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가 밟고 간 길은 뜨겁다 - 시사랑 시인선 30

전종대 | 북랜드 | 2003년 10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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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96년 『시와 산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한 전종대 시인의 시집. 그의 시는 우리 시대가 지닌 대지와의 불화와 병적인 상태를 극복하고 다시 대지적인 삶의 건강성과 자연성을 회복하려는 노래이다.날씨가 흐려진다 / 창문을 타고 흘러내리는 촉촉한 기억 / 한 삽 푹 떠 뒤집으면 / 수십 마리의 지렁이들이 꿈틀거리던 거름더미 / 거대한 함성, 자유다, 살아있음이다 / 그 지렁이들처럼 꿈틀거릴 수만 있다면…… (「지렁이가 밟고 간 길은 뜨겁다」 1연)

저자소개

1958년 경북 경산에서 출생 하여, 영남대학교 국문학과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6년 『시와 산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하였다. 〈빛그림〉 동인, 경산·경북 문인협회 회원 및 한국녹색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중학교에 재직 중이다.

목차소개

1부 연잎에 내리는 비
2부 폭우 내리는 날의 고백
3부 땅끝마을에서
4부 겨울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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