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서 피는 꽃

유승배 | 청어 | 2009년 11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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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월간 〈문학세계〉를 통해 시문단에 데뷔한 유승배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시인은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 체험과 고뇌와 영혼의 몸부림, 그리고 중년의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여자의 독백을 시어 속에 담았다. 가슴속에서 생생한 꽃으로 핀 유승배의 시, 삶에 대한 시적 사유를 함축한 채 진리의 향기를 진동시키며 피곤에 지쳐 있는 독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저자소개

시인·수필가. 충북 청주 출생. 월간 <문학세계> 시부문등단. 월간 <순수문학> 수필 부문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아가페문학회 회원. 한국공간시인협회 이사. 제19회 문학공간상 수상.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수료. 서울보건대학원 외식산업과정 수료. 이북식 만두 `사리원` 대표. 시집『독백』『작은 행복』

목차소개

<서문> 시의 값에 대하여 / 이길원



1 바람에게

간격

가을비

나뭇잎 종말

고향에 태어나 고향에 묻히다

만나는 사람마다

말라버린 꽃

산에게 하는 말

불면의 계절

바람에게

시인

설날이 다가오면

시의 값

오고 가는 것들

우연한 깨달음

우츄프라카치아

팔순잔치

통화 중

별 하나



2 여자는 아름답다

꿀벌

달콤한 거짓말

미역국

목욕탕에서

비 오는 날의 시

사랑한 후

여자는 아름답다

신년, 시인의 소원

세 사람

선행 상을 받으며

안경

어머니의 세뱃돈

육수 맛 비결

장미가시

핏줄

집착



3 가슴에서 피는 꽃

나는 비를 무척 좋아한다

꽃과 사람

고향마당 빨랫줄

나비축제

덤웨이터

목련의 죽음

가슴에서 피는 꽃

당신이 가시던 날

봄이 오는 징조 1

봄이 오는 징조 2

어머니의 송편

가을 코스모스

첫눈

행복한 생일

해산을 앞둔 여자

섬뜩한 현실



4 고독

달력을 찢으며

날개

내 고향 청주에 갔다 올 때면

어느 문학상 시상식장에서

불면증

빗속에 서서

고독

실족의 원인

성탄 풍경

소낙비

수덕사

슬픈 소식

오늘 힘들어도

오빠 별

졸업식장에서

화초에게



5 감사의 조건

꽃이 되고 싶어요

늙은 호박

내가 시를 쓰는 이유

보고픈 얼굴에게 안부를 묻다

대학 졸업생

비 내리는 밤

아들의 교복

감사의 조건

옥수수 1

옥수수 2

저축

가을바람

비를 기다릴 때가 있다

옹이자국

조각보

다양한 표정

화려한 꽃



<서평> 꽃과 향기의 시학 / 손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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