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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의 책

도서정보 : 고진석 / 갤리온 / 2006년 09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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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살면서 무수하게 많은 고민과 함께 절박한 물음들을 갖게 된다. 남들은 웃을지도 모르는 아주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죽음에 대한 심각한 번뇌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당신이 한번쯤 가졌을 존재에 대한 의문과 일상의 다양한 욕망, 그리고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포함한 100가지 질문들과 그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답이 담겨져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도서정보 : 문용린 / 갤리온 / 2006년 07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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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은가? 자녀의 성적은 잘 알지만,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는가? 여전히 서울대가 성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하는가? 대치동식 사교육을 쫓아 하고 싶은가? 유학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는가? 학교는 빠져도 학원은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한국의 교육에 희망은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들에 단 한가지라도 수긍한다면 당신은 쓴소리를 들어야 할 부모이다. 나라탓 제도탓만 하면서 정작 철학과 원칙 없이 시대 흐름에 편승하여 아이를 다그치는 사이, 보석같이 빛나야 할 아이의 현재의 삶과 미래를 꽃피울 잠재력이 사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30년간 서울대생을 가르치며 두 아이를 기른 문용린 교수의 교육법은 대나무가 자라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다. 작은 죽순 안에 대나무로서의 일생이 담겨있는 것, 성장을 위해 속을 비워내는 ‘버림’의 미학, 눈에 보이는 줄기보다 뿌리에 힘을 두는 지혜, 어느 순간 몰라볼 정도로 급격히 자라는 대기만성적 특징 등이 그렇다. 소신을 굽히지 않는 교육학자로 알려졌으며, IQ 위주의 지적 재능에만 초점을 맞춘 한국의 교육 풍토에 반(反)하여, 아이들의 재능이 여덟가지로 제각각 분류되며 그것의 발현 정도에 따라 성공이 좌위된다는‘다중지능이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교육계에 파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서울대 문용린 교수가 말하는 뼈있는 호통. 공부를 즐기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 안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그는 말한다. 좋아하는 것을 더욱 잘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진짜 공부, 즐거운 공부, 성공과 행복을 보장하는 공부라는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아빠, 영단어 원리가 보여요

도서정보 : 정섭,이정훈 / 뉴런(NEWRUN) / 2006년 08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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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힘은 단어에 있다. 영어의 수준은 높지만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단어의 의미를 어떻게,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전달할 것인가하는 문제로 고민될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것인데,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방법이 어근을 활용해 단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시켜주는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아빠가 자신의 아이를 직접 가르치면서 아이에게 정리해주었던 공부노트를 묶은 것이다. 저자는 단어를 무조건 외우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최대한 아이의 시선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영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외우지 않아도 단어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도록 본질적인 것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도서정보 : 강인선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06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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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서울을 떠나 전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든다는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 하버드 대학, 생사의 갈림길이 바로 눈앞에 있던 이라크 전쟁터, 세계 최대강국 미국의 내노라 하는 일류들이 죄다 모여드는 정치의 중심이 워싱턴을 거쳐 7년 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온 강인선 기자. 그의 5년 동안의 워싱턴 체험을 담은 이 책은 일류만이 살아남는 워싱턴에서 경험한 도전의 기록이며, 대통령에서 이웃 워싱토니안까지 그가 만난 사람들에게 배운 성공 법칙에 대한 치열한 보고서이다.


구매가격 : 6,860 원

지식전람회 10 - 소크라테스는악법도법이다라

도서정보 : 김주일 / 프로네시스 / 2006년 04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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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의 힘을 키워주는『지식 전람회』시리즈 제10권. 21세기의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멀티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지적 체험을 제공하는 시리즈이다. 철학 이야기를 전해주는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다>에서는 플라톤을 비롯한 많은 제자들이 소크라테스에 대해 남긴 글을 통해 독배를 받아 든 소크라테스의 진의를 살펴본다.

이 책은 왜 우리 사회에서 소크라테스를 바라보는 시각이 한 방향으로 설정되었는지를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둘러싼 상식의 역사적 형성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추적하고 있다. 또한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대화법처럼 우리가 갖고 있는 상식의 보편타당성에 질문을 던지면서, 철학하기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성찰하였다.

구매가격 : 6,300 원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도서정보 : 박완서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09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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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후속편으로 쓴 자전 소설이다. 작가가 스무 살의 성년으로 들어서던 1951년부터 1953년 결혼할 때까지의 20대 이야기를 그린 이 소설은, 작가 자신은 물론 많은 독자들에게 그 동안 펼쳐왔던 박완서의 그 어느 작품세계보다 의미 깊고 소중하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이 소설이 작가가 가장 예민하고 감수성이 강하며 사고와 가치관이 형성된 스무 살 때의 이야기이자, 소설이 펼쳐지는 공간이 가치관의 혼란과 정신적인 파탄을 안겨다주는 참혹한 전쟁 속이라는 점에서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도서정보 : 박완서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09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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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화가가 자화상을 그리는 심정으로, 묵은 기억의 더미를 파헤쳐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의 꿈 같은 어린 시절과 19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를, 한폭의 수채화와 한편의 활동사진이 교차되듯 맑고도 진실되게 그려낸 소설이다.

이미 발표된 박완서의 여러 소설 속에서 파편적으로 드러나거나 소설적으로 변용되어 나타난 자전적 요소들의 처음과 중간, 마지막까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기존 박완서 소설의 모태 혹은 원형이라고 할 만하다.

특히 박완서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엄마의 말뚝>을 비롯해서 여러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소설적 탐구의 대상이 되어 온 작가의 가족관계, 즉 강한 생활력과 유별난 자존심을 지닌 어머니와 이에 버금가는 기질의 소유자인 작가 자신, 이와 대조적으로 여리고 섬세한 기질의 오빠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30년대 개풍지방의 풍속과 훼손되지 않은 산천의 모습, 생활상, 인심 등이 유려한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아이리더십

도서정보 : 제이 엘리엇, 윌리엄 사이먼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04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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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가 남긴 마지막 창조물, 아이리더십
애플 경영진 최초로 전 애플 부사장 제이 엘리엇이 밝힌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 그리고 ‘아이리더십’
I 시리즈 최종 버전이자 애플의 운영체제인 ‘아이리더십’이란 무엇인가?

괴짜, 창조성, 카리스마. 우리가 스티브 잡스에 대해 익히 들어온 것들이다. 하지만 잡스 자신의 천재성보다 놀라운 것은, 애플이라는 거대한 기업이 언제나 세계 최고의 아이디어와 혁명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 잡스의 천재성이 애플의 영혼으로 변하는 순간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책의 저자 제이 엘리엇 말고는.
그동안 애플과 잡스에 대해 바깥에서 추측하고 분석해왔던 수많은 평론들은 애플의 실체를 담아내지 못했다. 저자인 제이 엘리엇(전 애플 부사장)은 1980년부터 잡스와 함께 애플을 오늘의 모습으로 만들어낸 장본인으로서,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애플과 IT 역사의 전설 같은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1980년 잡스와 함께 제록스를 방문하던 순간부터 잡스가 없는 애플의 미래까지, 그가 들려주는 인사이드 애플 스토리는 그동안의 숱한 오해와 오류를 바로잡고, 잡스+애플의 진정한 핵심인 ‘아이리더십(i-Leadership)’을 드러낸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i-시리즈의 최종 버전이자 잡스 최후의 창조물인 아이리더십. 그것은 잡스가 애플에 이식한 ‘제품 중심의 정신’이자 비대한 관료조직을 혁신공장으로 바꿔낸 ‘조직의 운영체제(OS)’이다. 어떻게 한 사람의 천재성이 조직의 번영으로 이어지는가. 어떻게 거대한 조직이 항상 창조력을 분출할 수 있는가. 월급쟁이를 해적으로 만드는 법에서, 아이디어를 실제 수익으로 만드는 방식까지, 당신의 조직을 애플로 만드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이제 공개된다.

구매가격 : 11,900 원

핸드드립 커피 좋아하세요?

도서정보 : 김훈태 / 갤리온 / 2010년 12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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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후각을 통해 행복의 문으로 들어선다.

아무리 고급 원두라도 로스팅 한 지 7일이 지나면 제 맛을 잃는다. 그만큼 갓 볶아낸 커피 원두는 신선도를 까다롭게 관리해야만 그 맛과 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커피에 관해서라면 좀 무모하다 싶은 저자가 소문난 커피 하우스를 돌아다니며 커피 고수들에게 배운 핸드드립 커피 만드는 법, 커피 즐기는 법을 전수한다. 원두의 품종, 핸드드립 기구와 추출법은 물론 커피의 역사와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소개, 알쏭달쏭한 원두커피 메뉴판 해설 등 핸드드립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한 그대로 소상히 담겨있다.

이 책에 나온 핸드드립 커피 추출법들은 되도록 에스프레소 머신의 힘을 빌리지 않는, 몇 개의 도구로 간단히 집이나 사무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다. 커피 한 잔을 손수 내리는 일에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수련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버튼 하나로 끝나버린다면 동전 몇 개를 넣고 10초 후면 종이컵에 담겨 나오는 커피 자판기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미각이 만족되지 못하면 인간은 결코 완전히 행복하지 못한다"는 프랑스의 미식가 브리야 사바랭의 말처럼 `맛`에 대한 탐닉은 유별나거나 고상한 취미가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아주 단순한 문제다. 이 책은 우리를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커피 탐험가로 만드는 유일한 책이 될 것이다. ‘커피는 생선이다.’아무리 고급스러운 원두라도 로스팅 한 지 7일이 지나면 제맛을 잃기 때문이다. 그만큼 갓 볶아낸 커피 원두는 어물전 생선 다루듯 신선도를 관리해야만 그 맛과 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커피에 관해서라면 좀 무모하다 싶은 저자가 강호무림의 고수를 찾아 헤매듯 소문난 커피 하우스를 순례한 기록과 커피 고수들에게 배운 핸드드립 커피 만드는 법, 커피 즐기는 법을 전수하는 에세이다. 원두의 품종, 핸드드립 기구와 추출법은 물론 커피의 역사와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소개, 알쏭달쏭한 원두커피 메뉴판 해설 등 핸드드립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한 그대로 소상히 담았다. 이 책에 나온 핸드드립 커피 추출법들은 되도록 에스프레소 머신의 힘을 빌리지 않는, 몇 개의 도구로 간단히 집이나 사무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다. 핸드드립 커피하우스를 즐겨 찾으면서도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 1, 2, 3, 케냐AA, 콜롬비아 수프리모, 하와이언 코나, 과테말라 안티구아 사이에서 백지가 된 머리를 굴리며 우물쭈물 주문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주요 내용] 1) 커피의 역사와 원두의 품종, 추출 방법과 기구, 그리고 마음가짐까지, 핸드드립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데 모은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기 위한 첫 번째 책’ 커피에는 두 종류가 존재한다. 진짜 커피와 가짜 커피. 결코 고급커피와 하급커피가 아니다. 고급스러운 원두도 얼마든지 형편없는 삼류커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진짜 커피를 손수 만들어 즐길 수 있을까. 첫 번째 과제는 자신이 원하는 맛을 내는 원두를 찾는 것이다. 결점두를 골라내는 일에 왜 그리 집착하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일리Illy 커피 회장은 이렇게 답했다. “핸드피킹에 왜 그렇게 신경 쓰냐고요? 생각해보세요. 만약 오믈렛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달걀 60개 중에서 썩은 달걀이 1개라도 섞여 있다면 어떨까요? 커피도 똑같습니다. 에스프레소 한 잔에 커피콩이 60개 정도 들어가는데 거기에 썩은 것이 섞여 있다면 그건 맛을 위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요.”그의 말처럼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정직한 생산지를 가진 신선한 원두’다. 제아무리 고급스러운 핸드밀과 드리퍼, 온도계, 타이머, 잔 세트를 갖추었다 해도 ‘재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다면 진짜 커피는 만들 수 없다. 두 번째 과제는 로스팅이다. 같은 생산지의 원두라 해도 로스팅 포인트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커피 맛은 달라진다. 로스팅 머신을 다루는 조율사는 0.5도의 온도 차이, 단 1초의 시간 차이까지 계산하며 커피의 향과 맛을 미세하게 조율한다. 커피의 맛과 향에 관여하는 물질은 800여 가지가 넘는데, 그중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점점 진하게 볶을수록 신맛은 줄어들고 쓴맛과 탄맛은 늘어나며 지방성분이 표면에 생겨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신맛을 좋아한다면 약하게 볶은 원두를, 쓴맛을 좋아한다면 강하게 볶은 원두를 골라야 한다. 세 번째로, 로스팅한 원두는 분쇄와 추출과정을 거쳐 한 잔의 커피로 만들어지는데 분쇄 할 때는 어떤 추출기구를 사용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프렌치 프레스라면 조금 굵게 갈아야 할 것이고 핸드드립 또는 더치 커피라면 중간 굵기로, 모카포트라면 약간 곱게, 에스프레소 머신은 곱게, 터키식 커피는 아주 곱게 갈아야 맑고 향기로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커피가루를 내릴 물의 온도와 물줄기의 방향까지 세심하게 조율해야 완벽한 핸드드립 커피를 만드는 과정이 끝난다. 10년간 로스팅 일지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쓰고 있는 커피마스터에게 단골손님이었던 변호사가 찾아와 물었다. “한 다섯 시간 정도면 저도 사장님처럼 커피를 내릴 수 있겠죠?”그 마스터는 되물었다. “제가 다섯 시간 정도 배우면 변호사님처럼 할 수 있을까요?”모든 일이 그렇듯 커피 한 잔을 손수 내리는 일에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수련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버튼 하나로 끝나버린다면 동전 몇 개를 넣고 10초 후면 종이컵에 담겨 나오는 커피 자판기와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미각이 만족되지 못하면 인간은 결코 완전히 행복하지 못한다”는 프랑스의 미식가 브리야 사바랭의 말처럼 ‘맛’에 대한 탐닉은 유별나거나 고상한 취미가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아주 단순한 문제다. 이 책은 우리를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커피 탐험가로 만드는 유일한 책이 될 것이다.
2) 외롭고 지친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유쾌한 커피 이야기! ‘한 잔의 진실한 커피 앞에서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기를’ 1674년 런던에서는 커피하우스에‘남편들’을 빼앗겨버린 부인들의 궐기가 일어났다. 그들이 낸 탄원서는 대략 이런 내용이었다. ‘남편들이 커피하우스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집안일을 등한시하고 커피로 인한 영향 때문인지 성생활에 지장이 있으며 불임의 원인이 될지도 모른다!’실제로 카페 혹은 커피 하우스는 유럽 역사에서 정치와 토론, 학습의 훌륭한 장이었다. 영국에서는 커피하우스를‘동전대학 Penny University’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그 당시 1페니만 지불하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커피하우스에 모인 사람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책에서 얻을 수 없는 지식을 쌓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커피 속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이고 심장박동과 기초대사율을 촉진하는 등 각성 효과가 탁월해 인사불성의 상태로 사람을 망가뜨리는 알코올과는 정반대의 기능을 한다. 당연히 인지능력과 기억력, 업무능력을 향상시킨다. 커피하우스에서 인간의 지성은 최고조로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헤밍웨이, 장 콕도, 장 뤽 고다르, 피카소, 르랑소와 트뤼포, 이상과 같은 세계적 작가들 역시 카페를 작업실로 활용하고 그들 스스로 카페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카페는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는 발전소이다. 물론 우리에게도 이런 카페들이 있다. 농밀한 카페라테와 모카포트 커피를 선보이는 [커피발전소], 스님이 직접 내리는 경이로운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낙성대 길상사 [지대방], 음악과 커피에 묻혀 무작정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 [곰다방],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며 아마존 폭포와도 같은 커피 맛을 즐기게 하는 [보헤미안], 오래된 한옥마을과 인왕산 자락을 한눈에 담은 [전광수 커피], 아코디언 음악과 맛있는 수제쿠키를 먹을 수 있는 [클럽 에스프레소], 예스러움을 간직한 계동 [커피 한 잔], 게으름을 허락하는 [바오밥나무] 등이 그곳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인생의 묘약, 핸드드립 커피를 마신다. 커피가 있는 곳에는 대화와 독서가 자연스럽고, 여유와 게으른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아침,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개인 서재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끝없이 새로운 생각이 펼쳐지는 은밀한 작업실이며 시시껄렁한 농담과 진지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하는 곳, 그곳이 바로 커피가 존재하는 곳이고 커피가 존재하는 이유다.

구매가격 : 8,400 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 (밀레니엄millennium-1부)

도서정보 : 스티그 라르손 / 문학에디션뿔 / 2011년 01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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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밀레니엄마니아', '밀레니엄폐인' 등을 양산하며 화제가 되었던 시리즈 《밀레니엄》 3부작. 예상 밖의 퍼즐로 맞춰지는 가공할 범죄의 실체, 곳곳에 포진된 절묘한 복선, 무엇보다도 흥미의 일등 공신인 두 남녀 캐릭터의 완성도 등으로 장르문학의 범주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5천만 부가 판매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부에 해당하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난 끔찍한 연쇄살인, 추악한 범죄의 온상을 파헤치며 세상 모든 악(惡)과 맞서 싸우는 천재 해커 ‘리스베트’와 정의와 불굴의 의지로 뭉친 저널리스트 ‘미카엘’의 대활약을 그렸다.

스웨덴의 대재벌 '방예르' 가(家)의 은퇴한 총수 헨리크 방예르에게 매년 생일마다 유리 액자에 꽃이 담겨(압화, 押花) 발신인이 표시되지 않은 채 배달된다. 수십 년 전, 열여섯 살의 나이에 실종된 종손녀 '하리에트'가 살아생전에 할아버지(헨리크) 생일선물로 만들어주던 것과 똑같은 이 압화는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배달되었고, 이것은 헨리크에게 더없는 고문이자 죽기 전에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그래서 헨리크 방예르는 시사 월간지 《밀레니엄》의 미카엘 기자에게 엄청난 금액의 보수를 제안하며, '하리에트'의 실종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의뢰한다.

이후 미카엘은 보안경비업체의 한 신비로운 여자, 비밀정보 조사원이자 펑크족 천재 해커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도움을 받으며 미궁 속의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 나간다. 집요한 탐구정신의 기자와 깡마른 천재 여자 해커의 환상적인 팀워크 속에 예리한 관찰과 추리가 번뜩이고, 사건을 풀기 위한 퍼즐 조각 맞추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두 주인공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실마리를 얻게 되고, 결국 충격적인 범죄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