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1941년 12월 중국 제남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주로 언론매체에서 종사하다가 전업 작가가 되었다. 196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한국일보》 장편소설 공모에 「최후의 증인」이 당선되었다. 1986년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장편대하소설로는 『여명의 눈동자』가 있으며, 창작집으로 『어느 창녀의 죽음』, 『고독과 굴욕』, 『죽음의 도시』 등이 있으며, 장편 추리소설로 『최후의 증인』, 『제5열』, 『나는 살고 싶다』, 『라인X』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