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아카데미 시선 89 - 물을 나르는 여인들

함혜련 | 문학아카데미 | 1996년 07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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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원로시인의 시집. 기나긴 삶의 체험에서 얻은 진리와 관조의 자세를 담은 시편이다.

저자소개

함혜련
강릉 출생
'59 <문예>로 등단.
시집 <門안에서>부터 <아침파도><강물이 되어 바다가 되어><아침무지개>등 12권과 미국기행에세이 <하나뿐인 사랑 위해> 시선집 <화려한 소문>등이 있음.

목차소개

Ⅰ. 봄밤
봄밤
신의 장난
미친 바다
구멍난 돌멩이
안절부절
말하기 전에는
고장난 아저씨
내게 날아든 슬픈 섬 하나

Ⅱ. 구름의 향기
구름의 향기
눈먼 벌새
다시 그리는 그림
빈 트럭이 오는 소리
비 개인 봄 아침
내 가슴도 초록물 머금고
권이의 웃음
그녀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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