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실을 캐내는 서정시의 본류 '망미리에서'
우리에게 익숙해진 자연과 인생 그리고 우리 삶의 안팎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슬픔, 얻음과 잃음, 소망과 비애 등의 정서를 맑은 그릇 속에 담고 있다는 것이다.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에서 삶의 진실을 캐냄은 물론 삶에 대한 깊이와 넉넉함을 잔잔한 울림으로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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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영신
1953년 충남 금산에서 출생, 덕성여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하였다. 1991년 5월에 <망미리에서> 외 작품으로 월간 <현대시> 신인상을 받았고 사화집으로 <나는 아직 살아 있다?>, <가을 사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아름다운 힘은 아름다운 힘을 부른다> 등이 있다. <시의 나라>, <90년대>동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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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Ⅰ 돌과 돌의 눈맞춤
Ⅱ 타고 있는 튜울립
Ⅲ 니은에 관하여
Ⅳ 불의 더듬이 Ⅴ 시인의 에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