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시대를 살아온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절실하고도 아름다운 문체로 생생히 그려낸 소설을 통해 일상의 각질을 깨고 존재의 본질, 삶의 진실과 대면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 김소진 전집 중 장편소설. 소박하게 재현된 과거의 한 시절 속 하찮은 사람들의 사소하고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삶의 고유한 가치가 드러나고 있다. (해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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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김소진 소개 : 1963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문과 졸업하였다.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쥐잡기`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한겨레신문사에서 기자로 재직했으며, 제4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1997년 38세의 나이에 생을 마쳤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 , 과 장편소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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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소개
목차소개
『김소진 전집』을 펴내며 양은 장수 끝방 최씨 겐짱 박씨 형제 비운의 육손이 형 폐병쟁이 진씨 별을 세는 남자들 두 장의 사진으로 남은 아버... 돼지꿈 쌍과부집 함경도 욕쟁이 아즈망 빵 ■ 해설 ■ 작가 연보