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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1 (펭귄 클래식 시리즈 -87)

도서정보 : 러디어드 키플링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8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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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 시리즈' 87, 88권으로, 영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의 최고 걸작이다. 우연히 정글에 받아들여져 늑대인간으로 자라게 되는 모글리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로 교류하는 인간과 동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세계적인 키플링 전문가 대니얼 칼린의 서문과 주해를 함께 수록하였다.

어느 날 정글 늑대 굴에 해맑은 얼굴로 나타난 인간 아기. 정글의 불청객 호랑이 쉬어 칸이 놓친 먹잇감이었으나 늑대 가족의 도움으로 인간 아기는 목숨을 건지고 모글리라는 이름으로 정글 속에서 살아간다. 정글의 법칙 스승 표범 바기라와 곰 발루에게서 정글의 언어와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며 자라나는 모글리는 정글의 동물들과 친구로 지내며 용감하고 의로운 늑대로서 성장한다.

물개잡이들로부터 자유로운 땅을 찾기 위해 외로운 탐험을 떠나는 하얀 물개, 개썰매 팀의 막내에서 리더가 되는 코투코 등 소재도 주제도 매우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보이지 않는 인과관계의 끈에 묶여 어울려 있다. 키플링은 소설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떠나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야만 하는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삶의 모습을 정글이라는 세상을 통해 보여 준다.

구매가격 : 7,700 원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도서정보 : 김순배 / 갤리온 / 2010년 08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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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좋아하세요?』는 피아니스트 김순배가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이다. 일반적 클래식 해설서처럼 연대순으로 음악가를 줄 세우지 않고, 계보로 음악들을 무리 짓지 않고 자연스러운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감상의 깊이를 더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이론적 이해와 함께 음악을 사랑도록 만드는 입문서라 할 수 있다.

바흐는 어떻게 모진 고통과 시련 속에서 축복을 노래했을까? 향수와 동경의 음악가 쇼팽의 화려한 선율 속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삶의 고뇌와 고독에 사무쳤던 브람스, 평범한 일상 속 용암 같은 파토스를 간직한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추적하며, 세월의 비평 속에서도 살아남은 클래식을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들려준다.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위로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을 축하하는 클래식의 세계로의 초대! 바흐는 어떻게 모진 고통과 시련 속에서 축복을 노래했을까? 향수와 동경의 음악가 쇼팽의 화려한 선율 속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삶의 고뇌와 고독에 사무쳤던 브람스, 평범한 일상 속 용암 같은 파토스를 간직한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추적하며, 그리그의 지극한 사랑과 리스트의 온전히 홀로 있는 시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렇듯 책은 세월의 비평 속에서도 살아남은 감동의 클래식을 통해,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위로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작은 기쁨들을 축하한다. 골리아드의 노래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베토벤에서 메시앙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의 아주 특별한 클래식 이야기! 지은이 피아니스트 김순배는 "예술가들은 항상 '이곳'에 살면서 '그곳'을 꿈꾸는 존재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음악이란 "지금 '이곳'에는 없는 그 무엇들로 가득할 '그곳'을 향하는 우리들의 영원한 나그네 됨을 직감하는 예술이라는 것이다. 책은 이렇듯 일반적 클래식 해설서와는 달리, 개인적이고 내밀하다. 연대순으로 음악가를 줄 세우지 않고, 계보로 음악들을 무리 짓지 않는다.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감상의 깊이를 더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이론적 이해와 더불어, 음악을 사랑하게 하는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아카펠라처럼 평화롭게 심포니처럼 강렬하게 마음 깊은 곳으로 떠나는 클래식 여행! 책은 이렇듯 음악의 역사를 종횡하며, 우리 인간의 꿈과 현실 사이의 갈등, 인생사의 희노애락(喜怒哀樂), 더 깊게는 존재의 모순 자체와 연관하여 깊이 있게 설명한다. 그리고 지은이가 "성찰과 자책과 회한의 와중에 위로와 초월의 순간을 궁극적으로 선사하는 음악의 신묘함에 대한 재확인이 결국 이 책의 주제일 것입니다"라고 밝혔듯, 음악과 함께 우리 삶의 고뇌와 행복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김순배의 피아졸라 사계 연주 CD 부록으로 피아니스트 김순배가 직접 연주한 곡들을 담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부동산 미래쇼크

도서정보 : 박원갑 / 리더스북 / 2010년 08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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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이 균형 잡힌 시각과 냉철한 분석으로 부동산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지적하는 책. 저자는 책에서 현 부동산시장의 가장 큰 특징을 ‘변동성의 일상화’라고 규정하고, 예기치 못한 가격 급등락이 자주 반복되어 시장 참여자들을 괴롭히고 시장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런 의미에서 ‘부동산 미래쇼크’는 부동산 가격 대폭락이나 일본식 버블 붕괴를 의미하지 않는다. 양상을 바꿔가며 변화하는 예측 불가능한 시장의 위험성을 말한다. 저자는 “부동산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대중들이 달라진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만의 혜안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부동산 시장의 큰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는 무엇인지, 또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무엇을 언제 얼마에 구매하면 수익이 난다는 식의 부동산 재테크 서적이 아니다. 불안한 부동산시장에서 개인이 부동산자산을 지켜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시장을 읽는 법과 투자 원칙, 그리고 그 전략을 다루고 있는 ‘리스크 관리서’이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시장의 오늘과 내일을 직시하고, 혼돈의 시장을 헤쳐나갈 수 있는 해법을 얻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처음 만나는 아시아 - 24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찾아가다

도서정보 : 안진헌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08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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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아시아를 보여주는 여행『처음 만나는 아시아』. 지난 10여 년간 아시아의 도시들에 머물며 여행 생활자로 살고 있는 저자 안진헌이 새로운 아시아 여행법을 제안한다. 24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통해 아시아를 재발견하는 여행법이다. 차 향기 은은한 다르질링, 세상의 지혜를 간직한 태산, 아름다운 로맨스를 간직한 타지마할, 제국의 위용을 간직한 앙코르 와트 등 고대의 유적부터 사람들의 소소한 생활까지 다양한 아시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아시아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시아의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사회계약론 (펭귄 클래식 시리즈 -86)

도서정보 : 장 자크 루소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8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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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대표적 정치사상 저작. 총 4부작으로, 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소는 <사회계약론>에서, 국가의 주권자란, 입법행위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국민이라는 혁명적인 주장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왕권신수설에 기초하여 신의 의지로부터 부여받은 전권을 자의적으로 휘두르던 절대군주들의 권력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장 덕망이 높고 가장 견식이 있으며 가장 지혜로운 국민을 만드는 데 적합한 정부, 요컨대 최상의 정부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귀결되며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으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어 근현대 정치사상의 큰 흐름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

도서정보 : 김선자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08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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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지원 당선작. 3천 년 전 서민들이 부르던 대중가요에서부터 명.청대의 위험한 이야기까지,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이들의 비장한 삶에서부터 속세를 떠나 자신만의 세상을 꿈꿨던 은자들의 이야기까지, 손꼽히는 동양신화 전문가이며 중국문학 연구가인 김선자는 중국 문학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이야기(작품)들을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 보인다.

공자, 사마천, 굴원, 이탁오…. '위대한', '최초의'이라는 사상사적, 문학사적 수식어를 걷어내고 그들을 만나면 그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 <시경>을 사서삼경의 하나가 아니라 옛사람들의 대중가요가 실린 노래모음집으로 읽으면 우리는 그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까? 저자는 후대 사람들의 여러 평가를 걷어내고 그들의 글에서 진짜 삶을 읽어내려고 했다.

사마천과 굴원에게는 소유보다는 기억을 소중하게 여기는 노마드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고, 지식인의 수사 또는 외교의 수사로 쓰이던 <시경>에서는 사랑 때문에 잠 못 이루고 전전반측하는 보통 사람들의 마음을 만날 수가 있다. 양명좌파의 사상가라는 교과서적 지식을 털어버린다면, 76세의 나이에 감옥에서 면도칼로 목을 그어 자살한 이탁오의 고뇌를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작가들이 가난과 고통을 무릅쓰고 만들어낸 이야기(작품)에는 '사람'이 있었다. 고전이라는 무게를 벗어던지고 그들의 삶과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 것을 저자는 제안한다. 그러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왜 우리는 살아야만 하는 것인지'를 치열하게 삶으로 증명했던 뜨거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동양적 영웅의 삶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쇼콜라 쇼콜라

도서정보 : 김민서 / 노블마인 / 2010년 08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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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로 제5회 세계일보 문학상 최종심사까지 올랐던 김민서가 들려주는 스물일곱, 한없이 섬세하고 찬란한 청춘들의 내밀한 이야기. 삶에 대한 총체적인 무기력증을 앓고 있는 백수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끼어든 엄친딸의 이야기를 달콤 쌉싸래하게 그려낸 한 편의 성장소설이다.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해도 안 되는 게 더 많다`고 믿는, 반 백수 아린은 일정한 직장 없이 몇몇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스물일곱의 `무늬만 임용고시 준비생`이다. 삶의 총체적인 무기력증을 앓고 있는 그녀의 삶에 어느 날, 최고의 학벌, 최고의 직장을 가진, 이제껏 단 한 번도 실패라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보수적이고도 냉철한 엘리트 사촌동생 단희가 끼어든다.

좌충우돌 티격태격 상처를 주고받으며 부서지고 아파하던 그들은 어느 순간 겉모습 속에 숨겨진 가장 내밀한 속사정을 서로에게 들켜버리고, 이후 예상치도 못했던 사람들이 인생에 엮이고, 예측불허의 사건이 터지면서 꿈과 사랑, 인생의 정답을 찾아 일생일대의 일탈을 감행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8,400 원

1984 (펭귄 클래식 시리즈-48)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9년 10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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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속박, 무지는 힘

오세아니아는 텔레스크린과 빅 브라더가 통제하는 사회이다. 윈스턴 스미스는 외부당원으로서 거짓을 조장하는 진리부에서 기록 변조 일을 하지만, 체제에 승복하지 못하고 결국 암암리에 반기를 들게 된다. 줄리아라는 다른 하급 공무원과 사랑에 빠지게 된 윈스턴은 당 고급 관리인 오브라이언을 통해 지하조직과 접촉을 시도한다. 그러나 오브라이언이 그들에게 한 격려와 도움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고 그들은 체포된다. 윈스턴과 줄리아는 심한 고문을 못 이겨 끝내는 서로를 배반하게 된다. 마침내 제거되기 직전, 윈스턴은 감옥에서 풀려나게 되고 빅 브라더의 무한한 사랑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1984』는 외로운 반항, 은밀한 사랑, 그리고 무시무시한 공포 등 실로 충격적이고 암울한 결말을 갖고 있으면서도 사회 비판뿐 아니라 일종의 예언서로도 읽힌다. 무엇보다도 『1984』의 가장 현저한 특징은 전복성이다. 즉, 그것은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온갖 속임수에 대한 항의인 것이다. 아울러 『1984』는 전체주의의 모든 양상을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만 하는 체제 순응적인 사람들을 향한 무정부적인 경종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내 인생을 바꾼 한번의 만남

도서정보 : 안치용 / 리더스북 / 2010년 07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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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만남`을 통해 일과 삶에서 진정한 의미 찾기와 행복을 이루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전설이든 일상이든 만남은 일종의 공습이다.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지고 땅에는 폭격으로 움푹 파인 구덩이가 남는다. 삶은 그런 구덩이의 연쇄다. 어떤 이는 얕고 작은 수백 수천 개의 구덩이들로 삶을 채운다. 어떤 이는 한 번의 폭격을 평생 움켜잡고 산다. 개인의 만남 목록은 그의 삶의 전략을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팬이야

도서정보 : 전아리 / 노블마인 / 2010년 07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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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부터 4개월동안 알라딘 문학웹진 「뿔」에 연재된 전아리의 장편소설. <팬이야>는 연애소설이면서 또 성장소설이다. 하루하루를 무사히 살아남는 것밖에 생각지 않던 직장인 여성이 자기 목소리를 내게 되고, 제 발로 중심을 잡고 서서 자신이 주는 만큼의 사랑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게 되는 이야기이다.

"대체 어떻게 해야 확실한 삶의 범주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걸까." 스물아홉 살 계약직 회사원 김정운은 사귀던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걸 알고 돌아서면서 이렇게 중얼거린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건만, 주위 사람들은 그녀를 무시하고 이용하기만 하고, 너무 튀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무엇이 자신의 마음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

회사에서는 언제 잘릴지 모르고 정직원이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꾸준히 써서 제출하는 기획서는 번번이 기각당한다. 오갈 데 없는 곳에 버려진 듯한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던 정운은 우연히 이벤트에 당첨되어 인기 아이돌 그룹 시리우스 멤버들의 포옹을 받는다. 그리고 그날 이후 시리우스의 열성적인 팬이 되어 처음으로 무언가에 온 마음을 바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리우스 팬클럽에 가입해 공연이니 촬영장이니 쫓아다니던 정운은 지금까지 만난 적 없던 부류의 사람들과 마주친다. 위조 티켓을 30만 원에 팔아먹는 맹랑한 소녀 차주희, 주희의 사촌오빠이자 처음부터 정운에게 호감을 보이는 방송국 직원 장우연,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남자 오형민 PD 등. 그들과 엮이고 좌충우돌하면서 정운의 내면에서는 자신도 모르던 생명력이 눈을 뜬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