며, 국제결제은행 시장위원회 등에서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과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랜 시간 실무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오롯이 담아 ‘환율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방법’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세계경제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환율전략!
저자는 환율을 움직임을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서 환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나열보다 예측에 초점을 맞추는 형식을 취했다. 환율의 움직임을 최대한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고도 도식적인 프레임을 제시한다. 단순화와 도식화는 다소 위험이 따르지만 환율을 쉽게 이해하게 한다. 환율을 둘러싼 전체 이야기는 전쟁에 빗대어 통화전쟁, 환율전쟁, 환율전투로 구분하여 서술했다.
이 책은 7개의 부와 20개의 장, 2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 ‘전장을 읽는 눈’은 다양한 환율 이야기를 4층(1층: 통화전쟁, 2층: 환율전쟁Ⅰ, 3층: 환율전쟁Ⅱ, 4층: 환율전투) 구조로 정리하고, 환율 변동을 예상하기 위한 세 가지 관점에 관해 이야기한다. 제2부 ‘통화전쟁’은 기축통화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통화전쟁의 역사, 기축통화를 둘러싼 지배세력과 신흥세력, 금본위제와 은본위제, 금본위제의 제패, 중심을 차지하기 위한 기축통화 전쟁, 달러의 등장, 새로운 통화인 SDR과 유로화의 탄생, 위안화의 도전 등을 알아본다. 제3부 ‘하늘의 시운과 땅의 이치’는 국제 금융시장과 국내 외환시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거래를 간단히 정리하고,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본다. 제4부 ‘환율전쟁’에서는 고정환율제와 변동환율제, 다양한 환율 시스템의 강점과 취약점을 정리한다. 제5부 ‘환율전투’에서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를 두고 여러 금융기관과 기업이 벌이는 치열한 전략 싸움을 분석한다. 제6부 ‘모르거나 불확실하거나’는 복잡성과 불안정성의 관점에서 환율 예측을 다시 생각하고, 환율 움직임의 대세를 판단하기 위한 분석기법들을 설명한다. 제7부 ‘전략의 수립’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전쟁과 전투를 종합하여 마침내 환율 전략의 틀을 정리하고, 미래의 환율을 상상한다. 부록 ‘기초체력단련’과 ‘전략 보강을 위한 무기체계’는 환율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본 개념과 추가 보충 개념을 정리했다.
화폐전쟁, 통화전쟁에서 환율전쟁으로 이어지는 세계는 탐욕과 공포의 전쟁터다. 국제금융거래의 안정화를 통한 글로벌 경제의 발전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그 뒤에는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실리가 숨어있다. 모든 환율전쟁에는 환율거래의 손익을 다투는 전투가 벌어지며, 매일 벌어지는 이 전투에서 각국의 주체들은 저마다 이익을 취하거나 손실을 보지 않으려는 의도를 숨김없이 드러낸다. 환율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일은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리고《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는 환율전쟁에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어려움을 겪지 않고 헤쳐나가는 길을 제시하는 새로운 전략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HR의 비밀 [개정판]
도서정보 : 김형섭 / 생각비행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두가 궁금해했던 조직 컨설팅, HR 비밀의 문을 열다”
HR 컨설팅펌인 티엔에프리더스(주) 대표이사/사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가 HR 컨설팅 업계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책으로 엮었다. HR 관련 방법론을 경영과 접목하여 다양한 시도를 했을 뿐 아니라 HR 관련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수록했다. HR 직무는 기업에서 가장 폐쇄적인 영역이기에 지금까지 여러 책에서 이론으로만 다뤄졌다. 실제 방법론이나 사례가 다뤄진 적이 거의 없는 만큼 이 책은 HR 직무 영역 개방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HR 관련 서적은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 컨설턴트가 아닌 연구 중심 전문가들이 집필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최전방에서 HR 컨설팅을 수행한 경험이 바탕이다. 대기업, 중소기업 외 외국계 기업까지 약 700개 기업을 자문하며 인사전문가들과 깊이 논의하고 고민한 이슈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회사 경영 목표와 전략에 맞는 HR 전략을 추진하려는 이들은 물론 HR 전문가, 인사담당자, HR 분야 지원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HR의 비밀》의 저자는 한국에서 창업하기 전 미국 현지에서 느꼈던 글로벌 컨설팅사의 방법론을 다양한 HR 전략 모델로 적용, 발전시켰다. 창업 초기 회사 차원의 HR 이슈보다는 기능 차원의 HR 이슈 해결을 주로 맡아 진행했다. 그 와중에 공기업인 인천공항공사의 HR 전략 업무를 수행하며 국제공항컨설팅 서비스 고도화 경험을 쌓았다. 이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에 성공하면서 컨설팅사로서 현재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국내외 유수의 기업을 자문하면서 축적한 경험은 이 책에 풍부한 사례를 담고 다양한 방법론의 체계적 접근을 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저자는 컨설턴트의 시각에서 HR 이슈를 체계적으로 기술했다. HR 이슈 대부분이 경영 현장에서 도출되는 만큼 경영과 전략에 대한 이해 없이 인간중심 동기부여, 리더십 등의 단편적 방법으로는 현업 적용과 경영 관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사람이 떠나더라도 직무는 남는다’는 유명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경영은 사람에 의해서 이뤄지지만 그런 기업이 결국 사람에 의해서 무너지는 현상은 무엇을 시사하는가? 시스템과 사람, 두 가지 사이의 균형적 시각으로 HR 이슈를 바라봐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다.
최근 존중이라는 키워드가 화두다. 많은 기업들이 노사 간의 관계를 상호 존중하는 문화로 조성하려 하고, 이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근로자의 행복한 회사생활과 연결된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이번 개정판에서는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존중하는 기업 문화는 상사와 부하의 관점이 아니라 파트너 관계로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동료’라는 생각이 관계의 시작이며 상호 건강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제정될 정도로 사내 존중 문화에 대한 이슈는 많다. 취업 지원자들은 연봉만큼이나 사내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업을 선택하고 있으며 매출이 높은 기업보다 문화와 평판이 좋은 기업이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다.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기업과 개인, 이 모두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관점의 중요성을 인식한 저자는 《HR의 비밀》을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나누어 집필했다. 첫째, 채용, 구축, 전략, 육성, 문화, 평가, 변화 등 고객사의 상담과 자문이 많이 이루어지는 HR 이슈 중심으로 기술했다. 둘째, HR 전략 프로세스로 환경분석, 조직진단, 직무분석, 인사제도 수립, 평가보상체계, 핵심인재, 교육훈련 계획, 교육과정 개발 등을 프로세스 관점에서 기술했다.
HR 업계는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정보 접근성이 점점 높아지는 현실 상황과 맞물려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HRM과 HRD의 통합적 관점에서 전문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두 가지 관점의 균형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이 책이 유용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HRM?HRD, 통합적 관점의 솔루션 제공”
하나의 모형으로 사람과 조직의 활동을 설명하긴 어렵지만 유용한 접근은 가능하다. 이 책에 소개된 HR 모델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여러 기업들의 결과물이며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과 조직이 어떻게 바뀌느냐’보다 ‘어떠한 과정으로 변화되느냐’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직무/직급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가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살펴보자. 역량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지표를 구체화하지 않고 교육으로 연결하게 되면 교육솔루션 자체가 추상적일뿐더러 학습자 입장에서 볼 때 매우 모호한 역량강화 이슈로 변질될 수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역량과 교육의 연결고리인 행동지표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제기된다.
많은 기업이 인사, 교육 또는 조직문화 등의 영역을 팀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운영하면 개별 단위 기능을 수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통합적인 사고로 한 방향 HR 수행을 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팀을 통합하는 것이고 조금 더 나아간다면 기능 협력을 통한 개선 방법이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HRM(인적자원관리)와 HRD(인적자원개발)의 통합적 사고와 실행 전략을 주장하며 방법론으로 ‘협업’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한다. 협업은 갈등이 많이 발생하는 영업조직과 생산조직 간 이슈가 아니라 기업의 인적 인프라를 조성하는 HRM과 HRD의 균형적 발전과 상호 연계를 위해 꼭 필요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각 부문 관리자들은 HR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HRM 관점의 평가지표가 바뀔 때마다 HRD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육성솔루션의 변화를 모색해야 하며, 솔루션 수행 결과를 HRM에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그 성과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많은 기업이 HR 보직을 관리자 성장 트랙 중 하나로 간주하고 육성하고 있는 까닭에 대부분 이쪽 직무를 오래 맡기지 않고 다양한 보직을 순환하게 하고 있다. 여러 직무를 경험하게 하여 훌륭한 관리자로 육성하려는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나 ‘직무-역량-행동-교육’이라는 메커니즘의 연결과 관련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인수인계할 필요가 있다. 또한 HR 직무 전문가로 계속 성장시키는 기업의 경우라도 주기적인 통합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의 이질감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내부 직무 전문가 또는 평가자 워크숍을 통하여 해당 직무와 직급에 맞는 역량을 도출하고 이에 해당하는 세부 행동지표, 즉 평가지표를 구축하여 난이도에 따라 적절한 교육모듈을 배치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가 최근 10년간 현업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며 700여 개 고객사를 자문한 결과, 약 10퍼센트의 기업 외에는 행동지표나 평가지표에 따른 교육솔루션을 적용하지 않고 저성과자의 경우 구조조정이라는 HRM 관점을 적용하려 할 뿐, HRD 관점 육성이라는 수단을 시도하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상당한 기업의 교육솔루션이 평가, 행동지표와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지 차원에서 재미있는 강사를 섭외하거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다. 직원들은 자신이 하는 일과 역할에 맞는 적절한 평가를 받기 원한다. 해당 평가가 공정할 뿐 아니라 평가를 고도화하기 위한 육성솔루션까지 하나의 메커니즘으로 연결되어 기업 내에서 성장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한 뒤 적절한 CDP 로드맵을 제공하지 못한 채 상황에 따라 대처하고 있다. 이제는 기업들이 해당 이슈에 대해 진정성 있는 고민과 성찰을 할 시점이라고 본다.
“시스템과 사람, 두 가지 사이의 균형적 시각으로 HR 이슈를 바라보라”
이처럼 HR 이슈가 기업의 경영 이슈와 연결되는 만큼 기업은 의사결정 행위에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하지만, 국내 기업은 HR 이슈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이며 수동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인사가 만사’인 만큼 기업 전략과 연결된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하며 이를 위한 치열한 학습이 필요하다. HR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업들은 다양한 이슈 해결을 위해 HR 컨설팅사의 문을 두드리고, 컨설팅사는 기업의 HR 이슈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하지만 컨설팅사는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으며 컨설팅사가 해결해서도 안 된다. 컨설팅사의 역할은 HR 이슈를 해결할 방법과 사례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의 주체는 응당 해당 기업의 경영진과 직원들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컨설팅사의 가이드 실행 여부를 떠나 다양한 이슈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고민한다는 것은 조직이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업 차원의 HR 의사결정은 어떠해야 할까? 첫째, 전략 지향적이어야 한다. 과거 HR 이슈는 복지성이 강하여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서포팅 조직 또는 캠페인 기능과 같이 한정된 역할만 수행했다. 하지만 이제 HR 이슈는 경영 이슈와 연결되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실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분석적 사고가 전제되어야 한다. 예전처럼 직원의 요구나 필요에 의해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HR 역할을 기획해야 한다. 따라서 HR의 방향이 미래 조직문화를 결정한다.
둘째, 기업 차원의 HR 의사결정의 기본은 효율화로 정의할 수 있다. 경영이라고 하는 플랫폼 내에서 민감하고 감정적인 인간이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무척 어려운 과제이다. 공장 중심의 제조업이 사회의 주된 뿌리 역할을 했을 때에는 직원의 역할이 단순 노동에 그쳤기에 인적자원 효율화가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인간 속성에 대한 고민과 성찰은 부족했다. 하지만 사회가 복잡해지고 지식 비즈니스가 고도화되고 있는 현 시대에 인적자원 효율화에 대한 고민은 사회적 이슈로 발전하여 학문화되었고 많은 연구자들이 고민하는 영역으로 변화되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모든 직원들에게 효율화라고 하는 획일화된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셋째, 기업 차원의 HR 의사결정은 경영철학과 연결되어야 한다. 기업 차원의 HR 의사결정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모든 이슈가 기업의 운영철학과 연결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므로 HR 부서는 지원 기능이 아니라 회사 혁신을 주도하는 위치로 포지셔닝되어야 한다.
세상에 완벽한 컨설팅은 없지만 경영과 HR의 전략적 연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HR의 비밀》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만큼 HR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기업과 조직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뼈 때리는 시
도서정보 : 한만오 / 리더 북스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백석대학교 한만오 교수가 SNS의 글, 제자들과 소통하면서 느끼거나 직접 겪은 웃픈 현실을 ‘뼈 때리는’ 255편의 짧은 글에 담았다. 말 속에 뼈가 있는 언중유골 화법과 눈에 쏙 들어오는 짧은 문장의 라임과 대구법이 가독성을 높이면서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맛을 낸다.
남들만큼이라도 살고 싶어서 열심히 사는 보통 사람들의 블랙코미디 같은 일상, 괴로운 인간관계, 낭만적이지 않은 연애, 포기한 취업과 결혼, 직장에서의 팍팍한 현실을 기막힌 반전의 묘미로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제일 중요한 건 나, 가장 소중한 건 내 삶”인데, 독자들이 정곡을 찔려 뼈를 맞은 듯 아프다고 느끼는 이유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는데도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것처럼 더 나아가지 못하는 절망적인 현실과 고단한 삶 때문일 것이다.
장황하게 훈계하는 글도 아니고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감성적인 글도 아니지만, 마치 내 속사정을 아는 듯이 툭 던지는 짤막한 글이 마음에 와닿고 긴 여운을 남긴다.
구매가격 : 5,000 원
혼자여도 이대로 좋다
도서정보 : 차오름 / 리더 북스 / 2020년 03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유롭고 행복한 ‘나’를 위한 단단한 조언과 따뜻한 위로
외롭고, 힘들고, 막막하고, 마음 아플 때 누군가 가장 힘이 되는 말을 해주며 곁에 오래 있어주기를 바라는 우리에게 단단한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사람들과 함께일 때는 괜찮은 척하느라 힘들고, 혼자일 때는 외로워서 힘든 우리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준다. 혼자일 때는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내 모습을, 사람들과 함께일 때는 하루하루 성장하는 내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리는 동시에 내가, 내 삶이 지금 이대로 충분히 괜찮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일, 공부, 인간관계, 사랑, 연애, 자존감, 진로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하는 문장을 만나서 따스한 위로를 받고 자유롭고 행복한 나로 살기 위한 용기를 얻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