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야, 초승달 뜨거든
그나마 삶은
봄
독백
아이야, 초승달 뜨거든
바보처럼 살고 싶다
옛 시절
목 놓아 우는 나그네
애연
꿈꾸는 소
아름다운 연분
도시풍경
휴일 아침
내 고향 청석골
오사카 철교 아래서
느티나무
이발소에서
가신 님
오월
2 시인은 파랑새처럼 살다 갈 일이다
시행착오 1
시행착오 2
시행착오 3
내것이 아니더라
편지 1
편지 2
편지 3
편지 4
편지 5
편지 6
시인의 하루
집시
어둠 끝에서
詩想을 깨우는 작업
묻지 않을 것 같으냐
시인은 파랑새처럼 살다 갈 일이다
詩의 또 다른 이름
3 만추(晩秋)
꿈
임의 마음
나비처럼
가을에는요
사계
가을에는
만추(晩秋)
비가 오신다
가을 정경
가을 마음
가을 동심
추남(秋男)
포효와 침묵
내 가슴에 물꼬를 틔운 바다
하늘이 무너지던 날
가을
낙엽
회상
가을이 오는 동네
4 카페에 들어서면
바다
포효하는 바다로 살아볼까나
등불
필연
거실 풍경
유혹
한가위
이슬
별똥별 바다에 지다
그리움
별을 헤는 마음
임을 기다리다가
그리움을 향한 기도
임의 것
그림자
비오는 새벽 길
글도 사랑도 답습이며 모방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5 여심(女心)
여심 1
여심 2
여심 3
여심 4
여심 5
여심 6
여심 7
여심 8
여심 9
여심 10
여심 11
친구의 마음
먼 거리만큼 마음 아프다
입동(立冬)
황혼
저녁 바닷가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다운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